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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제가 예민하고 지나친 생각을 가진 사람일까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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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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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글쓴이분에게 잘보일려고 구라친거 같은데. 다들 호감가는 사람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이런저런 허세 떨지 않슴까? 같은거라고 봅니다. 섯불리 생각하지 마시고 이야기 많이 하세요.
19.04.22 14:50

(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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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깨지는 순간부터 관계회복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단 날잡아서 다 터놓고 얘기해보시고 그래도 바뀌는게 없다면 이별을 고려하셔야죠. 사람은 고쳐서 쓰는거 아닙니다.
19.04.22 15:11

(IP보기클릭)1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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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멋있어 보이고 싶을때 허세를 보이듯이 여자분도 자기의 객관적인 모습보단 자기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무언가를 남친분께 이야길하고 그렇게 잠시간 행동해오신거 같은데요. 사랑하는 마음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습보다는 과장되게 글쓴님의 취향에 맞췄다가 조금씩 무너지고 있는거 같은데 아직 어리기도 하고 연애할때 종종 있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쓴님 입장에서는 여친의 말과 행동이 다르니 혼란스러운게 당연한거고요. 이거는 근데 여자친구분의 무엇으로부터 비롯된건지 모르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글쓴님이 부유한 집안의 자제분이신지는 모르겠는데 결혼이야길하는건 원래 연애초에 완전 빠져들었을 때 아무 생각없이 하는경우도 있을텐데요. 불순한 의도를 따지시는건 너무 멀리 갔다고 보입니다. 그냥 혼란스럽다 정도에서 멈추고 이야길 나누어야지 그 이상 상상의 나래를 펼칠 이유는 없어보여요. 만약 여친분이 글쓴님의 상상을 싫어한다면 여친 입장에서는 예민하다고 할만합니다.
19.04.22 16:01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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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본적 있으세요? 말이랑 행동이랑 다른이유
19.04.22 14:28

(IP보기클릭)22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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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면 쓴 여자인거죠 뭐. 아니면 취칩할 생각으로 님한테 접근했던가요.
19.04.22 14:29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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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본적 있으세요? 말이랑 행동이랑 다른이유
19.04.22 14:28

(IP보기클릭)183.109.***.***

뒤바링
도대체 왜그러냐고 물어본적은 있습니다만 제대로 말해주지않았습니다 | 19.04.22 15:10 | |

(IP보기클릭)22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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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면 쓴 여자인거죠 뭐. 아니면 취칩할 생각으로 님한테 접근했던가요.
19.04.22 14:29

(IP보기클릭)183.1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abinyeori
그렇게도 보일수있겠네요. 상황을 전부 말하지않았지만 여자친구와 저는 같은 직장에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파견근무라 가끔 저의 팀내로 오고 저는 팀내에 계속 있습니다 맞아요 제가 가진것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다만 오지랖이 넓은 팀장님덕에 제 집안이나 부모님에대해 직장분들도 알게되었고 사귀기전부터 직장내에서 저의 집이 부자라 소문이 나있었습니다 제가 궁극적으로 알고싶은건 제가 너무 지나친건가 싶은지였는데 맞는것같기도하네요 | 19.04.22 14:51 | |

(IP보기클릭)211.34.***.***

서슬
아 이 여자분은 거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놀거 다놀던 여자가 결혼은 좋은곳에 해볼려고 조신한척 하는거죠 그런데 계속 속이기가 힘드니까 자기 본 모습을 하나하나 까는거에요 이해해 주는지 아닌지 어떻게 반응하는지 간보는거죠 님 배경을 몰랐으면 님에게 절대 안들이댔을 여잡니다 적당히 연애만 하는거는 괜찮습니다만 평생 살아갈 사람으로서는 아닙니다 난 삼십 후반까지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해보세요 금방 떨어져 나갈겁니다 | 19.04.22 15:03 | |

(IP보기클릭)183.1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abinyeori
음... 자랑은 사람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르니 그럴수도있겠네요 입사초기 팀장님이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다른분들에게 부풀려 말한적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남탓하는것같네요 제 의도는 여친을 뒷담하거나 연애상담을하는게아닌 저 상황에 제가 객관성을 잃고 지나치게 생각한건지 알고싶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저 스스로를 한번 돌아볼필요도 있겠네요 | 19.04.22 15:33 | |

(IP보기클릭)211.34.***.***

서슬
뭔 상황을 보지도 않고 팀장에게 자랑을 했다고 판단을 하지? 부모님 뭐하시냐고 물어보는데 부모님 재력 숨긴다고 거짓말 까지 해야되나? 그냥 거짓말 하기 싫어서 있는 사실을 말해도 부풀려서 오바떨며 소문내는 사람들 사회에서 한두명 보나 또 그런거에 파닦 낚여서 하나 건저볼려는 애들 있는것도 사실인데 남자의 경재력이 상당한 매력인건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저렇게 대놓고 좋다고 들이대는 애들 조심하셔야 합니다 결혼은 개뿔 남자 한테 묻지도 않고 지 혼자 진행하네 | 19.04.22 15:55 | |

(IP보기클릭)211.34.***.***

sim12sim
원래 여자들 자기 주위에 결혼 할 경제력 있는 남자 찾아서 꼬시기 성공하면 이미 만나고 있던 남자가 있음에도 그 남자 정리 하거나(정리 하는건 그나마 정상 전남친을 똥차라고 표현함) 혹은 양다리 걸친 상태로 들이대는 여자 많아요 그리고 그걸 사랑이라고 포장합니다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고 포장하죠 술을 자주 많이 먹는다 클럽 다닌다 주위에 남사친이 많다 만난지 몇개월도 안됐는데 빠르게 결혼 하고 싶어한다 이거 거의 백퍼입니다 | 19.04.22 16:0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3.1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052057188
연애 상담보다 제 객관성이나 예민함에대해 알고싶어 올린글인데 제가 글을 이상하게 작성한것같네요 | 19.04.22 14:54 | |

(IP보기클릭)119.207.***.***

BEST
그냥 글쓴이분에게 잘보일려고 구라친거 같은데. 다들 호감가는 사람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이런저런 허세 떨지 않슴까? 같은거라고 봅니다. 섯불리 생각하지 마시고 이야기 많이 하세요.
19.04.22 14:50

(IP보기클릭)183.109.***.***

정윤
저정도는 그냥 좋아하니깐 그럴수도있지라고 넘어가는게 일반적으로 볼수있을까요? | 19.04.22 15:01 | |

(IP보기클릭)1.222.***.***

BEST
신뢰가 깨지는 순간부터 관계회복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단 날잡아서 다 터놓고 얘기해보시고 그래도 바뀌는게 없다면 이별을 고려하셔야죠. 사람은 고쳐서 쓰는거 아닙니다.
19.04.22 15:11

(IP보기클릭)183.109.***.***

마약사범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저런 상황에 저런 생각이 드는게 지나친걸까요? | 19.04.22 15:19 | |

(IP보기클릭)175.223.***.***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로남불의 전형이네요. 저는 님에게 잘 보이려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하나 술 마시고 늦게 찾아오는건 고쳐야겠습니다.
19.04.22 15:37

(IP보기클릭)114.207.***.***

BEST
남자가 멋있어 보이고 싶을때 허세를 보이듯이 여자분도 자기의 객관적인 모습보단 자기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무언가를 남친분께 이야길하고 그렇게 잠시간 행동해오신거 같은데요. 사랑하는 마음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습보다는 과장되게 글쓴님의 취향에 맞췄다가 조금씩 무너지고 있는거 같은데 아직 어리기도 하고 연애할때 종종 있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쓴님 입장에서는 여친의 말과 행동이 다르니 혼란스러운게 당연한거고요. 이거는 근데 여자친구분의 무엇으로부터 비롯된건지 모르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글쓴님이 부유한 집안의 자제분이신지는 모르겠는데 결혼이야길하는건 원래 연애초에 완전 빠져들었을 때 아무 생각없이 하는경우도 있을텐데요. 불순한 의도를 따지시는건 너무 멀리 갔다고 보입니다. 그냥 혼란스럽다 정도에서 멈추고 이야길 나누어야지 그 이상 상상의 나래를 펼칠 이유는 없어보여요. 만약 여친분이 글쓴님의 상상을 싫어한다면 여친 입장에서는 예민하다고 할만합니다.
19.04.22 16:01

(IP보기클릭)114.207.***.***

리네리네
댓글들 읽어보니 글쓴님이 부유한 집안에서 사시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더더욱 사람보는 눈과 사람 대하는 법을 젊어서 키워놓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점은 여친 입장에서는 아픈손가락이자 부끄러운 허물이니 대화를 하실 때 마음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누구나 자기의 민낯을 타인의 입을 통해서 마주하는건 굉장히 불쾌한 경험이거든요. 그럼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합니다. | 19.04.22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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