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출산을 앞두고 있는 2년차 유부남입니다
지난주에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게임 하나를 제 용돈으로 구매했고 (20불)
와이프가 그 게임을 하고 있는 저를 보고 어디서 구한거냐고 물으니 있는 그대로 얘기했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와이프가 놀란 표정을 짓더니 절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더군요
지금 5일째인데 필요한 대화 말고는 말 한마디도 없고 절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그래도 밥이나 집안일 등 할거는 다 합니다)
심지어 지난 주말에는 처갓집에 갔었는데 거기선 저한테 말도 붙이고 평소처럼 대했지만 집에 도착하자마자 태세전환...
단순 게임을 사서 기분이 상한 것보단 그동안의 불만들이 맞물리면서 터진 것으로 확신하는데
저는 매일 '무슨 일이냐, 왜그러냐' 등 대화를 시도하려고 해보지만 매번 할말이 없다며 대화 자체를 차단하려 하네요 ㅠㅠ
대화라도 시도해보면서 풀어나갔으면 좋겠지만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니 미칠 것 같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선배님들 계시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 좀 여쭙고 싶습니다 ㅠㅠㅠ
(IP보기클릭)14.36.***.***
존나 도움안되는 덧글이네 애초에 게임이 아닌 다른게 쌓인것 같다는 추측도 있고 극복해서 잘해보고싶은데 방법 알려달란 사람 아내한테 지랄같은 소리하고 지랄이네
(IP보기클릭)61.80.***.***
"아기 출산을 앞두고 있는 2년차 유부남입니다" 이게 답이에요 글쓴님이 잘못 하셧어여 여자에게 출산은 가장 중요하고 큰일임 "출산전에 잘해라 평생간다" 이말의 가장 포인트임 별거아닌 게임하나 사서 플레이 하는게 문제가 아님 지금 출산을 앞둔 시기에 별거 아닌듯 "게임사서 하구 있어" 가 서운한거임 애는 혼자 낳냐...저 사람을 믿을수 있을까....난 이렇게 무섭고 긴장되고 떨리는데...머 그런거임 '무슨 일이냐, 왜그러냐' 이게 아니고 딸이면 머하고 아들이면 머하구 등등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미래에 대해 적당한 썰을 풀어야 함(나두 긴장 되고 그래서 머리식히려고 게임한판 했어.정도...)
(IP보기클릭)59.7.***.***
정말 몰라서 안쓰시는건지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이 많으니 문제가될 내용은 제외하고 딱 본인이 필요한 부분만 작성하신건지 모르겠네요. 근데 부인분이 왜 그런 상황에 이르렀는지...단순히 게임을 했다고 문제가 된것같지 않네요. 두분이서 서로 약속을 했는데 기억을 못하는건지 한번 생각해보세요..임신했을때 사람이 어느정도 변하긴하는데 지금 배우자분의 반응은 대화도 하기 싫을 정도로 화난겁니다. 회피가 아니라 말섞는것도 싫어하는거에요. 미혼들의 댓글은 신경끄시는게 좋겠습니다. 다만 배우자분이 화가나면 서로 그동아 ㄴ화해는 어떻게 했나요?? 화해의 방법도 중요하걷느요.
(IP보기클릭)219.255.***.***
글쓴이분께서는 아내분께 맞서 기싸움을 하는 걸 바라는게 아니라 이 상황을 극복하고 관계회복을 위한 도움 및 조언 구하신겁니다. 니가 저런 배우자를 만나고 안만나고, 임산부에게 강하게 나가고 자시고를 따지는 건 부부관계 자체를 파토내자는 소리나 마찬가지고요. 동문서답이라고 아세요 혹시?
(IP보기클릭)211.197.***.***
자식 낳아서 키우는데 자식이 자기 뜻대로 행동 안한다고 내다버릴 인간이네. 아니면 자식을 연금으로 생각하던가.
(IP보기클릭)211.187.***.***
(IP보기클릭)14.36.***.***
루이키니
존나 도움안되는 덧글이네 애초에 게임이 아닌 다른게 쌓인것 같다는 추측도 있고 극복해서 잘해보고싶은데 방법 알려달란 사람 아내한테 지랄같은 소리하고 지랄이네 | 19.05.23 18:09 | |
(IP보기클릭)211.187.***.***
할말없다는데 뭐 얼마나 굽히고 들어가야 하는건지 저런 상대한테는 뭘 어케하든 안풀려 같이 살대고 사는 사람이 거의 일주일쨰 할말없다고 그러고있는데 뭘 어째? 이런 글까지 쓸거같으면 아양 떨만큼 떨어본거같은데 얼마나 미안하다하고 말좀하자고 해야돼 그레 쎄게 나오는데 이쪽도 강하게 나가야지 언제까지 호구잡혀 살꺼? | 19.05.23 18:14 | |
(IP보기클릭)219.255.***.***
루이키니
글쓴이분께서는 아내분께 맞서 기싸움을 하는 걸 바라는게 아니라 이 상황을 극복하고 관계회복을 위한 도움 및 조언 구하신겁니다. 니가 저런 배우자를 만나고 안만나고, 임산부에게 강하게 나가고 자시고를 따지는 건 부부관계 자체를 파토내자는 소리나 마찬가지고요. 동문서답이라고 아세요 혹시? | 19.05.23 18:20 | |
(IP보기클릭)211.197.***.***
루이키니
자식 낳아서 키우는데 자식이 자기 뜻대로 행동 안한다고 내다버릴 인간이네. 아니면 자식을 연금으로 생각하던가. | 19.05.23 19:39 | |
(IP보기클릭)112.172.***.***
히키코모리세요? | 19.05.23 20:23 | |
(IP보기클릭)69.251.***.***
본문을 안읽어보셨나... 지금까지 싸였던게 확실하다잖아요;;; | 19.05.24 00:51 | |
(IP보기클릭)14.37.***.***
그래서 결혼을 못하고 계시는겁니다. | 19.05.24 10:39 | |
(IP보기클릭)125.131.***.***
(IP보기클릭)219.255.***.***
(IP보기클릭)121.135.***.***
(IP보기클릭)180.229.***.***
(IP보기클릭)218.147.***.***
(IP보기클릭)59.7.***.***
정말 몰라서 안쓰시는건지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이 많으니 문제가될 내용은 제외하고 딱 본인이 필요한 부분만 작성하신건지 모르겠네요. 근데 부인분이 왜 그런 상황에 이르렀는지...단순히 게임을 했다고 문제가 된것같지 않네요. 두분이서 서로 약속을 했는데 기억을 못하는건지 한번 생각해보세요..임신했을때 사람이 어느정도 변하긴하는데 지금 배우자분의 반응은 대화도 하기 싫을 정도로 화난겁니다. 회피가 아니라 말섞는것도 싫어하는거에요. 미혼들의 댓글은 신경끄시는게 좋겠습니다. 다만 배우자분이 화가나면 서로 그동아 ㄴ화해는 어떻게 했나요?? 화해의 방법도 중요하걷느요.
(IP보기클릭)211.56.***.***
(IP보기클릭)203.248.***.***
(IP보기클릭)125.128.***.***
(IP보기클릭)59.7.***.***
(IP보기클릭)61.80.***.***
"아기 출산을 앞두고 있는 2년차 유부남입니다" 이게 답이에요 글쓴님이 잘못 하셧어여 여자에게 출산은 가장 중요하고 큰일임 "출산전에 잘해라 평생간다" 이말의 가장 포인트임 별거아닌 게임하나 사서 플레이 하는게 문제가 아님 지금 출산을 앞둔 시기에 별거 아닌듯 "게임사서 하구 있어" 가 서운한거임 애는 혼자 낳냐...저 사람을 믿을수 있을까....난 이렇게 무섭고 긴장되고 떨리는데...머 그런거임 '무슨 일이냐, 왜그러냐' 이게 아니고 딸이면 머하고 아들이면 머하구 등등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미래에 대해 적당한 썰을 풀어야 함(나두 긴장 되고 그래서 머리식히려고 게임한판 했어.정도...)
(IP보기클릭)220.79.***.***
(IP보기클릭)211.58.***.***
(IP보기클릭)121.163.***.***
(IP보기클릭)121.163.***.***
그런시기에 게임을 하다니요.. 미쳤다고밖에 말을 못하겠군요. | 19.05.23 22:38 | |
(IP보기클릭)218.233.***.***
(IP보기클릭)39.113.***.***
(IP보기클릭)128.134.***.***
(IP보기클릭)180.200.***.***
(IP보기클릭)222.235.***.***
(IP보기클릭)22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