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직한 회사가 안맞을 경우 빨리나온다 vs 적응될때까지 기다려본다

[고타마27]

약 3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에 이직을 했는데

한 2달을 쉬어서 그런지

지금 이직한 회사에 적응이 안됩니다.

하던 일을 원래 계속 하던일(약 8년 경력)이라 어려운건 없는데

회사 분위기라던지, 업무진행 스타일 등이 많이 달라 적응이 안됩니다

지금 이직한 회사에 출근한지 1달정도 지났는데도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이럴 경우 빨리 그만두고 다른 회사를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적응될때까지 계속 다녀보는게 나을까요?

[ErikARCT]

1달은 조금 이르고 3개월 정도에 다시 생각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호모 심슨]

어느 회사를 가던 회사 분위기 업무진행스타일에 적응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달만에 그게 다 적응하는게 더 말이 안되죠.
분위기 파악하는것도몇달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력자로 입사하면 분위기 파악을 위해서 먼저 입사한 직원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회사 정보도 얻기도합니다. 직원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노력을 하면 적응기간이 좀더 짧아질수도있습니다.

그래도 세달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바람의로니]

사람들과 부딧히는것만 아니면 적응 될때까지 계속 다니는게 좋을것 같아요~

[yanwenli]

자신이 차린 회사도 사람이 모이다보면 자기맘처럼 안되는 것이 회사며 사회입니다.

어느회사를 가시더라도 이전 직장같은 회사는 없고요.. 이전 직장이라도 100% 맞아서 퇴사하신건 아니잖아요?
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가시는 것이 아니라면 적응하시고 결과를 내며 그걸 토대로 회사에 님의 취향?의 영향을 더하는게 정석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심각한 문제의 직장문화가 있다던가.. 사회적으로 좋지 못한 일을 한다거나 하는 상황이라면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였습니다.

[남자라면치킨]

내가 아쉽다 : 적응
회사가 아쉬워한다 : ㅃㅇ

[GODHAND]

당장 지금 더 좋은 갈데가 생겼다 아니면 좀더 다녀야죠
1달 다니고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입니다.
님도 회사에, 회사도 님에게 적응이 안된건 피차 마찬가지라 보거든요

[루리웹-2450874248]

저도 예전에 한참 다른 일 하다가 본직으로 이직한 적이 있는데.........

썩어빠진 이사진과 오너로 인한 행정이 완전 개판이었습니다.
직원들을 믿지못해서 인터넷뱅킹을 못쓰게하여 5000원 기안 올리는 것도 기안자가 직접 은행찾아가 빌지 작성해서 대기번호 받아 기다려 처리하고 들어와야할 정도로 비
기안 관련으로 은행 왔다갔다하면 1시간 소요......... 그래놓고는 일이 늦네 월급도둑이네뭐네 X랄.......

효율적이면서 직원들 결재 받으러 들어가면 책상을 꽝꽝치면서 위협적으로 갈구더군요......

행정이나 공기가 도저히 적응하거나 개선이 안될것 같다면 관두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저는 2달 다니고 인수인계로 1달 더 다니다 관뒀습니다.

[게임을바라보는]

계속 다니는게 좋을 것 같네요.그만두고 다른 회사에 가도 회사 분위기,업무진행이 또 다를 수 있으니까요.

[암살할때명심할것]

저는 일단 회사다니면 진짜 왠만하면 1년은 다니는편

[인기포옥팔]

저도 회사 자체나 사람들 문제가 아니라면 더 다니는게 나은거 같은데요 어느 회사 가나 똑같은거니깐요;;

[㈜햄스터]

8년 경력자가 한달만에 그만둘 생각을 한다는것만 봐도 그 회사가 뭔가 문제가 있는곳이거나 님과 맞지 않는곳이라는 거죠.

더 있어봐야 스트레스만 받을거로 보입니다.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