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계속해서 기사를 쓰고 있고, 악성 댓글은 계속해서 새롭게 달리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직접 고소장을 쓸 정도까지 발전했다.
심지어 악플러를 고소해야 하는데 그 방법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고소장을 대신 써드리고 있다.
"요즘 기사보다 고소장을 더 많이 쓰시네요. 하하하."
맞다. 요즘 기사보다 고소장을 더 쓰고 있다. 그래도 최소한 내 감정에 솔직한 인생을 꾸려가고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행복해졌다.
지난 추석 때 쓴 '며느라기' 기획 기사였다. 당시 명절만 되면 왜 며느리들이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주제로 시댁과의 갈등을 풀어썼다
(관련 기사 : "올케 엄청 교활한 애니까 조심해" 시누이의 문자).
시누이에게 고소할 거란 문자 메시지가 와서 무척 당황했다.
누군가 읽으라며 저격하고 쓴 글이 아니라, 나와 같이 사는 동시대의 며느리들과
소통하고 싶어 썼던 글이었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 : 추석날, 시누이가 나를 고소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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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시민기자라고 해도 기자가 고소를 잘한다고 쓰면 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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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이라고 기사에 일기를 쓰고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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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은 남 명예를 실컷 깎아내리는 주제에 상대방이 고소 시전하면 공익 위해 썼다고 발광하면서 지들이 욕 처먹으면 고소질 하는거 완전 이중잣대의 극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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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라니까 뭐 대단한 완장 찬줄 아는가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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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하라그래 . 기사 대신 고소장 쓰니까 훨씬 좋은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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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에게 고소당할 정도면 본인 스스로 돌아봐야 할거아닌가? 시댁에서 저걸 언제까지 참아줄거라 생각하는건가. 나중에 본인이 시어머니 대접 받으려 한다면 저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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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하라그래 . 기사 대신 고소장 쓰니까 훨씬 좋은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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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이라고 기사에 일기를 쓰고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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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은 남 명예를 실컷 깎아내리는 주제에 상대방이 고소 시전하면 공익 위해 썼다고 발광하면서 지들이 욕 처먹으면 고소질 하는거 완전 이중잣대의 극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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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라니까 뭐 대단한 완장 찬줄 아는가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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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노력을 최대한 하는 노력을 한사람이 찰수있는 완장이 저건가보지. | 18.02.22 0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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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에게 고소당할 정도면 본인 스스로 돌아봐야 할거아닌가? 시댁에서 저걸 언제까지 참아줄거라 생각하는건가. 나중에 본인이 시어머니 대접 받으려 한다면 저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