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매향인 이사람은 늘 일본이 한국 잡아먹으려한다로 결론이 나는데.

[프랭크언더우드]

중국이 한국잡아먹을것이라는 생각은 안하나봐.

구한말도 아니고 지금상황에서 일본이 한국을 집어삼킨다니.

한국군이 노비를 대신 훈련뛰게하는 별기군 수준은 아닌것같은데??

경제적 지배를 얘기하는것이라면, 결국 경제라는것도 군사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상호의존적인 관계라고 생각해. 

일본대지진이후 한국의 원화를 동남아등지에서 널리 사용되게 할수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지금은 착실하게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하면서 ,일본루트 밟지않고

인구를 늘리고, 원화를 국제화시켜야지. 

그리고 위안화 블럭만들려는 중국의 압박에 견뎌내며서 원화의 국제화를 해야

한국이 어느 특정국가의 영향아래 들어가지 않는다 생각한다. 

[프랭크언더우드]

비추보소 .ㅋ

[오오우소]

503mb이라면 충분히 일본의 전략이 먹힐만함. 전혀 무리 있는 시나리오는 아님

[오오우소]

일본이 한국에게 북한 침공이나 중국 침공을 부추기고 우리가 선빵에서 얻어터지고 힘 빠졌을 때 접수하면 끝

[오오우소]

님만 봐도 중국을 막아야한다고 일본에 의존할 생각을 하는 거 아님?
구한말에 고종이 호구였던 것도 있지만
일본이 조선을 간섭하는 대의명분은 청에게서든 러시아에게서든 조선을 지켜준다는 것이었음

[프랭크언더우드]

의존하는것과 협력하는것과는 다른것같은데.

[오오우소]

말이 협력이지 현실에서 의존으로 나타나면 말짱 꽝이고...
503때 군사협정이 여러개 통과했으면 일본군 우리 땅에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우리는 걔들한테 물자도 대주는 골치 아픈 상황이 왔을 건데
위안부 하나도 확실히 사과하기 싫어서 별짓 다하는 놈들에게 과연 순수한 협력이?

[오오우소]

근데 님은 중국 싫어하니까 님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는 일본과 연합을 해서 중국과 전쟁을 해서든 뭔가 승부를 봐야할 거 아님?
혹시 중국과 전쟁할것도 아니라면 우리 땅에서 일본군이 들락날락해봐야 좋을 게 뭐가 있음?

[프랭크언더우드]

중국과 승부를 볼상황이 아닌것같은데, 중국이 진출하는것을 방어하기위해 일본과 협력하자는거지.

[오오우소]

중국의 위협을 허접 짱■라고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좀 높게 평가하시네...
내 개인적으로는 일본과의 협력은 군사 부문은 말도 안 되고 경제 부문은 약간 생각해볼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