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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이걸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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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개 고등학생입니다

전 중학교 2학년때부터 남친을 사귀었는데

그친구는 절 완전히 공주대접 해줬습니다

근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너무 성욕이 강해서

계속 진도를 빼고 싶어했고

나중에 한번만 넣어보자... 이러고 졸라서

결국 했습니다.

 

첫경험은 전혀 좋지 않았는데

전 너무 두려워서 눈을 감은 채로 누워있었고 제가 엄청 떨고있으니까 5분 이따 빼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 이후에 안한 건 아닙니다

전남친이 계속 사과하고 최대한 배려해서

나중에는 서로 기분 좋은 관계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전 첫경험 이후 사귀는 2년동안 괴로워했고 헤어진지 1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힘듭니다.

저의 심정을 헤아려주지 않은 전남친을 증오하다가도 제대로 거절하지 않은 제 자신을 책망하면서 잠들고 있습니다

 

전남친하고는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제가 필요한 걸 모두 사주고

계속 식당이나 카페에서 뭘 먹이고

제가 "너때문에 죽고싶다. 내 XX를 도려내고싶다." 라는 얘기를 하면서 전남친을 탓해도

미안하다면서 어떻게 하면 네가 힘들지 않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서로 너무 좋아했기에 전남친에 대한 약간의 정은 남아있지만 

이 관계가 과연 올바른 것인가 생각하고 차단을 번복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더 잘하겠다고 제발 차단 풀어달라고 말하는 전남친을 보고 있는것도 웃기고

내 몸을 그렇게 굴려대고 날 좋아하기라도 하냐. 그냥 ㅅㅅ 한번 하고 앞으로 보지말자고 막말을 해도 빌기만 하는 걸 보면 이걸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댓글 | 27
1


(904299)

118.38.***.***

BEST
이건...상담이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나 가까운 사람과 상담이 어려우면 병원이나 기관을 찾아가세요. 나이가 어려서 성의식이 확립이 안된 상태에서 얼떨결에 성관계를 맺고 그것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 같은데, 성관계는 죄책감을 느낄 일이 아닙니다. 다만 성관계에 따르는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인데, 미성년자는 그것이 어려우니 어른들이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일 뿐이에요. 그것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생겼다면 치료를 해야겠지요. 혼자 극복이 힘들다면 남의 도움을 받으세요. 그리고 전남친은...얼굴을 안보기가 힘들지만, 본인의 마음을 차분하게 들여다보시고 관계를 확실히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19.08.13 23:58
(55665)

106.255.***.***

BEST
흠....님글 보니 엣날 생각 나네요... 유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님은 지금 어렸을때 가진 첫관계가 충격이고 ...과연 그렇게 가진ㅅㅅ가 사랑인지 ..왜 그짓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실꺼에요...근데 남자 고딩때는 말이죠...곧휴가 뇌를 지배하는 시기입니다. ... 스쳐도 발기하는 시기죠.24시간 비아그라 복용상태입니다. 그러니... 이미 한번 맛을 본 곧휴는 더이상 딸을 원하지 않고 님 몸을 계속 원하고 있을꺼란 말이죠. 사랑이냐고 물으신다면 사랑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19.08.14 09:59
(392469)

218.39.***.***

BEST
손쉬운 말 한마디로 남의 여럿인생 조지지마시고 적당히하세요 뭐가 쫄리셨길래 아이디까지 새로 파셔서 이런 글 남기시고 남의 고통을 가지고 시시덕대는겁니까
19.08.14 13:54
(392469)

218.39.***.***

BEST
우리나라는 성에 너무 보수적인 나머지 여성들은 첫경험을 거의 죄의식처럼 지니고 있는데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관계라는게 성인들만의 전유물도 아니고 18살 12월31일 밤12시가지나면 땡하고 해도되는것도 아닌것처럼 나이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문제는 마음이겠죠 그냥 둘이 서로 마음에 들면 언젠가는 있을일이였는데 글쓴분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여서 상처가 된거같습니다 보아하니 남자분도 젊은 혈기에 밀어 붙혔다가 글쓴분의 반응에 아마 적잖이 당황해서 계속 저자세로 있는거같습니다. 그 나이대의 남자들은 여성의 첫경험 이후의 죄의식에 대한 상식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한 정도기 때문에 그게 상처가 됐다고 생각못하다가 지금은 어째야하는지도 모르겠고하니 계속 그런상태겠죠. 문제는 글쓴이분도 그렇다고 상대방에게 뭘 요구받고싶은것도 아닌거같습니다 일단은 시간이 흘러서 졸업하고 서로가 안보는 환경이 되거나 정말 정신적으로 힘드시다면 전학을 하더라도 눈에서 멀어지면 사건도 좀 잊혀지니 심리적으로 도움이 될것이고 그보단 심리치료를 같이 받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무섭겠지만 부모님께 좀 혼이 나더라도 따로 말씀드리고 부모님 판단하에 치료를 받던지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릴적에 보수적이였던 부모님이 아닌 그나마 나은분께 (아버지건 어머니건)말씀드리는게 어떨까싶네요
19.08.14 14:06
BEST
행위 직후에 못할 짓을 했다는 생각에 머리가 울릴 정도였습니다... 저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은 하는데 점점 사회 풍조가 기존의 금기에 관대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19.08.14 11:15
(4982237)

39.112.***.***

남자들이..여친에게 생각보다 많이 듣는말이 오빠는 나 이럴려고 만나? 입니다. 근데..여기서 이런말하긴 쫌 그런데.. 의외로 더 여친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해주는 남자도 많습니다. 근데....성인이라면 둘의 관계를 가지는게 자연스럽고 잘못된건 아니니..그런쪽에 대해서 조금 공부해보시는거도 좋을꺼 같습니다.
19.08.13 23:52
(4982237)

39.112.***.***

사루보보
아....아직 미성년자시군요ㅡㅡ | 19.08.13 23:52 | | |
사루보보
중3때의 일이라 받아들일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 19.08.13 23:57 | | |
(1943620)

110.70.***.***

나중에는 기분좋은 관계를 맺었는데.... 흠 헤아려주지 않은게 뭔가요 말을 심하게한건가 피임을 안한건가
19.08.13 23:53
virus.lee
제가 성적으로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서 진도를 나가는 것을 엄청 두렵게 느꼈습니다. 근데도 첫경험을 강행해서 제 사정을 헤아려주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 19.08.13 23:56 | | |
(1943620)

110.70.***.***

폭발하는별
밑에분 말대로 음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겠네요. 확실히 그런 상실감이 크게 작용되서 나중에 더 큰일이 될수도있으니 | 19.08.14 00:00 | | |
(904299)

118.38.***.***

BEST
이건...상담이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나 가까운 사람과 상담이 어려우면 병원이나 기관을 찾아가세요. 나이가 어려서 성의식이 확립이 안된 상태에서 얼떨결에 성관계를 맺고 그것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 같은데, 성관계는 죄책감을 느낄 일이 아닙니다. 다만 성관계에 따르는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인데, 미성년자는 그것이 어려우니 어른들이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일 뿐이에요. 그것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생겼다면 치료를 해야겠지요. 혼자 극복이 힘들다면 남의 도움을 받으세요. 그리고 전남친은...얼굴을 안보기가 힘들지만, 본인의 마음을 차분하게 들여다보시고 관계를 확실히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19.08.13 23:58
쉐도엘프
대학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 19.08.14 11:13 | | |
(236817)

211.210.***.***

님 잘못이 아니에요. 잠자리 했다고 님 몸이 더러워진 것도 아니고요. 너무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세상의 많은 여자들이 다소의 차이는 있어도 성에 대한 안좋은 경험들이 있어요. 대개는 남자들의 동물근성을 학습하고 거기에 맞춰 살려고 노력하고 일부는 남자의 접근을 전혀 허용 안한 채 살기도 하고요. 전 남친이 아니더라도 세상의 모든 남자는 님의 몸을 원할거에요. 그들이 님의 마음을 얻었냐 얻지 못했냐의 차이 뿐. 전 남친도 아직 어려서 님에 대한 배려 없이 자신의 욕구에만 충실한 거 일 수도 있어요. 중요한 거는 님의 아픔을 잘 보다듬어주냐이겠지요. 이 부분에 님이 납득이 안되면 그건 사랑이 아니구요 계속 차단하시면 되요. 인생의 최우선 순위는 님의 감정과 행복이에요. 나머지는 다 부차적인 문제에요. 학교 성적이든 교우 관계든. 누군가에게 억지로 맞춰주지 마시고 이 선택이 님이 행복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만 결정하세요. 그럼 지금의 아픔이 자기도 모르는 새에 치유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거 남친과의 일 중에서 님의 잘못은 하나도 없어요.
19.08.14 08:14
팔.로미
조언 감사합니다 | 19.08.14 11:14 | | |
(4784381)

220.72.***.***

하... 저도 보수적인 편이라 그런지... 요즘 세대들은 중고등학교 때도 다 자연스럽게 성관계 맺고 하나요? 90년대생인데... 제가 학생일 때는 학생 신분에서의 성관계는 심한 일탈이라고 여겨졌던 것 같은데... 제가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몰랐던 것일까요? 쓰니 님한테 뭐라하는 게 아니라 저도 쓰니님처럼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서 서로 마음에만 들면 학생일지라도 자유로이 성관계를 맺는 오늘날의 세태가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해 심히 의문이 들더라구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한다면 아무리 성욕이 있더라도 내 성욕이 먼저가 아닌 상대방을 배려해주고 참아주며 굳이 육체적 사랑이 아니더라도 정신적 사랑으로 충분히 예쁜 사랑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는 것이 보다 참되고 진짜인 사랑이라고 생각도 하구요. 특히 학생 때는 정신적 사랑만으로도 충분하고 넘칠 것 같은데... 그저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19.08.14 09:08
BEST
파르페로
행위 직후에 못할 짓을 했다는 생각에 머리가 울릴 정도였습니다... 저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은 하는데 점점 사회 풍조가 기존의 금기에 관대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 19.08.14 11:15 | | |
(4784381)

121.138.***.***

폭발하는별
어떤 느낌이신지 동감해요. 사회 풍조가 어떻게 변하든 굳이 그걸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게 마냥 옳은 방향이라는 것도 아니니까요. 물론 옳다 아니다 시비 따지기도 애매모호하고 민감할 수 있는 것이긴 한데 님의 신념이 있다면 그 신념이 남에게 피해를 안 주는 이상 바뀌고 있는 사회 풍조와 같이 똑같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님이 믿으시는 길을 따르시길.. 분명한 건 남들이 다 한다고 안 그런 ‘나’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 님과 같은 사람들, 저를 포함해서 사회에 많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 | 19.08.14 11:39 | | |
(55665)

10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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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님글 보니 엣날 생각 나네요... 유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님은 지금 어렸을때 가진 첫관계가 충격이고 ...과연 그렇게 가진ㅅㅅ가 사랑인지 ..왜 그짓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실꺼에요...근데 남자 고딩때는 말이죠...곧휴가 뇌를 지배하는 시기입니다. ... 스쳐도 발기하는 시기죠.24시간 비아그라 복용상태입니다. 그러니... 이미 한번 맛을 본 곧휴는 더이상 딸을 원하지 않고 님 몸을 계속 원하고 있을꺼란 말이죠. 사랑이냐고 물으신다면 사랑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19.08.14 09:59
십덕후
어렴풋이 그렇게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헤어졌으면 이젠 저한테 뭐 할 시간에 다른 여자 사귀어서 ㅅㅅ하던가 업소가서 하던가 하면 좋겠네요.. | 19.08.14 11:13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4784381)

121.1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도스도예프스키
동감합니다. 성관계 맺어서 욕구 풀고 싶은 걸 태반은 그저 좋은 말로 치장하는 것일 뿐이라 생각해요. 성관계를 맺고 싶어서 정당화 변명하려는 자들이 대다수일 겁니다.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게 피해가 될 행동 안 하려고 하죠. | 19.08.14 11:43 | | |
아뇨...사랑이 아닙니다... 데이트강/간 당하신겁니다...지금 이게 딱 데이트강/간 입니다... 또한 지금 글쓴분한테 있는 증상이나 행동들이 전부 강/간피해자들의 그것과 일치하니 빠른 상담이 필요해보입니다... 상담소부터 찾아가세요...
19.08.14 11:59
루리웹-7473564309
위에서 떠들어대는 뭐 곧휴가 뇌를 지배한다느니 그딴거 그냥 개소리구요... 정신적인 문제없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고등학생도 충분히 이성적인 판단 가능합니다.. | 19.08.14 12:01 | | |
(392469)

218.39.***.***

BEST
루리웹-7473564309
손쉬운 말 한마디로 남의 여럿인생 조지지마시고 적당히하세요 뭐가 쫄리셨길래 아이디까지 새로 파셔서 이런 글 남기시고 남의 고통을 가지고 시시덕대는겁니까 | 19.08.14 13:54 | | |
(392469)

218.39.***.***

BEST
우리나라는 성에 너무 보수적인 나머지 여성들은 첫경험을 거의 죄의식처럼 지니고 있는데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관계라는게 성인들만의 전유물도 아니고 18살 12월31일 밤12시가지나면 땡하고 해도되는것도 아닌것처럼 나이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문제는 마음이겠죠 그냥 둘이 서로 마음에 들면 언젠가는 있을일이였는데 글쓴분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여서 상처가 된거같습니다 보아하니 남자분도 젊은 혈기에 밀어 붙혔다가 글쓴분의 반응에 아마 적잖이 당황해서 계속 저자세로 있는거같습니다. 그 나이대의 남자들은 여성의 첫경험 이후의 죄의식에 대한 상식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한 정도기 때문에 그게 상처가 됐다고 생각못하다가 지금은 어째야하는지도 모르겠고하니 계속 그런상태겠죠. 문제는 글쓴이분도 그렇다고 상대방에게 뭘 요구받고싶은것도 아닌거같습니다 일단은 시간이 흘러서 졸업하고 서로가 안보는 환경이 되거나 정말 정신적으로 힘드시다면 전학을 하더라도 눈에서 멀어지면 사건도 좀 잊혀지니 심리적으로 도움이 될것이고 그보단 심리치료를 같이 받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무섭겠지만 부모님께 좀 혼이 나더라도 따로 말씀드리고 부모님 판단하에 치료를 받던지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릴적에 보수적이였던 부모님이 아닌 그나마 나은분께 (아버지건 어머니건)말씀드리는게 어떨까싶네요
19.08.14 14:06
N3Z9
부모님께 들켜 죽도록 혼나고 뿅뿅취급까지 받았지만 사족이라 생각해서 본문엔 쓰지 않았습니다 | 19.08.14 19:03 | | |
트라우마가 강하게 남으셨네요. 상담도 같이 진행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님이 잘못한건 없어요.,
19.08.14 17:29
애초에 왜 헤어지신거죠? 이야기 듣다보면 상황이 좀 납득이 안가요. 전남친인데 왜 잘하겠다고 빌고 ㅅㅅ는 또 왜하는건지 지금 관계가 어케된건지 등등요
19.08.14 18:21
크아사드인
1. 헤어진지는 1년 됐고 잘하겠다고 하는건 그냥 제가 더이상 그 일로 힘들지 않게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2. 더이상 안합니다.. 한번 더하고 끝내자는 얘기는 홧김에 내지른거고 전남친측에서 거절했습니다... 3. 전남친 맞고 표면적으론 그냥 친구입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사귀었던거 다 압니다 | 19.08.14 19:06 | | |
(4975737)

211.36.***.***

강제적인 관계도 아니었고, 서로 좋아서 한것이고, 다행히 책임져야하는 결과룰 만들지는 않았으니, 어릴 때, 불장난이라 여기고 잊어버리셈. 미성년자라고는 하지만 어차피 신체적으로는 이미 어른과 다름없으니, 16살에 하던 20살에 처음으로 하든, 책임질 결과만 안만들었으면 다를 것도 없음.
19.08.14 20:33
윗분 말씀 처럼, 성의식/ 성적 가치관 확립이 안되신 상태에서 이미 관계가 이뤄진 부분 같네요. 지금 글쓴이 분께선, 옳 바르지 않다! 라고 느끼는 부분 때문에, 죄의식에 사로 잡히셔서 관계까지 정리 하신 것 같고요. 과연 옳바르지 않다는 부분은 어디서 어떻게 느끼셨는지 반문 하고 싶군요? 사랑이다 아니다는, 남이 판단 해 주긴 어렵습니다. 글쓴이 님의 연령대의 남성은 대부분 성욕이 감정을 더 앞지릅니다. 님이 거절을 하고, 싫다 해도, 성욕이 앞서, 님의 감정이 다치는 것보다. 내가 내 성욕을 만족시키는 결과를 이끌겠다 가 많고요. 대부분 20대 중반 까지 남성은 그리 지배되어 삽니다. 다만 ,남자라 해서 감정이 "절대" 없는 것은 아니에요. 남자도 감정을 기반으로 한 만남으로, 성관계를 꿈 꿀때가 많아요. 안 그러면 16~21 어린 나이에 사랑으로 결혼하고, 평생 가정 꾸려 어른이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해지지 않았겠죠? 한번 하고 끝내자 했는데, 계속 붙잡으려 했다면, 마음이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다만 성적 욕구, 호기심이 더 앞서서 님의 감정이 다치는 것을 보지 못하고, 밀어 부쳤나 보네요. 사랑이란게 참... 애매합니다. 10대의 사랑과, 20대의 사랑, 30대의 사랑이 참 다르더군요 어릴때의 그냥 호르몬에 지배된 감정에 의한 일시적인지, 진짜 사랑인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되실 겁니다. 또한, 나이가 차면서, 경험이 많아지면서, 이별과 새로운 만남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고 정의하며, 사랑의 색깔 또한 입히고 깊이도 달라 져요. 사랑이란 게, 하나의 길이 있는게 아니라서, 어떤이는 몸은 다른 사람과 뭘 해도, 마음은 뺏기지 말라 하고, 어떤이는 몸을 다른이와 섞었다면 사랑이 식은거고 떠난거다 정의 하죠. 이건 님이 그때에, 무엇을 겪고, 무엇을 믿고, 무엇을 추구 하느냐에 따라 다를 겁니다. 그러니, 님이 사랑이었다 느꼇고 믿었다면 그게 맞을 겁니다. 지금은 그러나, 님이 남에게 이것이 사랑이냐 여쭤본 것이 궁금하네요. 사랑이라 하면 다시 잡으시려 하시나요? 그게 어떤 차이점을 만들어 줄까요 ? 죄책감을 덜어 줄까요? 그럼 그 전에, 옳바르지 않다 라고 느끼게 한 근거는 무엇이었나요? 교회를 다니시나요 ? 주변의 말이 다 잘못된 거다 라고만 가르쳐 주었나요 ? 누가 어떤 근거로 그리 말 했을까요 ? 반 강제적으로 여겨지기도 하나, 지속적인 요구에 원치 않은 허락을 하셨다는 것, 싫든 좋든, 그 부분은 인지 하셔야 합니다. 남친이 헤아려 주지 않음의 원망보단, 님이 먼저 "나" 라는 자의식의 원치 않음의 외침을 님이 들어주지 않음을 더 크게 봐 주세요. 그리고 두번다시 그러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약속 해주세요. 앞으론, 스스로의 원함과 외침에 더 귀귀울여 주세요. 그 방법 밖에 없네요. 님 뿐만 아닙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실수하고.... 그 실수를 경험삼아 배움으로 여기고, 스스로를 책망하는 일을 더 안 만드려 하며 가끔씩 원치 않고 뜻하지 않는 일이 일어남에도 묵묵히 짊어 지고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여 성인이란 단어에 근접하며 살죠.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겁니다. 남들 보다 빠른 경험으로 그 과정이 오신거고요. 그러니, 고칠 수 없는 과거에 너무 얽매여 지금과 앞으로 벌어질 일을 놓치는 행위로 또 나에게 기회를 놓치게하고, 지금에 충실치 못하게 하여, 상처 입히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19.08.15 05:47
경제학과나온심리학사
행여 국부를 도려낸다란 말에 걸려서 성적인 트라우마가 생기실까봐 글을 더 적자면, 남자가 성을 이렇게 원하나 하는 순간들은 엄청 찾아 올 겁니다. 대학까지 가시면 찌질한 애들은, 너 왜 처음 아니냐고 찌질찌질 한 애들도 있고, 술먹고 어찌 해볼까 하며, 인간 같지 않은 존재들과도 조우 하실 수 있어요. 그럴때마다 내가 음부를 갖고 태어난 탓이야~~ 이러면서 스스로를 탓 하시지 마세요. 어린 남자는 아직 스스로의 이성으로 성적인 욕구를 통제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 이닌깐요. 행여나 해서 또 드리는 말씀인데, 성적인 경험으로써, 스스로의 가치가 떨어진다 여기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연예인 HOT 멤버며, 장ㅈㅇ 분이 저격한 것도 있고.... 얼굴이 알려진 자들도, 이리저리 밝혀져서 수치심이 들 사건들이 있었죠. 그렇다 해서 그들이 하루아침에 노래하던 능력이 사라졌을까요 ? 그렇다 해서 그들이 하루아침에 배우의 기질이 사라졌을까요? 그냥 수치스러운 사건을 만들었을 뿐, 절대 재능과 능력등이 하루아침에 물 거품처럼 사라지지 않죠; 성적 경험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치부가 되던, 수치스럽던, 수치심은 수치심이되. 님의 재능과 가치는 절대 떨어지지 않아요. 그냥 성경험이 더해진 사람이 되었을 뿐. 그 하나로 다른 부분들을 결부시키지 않길 바라며 글 남기네요. | 19.08.15 0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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