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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결혼 2년차입니다. 이것도 이해 못해주나요?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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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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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도 본인선택이고...가족과 일중에 일을 선택한것도 본인이고...그래놓고 이해해주기만 바라고 계시네요?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솔직히 글쓴 본인이 초조해서 회사에서 사는거지 사장이 그렇게 회사에 살아봤자 수익에 그렇게 큰차이가 안난다는거 글쓴분도 알고 계실텐데요... 일은 안하면 없어질거 같지만 가족은 이제 결혼도 했고 영원히 거기있을꺼 같죠? 가족과의 유대감도 서서히 쌓아가는거지 결혼하면 자동으로 뿅하고 생기는거 아니거든요... 그렇게 회사에만 매달린 님같은 사람들이 이제 50대되서 은퇴하고 집에가면 투명인간 취급당하는겁니다.. 사람관계도 앞뒤가 있어야 가능한건데 평소에 회사에만 매달리던 사람이 몇십년만에 갑자기 와서 친한척 한다고 와이프나, 자식들이 좋아 하겠어요? 나중에 투명인간ATM기 취급당하면서 "일이 아니라 가족을 선택해야됬었구나" 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정신차리세요..
19.04.19 13:02

(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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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워커홀릭이거나 스타트업사장이면 어느정도 자리잡기전까지는 결혼이고 연애고 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남의집 귀한딸 데려다가 과부나 다름없는 꼬라지로 만들어놓는 존나 이기적인 짓거리임...
19.04.19 13:28

(IP보기클릭)18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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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내가 일하는지 전업주부인지는 모르는거고 결혼 2년차에 사업 시작하고 2년차면 신혼때부터 계속 저 생활을 하고 있다는건데 결혼전에 이렇게 될거라는걸 상상하는건 쉽지 않을테니 이해받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여자 입장에서는 결혼 왜했나 싶을 것 같네요.
19.04.19 13:27

(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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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집에서 쳐놀고 있다는건 글 어디에도 안써져 있는데요? 지금 글쓴분 와이프분을 결혼하고 집에서 처놀면서 남편한테 꼬장부리는 양아치 취급하는건가요?
19.04.19 13:19

(IP보기클릭)18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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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내분이 전업주부라는 내용은 안써져있는 것 같은데요?
19.04.19 13:19

(IP보기클릭)221.167.***.***

이건 뭐.. 그냥 하루 날잡고 진득하니 얘기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은데..
19.04.19 11:43

(IP보기클릭)59.1.***.***

원자력장판
그 하루가 모여서 결혼이 되었는데 ㅠㅠ 힘드네요 | 19.04.19 11:50 | |

(IP보기클릭)59.23.***.***

일하는거 보여주면서 이해시키는수밖에 없지요. 당직안서본사람들은 당직서면서 힘든걸 이해잘 못하더라고요
19.04.19 11:48

(IP보기클릭)59.1.***.***

만사가아주귀찮아
하으.. 본인일할떄는 연락도 안되고 그러는데 ㅠㅠ.. 제일은 일같이 않은건지.. | 19.04.19 11:50 | |

(IP보기클릭)223.62.***.***

우리가족 먹여살리려고 얼마나 힘든지 이해시켜야 할것같은데ㄷㄷ 누군들 칼퇴해서 집서 맥주한잔하며 놀다 안자고 싶을까요ㅜ
19.04.19 11:54

(IP보기클릭)211.189.***.***

한번 견학을 시켜야할듯 이건 뭐 ㅋㅋ
19.04.19 11:59

(IP보기클릭)112.220.***.***

ㅇ_ㅇ; 연예하고서 결혼했는데도 이러면 그냥 철이 없는겁니다 날잡아서 애기해야죠
19.04.19 12:16

(IP보기클릭)211.250.***.***

제 친구도 사업 막 시작할때 와이브랑 일찍 결혼했는데 회사일 때문에 시간 안나는걸 와이프에게 이해시키는데 3년 걸렸다고 말하더라구요.
19.04.19 12:18

(IP보기클릭)211.250.***.***

퇘끼
와이프분이 아직 철이 없는거 같습니다. | 19.04.19 12:19 | |

(IP보기클릭)222.235.***.***

우리나라 가장은 일만 하느라고 맨날 늦게 들어오고 가정에 소홀하다 가장은 가족을 등에 다 태우고 버티며 전진하고 있다
19.04.19 12:21

(IP보기클릭)118.37.***.***

yuchasns
가족관계도 앞뒤가 필요하다.. 회사에만 살던 사람이 나이먹고 어느날갑자기 가족들한테 친한척하면 "이사람이 갑자기 왜이러지" 라는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하다.... 근데 이걸가지고 자길 ATM기취급한다고 투덜대고있다. 가족들에게 해준게 돈벌어다준것밖에 없다면, 그냥 돈벌어다주는사람 취급당하는건 당연한거다... | 19.04.19 13:21 | |

(IP보기클릭)223.62.***.***

마리오빅킹
그 말씀 그대로 우리집 가장한테 전할께요 나름 동의합니다 | 19.04.19 14:23 | |

(IP보기클릭)61.39.***.***

와이프가 직장인이 아니면 회사에 자리하나 만들어 주시는것도..
19.04.19 12:32

(IP보기클릭)125.135.***.***

badcompan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4.19 13:26 | |

(IP보기클릭)121.138.***.***

기 싸움임 기싸움에 이기면되요. 여초사이트가면 저런거 미리 잡아놓으라고 댓글들 달려요.
19.04.19 12:33

(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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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도 본인선택이고...가족과 일중에 일을 선택한것도 본인이고...그래놓고 이해해주기만 바라고 계시네요?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솔직히 글쓴 본인이 초조해서 회사에서 사는거지 사장이 그렇게 회사에 살아봤자 수익에 그렇게 큰차이가 안난다는거 글쓴분도 알고 계실텐데요... 일은 안하면 없어질거 같지만 가족은 이제 결혼도 했고 영원히 거기있을꺼 같죠? 가족과의 유대감도 서서히 쌓아가는거지 결혼하면 자동으로 뿅하고 생기는거 아니거든요... 그렇게 회사에만 매달린 님같은 사람들이 이제 50대되서 은퇴하고 집에가면 투명인간 취급당하는겁니다.. 사람관계도 앞뒤가 있어야 가능한건데 평소에 회사에만 매달리던 사람이 몇십년만에 갑자기 와서 친한척 한다고 와이프나, 자식들이 좋아 하겠어요? 나중에 투명인간ATM기 취급당하면서 "일이 아니라 가족을 선택해야됬었구나" 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정신차리세요..
19.04.19 13:02

(IP보기클릭)61.38.***.***

마리오빅킹
집에 쳐 놀고 있는 마누라도 자기 선택이지. 회사일과 가정중 자기가 쳐해 있는 상황이나 가치관에 따라 어디에 더 중점에 둬야하는지는 각자의 판단이고~ | 19.04.19 13:16 | |

(IP보기클릭)180.69.***.***

BEST
1q2w3e4r5t6y
근데 아내분이 전업주부라는 내용은 안써져있는 것 같은데요? | 19.04.19 13:19 | |

(IP보기클릭)118.37.***.***

BEST
1q2w3e4r5t6y
마누라가 집에서 쳐놀고 있다는건 글 어디에도 안써져 있는데요? 지금 글쓴분 와이프분을 결혼하고 집에서 처놀면서 남편한테 꼬장부리는 양아치 취급하는건가요? | 19.04.19 13:19 | |

(IP보기클릭)112.218.***.***

1q2w3e4r5t6y
궁예질 오지네 | 19.04.19 13:24 | |

(IP보기클릭)210.99.***.***

Desport
찐특임 | 19.04.19 15:30 | |

(IP보기클릭)211.46.***.***

1q2w3e4r5t6y
오히려 글쓴님 댓글 중에 '본인일할떄는 연락도 안되고 그러는데 ㅠㅠ' 보면 일하는 사람 같은데.. 선택적 난독 오집니다용 | 19.04.19 16:11 | |

(IP보기클릭)183.105.***.***

1q2w3e4r5t6y
남의 가족한테 '쳐놀고 있다'니? 예의 쌈 싸드신 듯 | 19.04.19 16:29 | |

(IP보기클릭)59.1.***.***

마리오빅킹
선배님... 선배님 조언 맞는것같아요 근데 가족들한테 신경쓰면 일이 힘들어지고 시간이 진짜 핑계가아니라 안나네요 ㅠㅠ 아직 아이가 없는게 다행일정도에요 ㅠㅠ | 19.04.19 16:49 | |

(IP보기클릭)59.7.***.***

회사 취직 시키셈
19.04.19 13:07

(IP보기클릭)180.69.***.***

BEST
일단 아내가 일하는지 전업주부인지는 모르는거고 결혼 2년차에 사업 시작하고 2년차면 신혼때부터 계속 저 생활을 하고 있다는건데 결혼전에 이렇게 될거라는걸 상상하는건 쉽지 않을테니 이해받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여자 입장에서는 결혼 왜했나 싶을 것 같네요.
19.04.19 13:27

(IP보기클릭)118.37.***.***

BEST
사실 워커홀릭이거나 스타트업사장이면 어느정도 자리잡기전까지는 결혼이고 연애고 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남의집 귀한딸 데려다가 과부나 다름없는 꼬라지로 만들어놓는 존나 이기적인 짓거리임...
19.04.19 13:28

(IP보기클릭)118.37.***.***

마리오빅킹
마인드컨트롤 잘하시고, 올바른 선택하세요... 돈은 돌고도는거고, 언제든 벌수있지만 사람관계는 그게 가족일지라도 한번 어긋나면 그대로 끝입니다... | 19.04.19 13:45 | |

(IP보기클릭)118.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썩어가는 시신
연애보다 일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제대로 하지도못할 연애질로 남한테 피해까지 주는게 맞나요? 아니면 그냥 자기 하고싶은일 하는게 맞나요? | 19.04.19 17:49 | |

(IP보기클릭)195.22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썩어가는 시신
공감 비공 차이보소 | 19.04.21 12:28 | |

(IP보기클릭)124.198.***.***

무엇을 위해 결혼했는지 생각해보세요 일을 위해 결혼했는지, 행복을 위해 결혼했는지 사실 본인도 잘 아시고 계시리리 생각듭니다.
19.04.19 13:55

(IP보기클릭)211.249.***.***

이혼해
19.04.19 14:01

(IP보기클릭)14.5.***.***

대한민국에선 결혼하면 여자로 살아가기 힘든데 이런 사정까지 요구하는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해해주길 바라는건 본인 욕심 같습니다 잘 풀어가시길
19.04.19 14:06

(IP보기클릭)123.213.***.***

connor kenway 
남자는 살아가기 쉽나요? 말이 이상함.. | 19.04.19 15:03 | |

(IP보기클릭)182.226.***.***

이혼각이네...
19.04.19 14:14

(IP보기클릭)183.109.***.***

얼마나 집에 안들어가신거죠? 부부라도 오래못보면 좀 어색하고 맘도 멀어져요..아내가 남편 좋아서 툴툴대는건데 그거도 유통기한이란게 있어서 나중되서 지치면 그거도 안할겁니다. 일도 좋지만 아내도 같이 챙겨서 가야하는겁니다 힘들어두요. 물론 아내도 남편이 힘들게 일하는거 이해하고 좀 두 번 징징댈거 한 번 징징대고 징징대도 애교스럽게 징징대야 남편도 힘이나고 고민도 좀 덜할거같네여. 그리고 앵간하면 평일은 힘들어도 주말 반나절씩이라도 아내랑 시간 좀 보내세요;;
19.04.19 14:25

(IP보기클릭)175.223.***.***

밑도끝도없이 이혼하라니 뭔 네이트 판에 들어온줄 알았네 ㅋㅋㅋ ㅅㅅ리스도 이혼사유인거 아시죠? 12시에 매번들어가시면 밤일은 커녕 얼굴도 못볼텐데 남편된 도리를 좀더 신경쓰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반대로 아내분이 가게한다고 12시넘어서 매번 3년동안 들어오면 내가 결혼 님도 왜했나 생각 드실걸요
19.04.19 14:45

(IP보기클릭)14.45.***.***

고민이 깊으실거 같아서, 저도 유사한 경험이 있어서 제 생각을, 제가 선택했었던 것을 한번 적어볼게요. 참고 하시고 취사선택 하심 될거 같아요. 이해 못하는걸 이해못한다고 하면서 이해해달라고 이야기하는건, 어차피 지금 배우자님이 이해가 안되셨기 때문에 계속해서 강요하는건 무의미한 일인거 같습니다. 이해가 되실거 같았으면 이야기 안하셨을 거예요.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 워라밸을 실천하던지 일과결혼하던지. 저도 같은 입장이었어서 이직을 2번 했습니다. 가족이, 와이프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특히 결혼 초기이신거도 저랑 비슷한데 결혼초기면 이런부분은 더 심화되는거 같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따로살던 사람들이 모여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새로운 가정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인데 그 문화를 만들어갈 사람이 없고 그냥 혼자 고독해지는거죠. 남자는 괜찮은거 같은데 (=저는 남자고 저는 괜찮았어요) 와이프는 정말로 싫어 했습니다. 또한 배우자분이, 당사자가 힘들어서 힘들다고하는데 사회 통념이 어떻든 문화가 어떻든, 남편분의 상황이 어떻든 그냥 참아라라고 하는건 배우자님이 굉장히 섭섭하실거 같아요. 참을수 있도록 해주고 참으라라고 하는게 맞을거 같다고 저는 생각해요. 바꿔서 생각해보면 글쓴이 님도 배우자분이 저렇게 말씀하셔서 힘드니 본인이 편하기위해서 당신이 이해하라고 이야기하는 거 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 일에 전념할 수 밖에 없는 계기가 "내가하는 일이 잘되어야 가족도 잘될수있기 때문이다." 라고도 할 수 있지만 배우자님께서도 그부분에 동의 하시는지는 더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야 될거 같습니다. 결혼하자마자 이직해서 7시반 출근 밤 10~1시 퇴근 주6일 근무를 2년정도 하면서 같은 고민으로 몇년을 싸우고 이혼도 할뻔하고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서로 결론을 낸게 "우리는 돈이 많으면 좋지만 딱히 많이 필요도 없으니, 빚을 천천히 갚으면서 생활할 정도만 벌고 적당히 일하면서 태어날 아기도 생각하면서 가족을 최우선으로두고 즐겁게 살도록 하자." 였어요. 결론을 내리고 연봉은 많이 낮지만 야근이 길지않은 회사로 이직해서 (9시출근 6시퇴근 주 2~3회 야근시 7~8시 퇴근) 5년째 그럭저럭 잘 살고 있어요. 사이도 그럭저럭 좋구요. 각자 서로의 생각을 넘겨짚지않고 정확하게 잘 이해하려고 노력을 많이합니다. (안싸운다는건 아닙니다 ㅎㅎ, 단 서로 크게 틀어질 일이 없어요.)
19.04.19 14:56

(IP보기클릭)14.45.***.***

DRAXIAL
이야기를 많이 해보시고 각자의 생각을 명확히 인지하셔서 서로 같은곳을 바라보고 가시면 좋을거 같네요. 제가 겪었던일이라 글쓴이 님과는 생각이 다를수도 있으니 그냥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필요하시다면 참고하시면 좋으실거 같네요. 즐거운 결혼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19.04.19 15:00 | |

(IP보기클릭)183.104.***.***

근데 정말 이해받기 원하세요? 어느순간 간섭이 없어지면 남편은 "아 이제야 날 이해해 주는구나" 싶지만, 결국엔 남편을 제외한 결혼생활에 익숙해지다보면 나중에 남편이 들어갈 공간이 점점 좁아질거에요.
19.04.19 14:59

(IP보기클릭)114.207.***.***

아내분 말씀대로 글쓴님의 퇴근 시간이 12시경이라면 한참 잘못하고 계신거 같네요.... 가까운 사람을 소홀히 대하고 먼 사람을 챙기고 계신게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거같습니다. 아무리 가족이어도 소홀히하고 시간을 함께 쌓지 않으면 거리가 멀어지기 마련이잖아요. 이건 아내분을 탓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19.04.19 15:24

(IP보기클릭)114.207.***.***

리네리네
그리고 아내분의 저 문자가 글쓴님에 대한 애정이라는걸 아셔야 할거 같습니다. 저런 문자라도 오지않는 순간부터는 늦던 말던 아무 관심이 없다는 표시일거 같네요.... | 19.04.19 15:36 | |

(IP보기클릭)222.98.***.***

결혼 왜 했어? 결혼했으면 니 마누라가 1순위다!! 친구는 20년뒤에 여유 생길 때 그 때 만나야 될 존재다!!
19.04.19 15:38

(IP보기클릭)175.223.***.***

일단 대화를 많이 하시고 직접 못보더라도 영상통화나 음성통화 많이 하시고
19.04.19 15:43

(IP보기클릭)211.206.***.***

루리웹은 가정적인 사람이 많네
19.04.19 16:57

(IP보기클릭)220.93.***.***

일이랑 사실거면 결혼은 왜 하셨나요?? 혼자사셨어야져...집에 혼자 기다리는 와이프분도 조금은 생각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마 와이프분이 꿈꾸던 결혼생활은 이게 아니였을겁니다. 저렇게 집에서 혼자 밤늦게까지 기다릴거면 와이프분도 결혼안하고 그냥 다른남자 만나고 다니는게 맞는겁니다
19.04.19 17:42

(IP보기클릭)61.82.***.***

너무 신경 쓰지마시고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억지로라도 표현하시면서 달래주세요.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라 서운한 마음 큰 만큼 서로에게 이해도 가장 잘해줄 수 있습니다. 잘 대해주세요. 서로에 대한 마음만 잘 지키고 표현하고 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적응하게 되더군요. 바쁘고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길. 힘내세요!
19.04.19 18:24

(IP보기클릭)104.143.***.***

결혼을 하지마
19.04.19 18:29

(IP보기클릭)220.78.***.***

솔찍히 같이 회사를 꾸려나갈 생각이 없다면 둘중 하나는 포기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이혼 하라는 소리는 아니고 화목한 가정 + 이해심 넘치는 가족을 포기하라는 소리임... 전업주부여도 이해해달라는건 좀 이기적인 생각임 지금이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차라리 같이 회사를 이끄는게 좋을거같음 뭐 보통 직장인들이 기피대상 1호로 생각하는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가 되겟지만...
19.04.19 18:30

(IP보기클릭)222.233.***.***

배우자가 결혼 2년 동안 집 보다 바깥에 더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무리 일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게 가정이라고 할 수있을까요?
19.04.19 18:44

(IP보기클릭)36.38.***.***

글쓴님이 일을 골라놓고 어쩌자니요. 2년이나 저랬으면 아내분이 보살입니다. 그전에 이혼당해도 할말없음.
19.04.19 18:59

(IP보기클릭)122.211.***.***

아내 분은 기약 없는 기다림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을 텐데 이건 아내 분의 이해심이 부족한 게 아니네요....
19.04.19 19:06

(IP보기클릭)175.223.***.***

그냥 같이데리고 출근
19.04.19 20:18

(IP보기클릭)221.152.***.***

아내분과 이야기해 보시고 타협점을 찾으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
19.04.19 20:23

(IP보기클릭)112.148.***.***

상대방에게 이해해달라라고 하는건 이기적인 거에요. 결혼은 타협입니다. 현실이 안되고 나는 열심히 하니까 이해해달라가 아니라, 현실을 설명하고 이해를 받아내려 노력하고 그리고 최대한 노력해서 상대방이 바라는것하고 내가 바라는 것의 중간지점에서 타협을 하는거죠. 타협을 하면 결혼은 유지되는데 이해해달라, 이것도 이해못하냐라고 하는 순간부터 서로간의 의견차가 생기고 한사람이 계속 져주고 희생하지 않으면 싸움으로 갑니다.
19.04.19 22:21

(IP보기클릭)125.134.***.***

시간내고 얼굴 보는게 불가능한데 왜 결혼했죠?
19.04.20 13:44

(IP보기클릭)183.102.***.***

회상이지나간오후
ㄹㅇ 도대체 결혼왜한건지 | 19.04.20 22:35 | |

(IP보기클릭)118.217.***.***

예전에 이연복 셰프 책에서 본 (셰프) 아내 말이 떠오르네요. 남한테 하도 잘하고 (좋게 말해서) 다니니까... '정신차려요. 너(이연복) 쓰러지면 업고 뛸 사람 나(이연복 셰프 아내) 밖에 없어.' 댓글 중에 정말 보석같은 댓도 보이는데.. 글쓴분이 교훈을 좀 얻었으면 좋겠네요.
19.04.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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