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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26살 지금 마음에 너무 드는 여자분이 있습니다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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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 26살 대한민국 평범한 남자중 한명입니다

 

고졸후 바로 군입대하여 전역후 5년정도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이때 6년사귄 여자친구에게 일말상초 당함 대학가더니 잘생긴남자한테 넘어감...)

 

5년동안 일-야근-집 무한루트 했습니다 이때 전 로봇이였습니다 속세를 버리고 일만했습니다...

 

5년을 이렇게 살아버리니 몸과 정신도 박살나고 이렇게 더이상 살았다가는 내가 고독사해서 죽던가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 고향으로 내려와 현재 부모님 모시면서 " 드론기사+영상편집 프리랜서로 나름 자리잡고 " 생활중입니다

 

프리랜서라 여가시간이 있다보니 나이가 좀 먹어도 할수있는 일을 찾으러 5월부터 어떤 기술학원을 다니던중 제 앞자리에 앉아있는 여자분을 봤는데 

 

정말 제 이상형 그자체입니다 학원기간 끝나 빠이 치면 후회할것같습니다

 

이야기 하는걸 자주 듣습니다 남자친구없고 남사친들도 많이 없는것같고 20살입니다 성격도 조용하고 말도 너무 이쁘게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입니다....

 

26살까지 일-집만 반복했더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번달에 번호는 무조건 물어볼겁니다!

 

제 성격이 말수가별로없습니다...유머스럽지는 않습니다...고향친구들한테 루리웹 짤방 개그 자주 치는데 반응이 갑뿐싸더군요...난 재밌는데?..?

 

외모도 키도 체격도 모조리 평범합니다 

 

그래도 만나는 여자나,내 사람들, 가족 친구들한테는 정말 다정하게 잘해줍니다 상대방 이야기를 잘들어줍니다 

자취생활5년의 요리경력..잘합니다 (아직 직업없는 제 동네 오랜친구들 맨날 점심마다 저희집으로 밥먹으러옵니다)

영상편집이 직업이라 여행영상,브이로그 인생영상 자신있습니다 (퀄리티있는 젊은 현업 프로입니다)

 

그래도 6년을 사귄여자에게 가장힘든시절 배신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20살 여자애는 왠지 무조건 외모,말빨 좋은 남자가 아니면 싫어한다라는 편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용기가 없어집니다...

이 편견은 제 자신도 인정하고 최대한 고칠려고 노력중입니다

 

일단 1년을 배우는 학원이다보니 괜히 번호따기 거절당하면 올해말까지 분위기 뿅뿅 갑뿐싸 나버릴까봐 걱정 되기도하고

 

간단하게라도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댓글 | 7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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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5 23:54
(6485)

17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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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리웹에는 부자 인싸들도 많고 연애를 모니터로만 해본 사람들도 많고, 그 모든 사람들이 연애글에 댓글을 다니까 잘 걸러야 됩니다. 특히나 고백하는거... 정작 고백 해서 잘되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자기 머릿속에 들어있는 자기한테 이상적인 고백만 가지고 논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세요. 2. 저 위에 누가 고백부터 하라 그랬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요즘 트렌드가 고백은 이미 99% 만들어 놓고 마무리 짓는거다...는 건 둘째 치더라도. 고백해서 상대방이 글쓴분한테 별 관심도 없다가 갑자기 '네 좋아요 사귀어요' 이런 대답 하는 일은 없습니다. 글쓴분 스펙이 어마무시하면 또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다면 뭐... 아무리 고백을 빠른 타이밍에 하고 싶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나한테 헤롱헤롱거린다, 성공률 100%가 틀림없다...는 자신감이 있지 않는 이상 (즉, 상대방이 거의 대놓고 나한테 빨리 고백하라고 어필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최소한 데이트 두세번은 한 다음에 하세요. 최소한입니다, 최소한. 3. 가까운 자리라니까 공부를 비롯한 기타 핑계로 잡다하게 자주 말 걸어서 친해지는게 좋습니다. 대놓고 번호 따는건 연애경험 없는 글쓴이에게 좋은 전략은 아닌듯 하네요. 조금 친해졌다 싶으면 번호 받고 카톡 좀 하고... 그때부터 상대방에게 좋아한다는 어필을 조금씩 하면서 진도를 빼는게 정석입니다. 4. 저 위에 누가 20살 여자가 어쩌고 스펙이 저쩌고 하는건 그냥 개소리니까 무시하시면 되지만, 나이 차이가 어느정도 있는게 상대방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건 확실히 인지해야 합니다. 30살 &36살 커플이랑 20살&26살 커플은 꽤 다릅니다. 30살 여성에게 괜찮은 36살 남성이 들이댄다면 여성이 부담스러워 할 일은 거의 없지만, 20살에게 26살이 들이대는 건 좀 부담스러울 수 있거든요. 그런 부담스러움을 커버할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그렇다고 과도하게 어려보이려고 까불거리고 다니란 얘긴 아니지만요. 5. 1년짜리 수업이라 거절당하면 연말까지 어색... 같은 건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당장이야 애초에 대놓고 고백하는 거나 번호 따는걸 추천드리진 않습니다만, 나중에 중요할 때 또 저 생각 들어서 머뭇머뭇하면 그거 참 멍청한 짓입니다. 어느정도 진도가 진행되었고, 승부를 걸어야겠다 싶은 타이밍에는 '아 나 싫으면 거절하고 1년 내내 나랑 어색하게 지내보던가!!' 정도의 배짱을 가지고 승부를 거는게 좋습니다. 물론 그 전에 고백각을 잘 봐야겠지만요.-_-;
19.05.16 00:23
(625491)

182.214.***.***

BEST
여자를 게임으로 배워서 그럼.
19.05.15 23:19
BEST
대학을 안나오셔서 체감을 못하시는건지... 루리웹 유저답게 현실성이 없으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이 6살 차이면 어마어마하게 큰 차이이고 여자 20살은 가장 빛나는 시기인데 26살 별볼일 없는 아저씨를 만난다? 한번쯤은 상대방 생각도 좀 해보세요
19.05.15 23:51
BEST
루리웹 유저들 연애 고민글 보면 하나같이 본인 스펙에 안맞는 젊은 여자한테 도전을 하는거 같아요..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지만.. 흠..
19.05.15 23:18
BEST
루리웹 유저들 연애 고민글 보면 하나같이 본인 스펙에 안맞는 젊은 여자한테 도전을 하는거 같아요..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지만.. 흠..
19.05.15 23:18
(4919153)

121.179.***.***

루리웹-7531056341
스펙에 안맞는 젊은 여자라는게 무슨뜻인지 잘몰르겠어요.. | 19.05.15 23:19 | | |
(625491)

182.214.***.***

BEST
루리웹-7531056341
여자를 게임으로 배워서 그럼. | 19.05.15 23:19 | | |
(4919153)

121.179.***.***

1q2w3e4r5t6y
게임은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입대전까지해본 롤 몇판이 전부입니다.. | 19.05.15 23:20 | | |
DIVISION-RYU
20살 = 대학 새내기 26살 = 대학 졸업할 나이 | 19.05.15 23:37 | | |
(4919153)

121.179.***.***

루리웹-7531056341
제 글을 잘 읽어보시지않으신것같네요...그여자분은 대학생이 아니고 저는 전문기술직 프리랜서입니다 | 19.05.15 23:39 | | |
BEST
DIVISION-RYU
대학을 안나오셔서 체감을 못하시는건지... 루리웹 유저답게 현실성이 없으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이 6살 차이면 어마어마하게 큰 차이이고 여자 20살은 가장 빛나는 시기인데 26살 별볼일 없는 아저씨를 만난다? 한번쯤은 상대방 생각도 좀 해보세요 | 19.05.15 23:51 | | |
(4343728)

203.234.***.***

루리웹-7531056341
너뭔소리하는거야 빛나는 여자 20살에게 가장 적당한게 20대중반남자인데, 연하남 미자만날것도아니고, 갑은 솔직히 철없어보이고 이제막 자리잡고 금전적 여유도 생기기 시작한 사회초년생이 딱맞는데, 23-24정도면 더 좋겠지만 군대나 취업문제로 얘들뒷바라지하는거 끔찍하고 그런거 좋아하는애들 있음? 26이면 적당 마지노선인데 | 19.05.16 00:01 | | |
DIVISION-RYU
루리웹 연애 고민 패턴 보면 맨날 똑같아요.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해본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자신감에 사로잡혀서 여자는 싫다는데 혼자 착각해서 혼자 좋아하고 혼자 잘해주고 결국 여자한테 배신당했다고 하죠. | 19.05.16 00:01 | | |
(4919153)

121.179.***.***

루리웹-7531056341
당신의 생각 존중합니다 뭐..고졸 프리랜서란 직업 흔치않은 드론기사같은 직종 안좋게생각할수도있죠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지금 제게 필요한 대답은 이런 무차별적 비판적인 글이 아닙니다 ㅎ | 19.05.16 00:02 | | |
메웕
소녀전선을 하는 루리웹 유저의 흔한 망상.txt | 19.05.16 00:04 | | |
루리웹-7531056341
꼭 스펙이 맞아야 만날수 있는게 아닙니다 조또 없는 스펙 가진 30대 남자인데 띠동갑 잘만 만납니다. 안들이댔으면 아예 사귈 기회조차 없었을 겁니다 | 19.05.16 00:53 | | |
메웕
ㅉㅉ | 19.05.16 09:53 | | |
진심을 담아 고백해 보세요. 되든 안되든 결과는 생각하지 말구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도 안남습니다.
19.05.15 23:24
(4919153)

121.179.***.***

그레이호텔
일주일안에 학원끝난후 번호 물어볼려고 합니다! | 19.05.15 23:25 | | |
(3342684)

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DIVISION-RYU
님 멘탈이 흔들리는게 중요한가요 여자애 멘탈이 중요하지... | 19.05.15 23:35 | | |
(4919153)

121.17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みかん
ㅈㅅ...몇년간 사회성이좀 결여되서 그런가 마음대로 글이잘 안써진것같네요 ㅅ ㅏㄱ제함... | 19.05.15 23:37 | | |
(502705)

112.187.***.***

물어보지말아요. 당신의 번호를 주세요.
19.05.15 23:28
(4919153)

121.179.***.***

포쉐도우
댓글 고마워요 제가 이성관계 연애고자라...제가 번호받지말고 집적 제 번호를 그 여자분에게 주라는 말씀이신거죵?,.? | 19.05.15 23:32 | | |
(502705)

112.187.***.***

포쉐도우
명함있다면 더 좋겠죠? 선택을 여성분에게 주는게 덜 부담스럽습니다. | 19.05.15 23:33 | | |
(5005428)

112.160.***.***

포쉐도우
나는 가장 이해안가는거 중에 마음에 드는 이성한테 자기 번호 주는거임 | 19.05.15 23:34 | | |
포쉐도우
ㅋㅋㅋ 거 번호줘도 큰 의미없어요 그녀의 카톡 답변에 달린 많은 꼬리표중 하나가 될뿐 ㅋ 존재감 형성이 중요한거지요 번호를 아예 주지말라는말이 아니라, 시점이 그리 중요하진 않다는 의미 | 19.05.15 23:49 | | |
(4919153)

121.179.***.***

루리웹-638100971
다들 다들 저 잘되라고 달아주신건 변함없으니 감사합니다 상황에 잘맞춰서 잘해보겠습니다 | 19.05.16 00:07 | | |
(243174)

218.155.***.***

고백은 섣불리 하지 마세요. 말 그대로 고백은 이 사람도 나도 서로 좋아하는거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하는 세레모니 같은 겁니다. 고백 천천히 한다고 뭐라할 여자 없고, 뭐라한다는거 자체가 이 여자가 좋아하고 있다는 거니, 절대로 서두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매일 연락하시고, 얼굴도장 찍으시는게 중요합니다. 그쪽이 싫어하면 그 관계는 끝이지만, 그게 아니고 연락을 받아준다면 계속 해야합니다.
19.05.15 23:31
(4919153)

121.179.***.***

흐르메
네 일단은 번호먼저 따고 이야기 하면서 좀더 친해질 계획입니다 | 19.05.15 23:33 | | |
어차피 안될테지만 해봐서 손볼건 없습니다. 경험치는 남으니까요 ㅎ
19.05.15 23:32
(4919153)

121.179.***.***

새루리당총수
감사합니다...ㅠ | 19.05.15 23:39 | | |
(5200834)

218.159.***.***

20살 여자애라고 무조건 외모는 아니에요 제가 사겨봤으니까요 오히려 연상이라서 더 좋아하는 애들이 있고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고 느끼면 외모에 상관없이 사귀는 애들도 있어요 잘되시길 빕니다
19.05.15 23:33
(4919153)

121.179.***.***

캄파넬라
감사합니다 6년을 만난 여자에게 가장힘든시절 배신당한 경험때문에 저도 사람이라 그런지...편견이 아직조금 있나봅니다...ㅠ 고칠려고 노력중입니다 | 19.05.15 23:34 | | |
(4919153)

121.17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항상열받아있는새끼
네네 그래야죠 애초에 극단적으로 들이댈깡도없고...ㅎ 친해지는게 1순위 목적입니다 | 19.05.15 23:36 | | |
(649846)

114.201.***.***

해보시는게 좋죠. 26살 이시면 20살에게 대쉬하시는게 주책인것도 아니구요. 이런글 쓰실정도로 간절한데 대쉬 안하시면 아마 평생 후회하실겁니다. 다만 윗분들 말처럼 교감없이 뜬금포 대쉬하시느건 차일 가능성이 높구, 계속 교감을 쌓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19.05.15 23:37
(4919153)

121.179.***.***

Betty0210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처음쓰다보니 좀 두서없이 쓴것같기도하네요...바로 번호따고 고백하고 그런 만화영화에서 나올 바보짓은 당연히 안하죠 ㅎㅎ | 19.05.15 23:40 | | |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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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5 23:54
(4919153)

121.179.***.***

루리웹-7531056341
윗댓글 부터 저에게 공격적이신것같은데...저는 그저 도움을 바라는 글하나 쓴것뿐입니다 님이 싫어하는것처럼 고졸에 기술직 프리랜서지만 넷상에서 이런 도발에 넘어가 투닥거릴만큼 어리석지는않네요 수고하세요~ | 19.05.16 00:00 | | |
일단 친해지시고... 친한 와중에 이성으로 좋아하는 티는 조금씩 내셔요. 친구가 되는 게 1순위지만 완전히 친구처럼 대하지 마시고 뉘앙스를 조금씩 풍기세요. 그러다 보면 그 쪽도 힌트를 줄텐데 그거 보고 결정하는 거죠. 1년짜리 교육이니 천천히 하시면 될듯..
19.05.15 23:54
어디서어떻게
번호 달라는 건 바로 호감 표시라서 1년짜리 장기전에선 부적절하고 학원이니까 공부핑계로 친해지는 게 제일일 듯. | 19.05.15 23:56 | | |
(4919153)

121.179.***.***

어디서어떻게
넵 감사합니다!!!!! | 19.05.16 00:10 | | |
(3364689)

123.214.***.***

뒷 감당은 다 준비하고 이런고민 올리시는 ? 2세 안 낳는다고 해도 결혼해서 평생 나가는 돈 3억 넘음....
19.05.16 00:02
(4919153)

121.179.***.***

昏庸無道
당황스럽네요...갑자기 돈이며..2세라뇨 전 그냥 연애상담글 하나 올린것뿐인데 | 19.05.16 00:04 | | |
(687365)

211.55.***.***

昏庸無道
혼자 망상하고 혼자 결론 내서 훈계하는 사람이 있네 ㅋㅋㅋ | 19.05.16 00:23 | | |
옛날 일본만화에 나오는 주인공같이 90년대 갬성이 느껴지는 요런고민 정말 좋아합니다. 잘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행여나 잘 안되시더라도 감정 잘 추스리세요. 파이팅!!
19.05.16 00:16
(4919153)

121.179.***.***

마이찌아응
감사합니다! | 19.05.16 00:16 | | |
(516552)

175.212.***.***

답글을 보니 잘 하시겠네요. 답글에 대한 대처에서 제가 배웁니다. 여자가 아닌 사람으로 대하세요. 지정석이면 다른 사람과 밥을 먹을 때 밥을 같이 먹자고 하던가 커피 믹스 챙겨서 주변에 나눠주면서 그 여자분도 주구요.
19.05.16 00:22
(516552)

175.212.***.***

내마음의
아 너무 자신을 낮추기 말구요. | 19.05.16 00:23 | | |
(4919153)

121.147.***.***

내마음의
감사합니다..!! | 19.05.16 00:32 | | |
(6485)

175.215.***.***

BEST
1. 루리웹에는 부자 인싸들도 많고 연애를 모니터로만 해본 사람들도 많고, 그 모든 사람들이 연애글에 댓글을 다니까 잘 걸러야 됩니다. 특히나 고백하는거... 정작 고백 해서 잘되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자기 머릿속에 들어있는 자기한테 이상적인 고백만 가지고 논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세요. 2. 저 위에 누가 고백부터 하라 그랬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요즘 트렌드가 고백은 이미 99% 만들어 놓고 마무리 짓는거다...는 건 둘째 치더라도. 고백해서 상대방이 글쓴분한테 별 관심도 없다가 갑자기 '네 좋아요 사귀어요' 이런 대답 하는 일은 없습니다. 글쓴분 스펙이 어마무시하면 또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다면 뭐... 아무리 고백을 빠른 타이밍에 하고 싶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나한테 헤롱헤롱거린다, 성공률 100%가 틀림없다...는 자신감이 있지 않는 이상 (즉, 상대방이 거의 대놓고 나한테 빨리 고백하라고 어필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최소한 데이트 두세번은 한 다음에 하세요. 최소한입니다, 최소한. 3. 가까운 자리라니까 공부를 비롯한 기타 핑계로 잡다하게 자주 말 걸어서 친해지는게 좋습니다. 대놓고 번호 따는건 연애경험 없는 글쓴이에게 좋은 전략은 아닌듯 하네요. 조금 친해졌다 싶으면 번호 받고 카톡 좀 하고... 그때부터 상대방에게 좋아한다는 어필을 조금씩 하면서 진도를 빼는게 정석입니다. 4. 저 위에 누가 20살 여자가 어쩌고 스펙이 저쩌고 하는건 그냥 개소리니까 무시하시면 되지만, 나이 차이가 어느정도 있는게 상대방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건 확실히 인지해야 합니다. 30살 &36살 커플이랑 20살&26살 커플은 꽤 다릅니다. 30살 여성에게 괜찮은 36살 남성이 들이댄다면 여성이 부담스러워 할 일은 거의 없지만, 20살에게 26살이 들이대는 건 좀 부담스러울 수 있거든요. 그런 부담스러움을 커버할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그렇다고 과도하게 어려보이려고 까불거리고 다니란 얘긴 아니지만요. 5. 1년짜리 수업이라 거절당하면 연말까지 어색... 같은 건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당장이야 애초에 대놓고 고백하는 거나 번호 따는걸 추천드리진 않습니다만, 나중에 중요할 때 또 저 생각 들어서 머뭇머뭇하면 그거 참 멍청한 짓입니다. 어느정도 진도가 진행되었고, 승부를 걸어야겠다 싶은 타이밍에는 '아 나 싫으면 거절하고 1년 내내 나랑 어색하게 지내보던가!!' 정도의 배짱을 가지고 승부를 거는게 좋습니다. 물론 그 전에 고백각을 잘 봐야겠지만요.-_-;
19.05.16 00:23
(4919153)

121.147.***.***

스쿤
명심할게요 고맙습니다 | 19.05.16 00:32 | | |
유튜브에서 마튜브검색해서 공부좀하고 접근해요. 진짜 님같은분에겐 필요한 조언임. 반드시 꼭
19.05.16 00:25
(4919153)

121.147.***.***

등고자비
오..고마워요 꼭봐야겠네요 | 19.05.16 00:31 | | |
(4919153)

121.14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도스도예프스키
네 명심하겠습니다~ | 19.05.16 00:32 | | |
20대면 가장 저돌적일때죠. 연애 많이 해보시고. 고백도 많이 해보시고. 많이 차여보세요. 가끔 고민 게시판에 30~40대 모쏠도 많이 올라오는데. 그분들 지금 후회만 엄청 하고 있을거 같아요. 후회 남기지 마시고 예의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들이대보세요.
19.05.16 00:36
일단 그 분이 님께 호감이 있는지 알아가셔야죠. 그 여자분 입장에서는 님이 '학원에서만 만나는 사람'의 범주에 들어있을지도 모르는데, 자꾸만 친해지려하면 부담을 느껴서 달아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는 것 같은데, 성급하게 접근하셔서 낭패를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9.05.16 00:55
힘내세요 저같은 배나온 돼지에 탈모에 키 170도 안되고 직장도 별볼일 없는 34살 아재도 띠동갑 연하 여친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 전에 사겼던 애들도 9살 10살 연하가 많았고요 일단 연락처 교환 하기 전에 어떻게든 말부터 트세요. 사소한거라도 대화 할 거리 만들려면 얼마든지 많아요 그나마 님은 그 여자분이랑 만날 기회가 주어졌으니 찬스는 더 많을겁니다 전 아예 쌩판 모르는 지나가는 여자 말거는게 대부분이라 힘들었네요 다만, 쓰신 글 중에, 내가 유머 치면 나는 재미있는데 친구들이 재미없어 한다 라는 부분이 걸리는데 어느정도 공감 능력을 기르시는게 좋습니다. 이걸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거요 일단 얼굴 보면 인사 할 정도 사이까지 만들어 놓으세요 여자분이 뭐 들고 있으면 이거 어디서 샀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하고 물어보는거 자체 하나만으로도 말 트일수 있습니다. (대신 너무 들이대면 안됨)
19.05.16 00:58
테리의철권여고
그리고 본인이 자신 있는 부분 나열 하셨는데 그것들 여자 쪽에선 친해지지 않는 이상 별로 관심 없는 부분 입니다 무기로 삼으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무조건 말부터 트세요 | 19.05.16 00:59 | | |
(584653)

221.165.***.***

저도 스물여섯 동갑에 현재 네살 연하 여자친구 만나고있는데요 대학교에선 두세살만 차이나도 한참 선배라고 느낄 때니까 스무살때 6살 연상이면 일반적인 연상에서 마지노선 같아요 여친친구랑 제 친구 소개팅 주선해줄 때도 4살 차이에 부담느끼던 애들도 더러 있었구요 연애를 염두하면서 호감을 표시하는 것보다는 먼저 친해질 때 여유로운 모습 보여주면서 연상 선입견이나 부담감 줄여주고, 개인적으로 연락하게된다면 자연스럽게 썸 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루리웹에서 본 개그는 하지마시구 촬영 얘기같은건 관심 가져할 것 같아요 (인스타용 인생사진이나 멋진 장소~)
19.05.16 01:19
(45684)

220.84.***.***

젊어서 여자가 귀한거지 나이들면 흔하죠. 능력이 되면 더 그렇습니다.
19.05.16 02:27
여러분....우리는 글쓴이의 외모를 모릅니다......... 호감형이면, 바로 들이대고 시작해도 무방하고 후진 인상이면 착실하게 호감을 쌓아가야겠죠.... 확률상 저는 어떻게든 핑계를 찾아 호감을 쌓는 걸 추천하긴 하지만, 이성을 꼬실 무기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신 못 차리게 후다닥 연애까지 가는 게 좋습니다...
19.05.16 02:29
(1258710)

58.236.***.***

여자가 이미 외모와 인싸인 남자를 찾는다는 시점에서 나가리 같은데...
19.05.16 02:38
며칠 후 : 고백했습니다. 차였지만 기분은 좀 상쾌하네요. 더 며칠 후 : 아 ㅆㅂ 고백하지 말걸 ㅜㅜ 제가 왜 그런 ㅂㅅ짓을 했을까요?
19.05.16 09:55
선빵 !!
19.05.16 09:57
하고 후회하는것과 안하고 후회하는것중 안하고 후회하는게 더 크게 느껴집니다. 위에서 현실적인 조언이니 뭐니 하는것보다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차일때 차이더라도 하고 후회하세요.
19.05.16 11:40
모든게 평범하다면 성격밖에 없죠. 그리고 자신의 매력적인 성격을(매력적이라는 가정하에) 어필하는건 시쳇말로 말빨입니다. 이게 쉴새 없이 터는게 아닌 자연스럽게 서로 호감가질수 있도록 하는 스킬이겠죠. 최대한 그런 부분 신경쓰시며 같이 공부하시다가 공부 끝날때 즈음 마음을 이야기 해보세요. 서둘렀다간 진짜 지금부터 불편한 관계가 될수 있으니.
19.05.16 14:29
언제나평상심
그리고 위에 사람들 중에 6살 차이면 막말로 주제를 모르는거라는 표현들도 하는데 저런거야 말로 꼴불견의 질투심이고 자기도 모르게 억누를 수 없는 찌질함을 표출하는 겁니다. 아무데나 찝쩍대는것도 아니고 정말 마음에 드는 분이면 공 들여서 연인이 되고 싶을 수 있는건데 먼 본인 스펙이 어쩌구... 신경쓰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 19.05.16 14:33 | | |
(4776677)

223.62.***.***

유튭이 마튜브보는게 어떠세요 억지적인 부분도 있지만 좋은내용이 많아요, 꽃길걷길 기원합니다
19.05.16 16:10
ㅋㅋ 시도도 안해보고 겁먹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위에 나이 차이가 어떠느니 하는 인간들은 무시하세요. 자신들의 연애관과 시점에서 다른 사람의 관계를 뭐가 되느니 판단하는 것도 역겨워 보임.
19.05.16 19:13
글쓴이가 6년 사귄 경험이 있다고 하셨는데 고졸후 군대가서 일말상초에 까였다는건 15~21세까지 사귀었다는거네요. 즉 중2부터 21세까지. 이시기에 일단 진도가 얼마나 나갔는지 모르겠지만.... 경험이 부족해보여요 지금 혼자 소설쓰고 북치고 장구치고 여자분에게 완전히 푹 빠져있는것 같네요 저도 중고등학교때 그랬었는데.. (지금은 5살 아들 둔 유부남입니다) 상대방 진도보다 나혼자의 망상에서 진도가 많이 나가게되면 백이면 백 망하더라구요. 요즘말로 금사빠라고 하죠?ㅎㅎㅎ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천천히 사귀어가면서 서로 매력과 호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관계가 발전해야할텐데.. 일단 그나마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은 좋아하는 티를 최대한 안내면서 관찰하는겁니다 그리고 시큰둥하게 대하며 슬쩍슬쩍 챙겨주는게 좋습니다 뭘 챙겨줄지는 스스로 여자분을 관찰하며 알아내시구요 자연스럽게 말을 트다가 여자쪽에서 먼저 번호트자는 얘기정도는 나와야 승산이 있습니다
19.05.16 22:02
(4919153)

121.179.***.***

진짜 형님들 동생님들 감사합니다
19.05.16 22:33
(4919153)

121.179.***.***

마튜븅 잘 보고있습니다 조언들도 잘 새겨둘게요
19.05.16 22:33
(4655512)

110.35.***.***

그냥 인간 관계한다고 생각하시면 좀 편할거 같아요.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던 지금 마음가짐으로는 100% 티 나요. 그럼 부담감만 생길수 있어요. 그냥 인간관계로 시작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렇게 시작했는데도 상대방이 그냥 저냥이다 싶으면 사실 포기하는게 답일수도 있음
19.05.19 05:52
반응 살펴보니 딱 여기스러운 반응들뿐이네요. 이렇게까지 물고뜯고 할 정도의 일은 아닌것같아 보이는데.. 제 생각엔.. 일단 시도는 해보세요. 너무 조급해하시진 마시고.. 절대..
19.05.19 17:33
그리고 괜한 농담,유머는 분위기만 싸해질 수 있으니 최대한 자제하시고요.
19.05.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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