이번 고소건은 총 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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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3명이고요.
실제 소송을 넣은 유저는 훨신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루리웹 유저만 소송을 넣은 것은 아니네요.
웹툰 관련이고요. 그간 말 많았던 싸움 관련 글은 아닙니다.
내용을 봤을때에는 이정도로 소송이 되나 싶은 수준인데 영장까지 나왔네요.
제가 느끼기에 이정도가 소송이 가능하고 영장이 나오고 승소 가능성이 높다면
왠만한 공격적인 댓글은 다 걸 수 있을 정도로 그 수위가 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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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환님의 6/21글
웹툰관련 고소.
처음 봤을땐 언덕마루 관련 건인가 했는데
'공격적인 댓글' '수위' 라는 키워드로 봐서 어느 게시판에서 웹툰 관련 대첩이 있었나보다.
산전수전 다 겪은 운영자가 수위가 낮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심사 뒤틀린 개인의 고소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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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장의 대상자는 그간 제가 봤던 경우와는 좀 다르게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주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사람들을 통칭해서 비방을 했는데요.
그 중 누군가 또는 누군가들이 소송을 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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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환님의 6/25 1시 12분글
개인이 아닌 특정 집단에서 고소.
루리웹에서 고소먹을 수위로 까이는 집단이 무엇일까?
일베, 보수정당, 보수단체, 워마드, 페미단체, 각종 언론사...최근에는 난민관련 글도 많았으니 난민단체도 될수 있겠다.
다만 세번째 고소건이 북유게를 특정하는 것으로 보아 이번 고소는 정치관련 집단은 아닌듯.
진인환님의 글중에 '비방과 비판을 구분하라'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아
루리웹에서 늘상 까이던 집단이지만 이번에 각도기를 못챙긴 사람이 생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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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이 또 하나 왔는데요.
북유게 게시물이고 피의자가가 30 몇명정도 되네요.
사유는 명예훼손 또는 모욕입니다.
내용상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 같기는 한데요.
어떤 유저가 글을 올렸고
글 내용이 일단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내용을 보고 여러 유저들이 댓글로 비방을 해서 그 유저들도 같이 걸렸고
그 글이 다른 사이트까지 퍼져서 그 글을 보고 비방한 다른 사이트 유저들까지 걸고 넘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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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시에 올라온 북유게 고소글.
대충 누군지 추려지는 것 같긴 한데
일단 북유게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만큼 욕먹은 사람은
음....너무 많다;;;
일단 읍읍은 아닐것으로 보인다.
선거 치루면서 호되게 두들겨 맞아서 지금은 화해 제스처인데 문프가 글까지 남긴 북유게를 단체로 고소할리가...
그럼 보수 정치인은?
지금 급한불 꺼야지 커뮤니티 뒤질 정신이 어딨어
그럼 언론사는?
지들이 가짜뉴스로 고소당할게 한두개야?
노동단체는?
법 싫어하시는 분들이 고소하세요?
페미쪽은 북유게보단 남유게에서 까이니까 아닐꺼고
남은건 일베쪽
일베 진영에서 대놓고 고소하겠다고 으름장 놓은 그분이 아마 맞을듯.
조금더 생각해 볼 점은 그 사장님과 같이 고소 진행한 법무법인에 류ㅇㅎ가 고문으로 있음.
만약 선거시즌을 노렸거나 선거 후 (이렇게 처발릴줄 몰랐겠지만) 보수세력 확장을 위한 작전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스트라이트 내용은 냉면집 사장만 얽힌게 아니고 ㅅㅅ-일베-보수단체 커넥션이 핵심이니까.
보수에서는 반일베 연합을 줘팰 필요도 있음. (루리웹만 고소당한건 아닌듯)
고소로 진짜 빨간줄 가게 하는 것보단 겁주기용일거다.
일단 윗글은 개인적인 음모론이고
북유게도 남유게도 조금은 각도기 챙길 필요는 있다고 본다.
선거과정에서 다들 예민해 진거 같은데
날 더운데 분노 표출 자제하고 친문성향답게 기분 좋은 문프 칭찬에 초점을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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