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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장이 지적한 내 잘못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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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사장님만 나쁜 사람으로 말씀드린거 같지만 어떻게보면 저에게 하신 말씀 다 맞는 말 이지만 뭐랄까 좀 독설가랄까? 그냥 돌려서 말해도 되는데 거침없이 상남자처럼 대하는 사람인거 같더군요.
일단 사장님께서 제게 지적하신 잘못을 나열하자면
소심하고 너무 눈치를 본다.(뭘 할때마다 사장님이 뒤에서 무섭게 노려보셔서 나도 모르게 눈치를 보게됨)
말귀를 못알아 듣는다.(음악이랑 강아지 소리땜에 시끄러워서 안들린다.)
힘든티를 너무 낸다.(근무 첫날 15시간 이상 서서 근무했으며 이후에도 밥먹는 시간뺴고 계속 쉬지않고 8시간 이상 서있고 뛰어다닌다. 그리고 나 평발)
오타쿠같은 행동을한다.(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잠깐 앉아서 다리좀 풀었는데 그게 그렇게 보였나봄)
강아지를 멀뚱멀뚱 지켜본다.(강아지가 노는건지 싸우는건지 확인불가라 섯불리 행동불가 사장에게 욕먹음)
물어본거 또 물어본다.(모르면 물어보라해서 물어봤는데 또 혼남)
손님에게 내가 왕따 당한거 말했다.(손님에게 말한 기억이 없다 사장님과 실장님 그리고 사장 여친에게만 말했다.)
한 번 말하면 안듣는다.(나는 신발이 편한데 자꾸 자기는 답답해 보인다고 슬리퍼 신으라고 강요함. 나중엔 립밤 사라고도 함.)
한번 듣고 못외운다.(방금 본 강아지의 이름이랑 성격 사료량 주인 얼굴 그리고 호텔인지 유치원인지 전부 기억해야함 참고로 애견카페의 강아지는 기본 30마리 이상이다.)
 
애견쪽에서 일하기엔 멘탈이 약하다.(원래 이정도로 약하지 않은데 우울중에 한 번 빠진후로 갈굼 당할때마다 위축됨....공황장애가 온달까...)
 
등등 들었습니다..... 뭐 저도 문제가 아주 없지는 않죠 하하... 하지만 좋게 말해도 되는게 사소한걸로 계속 승질내니깐 말을 걸수가 없어...ㅠㅠ
루리


댓글 | 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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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소심하고 너무 눈치를 본다.(눈치 없이 개념없는 직원보단 낫죠) 말귀를 못알아 듣는다.(여러번 반복해서 이야기 하니까 실수할 위험을 줄일수 있죠) 힘든티를 너무 낸다.(힘든티 안내다가 퇴사하는 직원보다 낫죠) 오타쿠같은 행동을한다.(개념없고, 사장한테 대들고 하는 거 보다는 오타쿠가 낫죠) 강아지를 멀뚱멀뚱 지켜본다.(강아지가 싸우던 x을 싸던 신경 안쓸수도 있는데 계속 강아지를 지켜봐주고 있는게 낫죠) 물어본거 또 물어본다.(모르면서도 안물어보는 사람이 태반인데, 모르면 모른다고 물어주는게 낫죠) 손님에게 내가 왕따 당한거 말했다.(말했으면 말한대로, 말 안했으면 말 안한대로 손님은 님에게 그렇게 큰 관심이 없습니다) 한 번 말하면 안듣는다.(귀 얇고 줏대 없는거 보단 자기 주관이 있는게 낫죠) 한번 듣고 못외운다.(한번 듣고 다 외우는 사람은 보통 사람이 아니에요, 대부분 한번 듣고 다 기억 하진 않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사장의 생각까지 과장해서 생각하시는건 아니신지요? 맘에 안들면 그만두고 나오면 됩니다. 사장의 생각을 바꿀려고 하면 본인만 힘들죠. 사장은 본인이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런사람입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을 바꿀려고 하면 본인만 힘듭니다. 너는 그렇게 살아라 나는 이렇게 사는게 행복하다는 맘으로 치우시는게 본인에게 좋을듯 합니다. 애견 바닥이 좁아서 소문이 퍼지면 다른일 하면 되죠, 미리 걱정 하시면 본인만 힘들어요 자신감을 가지고 어떻게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시길
19.03.16 01:11
(385292)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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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신가요... 아주 제대로 당하셨네 이번주고 나발이고 그냥 가지 마시고 시급 5000원인거 노동청에 찌르시고 어차피 그 사장 말만 그럴듯하게 하지 별거 없는 쓰레기 입니다 막말로 주먹질을 하던 협박을 하던 하는 대로 녹취해서 신고하시고 부당한거 전부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19.03.16 01:01
(1137468)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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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직원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장은 금방 망할꺼임. 업계가 아무리 작아도 한국에는 5천만 인구가 살구요.. 세계에는 62억입니다. 그런곳에서 흉본다고 커리어에 스크레치갈 일 절대로 없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너무 자기 잘못을 자기내면화하는 버릇이 있어요. 뭐든지 '내탓이지...', '내가 좀더 열심히 했으면...', '내 노력이 부족해서 그래....' 이런 형식의 자기내면화는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따금식 생각하세요. '세상탓이야!', '저놈때문이야.', '난 잘하고 있어' 그렇게 생각하고 남탓하세요. 자본주의 세상이 잘못된거고, 사장놈의 사고방식이 잘못된거라고 말이죠. 내 잘못, 내 탓하다가 결국에 나중에가면 훗날 아무리 발전하고 성공해도 조그마한 실수하면 또 내 탓해요
19.03.16 13:29
(1137468)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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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했다는 자기합리화는 결국에 회피에요. 사장한테 대들거나, 딴지를 걸면... 훗날의 보복이나 불이익이 두려워하는거죠. 결국 내가 잘못했다, 내가 못났다. 이런 식으로 도망치려는겁니다. 반대로 화내고, 신고하고 도망치고 사장한테 엿맥이는것이 질문자님에게 있어서 오히려 도망치지 않는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19.03.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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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부터 글 올리신거 쭉 보니 군대에서 봤던 후임이 생각나네요 뭔가 본인은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주위에서 보기에는 굉장히 일이 서툴고 좀 느릿느릿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뭔가 말을해도 시원하게 대화가 안되고 말귀를 좀 못알아듣는 그런 느낌이 있었죠 님이 그동안 일하면서 어떤 트러블들이 항상 있었던건 아마 이런 케이스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들 보면 공통적으로 일처리가 느리다,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 그런 말이 있는데 물론 이번은 사장 성격이 이상한 것도 있지만 본인도 어느정도 이런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분들한테 추천드리고 싶은건 님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수준보다 좀더 빠릿빠릿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여보세요 님 기준으론 그게 과한것 같아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그렇게 해야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19.03.16 01:41
잘못한거 없습니다! 사람마다 적응하는시간이 다 다르거늘.. 저 사장분은 자기만의 틀에 너무 갇혀있네요 너무 위축되 있는 근무상황인데 누구 일을 잘하겠나요
19.03.16 00:38
루리웹-7423886316
직장을 적응하기도 전에 갑자기 과중한 업무라던가 무리한 일들을 던져주시니 애견카페를 처음하는 저로써는 감당이...ㅠㅠ 흐흑 | 19.03.16 00:44 | | |
저도 고교시절 왕따였는데ㅠ.ㅠ 글쓴이분 순수하시고좋은분이십니다^^
19.03.16 00:58
반지하 단칸방
사장은 나이 처먹고 한심하다고 하던데... 역시 세상은 독하게 살아야 하나봐요. | 19.03.16 01:02 | | |
(385292)

59.2.***.***

BEST
호구신가요... 아주 제대로 당하셨네 이번주고 나발이고 그냥 가지 마시고 시급 5000원인거 노동청에 찌르시고 어차피 그 사장 말만 그럴듯하게 하지 별거 없는 쓰레기 입니다 막말로 주먹질을 하던 협박을 하던 하는 대로 녹취해서 신고하시고 부당한거 전부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19.03.16 01:01
miner1902
하하....;; 솔직히 그러고 싶지만 애견쪽이 워낙 바닥이 좊아서 소문이 잘못 퍼졌다간 저도 같이 매장 당할수 있어서.... 그냥 조용히 마무리 지으려고요. | 19.03.16 01:05 | | |
(639951)

223.131.***.***

루리웹-8730000884
아무리 업계가 좁아도 ;; 최저시급도 못받고 일하는건 ;; 솔직히 아닙니다. 노동청에 찌르시던지 그만두든지 하시는게 나으실듯 합니다. 진심 이건 님이 챙겨먹어야 하는 법적 권리입니다 왜 이걸 포기하십니까? | 19.03.16 05:15 | | |
(488502)

59.11.***.***

님은 그저 서투르신 거구요. 그게 저런 대접 받을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다 처음에는 서투른 게 맞고요. 발 빼는 걸 추천 드립니다.
19.03.16 01:04
까치발
어차피 이번주까지만 일하고 끝내기로 했습니다. 가족들도 사장이 제정신이 아닌거 같다고 하고요. 저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일주일안에 그만두는거 같습니다. 어떤 주말 손님의 증언 | 19.03.16 01:06 | | |
BEST
세상일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소심하고 너무 눈치를 본다.(눈치 없이 개념없는 직원보단 낫죠) 말귀를 못알아 듣는다.(여러번 반복해서 이야기 하니까 실수할 위험을 줄일수 있죠) 힘든티를 너무 낸다.(힘든티 안내다가 퇴사하는 직원보다 낫죠) 오타쿠같은 행동을한다.(개념없고, 사장한테 대들고 하는 거 보다는 오타쿠가 낫죠) 강아지를 멀뚱멀뚱 지켜본다.(강아지가 싸우던 x을 싸던 신경 안쓸수도 있는데 계속 강아지를 지켜봐주고 있는게 낫죠) 물어본거 또 물어본다.(모르면서도 안물어보는 사람이 태반인데, 모르면 모른다고 물어주는게 낫죠) 손님에게 내가 왕따 당한거 말했다.(말했으면 말한대로, 말 안했으면 말 안한대로 손님은 님에게 그렇게 큰 관심이 없습니다) 한 번 말하면 안듣는다.(귀 얇고 줏대 없는거 보단 자기 주관이 있는게 낫죠) 한번 듣고 못외운다.(한번 듣고 다 외우는 사람은 보통 사람이 아니에요, 대부분 한번 듣고 다 기억 하진 않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사장의 생각까지 과장해서 생각하시는건 아니신지요? 맘에 안들면 그만두고 나오면 됩니다. 사장의 생각을 바꿀려고 하면 본인만 힘들죠. 사장은 본인이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런사람입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을 바꿀려고 하면 본인만 힘듭니다. 너는 그렇게 살아라 나는 이렇게 사는게 행복하다는 맘으로 치우시는게 본인에게 좋을듯 합니다. 애견 바닥이 좁아서 소문이 퍼지면 다른일 하면 되죠, 미리 걱정 하시면 본인만 힘들어요 자신감을 가지고 어떻게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시길
19.03.16 01:11
루리웹-1643704148
네.... 일단 애견카페 근처에는 가지 말아야 겠어요. | 19.03.16 01:15 | | |
BEST
저번부터 글 올리신거 쭉 보니 군대에서 봤던 후임이 생각나네요 뭔가 본인은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주위에서 보기에는 굉장히 일이 서툴고 좀 느릿느릿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뭔가 말을해도 시원하게 대화가 안되고 말귀를 좀 못알아듣는 그런 느낌이 있었죠 님이 그동안 일하면서 어떤 트러블들이 항상 있었던건 아마 이런 케이스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들 보면 공통적으로 일처리가 느리다,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 그런 말이 있는데 물론 이번은 사장 성격이 이상한 것도 있지만 본인도 어느정도 이런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분들한테 추천드리고 싶은건 님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수준보다 좀더 빠릿빠릿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여보세요 님 기준으론 그게 과한것 같아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그렇게 해야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19.03.16 01:41
루리웹-8476272893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 19.03.16 02:07 | | |
(1122834)

112.148.***.***

위치가 사람을 만들어요. 금수저 아닌 이상 보통 사회초년생들 저 리스트에서 벗어나는 사람 많이 없습니다. 사회생활 계속 하다보면 계기가 생기고 변합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다 옛날엔 그랬었지라고 생각하게 될 거에요.
19.03.16 02:33
(1137468)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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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직원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장은 금방 망할꺼임. 업계가 아무리 작아도 한국에는 5천만 인구가 살구요.. 세계에는 62억입니다. 그런곳에서 흉본다고 커리어에 스크레치갈 일 절대로 없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너무 자기 잘못을 자기내면화하는 버릇이 있어요. 뭐든지 '내탓이지...', '내가 좀더 열심히 했으면...', '내 노력이 부족해서 그래....' 이런 형식의 자기내면화는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따금식 생각하세요. '세상탓이야!', '저놈때문이야.', '난 잘하고 있어' 그렇게 생각하고 남탓하세요. 자본주의 세상이 잘못된거고, 사장놈의 사고방식이 잘못된거라고 말이죠. 내 잘못, 내 탓하다가 결국에 나중에가면 훗날 아무리 발전하고 성공해도 조그마한 실수하면 또 내 탓해요
19.03.16 13:29
(1137468)

121.100.***.***

BEST
소류케넨
내가 잘못했다는 자기합리화는 결국에 회피에요. 사장한테 대들거나, 딴지를 걸면... 훗날의 보복이나 불이익이 두려워하는거죠. 결국 내가 잘못했다, 내가 못났다. 이런 식으로 도망치려는겁니다. 반대로 화내고, 신고하고 도망치고 사장한테 엿맥이는것이 질문자님에게 있어서 오히려 도망치지 않는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 19.03.16 13:34 | | |
제가 살변서 들은 단점 몇가지가 나열되있네요.. 다양한 사람이 있고 그런걸 개성으로 존중 받아야하는데 그러지 않는 인간들이 아직 있죠. 저도 그런인간 밑에서 일하느라 너무 힘드네요 ㅜㅡ 근데 그런 인간도 생각보다 인간으로서의 단점이 많아요. 다시말해 그 인간도 문제가 있다는거에요. 너무 모든 비판을 받아들이려 하지는 마세요. 남일 같지 않아 글씁니다.
19.03.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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