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새벽에 최종결과 관련 문의한사람인데..저 붙었습니다.. 근데 한가지 이슈 발생..

[루리웹-1886041598]

오늘 새벽에..

가고싶은회사에서 왜 최종결과가 안나오는지

궁금하다고 글을 썼는데..

방금 합격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근데 한가지 이슈가..

제가, 이회사 붙기전에 다른회사가 붙었습니다..

해당회사 결과 나올때까지 미루다 미뤄서 결국 오늘 첫출근을 하기로해서

현재 a회사에 첫출근한 상태인데..

확실하지 않던 꿈에 회사에서 합격 연락이오니,..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연히 꿈에 그리던 회사에 출근하고싶은데..

오늘 퇴근때 말씀 드려야할까요?..

아니면,, 점심먹고나서 회의할때 말씀드려야할까요?...

도와주세요 형님들..

[ErikARCT]

어차피 입사초기는 다들 수습기간이라 급 관두는 케이스도 많다고 생각하니 맘다잡고 아무리 늦어도 주말이 오기 전엔 얘기하세요.

[카미유비단]

근로계약서에 싸인 안하셨죠?
그럼 일단 구두든 문자든 인사담당자한테 연락하세요

[형와따]

합격한 회사로 다닐거면 지금 인사담당한테 얘기하고 점심 식사전에 차리하고 점심먹지말고 퇴사처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대충불량닉네임]

지금 당장 바로 직속 상급자에게 이야기 하고 나오셔도 돼요.

[스탠드불빛아래]

힘들어도 말은 해야겠지요
욕먹을 각오하고 단호하게 그러나 조심스럽게 인사담당자에게 말해야 해요

[카오리즈마]

계약서 안썼으면 그냥 이야기 하세요 본인이 우선입니다

[Signalist]

가고싶은곳 붙었으면 이야기하고 가면 되죠 뭐..

[마약사범님™]

근로계약서 쓰기 전일텐데 사정 얘기하고 나오세요.

[내가내라꼬]

바로 나와야죠 뭐한다고 저녁까지 기다리심.. 지금 바로 이야기하세요 그게 서로 서로 좋은거임

[푸레양]

나오세요 ㅌㅌㅌ

[감바삭]

저도 그런적 있는데 하루 출근하고 퇴근길에 원하던 회사에서 합격 문자가 왔습니다.
다음날 출근 시간전에 회사로 전화해서 이래저래 여기가 붙어서 더 이상 못 다닐 것 같다. 라고 하고 이따 오후에 찾아뵙고 말씀드리겠다.
그러고 오후에 가서 하루였지만 감사했다고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아 근로계약서는 안썼구요.

[루리웹-467743789865]

두 군데 동시 출근 ㄱㄱ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보니까 동시에 저녁식사 두곳 참가 가능하더군요 ㅇㅇ
참조하세요

[공차가 좋아]

요즘 분들중에 이런게 애매해서 가지 않는 곳에 연락끊고 잠수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
꼭 나가는 회사에도 정확히 이야기 해주세요. "좀 더 원하는 곳에서 연락이 와서 퇴사를 해야할 것 같다고"
그러면 뭐라고 하는 회사는 없을거에요.

[괴도단]

조건이 더 좋은곳에 붙었다면 당연히 나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