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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내 나이 38... 다른일을 하기엔 너무 늦었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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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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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이 37입니다만 세후 200초반이구요 투잡으로 100정도더 벌고 있네요 암튼 힘내세요
19.06.27 20:19

(IP보기클릭)106.132.***.***

BEST
비슷한처지에 힘내자는 소리겠지요...
19.06.27 22:10

(IP보기클릭)221.140.***.***

BEST
그길에서 나은 가능성을 보는게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19.06.27 21:10

(IP보기클릭)110.46.***.***

BEST
직훈강사 관련해서 검색하다보니깐 이 글이 보이네요. 본문보고 순간 제 이야기인가 했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이던 2008년부터 지금까지 기계가공분야 직훈강사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11년째네요. 11년 경력이지만 저도 연봉 3000 정도네요. 뭐 이 바닥이 다 이렇죠... 근데 어떻게 고민까지 똑같습니까... 저도 현장으로 갈까 고민 했는데, 생산업체에선 직훈강사 경력을 인정해주려고 하지 않고 훈련생 취업시키다보니 요즘은 30대 중반 이후면 간당간당하더군요. 그렇다고 다른 직훈 가려니 IT나 전기 쪽은 구인이 있는데, CNC/MCT 강사는 구인도 없네요. 어쩔 수 없이 붙어있긴 한데, 때려치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특히 이수자평가 할때는 말이죠. 근데 요즘 보니 스타훈련강사 같이 한기대 위탁 NCS 강의 나가는 분들이나 폴리텍이나 인력개발원 같은 대규모 훈련기관에서 일하는게 아니라면 다른 직훈교사분들도 비슷하지 싶네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잘 풀리시기 바랍니다.
19.08.08 00:43

(IP보기클릭)1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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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인데 저도 비슷하나 형편이데요 . . . 이직해야하는데 갈곳이 없네요.. 40다되어서 별다른 기술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ㅠㅠㅠ 힘내세요 !!!!!
19.06.28 00:32

(IP보기클릭)221.166.***.***

글에서 답답함이 너무 전해져서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ㅜㅜ... 기능장 따실 정도면 정말 열심히 살아오신것 같은데 꼭 잘되실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19.06.27 20:17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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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이 37입니다만 세후 200초반이구요 투잡으로 100정도더 벌고 있네요 암튼 힘내세요
19.06.27 20:19

(IP보기클릭)211.226.***.***

드래곤볼알피지
남 고민글에 이런 덧글 왜 올림 | 19.06.27 20:24 | |

(IP보기클릭)106.132.***.***

BEST
루리웹-6230010806
비슷한처지에 힘내자는 소리겠지요... | 19.06.27 22:10 | |

(IP보기클릭)180.224.***.***

스스로 무언가 만들고ㅓ 설계하고 유투브에 올려서 창업 스타트업 하는 분들 많던데요 설계면 무궁무진 할텐데... 제조 CNC 가 산업부터 취미 상품까지 다양 하잔아요?
19.06.27 20:27

(IP보기클릭)2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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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길에서 나은 가능성을 보는게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19.06.27 21:10

(IP보기클릭)211.216.***.***

대기업은 몰라도 중소기업은 충분히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지금연봉보다도 당연히 높게받으실테구요(회사경력만 5년이신데) 그냥회사다닌사람에비하면야 좀 덜받으실 가능성이높지만.. 여튼 취업충분히 하실수 있을겁니다
19.06.27 21:42

(IP보기클릭)1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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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인데 저도 비슷하나 형편이데요 . . . 이직해야하는데 갈곳이 없네요.. 40다되어서 별다른 기술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ㅠㅠㅠ 힘내세요 !!!!!
19.06.28 00:32

(IP보기클릭)211.243.***.***

38살이면 참 젌은나이고 한창 일할때인데..현 시대가 그걸 어렵게 하네요.
19.06.28 09:09

(IP보기클릭)106.252.***.***

연봉 3천이면 가르쳤던 학생들이 현장 나간거보다 적게 버는경운데... 보통 직업학원이면 어느정도 학생들 보내주는 커넥션도 있기 마련인데 기능장도 가지고 계시면 몸은 좀 힘들어도 하루8시간 강의에 안주하지말고 현장으로 떠나심이...저도 비슷한 연배긴 합니다만 38이면 한참때죠
19.06.28 09:18

(IP보기클릭)182.208.***.***

힘내세요.. 글에서 힘듬이 느껴지네요.. 여담으로 전기나 정보보안쪽은 어떤가요? 전기야 뭐 예전부터 밥은 벌어먹는다고 하고 정보보안(it)쪽은 야근은 많지만 그래도 사무직이기도 하고 가끔 인력개발원 같은데 뜨는거 보면 배워볼까하는데 현직자 의견이 궁금합니다 비전공자가 들어가서 교육받으면 어느쪽이 더 비전있으련지
19.06.28 10:56

(IP보기클릭)106.255.***.***

플랜트 다시 도전 하세요. 대기업 말고 중견기업에는 아직도 경력직 많이 찾습니다.
19.06.28 12:22

(IP보기클릭)124.56.***.***

저도 만으로 38세로 다른곳에서 일하다가 현재 직장 1년간 일하고(블랙기업) 이번달 퇴사합니다. 그리고 연봉....훗.....2400이기는한데 세금때면 별로 남는것도 없는 거지같은 곳이였습니다. 그래도 힘내볼려고 합니다. 님같이 경력하고 스킬이 충만하시다면 조금만 눈을 낮추시면 하실 만한 일들이 많으 실꺼에요. 하다못해 위에분 말처럼 플랜트도 좋고 정안되시면 좀 괜찮은 중소기업을 찾아보시는것도 좋겠죠. 저도 이번 기회에 아예 새로 시작할려고 합니다. 기술을 배워볼려고요. 아느 형님 밑에 들어가서 좀 힘들겠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먹고는 살아야 하니....
19.06.28 22:40

(IP보기클릭)175.119.***.***

저도 같은38세에 다른직종이지만 연봉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작성자님과 같은 고민이 있어요 연봉은 매년 정말 조금씩은 올려주지만 뭐랄까;;; 일이 매년마다 힘들어지네요... 결혼해서 아이도있어서 그냥 참고 일합니다... 지금 공무원 대기업 특수한직종외에 대부분은 거의 같은고민하고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38세 힘내세요~
19.06.29 03:41

(IP보기클릭)39.7.***.***

정안되시면 해외쪽으로 눈 돌려보심이...... 언어때문에 많이들 포기는 하시는데 해외는 우선순위가 전문가들 우선이거든요
19.06.29 09:27

(IP보기클릭)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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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훈강사 관련해서 검색하다보니깐 이 글이 보이네요. 본문보고 순간 제 이야기인가 했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이던 2008년부터 지금까지 기계가공분야 직훈강사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11년째네요. 11년 경력이지만 저도 연봉 3000 정도네요. 뭐 이 바닥이 다 이렇죠... 근데 어떻게 고민까지 똑같습니까... 저도 현장으로 갈까 고민 했는데, 생산업체에선 직훈강사 경력을 인정해주려고 하지 않고 훈련생 취업시키다보니 요즘은 30대 중반 이후면 간당간당하더군요. 그렇다고 다른 직훈 가려니 IT나 전기 쪽은 구인이 있는데, CNC/MCT 강사는 구인도 없네요. 어쩔 수 없이 붙어있긴 한데, 때려치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특히 이수자평가 할때는 말이죠. 근데 요즘 보니 스타훈련강사 같이 한기대 위탁 NCS 강의 나가는 분들이나 폴리텍이나 인력개발원 같은 대규모 훈련기관에서 일하는게 아니라면 다른 직훈교사분들도 비슷하지 싶네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잘 풀리시기 바랍니다.
19.08.0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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