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이나 발품구해도 정 답이없어서 여기다 올려봅니다...
답변부탁드려요 ㅠㅠ
19살때부터 항상 서있는일을 해서 그런진몰라도 학생때는 척추가 괜찮았는데 23살때부터 척추가 많이 망가지더니 지금 나이는 25살인데
병원을 안달고는 못살정도로 척추가 많이 망가진것같습니다...
엑스레이를 찍었을때는 괜찮다고 하시면서 도수치료나 카이로 프로택틱 받으면괜찮다 조금 운동해라 하는데
솔직히 수술도 안되는상황이고 도수치료랑 카이로 프로택틱도 거의 2~3년정도 받은상황이고 병원에서 가르쳐준 운동도 조금이지만 나름 꼬박꼬박하고있고
치료가안될때 초반에는 주사치료? 척추에 꽂아서 하는 주사치료같은것도 받아봤는데 너무 진전이없어서...
체중도 있는상황이라 체중도 조금 감량하고했는데 나아지는게 너무없습니다... 솔직히 대학병원갔더니 무작정 mri 찍으라고 하지를않나
도수치료는 사람이 하는 치료여서 실비보험 받는데도 제한있어서 치료받는것도 한계가있고 치료받을때는 괜찮은데 진짜 하루에서 이틀지나면 다시 아프고 목도뻐근하고
죽을것같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ㅠㅠ
<현재 몸상태는 골반은 왼쪽골반이 조금더 올라가서 틀어져있는상태고 목은 완벽한 일자목에다가 약간의 거북목 상태이며 골반이 틀어져있어서 어깨도 약간 틀어져있는상태이고
척추는 약간 S 자인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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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조금 하시고 살도 조금 뺴시고.. 전 허리 망가졌을때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29살쯤 이었는데 주사도 맞아보고 했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서 수술 권유까지 받은 상황이었죠. 주변 보니 수술 해봤자 완치 되는것도 아니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길래 최대한 맨몸으로 할수있을떄까지 해보자 해서 체중도 30키로 정도 감량 했고 운동도 의사가 가르쳐주는 스케쥴대로 오차없이 진행했습니다.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허리 복구하는데만 집중했죠. 지금은 달리기도 하고 줄넘기도 합니다.
(IP보기클릭)106.249.***.***
닥터들이 무작정 MRI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어쨋든 추적검사로서 6개월에 한번이라도 MRI 검사 하긴 해야 할거 같네요... ㅜㅜ
(IP보기클릭)59.20.***.***
좌측골반이 올라가있고 좌측 다리길이가 해부학적으로도 길다면( 선자세에서 엑스레이 촬영 scanogram)- 우측발에 힐리프트를 하세요 L5가 수평적위치에 있는것이 요통에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IP보기클릭)175.223.***.***
저같으면 무조건 신촌세브란스나 아산병원 신경외과 갔음. Mri찍는게 비용이 비싸긴한데 어디문제있는지 확실히 볼라고 하는거임. 대학병원가보면 동네병원에서 치료 잘못해서 다시 치료하는 경우 은근 많음. 내가 종사자라서 잘알음...
(IP보기클릭)125.131.***.***
그런가요... mri 비용이 워낙비싸고 이제 검사할려면 입원도 해야되니까...ㅠ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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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들이 무작정 MRI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어쨋든 추적검사로서 6개월에 한번이라도 MRI 검사 하긴 해야 할거 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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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mri 비용이 워낙비싸고 이제 검사할려면 입원도 해야되니까...ㅠ 감사합니다 ㅠㅠ | 19.03.25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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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골반이 올라가있고 좌측 다리길이가 해부학적으로도 길다면( 선자세에서 엑스레이 촬영 scanogram)- 우측발에 힐리프트를 하세요 L5가 수평적위치에 있는것이 요통에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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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인지 잘모르겠습니다 ㅠㅠ 답변감사합니다 ㅠㅠ | 19.03.25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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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요추 5번이 뒤틀려져 있으니까 짧은 쪽 발에 깔창을 넣어서 올려주면 요추 5번이 수평으로 맞춰질꺼에요 | 19.03.25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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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무조건 신촌세브란스나 아산병원 신경외과 갔음. Mri찍는게 비용이 비싸긴한데 어디문제있는지 확실히 볼라고 하는거임. 대학병원가보면 동네병원에서 치료 잘못해서 다시 치료하는 경우 은근 많음. 내가 종사자라서 잘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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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ㅠㅠ MRI 가 좋긴좋나봐요 ㅠㅠ 답변감사합니다 ㅠㅠ | 19.03.25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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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조금 하시고 살도 조금 뺴시고.. 전 허리 망가졌을때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29살쯤 이었는데 주사도 맞아보고 했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서 수술 권유까지 받은 상황이었죠. 주변 보니 수술 해봤자 완치 되는것도 아니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길래 최대한 맨몸으로 할수있을떄까지 해보자 해서 체중도 30키로 정도 감량 했고 운동도 의사가 가르쳐주는 스케쥴대로 오차없이 진행했습니다.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허리 복구하는데만 집중했죠. 지금은 달리기도 하고 줄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