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누구는 '문빠'보다 더 심한 것을 쓰고 싶겠지만,
그래도 정치에 얼굴 비치는 인간이 그 표현을 쓴다는 것은 정말 멍청한 짓임.
왜냐하면 그 문빠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거든.
저 말을 쓰는 이유는 당연히 70프로 중에서 극성 지지자들의 비율을 나눠서
그 반대의 경우를 우리가 믿게 하고 싶다는 자신감인데,
문제는 쓰는 사람들 본인들도 얼마나 비율이 되는지 모르고,
막연하게 '문빠', '문재인 지지자'로 특정해서 씀.
그리고 은연중으로 '너는 아님ㅋ'이라고 쓰고 있는데,
전자가 너무 강하다보니까, '너는 아님'이라는 나누려는 프레임이 무의미함
문빠는 무례하다, 우려하고 있는데 걱정없다.
이러고 있으면, '어? 일단은 문재인 지지자인데, 지가 뭔데 나서서 ㅈㄹ이지?'라고 관심을 끌리게 되고,
거기에서 지네들이 하려는 것처럼 뭔가 티끌 하나라도 나오면 겁나 까이는거지.
언론이 그걸 보도 안하면 된다고?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ㅋㅋㅋㅋㅋㅋ.
ㅈ무위키라고 해도 일어난 일의 개요는 그냥 타이핑 몇번이면 개요를 알 수 있고
더 알고 싶으면 구글에서 쳐보면 다 나오는 시대에다가
그 행위를 통신망만 되어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시대인데?
개인적으로 최승호는 그냥 이전 사장에 정치적 방향만 바꾼 구시대 사람임.
이제 자신이 필요없어도 무리가 없는데, 아직도 자신들이 필요하다고 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