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이달 말에 사직서 써요....ㅡㅡ;
회사에서 잘린건 아니고...쥐꼬리만한 지금 회사가 다른 회사에 넘어가면서
아직 전 인원을 그대로 끌고 갈지 아닐지를 새로운 회사가 결정을 안해주고 있어서
일단 사장님이 전 직원 불러서 사직서 하나씩 작성하라고 했습니다...대신에 실업급여 탈 수 있게
회사 사정으로 인한 퇴직
고건 해준다는데...
문제는 현 과장님께 들었는데
저희 회사 합병하는 그 회사가 업계에서 빡시고 쓰레기짓하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아마 새로 근로계약서 쓸때 2800도 못받을 거에요...일은 두세배로 하고.........ㅡㅡ;(실제로 저는 아직 3년차 사원이라 자리에 끼진 못했는데, 과장급 이상 불러내서 간담회 하는데 상대 전무란 사람이 엄청 깐깐하고 일도 두세배 요구하며 같은 연봉 제시해서 고성이 오갔답니다, 상대방은 일하기 싫으면 관두라고..)
과장님은 그냥 실업급여 타고 퇴직금 받는걸로 식당하시는 부모님 밑으로 들어간다네요..
일이 갑작스레 이렇게 되서...전 그냥 회사 합병해도 하는일은 비슷하겠지뭐...그 생각했는데...
휴....심난하네요...쐬주한잔 먹어야 잠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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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1살에 아이가 둘인데 이번 주에 프로젝트가 드랍되서 정리해고 되었습니다. 당장 갈 곳도 없고 여기도 어렵게 된건데 진짜 막막합니다. 아직 30대 초반입니다. 평생 무엇을 할지 고민 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IP보기클릭)123.214.***.***
문서에는 회사사정으로 인한 퇴직은 개인퇴직으로 볼 걸요 확실하게 권고사직 이렇게 적어달라고 하세요 그럼 퇴직금 나와요 실업금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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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정이야 본인이 심사숙고 하실테고, 잘 하시겠지만서도.. 요새는 일단 맨땅 박치기로 회사에서 사직하면, 정말 어렵다라는게 대세론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이직 할 곳 발 걸치고, 이어 붙이기식으로 다음 회사 이동, 이동.. 20대야 뭐,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언제든, 나와도 큰 무리가 없다고는 하지만, 30대 부터는 이직은 좋은데 전략은 잘 짜시는게 좋을것 같애요. 뭐 잘 심사숙고 하셔서, 현명한 처리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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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내용에 권고사직으로 퇴사한다는 항목 있는지만 확인하세요.... ㅠㅠ 개인사유는 실업급여 안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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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ㅠㅠ 잘되실겁니다. 나이차이 많이나는 저희 친척형도 잘 다니는 직장에서 희망퇴직 당하고 약간 방황하다가 마음먹고 열심히 살더니 지금은 그래도 먹고살만한 음식점 하나 운영중이네요. 잘 되실겁니다. 저도 서른 중반전까지 안정적인 직장 구하는데 노력 많이 해야겠습니다. 이 회사는 곧 이직할것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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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거하나로 위안이긴한데...매달 내는 차값이며...들어갈 돈이며...ㅠㅠ 솔직히 지금 연봉 딱 제 기준에서는 이하로는 절대 타협 못할것 같아요...두세배 일 더시킬거면 연봉을 퐉 올려주던지... | 19.04.18 0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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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벼랑이라고 느껴지시면 이참에 배수진치시고 공무원이나 다른거 준비해보세요. 절박한사람이 가장 결과를 빨리 이룩하더라구요 | 19.04.18 0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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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를 너무 잘 알아서.... 돈벌며 진짜 틈나는 시간에 잠깐 3~4시간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작년에 교정직 2차까지 갔다가 떨어지긴했는데 올해는 망치긴해서...ㅠㅠ 그래도 아직 행정이 남아있어서 힘내고 있습니다!! | 19.04.18 0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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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1살에 아이가 둘인데 이번 주에 프로젝트가 드랍되서 정리해고 되었습니다. 당장 갈 곳도 없고 여기도 어렵게 된건데 진짜 막막합니다. 아직 30대 초반입니다. 평생 무엇을 할지 고민 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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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ㅠㅠ 잘되실겁니다. 나이차이 많이나는 저희 친척형도 잘 다니는 직장에서 희망퇴직 당하고 약간 방황하다가 마음먹고 열심히 살더니 지금은 그래도 먹고살만한 음식점 하나 운영중이네요. 잘 되실겁니다. 저도 서른 중반전까지 안정적인 직장 구하는데 노력 많이 해야겠습니다. 이 회사는 곧 이직할것 같긴한데. | 19.04.18 0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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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정이야 본인이 심사숙고 하실테고, 잘 하시겠지만서도.. 요새는 일단 맨땅 박치기로 회사에서 사직하면, 정말 어렵다라는게 대세론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이직 할 곳 발 걸치고, 이어 붙이기식으로 다음 회사 이동, 이동.. 20대야 뭐,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언제든, 나와도 큰 무리가 없다고는 하지만, 30대 부터는 이직은 좋은데 전략은 잘 짜시는게 좋을것 같애요. 뭐 잘 심사숙고 하셔서, 현명한 처리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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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내용에 권고사직으로 퇴사한다는 항목 있는지만 확인하세요.... ㅠㅠ 개인사유는 실업급여 안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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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에는 회사사정으로 인한 퇴직은 개인퇴직으로 볼 걸요 확실하게 권고사직 이렇게 적어달라고 하세요 그럼 퇴직금 나와요 실업금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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