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99671&page=3
어디까지나 피해자의 관점에서 쓰여진 걸 감안하고 읽어보길 바란다.
사건 개요를 보면 직접적인 신체적인 성추행은 아니고 데이트 언어 폭력에 가까운데,
하여튼 페미라는 족속들의 기묘한 정신 세계를 엿볼수 있음.
사건 개요가 길어서 요약을 해주기는하는데, 시간나면 직접 읽어보길 바람. 실시간으로 빵터지는 부분들이 너무 많음.
사건의 발단은 아마도 페미니즘와 관련있을 걸로 추정되는 글쓰기 강좌의 '여성주체 야설' 창작 과제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면 이 사건은 야설 창작 과제의 나비 효과라는거... ㅎㅎㅎ
앞으로 남페미는 A, 피해자는 B라고 지칭함
1. B는 '여성주체 야설쓰기' 라는 과제를 맡게 되었는데 진전이 없자 페북에 고민을 토로함.
2. 페북에서 A는 B에게 자신이 네임드 남페미임을 밝히고 상당 시간을 할애해서 야설 집필에 대한 조언... ㅋㅋㅋㅋㅋㅋ...을 해줌
3. 이후에도 페북에서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면 썸타는 관계로 진전되는 듯하다 A가 B에게 자신에게 여친이 있음을 밝힘
4. A와 B는 페북 메신저로 다투다가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통화를 함.
A는 B에게 자.위. 경험 유무를 물어보고 성.행위를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등의 (피해자 주장에 따르면) 첫번째 성희롱을 했다고 함.
B는 A의 묘사가 지루해서 통화 중 졸았다고 함.
5. 다음날 A는 B에게 전화를 걸어 한번더 성행위를 상세히 묘사함. B는 A가 통화중 자.위를 하고 사정까지 한 것으로 추측함.
6. 5월 25일부터 A와 B는 사귀기 시작함(응????????) A는 B에게 현 여친과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말함
7. 6월 2일 B는 A에게 이별을 통보(또 응???????)하고 관계를 정리했으나 둘은 종종 카톡으로 연락함. 13일 B는 A에게 우리 사귀는 거냐고 묻자 A는 사귀는 사이라고 말함
8. 6월 20일 A는 B에게 당직선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토로, B에게 후원금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하자 헌책이라도 팔아야겠다라고 말함.
B는 A의 곤궁함을 가슴아파하여 A의 헌책을 사겠다고하고 10만원을 입금해줌. A는 B에게 책을 보내지 않음.
9. 6월 24일 B가 A에게 여친과 자신 중 한명을 선택하라고하자 A는 여친과는 결혼 이야기가 나온 사이라 정리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음.
그 와중에 A는 B에게 폰.섹.스를 요구하고 B는 거부할 수가 없었음
10. 이후에도 계속된 A의 데이트 폭력과 언어폭력에 B는 정의당 당기위에 일련의 사건들을 제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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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데이트 폭력이었음. ㅎㅎㅎ | 17.10.19 18: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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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적었네. 수정합니다. 지적 감사요. | 17.10.19 18:1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