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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0대 의지박약 [22]





[광고]
군대는 다녀왔구요.

공고 나와서 처음에 취업한 공장에서 한달 반 일했습니다.

그리고 뒹굴거리면서 시간 까먹다가 부모님과 다툼이 잦아서 일했다가 얼마 안되서 그만두고 이런적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군대 다녀왔는데 군대에 있을때 운동도 하고 전역하면서 힘든 군생활 마쳤다고 생각하니 자신감도 많이 생겼었습니다.

사회생활 까이꺼 군대도 잘 다녀왔는데 별거 있냐는 마음으로 전역하자 마자 기숙사를 제공해주는곳에서 일 배우고 했는데

같이 생활했던 동기들보다 말귀도 못알아듣고 뒤쳐져서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이 떨어졌고

그 뒤로 지금까지도 입대 전과 비슷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몸이 힘든건 그나마 견딜 수 있는데 정신적인건 정말 정말 힘이 듭니다....

이제는 무슨 일을 시작하든 배우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내가 이해를 못하거나 뒤쳐지거나

한다 싶으면 나는 결국 안되는놈이구나 하고 항상 지레 포기해버립니다...

전 머리도 멍청하지만 의지가 정말 정말 나약한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저와 형이 있는데

형은 돈을 모으진 못해도 자기 앞가림 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사는데

저는 예전부터 항상 친구도 거의 없었고 무리에서 어울리지 못하고 소외를 자주 당했습니다.

어머니는 식당을 하십니다. 근데 요즘엔 장사도 잘 안되고 어머니도 힘들어하십니다.

집도 20만원짜리 월세를 내고 주택에서 살고 있고요....

 

저는 미래가 불안하여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예전부터 많이 고민해왔는데

몇년을 고민해도 제자리인것 같습니다... 집이 금수저라면 모르겠는데 흙수저라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저 스스로 앞가림을 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저도 가족에게 정말 미안하고 나 스스로도 내 앞길 잘 헤쳐나가고 싶은데

이런 제 자신이 정말 밉고 왜 이렇게 태어난건지 세상이 원망스럽습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원망해봤자 아무런 소용도 의미도 없다는걸요...

그저 나는 태어났을뿐이고 죽지 못하는 이상 결국 독하게 마음먹고 살아가야만 한다는걸요....

하지만 이미 자존감이 바닥을 내리찍어서 무언가 시도하는게 두렵고 엄두가 안납니다..

 

외모도 못생겼고 재능도 없고 거기다 머리도 멍청하고 삶의 재미도 의욕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말씀이든 관심가져주신다는거 하나만으로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 22
1


(55665)

106.255.***.***

BEST
단순노동직도 오래 하다보면 기술도 생겨서 돈많이 벌수 있습니다. 배움이 힘들다면 그런쪽으로 나가보세요.
19.08.14 15:06
(779751)

175.207.***.***

BEST
사람을 대하는 것도 연습이고 경험이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런 건 누가 가르쳐주지 않죠..그럼 우선 관찰과 리액션만을 좀 더 의식해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주위에 롤모델이 될만한 사람을 우선 찾거나 떠올려보세요.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받는 유형의 사람들이요. 그 사람의 어떤 점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호감을 받는지 잘 관찰해 보세요.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지만, 할 수 있는 것만 조금씩, 적절한 타이밍에 내것으로 만들어 시도해 보세요. 매일 아침 거울 보고 웃는 연습도 해보세요. 웃을 일이 없으면 더 근육도 굳고 어색해지니까요. 잘 웃기만해도 호감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나눌 때 상대의 반응도 계속 관찰해 보세요. 윗 분이 식당 일 얘기하셨는데, 빈 말이 아니라 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빙 일로 몸도 바쁘게 움직일 수 있지만, 손님 대하면서 친절하고 사근사근하게 대하는 연습도 할 수 있으니까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너무 기 죽지 마시고 힘 내세요. 화이팅입니다.
19.08.14 12:46
(4714767)

1.214.***.***

BEST
어렵죠... 세상엔 잘난 사람도 많고, 나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싶고....집에 돈이라도 있으면....있는 친구들이 부럽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세상사람들은 다들 잘 굴러가는 듯한데...나만 좀 빠진거 같고...그런데...다들 그렇게 살아요. 지금 20대이신듯 한데...30대인 사람도 40대인 사람도 늙어 죽을때까지 끊임없이...고민하고 걱정하며 살아가요.... 요즘같이 불경기에 일자리는 없고, 취업한다고 해도 평생직장으로 다닐 수도 없죠...늘 가슴에 앞날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현실을 병행해요... 아직 결혼을 안하셨을테니....짐은 없겠지만...결혼하신분들은 처자식때문에라도 아둥바둥 살아갑니다... 길거리에 식당같은 장사하시는 분들은 정말 돈만 보고, 모든 걸 버리고 하세요... 자존심..체면...위신....뭐 그런 개인적인 감정....시간 모두 버리고...돈만 보고 해야 그나마 먹고 살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다들 내색하거나 말하진 않지만...고민하고...현실에 실망하여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요.. 너무 그렇게 자신의 인생을 비하하지 말고, 아직 20대이시고, 앞으로의 기회가 많은 만큼 긍정적으로 생활하세요.
19.08.14 12:51
(9775)

125.191.***.***

BEST
일단 지금 백수시면 국비지원 관련 알아보시고 다니세요. 하루 종일 다니는 것 아니니까 다녀오면 어머니 가게 가서 일하시길...... 저도 안풀릴때 어머니 가게서 일을 했었는데... 처음엔 손님들에게 음식 서빙하고 인사하는게 왜 그렇게 굴욕적이고 창피했었는지... 남 앞에 고개숙이고 고분한게 왜 그렇게 싫었는지 몰랐습니다. 식당서 계속 일하다보니 참 힘든 일이구나, 어머니는 그렇게 몇 십년을 사셨구나 싶은게 반성과 감탄이 나오더군요.. 쪽팔린 거 순간입니다, 돈 벌어야지요, 가능한 떳떳하게 정직하게 벌면 창피한게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식당일을 도와야겠다 싶어 1사람 몫은 당연하고, 식자재 관련 직접 구매하고 (식자재상 트럭타고 오는 것보다 많게는 10% 저렴), 세무 관련 지식도 습득하여 1년 백몇십 들던 비용도 아끼고, 이런저런 메뉴와 추가사업자(쌀, 보리, 콩, 귀리 등의 농산물 판매)도 내서 1년 약 천만원 이상 매출도 올리는 등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의지 박약 탓하지 말고 일단 부지런하세요. 저도 직장생활 10년 정도하다 이래저래 안풀려 어머니 식당서 일하다 배우다 제 식당도 차리고 집도사고 차도사고 아이도 키우면서 살림살이 나아지더군요. 낼부터 일찍 일어나 취향과 적성 맞는 국비지원 코스 찾아보시고 (고용지원센터 찾아가서 상담받고) 학원 열심히 다니시면서, 어머니 식당 도와주세요.. 가게 내외부 청소(형광등 아직 사용 중이면 led 등기구로 바꿔주고, 주방청소 (대화구 슬러지제거, 주방 주변 기름때 벗겨내기, 오래된 식자재 정리하여 버리기 등등) 백종원씨 골목식당 티비프로나 레시피 보면 정말 배울 것들 많습니다. 어머니와 고민해서 레시피도 개선해보고, 플랜카드나 광고대도 만들어 보시고요.. 불법적인 일 아니라면 창피하거나 부끄러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당당하게 임하세요!! 젊잖아요.. 본인과 가족들이 단기간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잡고 하나 하나 성취하고 또 목표를 잡아 이뤄나가는 실천을 하시길....!!
19.08.14 18:18
(134785)

112.221.***.***

대인관계에대한 두려움이 많아 보입니다. 그 원인은 남의눈치를 보는것에 시작하구요.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보시고 치료부터 시작해야 할것같습니다. 마음의병은 결코 혼자 치유할수없습니다. 몸의 병보다 더고치기힘든게 마음의병입니다. 자기자신의 병을 스스로 인정하고 치료해나가야 앞으로 나아갈수있을것입니다. 정신병자만 정신과가는것아닙니다. 정신과는 스트레스많이받는사람, 불안공포, 알콜중독 등 다양한 사람들이 가는것입니다. 오히려 마음의병을 숨기고 혼자 끙끙앓는사람이 나중에 문제가커지죠. 정신과 갈정도까진아니야~~ 라고 생각하면 영원히 첫발자국을 떼지못할것입니다.
19.08.14 12:39
(278083)

223.62.***.***

국비 지원받는 기숙사제 기술학교 들어가 보시는건 어떤가요? 1년 과정으로 자격증 2개 따고 나왔는데 더 따는 사람 많아요. 졸업할때 교수님들 인맥으로 취업도 도와주고요
19.08.14 12:44
(779751)

175.207.***.***

BEST
사람을 대하는 것도 연습이고 경험이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런 건 누가 가르쳐주지 않죠..그럼 우선 관찰과 리액션만을 좀 더 의식해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주위에 롤모델이 될만한 사람을 우선 찾거나 떠올려보세요.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받는 유형의 사람들이요. 그 사람의 어떤 점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호감을 받는지 잘 관찰해 보세요.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지만, 할 수 있는 것만 조금씩, 적절한 타이밍에 내것으로 만들어 시도해 보세요. 매일 아침 거울 보고 웃는 연습도 해보세요. 웃을 일이 없으면 더 근육도 굳고 어색해지니까요. 잘 웃기만해도 호감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나눌 때 상대의 반응도 계속 관찰해 보세요. 윗 분이 식당 일 얘기하셨는데, 빈 말이 아니라 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빙 일로 몸도 바쁘게 움직일 수 있지만, 손님 대하면서 친절하고 사근사근하게 대하는 연습도 할 수 있으니까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너무 기 죽지 마시고 힘 내세요. 화이팅입니다.
19.08.14 12:46
(4714767)

1.214.***.***

BEST
어렵죠... 세상엔 잘난 사람도 많고, 나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싶고....집에 돈이라도 있으면....있는 친구들이 부럽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세상사람들은 다들 잘 굴러가는 듯한데...나만 좀 빠진거 같고...그런데...다들 그렇게 살아요. 지금 20대이신듯 한데...30대인 사람도 40대인 사람도 늙어 죽을때까지 끊임없이...고민하고 걱정하며 살아가요.... 요즘같이 불경기에 일자리는 없고, 취업한다고 해도 평생직장으로 다닐 수도 없죠...늘 가슴에 앞날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현실을 병행해요... 아직 결혼을 안하셨을테니....짐은 없겠지만...결혼하신분들은 처자식때문에라도 아둥바둥 살아갑니다... 길거리에 식당같은 장사하시는 분들은 정말 돈만 보고, 모든 걸 버리고 하세요... 자존심..체면...위신....뭐 그런 개인적인 감정....시간 모두 버리고...돈만 보고 해야 그나마 먹고 살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다들 내색하거나 말하진 않지만...고민하고...현실에 실망하여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요.. 너무 그렇게 자신의 인생을 비하하지 말고, 아직 20대이시고, 앞으로의 기회가 많은 만큼 긍정적으로 생활하세요.
19.08.14 12:51
1. 심리 치료를 받는다. 2. 백수라면 당장 어떤 일이든 시작한다. 3. 원룸 보증금정도 마련해서 혼자 따로 나가 산다.
19.08.14 12:52
그냥 배고픈데 밥먹지 못할 정도로 돈이 없어지면, 몸이 알아서 일해요. 그때가 언제오느냐가 중요한데.. 소위 바닥쳐야 올라오는 건데요. 빨리 바닥치시려면 독립하세요.
19.08.14 13:05
원래 인생은 불공평함 재능이 타고나는 사람, 운이 졸라 좋은사람, 별의별 사람들 다있음.. 님이 만약 재능도 없고 외모도 못나고 잘난거 없다면 셋중에 하나임, 삶을 포기하거나, 자기 분수에 적응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거나, 독기 품고 미친듯이 노력해서 성공해서 살든가. 님보다 못나게 태어난 사람들중에 미친듯이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들도 분명 있음. 그 사람들은 그만큼 의지가있었던거고. 어떤 선택을 하든 님의 선택이고 정답은 없음. 분수에 맞게 살아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임. 그게 싫으면 노력하는거고. 만약 님이 정말 절실하게 성공하고싶은 의지가 있다면 그만큼 노력을 하셈. 불가능은 없음. 님이 노력하는 만큼 성장할거임 지금 자존감이 바닥치고 난 뭘해도 못하겠다. 할 의욕도 의지도 없다 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그냥 지금처럼 앞으로 살아가면 됌. 결국 모든건 님한테 달렸음 지금부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것인가는 님이 만들어가는것임.
19.08.14 13:31
아 그리고 하나만 추천해주자면.. 진짜 운동 매일 하셈.. 진심으로 운동해서 신체가 건강하고 튼튼해지고, 체력을 기르면 그게 정신과의지에도 영향을 미침. 몸이 약하면 금방 지치고 피곤하고 포기하고싶어지는데 에너지가 넘치면 그만큼 정신적 에너지와 의지도 강해짐. 세달만 미친듯이 운동해도 금방 효과가 나타남. 그리고 운동해서 근육이 증가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도 같이 증가하는데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사람을 더 과감하고 야망적이고 남성적이고 자신감있게 만들어줌. 운동하셈.. 체력부터 기르라는 말이 괜히 있는말이 아님. 일할때 하는 노동 말고 진짜 운동 말하는거임
19.08.14 13:37
의지 박약의 원인은 별거 없습니다. 하기 싫은일 해야되서 그래요. 하고싶은일 먼저 찾으시던가, 경제적 여건이 어렵다면 직장부터 찾으시고, 하기 싫은 일 억지로 버티시면서 하고싶은일 찾으세요. 솔직히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나보다 더 힘든 삶 사는 사람 생각하면서 그거보단 낫겠다 생각하는것도 의지가 너무 떨어질땐 도움이 되긴 됩니다. 화이팅
19.08.14 13:42
(507237)

116.127.***.***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한마디 하고 싶은건.. 항상 겸손하세요. 본인이 뭔가를 해왔고, 배웠다. 혹은 뭐든지 할 자신이 있다. 난 불행하다. 혹 불공평하다. 이정도 쯤이야. 다~ 버리세요. 자신감은 좋습니다. 다만 이걸 의욕이나 재능이라 생각하는 순간 본인이 한없이 작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상실(?)감을 느끼실지도 몰라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본인은 아무것도 해본 적이 없는 거에요. 군대도 마찬가지로 지금 사회에 계신 대부분은 다녀왔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각박한 군생활을 굵고 길게 완수하셨구요. 오히려 안 다녀오고 사회생활을 하시는 아주머니들.. 남자들보다 더한 고생을 한 경우도 많아요. 지금은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이렇다할 여자들이 할만한 현장일은 상당히 제한적이기도 하구요. 글쓴이 분이 불행하고, 고생을 했다. 뭐 본인이 제일 잘 알겠지만, 사회로 나오는 순간 그런 경험은 그냥 모두가 안고 있는 지나간 짧은 경험일 뿐이에요. 누구는 행복하고 금수저 은수저로 편하게 살아왔을것이다? 물론 있겠지요. 헌데 그냥 그런 생각 버리시고 누구하나 나보다 고생을 안하시는 분은 없고, 지금도 나보다 훨씬 고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셔야할거에요. 본인이 이제 갓 전역을 하고 힘든일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녀오는 군대, 현장생활은 누구나 한번즘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스쳐가는 해프닝이 아닌 이상 지금 현업에 계신분들은 그 숱한 반복되는 산전수전을 겪으시고 본인이 힘들다 생각하는 모든 일들을 경험하셨을거에요. 이건 나이가 들수록 공감이 되는데 갈수록 힘든일이라 생각하는 쪽으로 아무래도 선택지가 줄게 되더라구요. 그동안 내가 꾸준히 한 우물을 판게 아닌이상 바닥부터 시작해야하고 똑같은 아니 더한 고생을 계속해서 해야합니다. 이건 어쩔수 없어요. 경쟁이라는게 그렇듯 좋다고 생각하는 자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젊은 사람에게는 넓고 좋은 선택지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어울리지 않는 곳이 되니까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닙니다만 결국 기술이나 경험이 없고 특출난 운이 아닌이상 대부분 비슷한 일들을 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어디를 가셔도 그 반복적인 고생이라 생각하는 경험을 꾸준히 가지고 계시고 계속해서 해오고 계시는 겁니다. 어디를 가셔도 처음 시작하는 일인만큼 어색하고 처음인만큼 바닥부터 배워야하는거구요. 어릴때부터 숱하게 들어온 말이지만 30줄이 넘어서도 여전히 조금씩 실감하는 부분이라.. 저절로 자신이 작아지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좌절하지 마세요. 앞서 말했듯이 본인은 아무것도 해본게 없으니 성공을 할수도 실패를 할 수도 있어요. 사회생활에서 가장 유리한 시작점에 계시니까요. 쉽게 보시지 마시고 앞으로 어디를 가서 어떤일을 하시든 난 아직 할 수 있구나 하고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19.08.14 13:52
(7214)

49.174.***.***

국비지원 추천드려요 기간도 꽤 길고 열심히 하면 우선 취업하는데 크게 문제 없습니다. (어떤곳을 가느냐는 또 다르지만 ㅠ)
19.08.14 13:56
(4911319)

175.125.***.***

못생긴게 죄가 아니니까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못생긴게 그렇게 싫으시면 알바해서 돈모으신 다음에 성형이라도 하시던가요
19.08.14 14:26
(4911319)

175.125.***.***

leopaard
자책만 하고 있으면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하나 정해놓고 꾸준히 해보셔야 재능이라도 생기죠. 뭐든지 꾸준히만하면 먹고사는데 지장없으니까 힘내세요 | 19.08.14 14:28 | | |
(55665)

106.255.***.***

BEST
단순노동직도 오래 하다보면 기술도 생겨서 돈많이 벌수 있습니다. 배움이 힘들다면 그런쪽으로 나가보세요.
19.08.14 15:06
불우한 환경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 회복탄력성 저하, 스트레스에 과도하게 민감 등이 원인인것 같아요. 병원가세요.ㅡㅡ
19.08.14 15:37
(86183)

59.11.***.***

첨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나요. 하다보니까 잘 하게 된 거지요. 그냥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사람들도 알아요. 잘 하는지 열심히 하는지. 근데 열심히만 해도 중간은 가요.
19.08.14 16:59
정신적 나약함은 누가 말해준다고 해서 이겨낼 수 있는게 아님 스스로 마인드 바꾸는게 답임 여기에 똥글 싸질러도 의미 없음 댓글로 자위하고 현실은 그대로일거 본인도 잘 알고 있으면서 왜 글 쓰는거임?
19.08.14 17:06
의지박약은 일에대한 자세나 정신력의 문재 일수도 있지만.... 체력도 무시 못하게 중요합니다. 시간 많으시면 등산이나 조깅 같은 운동 하면서 규칙적 으로 생활 해보세요
19.08.14 17:28
(9775)

125.191.***.***

BEST
일단 지금 백수시면 국비지원 관련 알아보시고 다니세요. 하루 종일 다니는 것 아니니까 다녀오면 어머니 가게 가서 일하시길...... 저도 안풀릴때 어머니 가게서 일을 했었는데... 처음엔 손님들에게 음식 서빙하고 인사하는게 왜 그렇게 굴욕적이고 창피했었는지... 남 앞에 고개숙이고 고분한게 왜 그렇게 싫었는지 몰랐습니다. 식당서 계속 일하다보니 참 힘든 일이구나, 어머니는 그렇게 몇 십년을 사셨구나 싶은게 반성과 감탄이 나오더군요.. 쪽팔린 거 순간입니다, 돈 벌어야지요, 가능한 떳떳하게 정직하게 벌면 창피한게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식당일을 도와야겠다 싶어 1사람 몫은 당연하고, 식자재 관련 직접 구매하고 (식자재상 트럭타고 오는 것보다 많게는 10% 저렴), 세무 관련 지식도 습득하여 1년 백몇십 들던 비용도 아끼고, 이런저런 메뉴와 추가사업자(쌀, 보리, 콩, 귀리 등의 농산물 판매)도 내서 1년 약 천만원 이상 매출도 올리는 등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의지 박약 탓하지 말고 일단 부지런하세요. 저도 직장생활 10년 정도하다 이래저래 안풀려 어머니 식당서 일하다 배우다 제 식당도 차리고 집도사고 차도사고 아이도 키우면서 살림살이 나아지더군요. 낼부터 일찍 일어나 취향과 적성 맞는 국비지원 코스 찾아보시고 (고용지원센터 찾아가서 상담받고) 학원 열심히 다니시면서, 어머니 식당 도와주세요.. 가게 내외부 청소(형광등 아직 사용 중이면 led 등기구로 바꿔주고, 주방청소 (대화구 슬러지제거, 주방 주변 기름때 벗겨내기, 오래된 식자재 정리하여 버리기 등등) 백종원씨 골목식당 티비프로나 레시피 보면 정말 배울 것들 많습니다. 어머니와 고민해서 레시피도 개선해보고, 플랜카드나 광고대도 만들어 보시고요.. 불법적인 일 아니라면 창피하거나 부끄러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당당하게 임하세요!! 젊잖아요.. 본인과 가족들이 단기간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잡고 하나 하나 성취하고 또 목표를 잡아 이뤄나가는 실천을 하시길....!!
19.08.14 18:18
그냥 생각만하지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행동을 안하시는거 같아 보입니다. 그냥 알바자리라도 구해서 일하세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추천하고요 사람들과 부대끼고 짬밥좀 먹다보면 본인 스스로도 욕심도 생기고 길이 보일겁니다.
19.08.14 19:30
기술 습득이 어려워서 정신적으로 힘드신게 가장 큰 고민이시고 금전적인 문제가 크시다면.. 택배나 라이더가 그래도 직업의 사회적 지위는 높지 않고 강도도 고되지만 몸만 버틸 수 있다면 요즘 고려해 볼 만한 나름의 고소득 직종인 것 같습니다.
19.08.15 22:20
징기스칸의 명언을 읽어보세요... 님은 님이고 타인은 타인입니다. 남하고 잘어울리 필요없습니다. 지괴감가질 필요 없습니다. 공부가 인생에 다는 아닙니다. 저라면 그냥 하사관생활하세요 의외로 군대가 님하고 맞을 수 있습니다.
19.08.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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