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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기 전공에 후회(?)가 밀려오네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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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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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계속 작업하실텐데 활선접근경보기 구매 요청해 보세요.. 손목형 약 20만원 , 헤드형 2만원입니다. 나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기업에서는 비활선 상태라도 반드시 끼고 작업해야 하고 심지어 장갑도 절연고무장갑 착용하고 합니다.
19.03.10 13:49

(IP보기클릭)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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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일도 그렇지만 현장 기술직은 많은 부분이 위험을 따릅니다. 근데 위험한 일을 할때 안전하게 하느냐 아니면 이를 무시하고 지난번에 해봤는데 괜찮아 이따구로 하느냐에 따라 아주 큰 차이가 있죠. 같은 일을 해도 안전하게 하는곳이 있고 더럽게 하는데가 있으니깐 전기일을 후회는 하지 마시고 좋은 회사로 가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글 마지막에 본인이 멍청하다고 썻는데 아니에요 다들 하면 되요. 작은일부터 성공을 해보시면서 '아 하면 되는구나' 이런 느낌을 받으시면 앞으로 세상에 많은 것에 도전을 해볼수 있을꺼에요. 안되는건 없어요 어짜피 다들 사람이 하는거니 시간이 남들과 좀 차이가 날뿐입니다. ps. 헬스를 처음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바벨 드는데 좌우 50kg 끼고 하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 입니다. 작은거부터 크게가야죠~ 화이팅요~
19.03.09 18:03

(IP보기클릭)1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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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문대 나오고 컴퓨터 공학과 왔는데, 이때가 되서야 제가 컴퓨터를 좋아한거지 컴퓨터를 잘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고민하면서 1학기 휴학하고 군대갔다오면서, 읽지도 듣는것도 제대로 못하던 일본어 그때가서 시작했고 워킹홀리데이 갔다오면서 25살에 아직 나이도 어리고 길도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비슷한 입장이라고 생각했지만 댓글 적어보면서 많이 다르다고 느껴지지만, 전공에 올인하시지 말고 이것저것 많게는 2개 적게는 하나라도 새로 공부해보거나 접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공부하는것에 대한 회의감이 올때는 다른 쪽도 접해보면서 이 길이 맞는지 안맞는지 느낌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19.03.09 17:23

(IP보기클릭)11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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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저도 말만 들었는데.. 실제 사고를 보니까... 남일이 아닌것 같아요. 그 친구 애가 둘인데.. 너무 힘들어보여서.. 제가 다 막막하더라구요.
19.03.09 17:26

(IP보기클릭)11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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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새로운 분야를 찾는게 좋을까요. 너무 늦은건 아닐지 지금 조급하고 막막한 생각이 많이 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19.03.09 17:27

(IP보기클릭)222.238.***.***

세상에... 그러고보니 전기 사고는 군대에서나봤었는데 그 점을 생각안해봤네요, 자격증 딸때도 주위분들이 전자보다 전기가 돈된다 그런소리 자주하시기도하고 좋은줄알았는데 역시 뭘하든 사고의 위험성은 있네요.. 전 다른일을 결국 선택했지만 저희는 정말 힘든 시기에 살고있는거 같습니다
19.03.09 17:08

(IP보기클릭)112.167.***.***

BEST 루리웹-0683063482
그러시군요. 저도 말만 들었는데.. 실제 사고를 보니까... 남일이 아닌것 같아요. 그 친구 애가 둘인데.. 너무 힘들어보여서.. 제가 다 막막하더라구요. | 19.03.09 17:26 | |

(IP보기클릭)119.67.***.***

BEST
저도 전문대 나오고 컴퓨터 공학과 왔는데, 이때가 되서야 제가 컴퓨터를 좋아한거지 컴퓨터를 잘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고민하면서 1학기 휴학하고 군대갔다오면서, 읽지도 듣는것도 제대로 못하던 일본어 그때가서 시작했고 워킹홀리데이 갔다오면서 25살에 아직 나이도 어리고 길도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비슷한 입장이라고 생각했지만 댓글 적어보면서 많이 다르다고 느껴지지만, 전공에 올인하시지 말고 이것저것 많게는 2개 적게는 하나라도 새로 공부해보거나 접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공부하는것에 대한 회의감이 올때는 다른 쪽도 접해보면서 이 길이 맞는지 안맞는지 느낌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19.03.09 17:23

(IP보기클릭)112.167.***.***

BEST 자칭순정파
그럴까요? 새로운 분야를 찾는게 좋을까요. 너무 늦은건 아닐지 지금 조급하고 막막한 생각이 많이 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19.03.09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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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6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455457700
그렇군요. 저만 겪은 줄 알고.. 호들갑(?) 떨었는데.. 다른분들도.. 일상 다반사군요. | 19.03.09 17:2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2.16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르겠소요
그렇군요. 다른분야라.. 생각은 하고 있지만.. 요즘 같은 취직난에서.. 어딜 쉽게 가기가 힘든 것 같아요.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 19.03.09 17:36 | |

(IP보기클릭)112.16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르겠소요
감사합니다. 이 나이 먹도록 다른 준비 안하고 살고 있었다는게.. 좀 후회가 되긴 하지만.. 사람이 찾으면 길은 있겠죠. 감사합니다. | 19.03.09 17:4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2.16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이파이
소방쪽도 그렇게 안전하지 않을 것 같은데.. 괜찮은가 봐요? | 19.03.09 21:34 | |

(IP보기클릭)112.16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이파이
아 그렇군요. 그것도 알아보겠습니다. | 19.03.09 22:34 | |

(IP보기클릭)110.47.***.***

BEST
전기일도 그렇지만 현장 기술직은 많은 부분이 위험을 따릅니다. 근데 위험한 일을 할때 안전하게 하느냐 아니면 이를 무시하고 지난번에 해봤는데 괜찮아 이따구로 하느냐에 따라 아주 큰 차이가 있죠. 같은 일을 해도 안전하게 하는곳이 있고 더럽게 하는데가 있으니깐 전기일을 후회는 하지 마시고 좋은 회사로 가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글 마지막에 본인이 멍청하다고 썻는데 아니에요 다들 하면 되요. 작은일부터 성공을 해보시면서 '아 하면 되는구나' 이런 느낌을 받으시면 앞으로 세상에 많은 것에 도전을 해볼수 있을꺼에요. 안되는건 없어요 어짜피 다들 사람이 하는거니 시간이 남들과 좀 차이가 날뿐입니다. ps. 헬스를 처음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바벨 드는데 좌우 50kg 끼고 하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 입니다. 작은거부터 크게가야죠~ 화이팅요~
19.03.09 18:03

(IP보기클릭)112.167.***.***

화수린
감사합니다. 도전해 보겠습니다. | 19.03.09 21:34 | |

(IP보기클릭)117.111.***.***

어떤 사고인지 궁금하네요. 일반 시설관리하는 정도라면 그렇게 위험한 경우는 없을텐데... 어느분야에서 일하냐에 따라서 위험이 다르지 않을까요?
19.03.09 18:55

(IP보기클릭)112.167.***.***

살아있네~~
피복(?)이 많이 벗겨진 전기선에 작업을 하다가 접촉하여.. 감전된 사고 였습니다. 사실 작업하면서 그런거 몰랐어요. 분명히 차단기를 내린 상태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감전이 되어서.. 관리감독의 소홀의 책임을 물어서 안전관리자님과 제가 불려가서 조사를 받았구요. | 19.03.09 21:37 | |

(IP보기클릭)117.111.***.***

대퇴부
380v 이상을 작업했나요? 일반 220v는 활선작업해도 큰사고 날일은 거의 없고 활선작섭은 비일비재 하거든요. 현직 전기쟁입니다. 궁금하네요 저도 조심하게요 | 19.03.09 21:54 | |

(IP보기클릭)112.167.***.***

살아있네~~
일반 가정은 아니었습니다. 사업장(?)이었고.. 220V는 아니고 아마 상위(?) 볼트의 380의 전압이지 않았나 싶어요? 사실 감전도 감전이지만.. 그때 사다리에서 낙하를 해서.. 의식을 잃은게 더 컷던 같아요. | 19.03.09 21:58 | |

(IP보기클릭)112.16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르겠소요
예 몸이 부들거리고.. 거품을 물었어요. 저는 자세한 원인은 몰랐어요. | 19.03.09 22:07 | |

(IP보기클릭)117.111.***.***

대퇴부
역시 그렇군요. 원래 380v 이상 작업시는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죠. 차단기 내려도 테스터기 찍어보고 하는데... 안타깝네요. | 19.03.09 22:12 | |

(IP보기클릭)112.16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르겠소요
전문가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물어봐야겠어요. | 19.03.09 22:13 | |

(IP보기클릭)112.167.***.***

살아있네~~
그러게요. 좀 더 주의를 했어야 하는데... 부주위가 문제죠. | 19.03.09 22:14 | |

(IP보기클릭)183.100.***.***

BEST
대퇴부
음.. 계속 작업하실텐데 활선접근경보기 구매 요청해 보세요.. 손목형 약 20만원 , 헤드형 2만원입니다. 나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기업에서는 비활선 상태라도 반드시 끼고 작업해야 하고 심지어 장갑도 절연고무장갑 착용하고 합니다. | 19.03.10 13:49 | |

(IP보기클릭)112.167.***.***

지피매냐
관심 감사합니다. 회사가 영세(?)하다보니 개인 보호장구와 안전 보호구는 개별적으로 구매합니다. 구매를 고려해 보겠습니다. | 19.03.10 14:52 | |

(IP보기클릭)126.114.***.***

저는 IT네트워크업계의 세일즈 엔지니어를 하면서 화이트칼라의 탈을 쓴 엔지니어로서 경력 10년차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전기전자와 같은 기초산업이나 인간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직업(요리사, 건축사 같은)을 가지신 분들을 굉장히 존경하고, 부럽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뭐든지 남의 것이 다 커보인다고 하는데, 그래도 제 의견이 조금은 참고가 되시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어느 직업이나 장단점이 존재하고, 실질적인 위험도 존재하겠지만요. 제 얘기를 조금 하면, 제 직업은 회사를 퇴직하면 전~혀 쓸모가 없어요. 운이 좋게 정년퇴임 하더라도 그 후에는 30년 경력의 실력을 살릴 기회가 존재하지 않고, 이후에는 알아서 살아가야 해요. 수입원도 없죠. 사람들의 생활과 사회의 짐이 될 가능성이 크고,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내고 제공해낼 수 있는 직종은 아닙니다. 그에 반해 글쓴이님같은 기초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사실상 정년퇴임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원하신다면 쌓아둔 실력과 노하우, 경력을 얼마든지 나이먹어서 살리실 수 있는 길이 많이 존재해요. 글쓴이분의 직업에 대한 리스크는 어느정도 관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디메리트를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위와 같은 부분은 저같은 사람에게 있어서 굉장히 큰 메리트라고 느낍니다. 건강/안전에 신경쓰시면서 굵고 길게 가시길 기원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19.03.09 19:05

(IP보기클릭)112.167.***.***

엘핀
긴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화이트 칼라가 부럽긴 합니다. 저희 같은 생노가다(?) 현장직은.. 그런 분들 지시(?) 받아서 일하는 거거든요. | 19.03.09 21:38 | |

(IP보기클릭)222.239.***.***

현장에서 설비 배관 5년정도 하다가 무릎인대 작살나서 그만뒀습니다..^^ 지금하는일은 배관했을때 보다 임금이 3배 이상 적지만 후회 안합니다
19.03.09 19:08

(IP보기클릭)112.167.***.***

카우보이A밥
오래일 하셨네요. 몸사리고 일하기 참 힘들죠.^^ 그래도 좋은곳 이직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19.03.09 21:3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2.16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나이도 나이고.. 아무튼 뭔가 시작하기 애매한 상태이긴 합니다. 응원글 감사합니다. | 19.03.09 21:39 | |

(IP보기클릭)31.215.***.***

전기직도 말단에 있지 마시고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소방전기설비기사 세개 정도 따시면 힘들고 어려운 일 안 하고 사람들 부리면서 일할 수 있습니다. 잘되면 한수원, 한전 같은 공기업도 가능하구요. 삼성물산 현대건설 이런곳도 알아보세요. 근데 요새 현장이 많이 줄어서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긴 한데 전기쪽은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19.03.09 20:49

(IP보기클릭)112.167.***.***

기타치는엘리
신의 직장 공기업은 일단 나이가 많아서.. 힘들 듯 해요.. 아무래도 젊은 사람을 위주로 채용하니까요. 대기업은 뭐 학벌이 별로라서... 꿈도 못꾸고... 자격증은 있습니다. 그래도 말단 직을 벗어나기 힘든게 현실이죠. 응원 감사합니다. | 19.03.09 21:40 | |

(IP보기클릭)14.49.***.***

전기공사쪽에서 일하다가 2014년도에 수해복구현장에서 2m 아래로 떨어지면서 전방십자인대와 연골 파열로 장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재건 수술을 받았지만, 3차파열이 되면서 더이상 수술은 불가능 하다는 판정을 받고 다른길을 찾고있습니다. 안전하게 한다면 정말 좋겠지만...그렇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다른걸 찾으시는게 좋겠죠....
19.03.09 22:31

(IP보기클릭)112.167.***.***

Starrysky
아픈 기억을 꺼내게 해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힘내세요. 저보다 더 힘든분한테 위로를 받는 처지라니.. 제가 한심스럽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19.03.09 22:35 | |

(IP보기클릭)14.49.***.***

대퇴부
전기공사쪽이 아니라 설비랑 관리로 가면 페이는 적더라도 건강과 안전을 챙기실수있으니 그쪽으로 고려해보시는거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공으로 하신건데 살리실수있으면 살리는게 좋죠. 공사쪽 일하면서 족저근막염에 손목터널증후군에 손가락이 잘려나갈뻔한 상처에도 절연테이프 돌돌 감아주면서 이러면 일할수있다면서 일시키던 현장사람들 생각하면...웃음밖에 안나옵니다 ㅋㅋ.. | 19.03.09 22:42 | |

(IP보기클릭)112.167.***.***

Starrysky
아니 그런.. 파렴치한(?) 사람이 있군요. 적어도 우리는 현장은 그러지는 않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 | 19.03.09 22:47 | |

(IP보기클릭)119.70.***.***

전 기계쪽 시설관리 일하고 있지만.. 시설쪽에서 전기 일은 참 편하고 깔끔해보입니다. 기계 파트는 힘들고 더럽고 못볼꼴 많이도 보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나이대가 많아서 오래 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소방쪽은 일은 제일 편하지만, 한번 불나면 영창 갈수있을정도로 책임감이 크고요.. 시설전기쪽은 님이 사고 당하신것 처럼 활선작업까지는 안할겁니다. 기껏해야 전구나 형광등 갈고 가벼운 배선작업 정도만 합니다. 활선 작업급은 외부업체 불러서 하죠. 한다고 해도 공장 현장 처럼 급하게 덤벙되면서 하 지 않을껍니다. 사고 당하신건 다른분 말씀처럼 활선 체크 안하고 방심해서 그런것같습니다. 뭐 그렇게 따지면 기계쪽도 사고날 확률은 무궁무진 합니다. 작업하다 떨어져서 다리나 허리 나갈수도 있고, 기계안에서 작업하다가 손발 안맞아서 벨트에 말릴수도 있고 여러가지 등등 현장에서는 군대 근무 할떄 마냥 반긴장 상태로 서두루지 말고 차근차근 일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하물며 전기는 실수 했다가 감전이니 더 신중해야 겠지요..그래서 같은 시설팀이라도 전기쪽 사람들이 분위기가 약간 냉한 편입니다.. ㅎㅎ 사고로 충격이 크겠지만, 마음 가다듬고 시설쪽 알아보세요, 아파트,쇼핑몰, 작은 상가등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참고로 전기파트는 젊은 친구들이 많은편입니다 ㅎㅎ
19.03.09 23:33

(IP보기클릭)112.167.***.***

흐으미
시설관리 하는 친구 이야기로는 교대근무해서 그나마 봉급챙겨 받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가족중에 심장병 이력이 있어서.. 교대 근무를 하면 위험할 것 같아서.. 일부러 피하고 있거든요. 피로가 누적이 되더라도.. 잠은 제시간에자고 그런 패턴이 있어서.. 조언 감사합니다. | 19.03.09 23:59 | |

(IP보기클릭)116.32.***.***

대퇴부
주간도 뽑으니 확인해보세요~ | 19.03.10 00:18 | |

(IP보기클릭)112.167.***.***

얄리알리얄롸숑
아무래도 주간만 하면 임금이 별로일 것 같아서.. 찾아는 보겠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 19.03.10 14:53 | |

(IP보기클릭)211.108.***.***

예전에 통신외선공으로 일했던 적이 있습니다. 전주를 타는 일이지만 일단 위험도가 저압고압에 비하면 안전한 편에 속하죠. 같이 일하시던 분들 중 대다수가 저압고압출신분들이셨습니다. 일당은 두배가까이 차이가 나는데도 통신외선공을 하시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동료들의 큰사고, 죽음, 장애, 후유증... (전주는 감전사고 위험도 크지만 추락사고 위험도 만만치 않습니다.) 고압 타다 저압으로 내려오시고 저압타다 통신으로 더 내려온. 그마저도 위험을 느껴 택시기사 등 다른일을 하시다가 벌이가 좋지못하여 다시 통신으로 돌아오신 분들도 계셨지요. 일당은 몹시 세지만...사고가 나면 그것이 다 무슨소용이겠습니까.
19.03.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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