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살 노총각에요
소심하고 용기가 없어서인지 연애 잠깐 1번 해봤었어요.
요새 제가 게임중독인거 같아서 주중에는 늦게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제는 맘에 드는 사람한테 사적으로 말거는 것도 좀 겁나네요.
(그녀는 28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키좀 크고, 좀 날씬한 스타일) 옆 부서 직원에요.)
직급이나 체면때문에 그러는 것도 있고, 나이 어린 분들은 나이 많은 사람들이 친해지려 하는거
되게 부담스러워 한다는데 자꾸 이 말 때문에인지 신경쓰여요.
그리고, 막 그리 친하지도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친한게 이상할 정도군요. 띠동갑과 친할 수 있을까?
누가 메타인지라고 해서 자신을 3자처럼 객관화해서 보라는데... 쉽지 않군요.
나이좀 있는 사람들을 더 적극적으로 찾아봐야 할까요? 그런 사람은 사실 별로 안남은거 같아서
그게 힘듭니다.
게임 중독이야 스스로 끊어보려 노력할 수 있어도, 주말에 사람 약속 잡는 거는 상대방도 필요하고,
제 용기도 필요하니 참 어렵네요. 게임 말고 다른 것도 좀 하고 싶은데, 뭘 할 게 없습니다.
그냥 제가 자주 가는 게시판에 글 남겨봅니다.
피상적으로 밖에 답글 못달아주실 거 같은것 이해합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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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살 아줌마가 님한테 작업하면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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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28살 여성이면 40살 아저씨가 말걸면 기쁠까요? 님이 뭐 정우성이나 죠지 클루니 같은 멋있는 타입이면 50살이라도 먹히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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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도 괜찮다고 소개받거나 어디 취미모임 같은데서 눈맞아서 사귀거나 상관없는데, 치열한 취업경쟁 뚫고 직장생활하는데 12살 쳐먹은 연애 1번해본 겜말고 딱히 취미조차 없는 사람이 관심가진다고 하면 그건 지옥이지.. 12살차이면 직장에서 직급차이도 있고 딱부러지게 거절하기도 어려운 상황 만들어놓고 괜히 이상한 소문나기 딱좋은데 어휴. 나이 어린 여자 좋은건 그렇다치고 최소한 회사에서는 제정신 차려야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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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는 이렇게 안되야겠다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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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 안남았는데 뭐 그냥 포기하고 편하게 살죠. 잘난 사람들은 알아서 씨뿌리고 잘 살고 있구요 어차피 안될 유전자들은 알아서 도태되는게 동물의 세계입니다. 우린 자연에 순응하고 살아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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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28살 여성이면 40살 아저씨가 말걸면 기쁠까요? 님이 뭐 정우성이나 죠지 클루니 같은 멋있는 타입이면 50살이라도 먹히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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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는 이렇게 안되야겠다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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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 안남았는데 뭐 그냥 포기하고 편하게 살죠. 잘난 사람들은 알아서 씨뿌리고 잘 살고 있구요 어차피 안될 유전자들은 알아서 도태되는게 동물의 세계입니다. 우린 자연에 순응하고 살아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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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 대로 40년 넘도록 잠깐 1번 연애면 본인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 19.04.14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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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까지야.. 연애 많이하면 내적으로 외적으로 문제가 없는사람이고, 연애 안하면 문제 덩어리인가 연애한게 뭐 벼슬이라고 문제있는 사람을 만들어 버리나.. | 19.04.14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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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엽신이 말한게 있죠 직장에서 여자가 옐로라이트라도 키고 들어오지 않는이상 회사에서는 솔로인 김태희가 있어도 그냥 눈독들이지 말라고 | 19.04.14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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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살 아줌마가 님한테 작업하면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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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자반
나이차도 괜찮다고 소개받거나 어디 취미모임 같은데서 눈맞아서 사귀거나 상관없는데, 치열한 취업경쟁 뚫고 직장생활하는데 12살 쳐먹은 연애 1번해본 겜말고 딱히 취미조차 없는 사람이 관심가진다고 하면 그건 지옥이지.. 12살차이면 직장에서 직급차이도 있고 딱부러지게 거절하기도 어려운 상황 만들어놓고 괜히 이상한 소문나기 딱좋은데 어휴. 나이 어린 여자 좋은건 그렇다치고 최소한 회사에서는 제정신 차려야 정상임 | 19.04.14 18: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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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이네요 | 19.04.14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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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전쟁터는 이런거로 고민도 안해요 그냥 무력으로 진압하는겁니다 님이 상상하신 양심이나 사회는 급조된 이론일뿐이에요 역사적으로도 프랑스만해도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귀족이 하인이 시집갈때 첫날밤을 보내는걸로 되어있었어요 그리 오래된 역사가 아닙니다 ㅋ | 19.04.15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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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 봉건시대 초야권을 21세기에 논하는 당신은 도덕책.. | 19.04.15 0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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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ㅋㅋㅋ 이런애 사회에서 실제로 보게될까 두렵다 ㅋㅋ 그 혐오감을 어케 참아내냐 ㅋㅋㅋ | 19.04.15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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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어슬렁에서...이미 스토커... | 19.04.17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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