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장문) 28살 불효자 공시생입니다... [85]




 
  • 스크랩
  • |
  • URL 복사
  • |
  • |
  • |
  • 네이버로공유
  • |
  • |

  • 댓글 | 85
    1
     댓글


    (IP보기클릭)222.119.***.***

    BEST
    "당연" 이라는 말 좀 그만 지껄이세요. 아쉽다는 말은 입에 올리지도 마시구요. 책 사 놓고 게임만 한 양반이 아쉽긴 개뿔이 아쉬워요. 웬만해선 진짜 이렇게 댓글 안 싸지르는데, 님이 사람입니까? 제발 제가 하는 이야기 상처받지 마시고 잘 들으세요. 2년에 3천이요? 18년도 시험은 치지도 않았다구요? 기본서도 못외워요? 알바 때문에 공부에 지장이가요? 등따셔 잘쳐자고 삼시세끼다 똥싸가며 다 챙겨쳐먹고 피시방서 15시간씩 엉덩이도 안떼고 게임하는 인간이 고작 주말알바 3일 해대고 그 피로감때문에 당연하게 공부에 지장이 간다고 하시는분. 회사 이력서 냈으면 받아주면 감사하다고 절하면서 들어가서 제발그냥 아무생각없이 일하세요. 이제와서 보니 아쉬워요? 부모님도 아쉬워하는것 같다구요? 막상 일할 시간되니 1년 더 피시방 다니고 싶다는 말을 참 기발하게 하시네요. 부모가 도데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네??????
    19.01.17 02:08

    (IP보기클릭)39.119.***.***

    BEST
    공부머리, 습관 없는사람이 공시하는것만큼 비극이 없어요. 2년 했음 끝난거에요. 중요하니 두번 말합니다. 2년 했음 끝난거에요. 더 하고 싶어요? 그럼 혼자 힘으로 싹 다 벌어서 해요.
    19.01.17 03:13

    (IP보기클릭)61.76.***.***

    BEST
    28살이면 아직 젊네요. 공무원 시험 더 도전하세요! 그리고 2년 뒤에 이 게시판에서 30살 불효자 공시생입니다. 글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19.01.17 13:48

    (IP보기클릭)61.34.***.***

    BEST
    어지간하면 고민게시판에 부정적인 댓글 안다는데 좀 심하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변명이랑 책임전가밖에 없어요. 아예 제목부터 '불효자'라면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네요. 밑에 부모님 말씀에 발끈해서 아무데나 원서 넣는것만 봐도 효도는 전혀 안중에도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다른 내용들도 전부 핑계 투성이라 앞뒤가 안 맞아요. 3개월을 독서실에서 지냈다면서 바로 다음엔 5개월 후부터 놀았다는데, 3~5개월은 공부했는데 책 한 권 못 뗐다는게 말이 됩니까? 3~5개월도 안 한거죠. 아예 안 한겁니다. 그러고는 또 게임 핑계에 알바 핑계, 이제 더이상 핑계댈 게 없으니 공무원이 아니라 공인중개사 따겠다는 핑계.. 핑계와 도피가 아닌 게 없네요. 공시생 1년 더 할까요라는 질문조차 부모님 핑계를 대고 있어요. 애초에 공부는 하지도 않았으면서. 님은 게임이 문제도 아니고요, 불효자인게 문제도 아니에요. 본인이 게으름뱅이이면서 자각조차 못하고 핑계거리만 찾는게 문제죠. 공시를 하든 자격증을 따든 취업을 하든 그 생각 못 고치면 소용 없어요. 천운이 따라줘서 찍은 문제가 전부 맞아서 공무원 합격한다 해도 1년 못 버틸거예요. 왜냐? 공무원도 부지런해야 하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거든요. 취업을 하면 다를까요? 또 힘들고 지치는 일 있으면 도망쳐서 핑계거리 찾아서 놀 생각이나 하겠죠. 자격증은 말할것도 없고요. 뭐가 됐든 하나를 정하고 열심히, 제대로 하세요. 핑계 대지 말고, 도망가지 말고. 실패하더라도 그렇게 실패해야 남는 게 있고 얻는게 있는거죠.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도망만 다니면 남는것도 없고 할 수 있는것도 없어요
    19.01.17 11:25

    (IP보기클릭)118.41.***.***

    BEST
    일한 첫날 저런 소리를 들었다고 작성자가 분명히 말을 했는데 능력업다 띨하다 정신연령이 낮다 현장 체질이 아니다 위험하게 행동한다 -> 공사장이라며? 얼마나 어리버리 깠으면 위험하게 행동한다는 소리를 들었을까? 것도 첫날부터. 생각이 없다 -> 어리버리까고 주위에 위험한게 있어도 멍하게 있으니 생각이 없다고 했겠지. 일 못한다 -> 초보니까 당연한거고 그런소리는 어딜가나 다 함. 니 가족도 참 애처롭다 불안장애 있냐 말을 반드시 해라 -> 모르거나 애매한건 물어보라고. 첫 날부터 얼마나 묵념하고 어리버리깠으면 말좀 하라고 할까? 주눅들지 말아라 -> 모르는건 물어보라고 해도 쭈글모드로 어리버리까고 있으니 사수입장에선 답답해 미치지. 카톡인사 왜 햌ㅅ냐. 누가 하이하거 인사했냐 -> '하이~' 라고 인사했으면 니잘못인거 같은데? 친구들 단톡방도 아니니까. . 안했는데 왜했냐. 무서운건 하기 싫다고 말해라 -> 위험해보이면 표현하라는 말 같은데? 나를 쪽팔리게 했다 -> 부사수가 어리버리까면 사수입장에선 짜증나고 자신까지 싸잡아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 수 도 있다. 다른 회사로 가라 나를 너처럼 동급취급하는게 싫다 휴가얘기를 왜 나를 거치지 않았냐. 나를 무시한거냐. -> 왜 니 사수 안 거치고 직접 다이렉트로 말함? 거기다 니 말대로면 첫날 휴가 얘기를 했다는건데 첫날인건 맞냐? 어떤 놈이 상식적으로 출근 첫 날 휴가얘기를 꺼내? 꺼내는 놈이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관종이겠네.
    19.01.17 12:24

    (IP보기클릭)222.119.***.***

    BEST
    "당연" 이라는 말 좀 그만 지껄이세요. 아쉽다는 말은 입에 올리지도 마시구요. 책 사 놓고 게임만 한 양반이 아쉽긴 개뿔이 아쉬워요. 웬만해선 진짜 이렇게 댓글 안 싸지르는데, 님이 사람입니까? 제발 제가 하는 이야기 상처받지 마시고 잘 들으세요. 2년에 3천이요? 18년도 시험은 치지도 않았다구요? 기본서도 못외워요? 알바 때문에 공부에 지장이가요? 등따셔 잘쳐자고 삼시세끼다 똥싸가며 다 챙겨쳐먹고 피시방서 15시간씩 엉덩이도 안떼고 게임하는 인간이 고작 주말알바 3일 해대고 그 피로감때문에 당연하게 공부에 지장이 간다고 하시는분. 회사 이력서 냈으면 받아주면 감사하다고 절하면서 들어가서 제발그냥 아무생각없이 일하세요. 이제와서 보니 아쉬워요? 부모님도 아쉬워하는것 같다구요? 막상 일할 시간되니 1년 더 피시방 다니고 싶다는 말을 참 기발하게 하시네요. 부모가 도데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네??????
    19.01.17 02:08

    (IP보기클릭)222.119.***.***

    크아사드인
    제가 일하고 병행하면서 한자공부 하고 있는데, 상용한자 2000개중에 반절 외워놓고 요즘 손 떼고있었습니다. 주경야독이 힘들다는 합리화로요. 근데 이 글 보고 느껴지는게 참 많아서 방금 다시 공책을 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깨우침을 주셔서 | 19.01.17 02:28 | |

    (IP보기클릭)211.243.***.***

    크아사드인
    죄송한데 저 댓글을 보고 뭘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공부 안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일단 한자 자체도 국어 문제에서 별로 비중있게 다루지 않아요. 7급이면 파볼만한데 최근 기출 동향은 비문학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자는 대충 한자성어 몇개 외워서 찍어서 푸는거고 단편적인 면이지만 공부 되게 비효율적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험에 안맞추고 본인 스타일대로 공부하시는 느낌드는데 빨리 포기하고 다른 길 찾아야해요 | 19.01.17 02:41 | |

    (IP보기클릭)222.119.***.***

    모쏠딸출
    댓글 쓴 사람이 윗 댓글 쓴사람이고 그게 저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공시랑은 연관이 없는 사람이고, 한자는 일본상용한자 취미로 외우고 있습니다. 다 외우고 나면 좀 더 다듬어서 jpt인가 한 번 봐볼까 생각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만 아직은 외우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 19.01.17 02:47 | |

    (IP보기클릭)222.119.***.***

    모쏠딸출
    본문 글을 보고 깨우쳤다는 말이었습니다. 오해를 안풀고 그냥 갈 뻔 했네요. | 19.01.17 02:49 | |

    (IP보기클릭)39.119.***.***

    BEST
    공부머리, 습관 없는사람이 공시하는것만큼 비극이 없어요. 2년 했음 끝난거에요. 중요하니 두번 말합니다. 2년 했음 끝난거에요. 더 하고 싶어요? 그럼 혼자 힘으로 싹 다 벌어서 해요.
    19.01.17 03:13

    (IP보기클릭)219.249.***.***

    부모가 불쌍하다
    19.01.17 03:25

    (IP보기클릭)110.15.***.***


    19.01.17 03:42

    (IP보기클릭)106.132.***.***

    9급 공무원 도전(x) 9급 공무원을 빙자한 게임 라이프(ㅇ) 게임하고 싶으면 그냥 해요. 1년마다 1500만원씩 또 까잡수실 생각말고요
    19.01.17 04:20

    (IP보기클릭)182.225.***.***

    공시생 모두 시험 직전까지 수많은 불확실성 앞에서 전전긍긍하고 힘들고 괴로워하면서 공부합니다. 헌데 글쓴이님께서는 힘든걸 버티지 못해서 게임으로 빠지는 방법으로 회피하셨네요. 사실 이 공부가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부지런함을 장착해서 계속 반복 숙달하는 거라 습관.. 혹은 루틴 설정하는게 중요하기에 사람들이 공부가 되든 안되든 앉아있는거에요. 자리에 엎어서 잘지언정 결국 글쓴이님이 날린 시간은 기회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고스란히 매몰비용이 된 셈
    19.01.17 05:32

    (IP보기클릭)121.128.***.***

    부모가 불쌍하다 저런걸 아직도 안쫒아내고..
    19.01.17 05:43

    (IP보기클릭)175.195.***.***

    아직 비빌 구석이 있어서 그려. 비빌 구석이 없으면 죽어버리거나 박차고 나가거나 둘중에 하나거든. 비빌 구석없는 애들은 다 죽거나 나가서 지 밥벌이 하거나 둘중 하나여.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부모님 살아 계실때 월세방이라도 하나 얻어서 혼자 살아봐.
    19.01.17 07:15

    (IP보기클릭)58.143.***.***

    일단 게임을 떠나시는게 양심이 있으면 게임기 버리고 공부를 시작했어야지
    19.01.17 08:12

    (IP보기클릭)39.7.***.***

    인생쓰레기 컨셉으로 유튜브나 시작하세요 가끔 게임 3일간 날밤까서 하시고요 인방레드오션이라는 말은 정상인들 진입할때 이야기지 님같은 리얼등골브레이커는 아직 비집고 들어갈만합니다
    19.01.17 08:15

    (IP보기클릭)39.7.***.***

    전직장 상사가 사람 제대로 봤네
    19.01.17 08:35

    (IP보기클릭)119.195.***.***

    뭔 공무원시험을 재도전해 공무원한다고 지금까지 한게 뭐가있다고... 때려치고 얼른 일자리나 알아봐요 나이 더먹으면 일자리도 못구함
    19.01.17 08:42

    (IP보기클릭)106.102.***.***

    게임 그렇게 오래하는 것도 재능인데 rpg면 그거로 현금화해서 먹고 살아보세요 그전에 일한거 보면 말재주는 없으신거 같고.. 공부는 아닌거같애요
    19.01.17 08:42

    (IP보기클릭)218.153.***.***

    오죽하면 전 직장에서 몰아냈을까요..허허
    19.01.17 08:58

    (IP보기클릭)180.43.***.***

    전공도 있고 취직도 했었던 경험도 있으니 그냥 힘들어도 회사 생활 계속했으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낫고 게임도 맘편하게 계속 할수 있었을거 같은데, 괜히 도피한답시고 부모님 돈만 낭비하고 허황된 시간만 보냈내요 게임중독이란 병에 마치 본인이 피해자인거 처럼 써놨는데 게임은 잘못없습니다. 님이 의지박약이라 헤어나오지 못한거뿐이죠 그냥 전공 살려서 아무데나 일단 들어간다음에 다른데를 알아보든지 공부하든지 하세요
    19.01.17 09:04

    (IP보기클릭)218.55.***.***

    다시 게임중독이 '발병'해서 또 공부에 큰 방해가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맛에 고민게 들어온다 ㅋㅋㅋㅋ 발병은 무슨 그냥 부모님에 기생하면서 게임이나 한거지.
    19.01.17 09:11

    (IP보기클릭)223.62.***.***

    게임만 하는것도 지 의지로 노는거면서 중독이라 표현하며 마치 '이건 병때문인거야' 라고 자기합리화 하며 핑계나 대고 있고.... 의지가 있고 병이라 생각한다면 치료를 받아야지 그럴생각도 없잖아요? 부모까지 기만하며 공부하는척 하는데 돈까지 써.. 매년 속아주시면서 속이 문들어지고 계실 님 부모 심정을 생각하면... 어휴
    19.01.17 09:18

    (IP보기클릭)223.62.***.***

    진짜 웃긴게 시험 장 한번 들어가보지도 않았으면서 공부를 반년도 해본적 없으면서 공시생이래... 어디가서 공시생이니 그딴 소리 하지마세요.. 절실하게 공부하고 있는 다른 공시생들 모욕하는 겁니다.
    19.01.17 09:23

    (IP보기클릭)1.177.***.***

    공시생 아니셨네요... 그냥 게임중독자인생이셨어요 작성자분은.
    19.01.17 09:30

    (IP보기클릭)221.140.***.***

    이런 불효자도 숨을 쉬고 사는구나
    19.01.17 09:40

    (IP보기클릭)222.238.***.***

    아뇨... 님의 의지로는 1년을 더 하던 몇 년을 더하면 똑같습니다. 2년을 책 한 권 못 끝내고 마무리했는데 1년을 더 한다고 달라질까요?? 그냥 돈 버리는 일이에요. 부모님께 미안하지 않으세요?? 그런 정신머리로 또 1년을 믿어달라 하시고 또 게임중독 핑계 대시겠죠. 그냥 중소기업에서 일 시작하는게 두려워 1년간 공부를 핑계로 도피를 하려고 하시는건 아닌지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사람은 절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더는 본인 시간 버리지 마시고 부모님 피 그만 빨아먹고 일하러 가세요.
    19.01.17 09:49

    (IP보기클릭)114.160.***.***

    뭐 솔직히 요즘 세상에 9급 준비한다는 사람의 열중 여덟은 이럼 ㅇㅇ
    19.01.17 09:55

    (IP보기클릭)223.38.***.***

    돌아가면 남는거 하나도 없이 허송세월이죠 시작한 이상 붙으면 승자입니다
    19.01.17 10:06

    (IP보기클릭)211.216.***.***

    공부좀 하신분도 아니고..공부에 취미도없고 공부도 못하고...공부습관도 없는 분이 1년더 놀고싶다고 들립니다. 그냥 취직하세요.자기가 돈벌어서 자기돈으로 게임하시면 됩니다.
    19.01.17 10:07

    (IP보기클릭)1.224.***.***

    취직 하세요, 전 직장에서 상처 입은 트라우마도 있고 몇년만에 일을 할려니 몸도 안따라주고 지금까지 공부한게 아까울수 있는데 취직 하세요, 취직 하시고 일하면서 충분히 게임 할 수 있습니다
    19.01.17 10:18

    (IP보기클릭)121.168.***.***

    제 상사는 저를 쓰레기로 몰아냈고, 공사장에서 계속되는 저의 실수는 그의 주장에 더더욱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 사회 초보자들에게 사회의 쓴 맛을 가르쳐 주려고 일부러 이렇게 가혹하게 몰아부칩니다. 여기서 살아남아야 됐습니다. 아니면 다른 곳으로 빨리 이직을 해서 지난 번의 실수를 줄여야 하는 것이구요. 이런 사람들이 꼰대처럼 보이겠지만 대부분 다 이렇습니다. 공기업이라고 편하게 해줄까요? 사회 초년생들에겐 다 가혹합니다. 왜냐? 그래야 실수를 줄이고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거든요. 여기서 도망쳐 나온 나약한 의지로 공부를 한들 되나요?? 제가 보기엔 다시 중소기업회사로 들어가세요. 거기서 예전 실수를 곱씹으면서 버티고 배우세요. 그러면 5년안에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최장 5년동안 욕얻어 먹는다 생각하고 버티세요. 돈, 여유?? 이런 거 찾지말고, 그동안 까먹은 시간, 돈 만회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5년 후에는 인간답게 살고 있을 겁니다.
    19.01.17 11:12

    (IP보기클릭)175.210.***.***

    루리웹-4942733089
    게시글 올린 본인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못 참겠네요 제 입장을 말하죠. 그 상사는 쓰레기 맞아요. 제가 일한 곳이 공사장이였습니다. 처음 일해보는 공사장이고, 열심히 하자는 의미로 두 발로 달리기 하고 그랬는데 그날 하루 끝나고 저와 그 상사 단 둘이 묵는 숙소에서 그 쓰레기가 거실로 나와보래요. 그러고 저를 앉게 만들고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일어나지도 못하게 만들고 계속 욕했습니다. 능력업다 띨하다 정신연령이 낮다 현장 체질이 아니다 위험하게 행동한다 생각이 없다 일 못한다 니 가족도 참 애처롭다 불안장애 있냐 말을 반드시 해라 주눅들지 말아라 카톡인사 왜 햌ㅅ냐. 누가 하이하거 인사했냐. 안했는데 왜했냐. 무서운건 하기 싫다고 말해라 나를 쪽팔리게 했다 다른 회사로 가라 나를 너처럼 동급취급하는게 싫다 휴가얘기를 왜 나를 거치지 않았냐. 나를 무시한거냐. 나는 여기있기 싫다. 그런데 너가 기름을 부었다. 이런 얘기를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요. 심지어 이를 하루가 아닌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약 5일간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안에 회사에서 도망쳤고요. 너무 분해서 3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그 녹취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 일에 대해선 그 상사는 쓰레기에 꼰대가 맞았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습니다. 당장 저에게 사과하세요 | 19.01.17 11:24 | |

    (IP보기클릭)106.129.***.***

    루리웹-1384751940
    사과같은 소리 녹취록 공개 하시던가 그런건 양쪽 얘기 들어봐야 하는데? 님이 그런 소리 들을 만 해서 날잡아서 터진건지 어케알음? | 19.01.17 11:27 | |

    (IP보기클릭)175.210.***.***

    루리웹-1384751940
    심지어 아직도 저 욕설을 보면 치가 떨릴 정도로 화가 납니다 열심히 하겠다는데 저렇게 꼰대스럽게 몰아붙이는게 사회의 쓴 맛을 가르치는 것입니까? 전혀 공감이 안드네요. 빨리 사과하세요 | 19.01.17 11:28 | |

    (IP보기클릭)114.160.***.***

    루리웹-4942733089
    사과강요가 더 무섭네 | 19.01.17 11:30 | |

    (IP보기클릭)175.210.***.***

    ErikARCT
    다 알고 넣은 문장입니다. 그래야 님같은 유저의 머릿속에 오래오래 기억되죠 그쵸? 저는 진짜 그 일에 대해선 너무나도 분합니다. | 19.01.17 11:32 | |

    (IP보기클릭)175.210.***.***

    죄수번호-0
    날잡아서 터진게 아니라 일한 첫날부터 , 정확히 다른 공사장으로 파견 된 첫 날부터 하루만이 터진겁니다. | 19.01.17 11:34 | |

    (IP보기클릭)106.129.***.***

    루리웹-1384751940
    그거야 양쪽 얘기 들어봐야하고 사과 강요 하는거 자체가 님이 엄청 자기중심인건 알겠네요 막 남이 자기 기분에 맞춰야 하고 자기 기분 알아줘야 하죠? | 19.01.17 11:38 | |

    (IP보기클릭)175.210.***.***

    죄수번호-0
    그 상사 얘기 들으면 좀 더 날카로운 분별을 할 수 있을거라고 착각하시네요? 당연 그 상사도 저처럼 '그 새끼가 잘못했다.'고 주장하는게 예상되지 않나보죠? '공사장에서 그렇게 행동하는게 말이 되냐? 심지어 기계 하나도 제대로 못 다루는데 왜 내가 걔를 가르쳐야하냐?' 이딴 생각을 가지고 있을게 뻔한 상사 얘기도 들자는 님은 정의로운 척 하는 그 모습에 역겨움이 밀려오네요. 사회초년생은 겪어보긴 하셨나요? 아니면 그 전의 방학인 학생이신가요? 정말 그 상사 얘기 때문에 화가 나는데, 님의 태도에 더 화가 나네요. | 19.01.17 11:43 | |

    (IP보기클릭)106.129.***.***

    루리웹-1384751940
    님이 20대에 부모돈 흥청망청 하고 직장 적응 못하는 동안 20대부터 사회생활 잘만 하는 사람 입니다 역겨움 같은 소리하네 당연히 양쪽 말 들어봐야지 님 한쪽 주장만 듣고 안믿어 줬다고 노발대발 하는게 정상임? 피카츄 배는 괜히 나오는둘 앎? 당연이 지 기준에선 그 상사가 백퍼 나쁜 놈이고 기분 나쁜 존재겠지 | 19.01.17 11:50 | |

    (IP보기클릭)175.210.***.***

    죄수번호-0
    첫날 하루 아침 만나서 약간의 실수 가지고 저녁 6시부터 밤 12까지 거실에 앉아세워 훈계 늘어놓는 상사 얘기를 참 잘도 듣고 판단하시겠습니다? 만약 진짜로 들었다면 님이 어떤 피카츄 배를 또 만질지 안봐도 뻔해서 기가 막히네요. 분명 '둘다 잘못했다' 란 타자 끄적이고 빤스런할거같네요 | 19.01.17 11:56 | |

    (IP보기클릭)175.210.***.***

    죄수번호-0
    무엇보다 님은 절대 '님은 잘못 없어요'란 말은 결코 안할게 뻔해요 끝까지 미안하단 말 안한 그 상사랑 똑같아요. | 19.01.17 11:58 | |

    (IP보기클릭)106.129.***.***

    루리웹-1384751940
    녹취록을 공개하던 양쪽 얘기 들어보던 님 말이 사실인게 결론나면 님 잘못 없다고 하죠 당연 근데 그런것도 없이 그냥 내 말이 맞으니 믿어라? 사회가 만만함? | 19.01.17 12:21 | |

    (IP보기클릭)118.41.***.***

    BEST
    루리웹-1384751940
    일한 첫날 저런 소리를 들었다고 작성자가 분명히 말을 했는데 능력업다 띨하다 정신연령이 낮다 현장 체질이 아니다 위험하게 행동한다 -> 공사장이라며? 얼마나 어리버리 깠으면 위험하게 행동한다는 소리를 들었을까? 것도 첫날부터. 생각이 없다 -> 어리버리까고 주위에 위험한게 있어도 멍하게 있으니 생각이 없다고 했겠지. 일 못한다 -> 초보니까 당연한거고 그런소리는 어딜가나 다 함. 니 가족도 참 애처롭다 불안장애 있냐 말을 반드시 해라 -> 모르거나 애매한건 물어보라고. 첫 날부터 얼마나 묵념하고 어리버리깠으면 말좀 하라고 할까? 주눅들지 말아라 -> 모르는건 물어보라고 해도 쭈글모드로 어리버리까고 있으니 사수입장에선 답답해 미치지. 카톡인사 왜 햌ㅅ냐. 누가 하이하거 인사했냐 -> '하이~' 라고 인사했으면 니잘못인거 같은데? 친구들 단톡방도 아니니까. . 안했는데 왜했냐. 무서운건 하기 싫다고 말해라 -> 위험해보이면 표현하라는 말 같은데? 나를 쪽팔리게 했다 -> 부사수가 어리버리까면 사수입장에선 짜증나고 자신까지 싸잡아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 수 도 있다. 다른 회사로 가라 나를 너처럼 동급취급하는게 싫다 휴가얘기를 왜 나를 거치지 않았냐. 나를 무시한거냐. -> 왜 니 사수 안 거치고 직접 다이렉트로 말함? 거기다 니 말대로면 첫날 휴가 얘기를 했다는건데 첫날인건 맞냐? 어떤 놈이 상식적으로 출근 첫 날 휴가얘기를 꺼내? 꺼내는 놈이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관종이겠네. | 19.01.17 12:24 | |

    (IP보기클릭)175.210.***.***

    죄수번호-0
    님은 절대 '님은 잘못이 없네요'란 말을 할 자가 아니라고 했잖아요! 무조건 '상사는 잘못 없네' 나 '둘다 잘못했네'로 끝까지 자기 고집 안 굽힐 인간이라는게 딱 나와요! 솔직히 그 공사장에서 제가 잘못한거요? 타 공사장 파견 전에 측량기계를 빠르게 세우는걸 훈련받았습니다. 지금처럼 1월달 눈이 오며 손이 얼어붙는 날, 건물 옥상에서요. 심지어 그 훈련도 그 꼰대같은 상사가 아닌 다른 상사에게 말이죠. 그것도 일주일동안 내내요. 그런데 훈련 받은게 딱랑 측량기계 빠르게 세우기 밖에 없어요. 저도 처음엔 2분 정도 걸렸는데 슬슬하다보니 30초 안에 다 하고 그러고.. 그런데 이 짓을 회사 출근시각부터 퇴근시각까지, 심지어 눈 내린 추운 겨울날 그 짓을 계속 할 수 있냐고요? 저는 계속 못했어요. 너무 춥고 손발 얼어붙고, 30초 안에 기계 다 세울 수 있으니 자만감에 계속 안했습니다 | 19.01.17 12:30 | |

    (IP보기클릭)175.210.***.***

    셀레스티얼
    휴가얘기를 꺼낸 이유? 저는 그때 막 졸업하고나서 취직한 거였어요. 심지어 졸업식도 안했을 때였고요. 졸업식이 2월에 있으니, 2월에 휴가 가능하냐고 물어본거에요 | 19.01.17 12:31 | |

    (IP보기클릭)175.210.***.***

    죄수번호-0
    그런데 그 꼰대상사가 그때 일 안하고 노닥거린거를 가지고 저를 쓰레기로 몰아간거라고요. 제가 게시글에 올린 책 한권 넘기지 못했다는 뜻과 같아요 | 19.01.17 12:32 | |

    (IP보기클릭)175.210.***.***

    죄수번호-0

    마치 이 책과도 같죠. 맨 왼쪽 가장 많이 쌓은게 제가 책을 몇번이고 반복하고 풀고 끝낸 것입니다. 하지만 암기는 안되어있죠. 본격적인 시험장에서 써먹지도 못해요. 공부를 안한 것과 똑같죠 | 19.01.17 12:34 | |

    (IP보기클릭)175.210.***.***

    루리웹-1384751940
    중간에 있는건 하다가 만것입니다. 맨 오오른쪽 가장 낮게 있는건 아예 펴지도 않은 영단어와 한자책입니다. | 19.01.17 12:35 | |

    (IP보기클릭)175.210.***.***

    죄수번호-0
    꼰대상사는 그걸 가지고 넘겨짚은거에요. 왜 측량기계연습을 아예 안했냐고요. 아마 제가 잘못한건 이게 다인거 같네요. 그 외에 잘못한건 없어요. 전 진짜 열심히 할랴고했고, 배울려고 했어요. 전 진짜 잘못이 없습니다! | 19.01.17 12:37 | |

    (IP보기클릭)175.210.***.***

    셀레스티얼
    진짜 다른건 제가 확실히 대답해주지 못하나, 휴가 얘기만큼은 확실히 대답 할 수 있네요. 사회초년생, 회사 첫 취직하는 사람이 휴가절차에 대해 어떻게 압니까? 님 군대 다녀오셨어요? 거기선 그나마 선임이 초반에 다 알려주잖아요. 하지만 회사는 아니잖아요. 월급부터 휴가까지 어떻게 쓰는거라도 일일이 알려주는 사람은 없어요. | 19.01.17 12:41 | |

    (IP보기클릭)115.23.***.***

    루리웹-1384751940
    공부해요 공부. 정말로 하고 싶고 제대로 할 생각이면 허락될까 말까 고민하는 게 아니라 당장 책이라도 들여다보고 있어야 하는거 아님? | 19.01.17 12:44 | |

    (IP보기클릭)175.210.***.***

    루리웹-1384751940

    아무리 이렇게 풀고 밑줄치고 외워도 문제에서 틀리면 공부 안한거하고 똑같다고요! 그 상사는 그걸 가지고 저한테 쓰레기라고 했단 말이에요! 전 진짜 괴롭고 억울합니다! | 19.01.17 12:44 | |

    (IP보기클릭)106.129.***.***

    루리웹-1384751940
    아니 왜 그렇다고 단정짓는데요? ㅋㅋㅋ 근거가 있음 님이 잘못했다고 안한다니까요? 이제보니 피해망상까지 있네 | 19.01.17 12:53 | |

    (IP보기클릭)106.129.***.***

    죄수번호-0
    그리고 지금 님 잘못이라고 단정 지은거 없는데? 양쪽 얘기 들어봐야 한다는게 왜 님 잘못이라고 단정 지은게 됨? ㅋㅋ 피해망상 보소 양쪽 얘기 들어보면 님 잘못이 될 정도 불리하기라도 한가요? ㅋ | 19.01.17 13:01 | |

    (IP보기클릭)222.234.***.***

    죄수번호-0
    반응하지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1.17 17:24 | |

    (IP보기클릭)14.37.***.***

    셀레스티얼

    | 19.01.18 12:42 | |

    (IP보기클릭)59.14.***.***

    멋쟁이토마토
    진짜 루리웹하면서 다양한 사람봄 ㅋㅋㅋㅋ진짜 이거 진심으로 이렇게 쓰는거면 정말...ㅋㅋㅋㅋ저도 반응안해야하는데 ㅋㅋㅋ 와 이거 너무 드라마틱하다 | 19.01.18 16:55 | |

    (IP보기클릭)59.14.***.***

    루리웹-1384751940
    남이 좋게 이야기하는것도 듣고 싶지않으면 이런글도 올리지마세요 그냥 어그로로 쓰신거라면 모르겠는데 이글들 진심으로 쓰신거면 정말 말이 안나올정도로 답이 없으신겁니다 닥치고 취직이나해서 부모님 등골그만빼드시길 | 19.01.18 16:56 | |

    (IP보기클릭)14.37.***.***

    루리웹-9496011921
    그냥 게시글 자체에 댓글 단게 아니라 굳이 저 사진에 답글 단거보면 뭔가 찔리신게 있나보네요. 님같은 사람이나 저런 말도 안되는 추측글에 추천이나 다는 사람이나 '루리웹 만지소 인증사건' 과 변함없는 초딩 친목질이 눈에 뵐 뿐입니다. | 19.01.18 18:22 | |

    (IP보기클릭)59.14.***.***

    루리웹-1384751940
    네 그렇게 자기 합리화 쭉하세요 세상잘사는 사람들이있으면 깔아주는 사람도 있는거죠 그렇게 안사실려면 자기자신부터 객관적으로 좀 보실필요가 있는데 안타깝네요 심리 상담같은거라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찔리는게 아니라 안타까웠는데 그냥 이젠 웃기네요 정말 ㅁㅁ신듯 | 19.01.18 18:43 | |

    (IP보기클릭)14.37.***.***

    루리웹-9496011921
    깔아주는 사람에 택하신 님의 모습은 정말 추악하네요. | 19.01.18 18:45 | |

    (IP보기클릭)220.87.***.***

    루리웹-1384751940
    그냥 인터넷에 사진 올릴 때 거꾸로 된 사진 그대로 올리는 습관만 봐도 자기 중심적이고 일처리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일것 같은 기분이 마구마구 드네요.. 위에 사진까지 2장 올리는데 2장 모두 거꾸로된 사진...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이라고 안새겠습니까 우선 자신의 사고방식부터 고치셔야 할듯... | 19.04.05 13:08 | |

    (IP보기클릭)106.129.***.***

    28살 처먹고 부모돈 낭비하는 분이 계시다니
    19.01.17 11:24

    (IP보기클릭)61.34.***.***

    BEST
    어지간하면 고민게시판에 부정적인 댓글 안다는데 좀 심하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변명이랑 책임전가밖에 없어요. 아예 제목부터 '불효자'라면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네요. 밑에 부모님 말씀에 발끈해서 아무데나 원서 넣는것만 봐도 효도는 전혀 안중에도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다른 내용들도 전부 핑계 투성이라 앞뒤가 안 맞아요. 3개월을 독서실에서 지냈다면서 바로 다음엔 5개월 후부터 놀았다는데, 3~5개월은 공부했는데 책 한 권 못 뗐다는게 말이 됩니까? 3~5개월도 안 한거죠. 아예 안 한겁니다. 그러고는 또 게임 핑계에 알바 핑계, 이제 더이상 핑계댈 게 없으니 공무원이 아니라 공인중개사 따겠다는 핑계.. 핑계와 도피가 아닌 게 없네요. 공시생 1년 더 할까요라는 질문조차 부모님 핑계를 대고 있어요. 애초에 공부는 하지도 않았으면서. 님은 게임이 문제도 아니고요, 불효자인게 문제도 아니에요. 본인이 게으름뱅이이면서 자각조차 못하고 핑계거리만 찾는게 문제죠. 공시를 하든 자격증을 따든 취업을 하든 그 생각 못 고치면 소용 없어요. 천운이 따라줘서 찍은 문제가 전부 맞아서 공무원 합격한다 해도 1년 못 버틸거예요. 왜냐? 공무원도 부지런해야 하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거든요. 취업을 하면 다를까요? 또 힘들고 지치는 일 있으면 도망쳐서 핑계거리 찾아서 놀 생각이나 하겠죠. 자격증은 말할것도 없고요. 뭐가 됐든 하나를 정하고 열심히, 제대로 하세요. 핑계 대지 말고, 도망가지 말고. 실패하더라도 그렇게 실패해야 남는 게 있고 얻는게 있는거죠.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도망만 다니면 남는것도 없고 할 수 있는것도 없어요
    19.01.17 11:25

    (IP보기클릭)180.229.***.***

    공부의 중요한 요소가 습관화 이해력 암기력 집중력 인데 하나도 없네요....... 공부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공시니 뭐니 그만하시고, 뭐 해먹고 어떻게 살까 고민보다 일단 취업하고 인내하고 오래다니길........ 핑계 그만, 그만 도망다녀요
    19.01.17 11:43

    (IP보기클릭)125.138.***.***

    요즘 젊은 사람들 공무원 시험 준비야 반절은 해보기 때문에 저런 경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가정환경을 모르지만 못살면 당연히 저런 생활 못합니다. 어느정도 아버지가 경제 여력이 되신다는 건데, 부모님 은퇴시기에 맞물려 저생활하다 등떠밀려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보통 33-35정도. 할줄 아는거 없어, 경력 없어. 그래도 중소에서는 합격되는 경우 있죠. 근데 자기가 할줄아는게 없으니 생활이 힘들고, 버티려는 의지가 확고하지 않음 1년안에 사표내죠. 그다음부터는 헬로 갑니다. 뽑아주는 중소도 거의 없다는 거죠. 인터넷에서 다소 자조섞어 말하는 최악 중소는 받아주겠죠. 작성자분의 학력 학점 다 안좋습니다. 이미 중견에서 뽑아줄 메리트도 없는데 시간보내고 취업하려고 하면 중소에서도 뽑아주면 감사하다는 표현이 맞아집니다. 이미 작성자분은 생활이 배어있습니다. 그러니까 결심을 못하고 여기에 미련있는 글을 쓰죠. 글에서 풍기네요. 아직이라고. 분명 공무원 시험 더 도전 할거라고 봅니다. 사회생활 해보시면 알아요. 1년일해서 천만원 저금하기 쉽지 않구나. 회사에서 공무원 면접까지 갔다 떨어진 친구 있습니다. 제가 저희 회사 면접보면서도 아쉬움 없냐? 돈벌어서 또 도전할거 아니냐 했었는데, 그시간이 돈이 너무 아까웠다고 말하더군요. 전에 대기업 용역일을 했는데 그때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고 하다거라요. 그시간이면 모은돈이 얼마인데라면서. 후회가 없어야 미련없이 버릴수 있습니다. 작성자는 도전이 없었기에 미련이 있죠.
    19.01.17 11:43

    (IP보기클릭)222.98.***.***

    오늘 왠지 내가 대견하게 느껴진다
    19.01.17 11:44

    (IP보기클릭)61.76.***.***

    BEST
    28살이면 아직 젊네요. 공무원 시험 더 도전하세요! 그리고 2년 뒤에 이 게시판에서 30살 불효자 공시생입니다. 글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19.01.17 13:48

    (IP보기클릭)119.201.***.***

    등따시고 배불러서 터져 죽겠다는 소리 잘 봤습니다.
    19.01.17 13:58

    (IP보기클릭)220.86.***.***

    과거 트라우마 심한듯한데 우선 그런 부분 심리 치료 받으시면서 취업 준비하세요 시험은 님 아무리 해도 안될거니 한살이라도 어릴때 그만두세요
    19.01.17 15:28

    (IP보기클릭)211.57.***.***

    그 많고 많은 공시생 중에 진짜 공무원 될 정도인 합격 가시권 그룹 사람들은 이 시간에 이런 글 올리고 있을 시간도 없을 텐데 ㅎㅎ
    19.01.17 16:51

    (IP보기클릭)58.236.***.***

    그럼 작성자님 게임계정 전부삭제후 탈퇴까지는 해보고 재재도전 말해봐야하는거 아님? 안봐도 또 그럴것같은데
    19.01.17 17:49

    (IP보기클릭)175.223.***.***

    과거 일로 무뎌지신게 오래된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정신치료 받으시고 일 바로 구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19.01.17 17:53

    (IP보기클릭)211.208.***.***

    와 이거 진지하게 쓴 글이면 어디부터 이야기해야할지 막막하네요 그냥 어그로 끄는 수준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19.01.17 18:26

    (IP보기클릭)125.191.***.***

    안양대 졸업했는데 제발 학교 욕보이지마세요.. 학교이름만이라도 지워주세요
    19.01.17 20:07

    (IP보기클릭)14.37.***.***

    루리웹-1429953280
    했습니다. 댓글도 삭제해주세요. | 19.01.17 20:14 | |

    (IP보기클릭)223.131.***.***

    아니 공무원 시험준비 아무리 비싸게 잡아도 집에서 하는거라면 인강 100만원-밥값-책값 20만원 정도 밖에 안드는데 뭔 1500만원이나 썻데?? ;;
    19.01.17 23:00

    (IP보기클릭)118.32.***.***

    김명민
    PC방비로 썼나보죠 | 19.01.18 19:20 | |

    (IP보기클릭)125.131.***.***

    김명민
    수험생활하다보면 이것저것 드는비용이 생각보다커요. 뭐 글쓴분은 다른쪽에 썼을수도있지만.. | 19.01.19 14:13 | |

    (IP보기클릭)115.95.***.***

    이런 관심조차도 이런사람한테는 과분할것 같네요 ; 아침부터 기분더러워요
    19.01.18 09:09

    (IP보기클릭)116.32.***.***

    걍 딱봐도 놀고싶은데 공무원 준비한답시고 도망친거네
    19.01.18 11:01

    (IP보기클릭)115.140.***.***

    인생 포기하시길 바랍니다.
    19.01.18 22:01

    (IP보기클릭)175.223.***.***

    우선 의지력 약하신것 같고 게임중독 증상 있으시면 우선 정신상담 받고 치료하세요. 그리고 진지하게 부모님과 이야기해보시고 인생을 어떻게 살지 고민해보세요. 혼자 안되면 주위에 도움 청해서 상담받고 해보세요. 올해35인데 고향가면 아직도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더군요.그친구들도 보면 도서관가서 공부하다 나가서 놀고 술먹고 그러는데. 주위에서 보기에는 참 한심합니다. 진짜 합격하는 친구들 보면 거기에 목숨겁니다.28 젊지만 시간 순식간에 갑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인생철학이 뭔지 생각하세요. 저도 철없이 술 담배 게임 여자 유흥이란 유흥 많이 해봤는데 진짜 다 도움 안됩니다. 그리고 회의감 들죠. 일년 일하고 나면 남는돈 거의 없고 술친구만 가득하고. 문득 거울보니 ㅂㅅ같더라구요. 몸도 그렇고 마음도 그렇고 이런 저도 결혼하고 이제 효도도 하고 정신차리고 살아갑니다. 글쓴이도 미래생각하시고 인생목표 정하시고 작은것부터 해나가세요. 살면서 배운게 대충살면 대충인생되는겁니다. 인생 쉽지않고 진짜 전쟁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시고 노력하세요. 한창 인생 차고 나갈 때 입니다. 그때의 1 2년이 진짜 소중한 시기고요. 위에분들이 공격 많이해서 그리고 진짜 안타까워서 적어봤습니다. 전문가랑 상담 받으시고 도망치지 마세요. 언제까지 도망만 치실건가요?
    19.01.19 03:52

    (IP보기클릭)220.79.***.***

    이거 디신가 어디서봤던 9급공무원 시험치는만화 내용이랑 똑같은데;; 자작 아니죠? ; 만약에 진짜시면 진심으로 공부 포기하시길바랍니다. 제 주변에도 이런사람 있었는데 이런경우 되질 못했어요 공부도 습관입니다 30살까지됐으면 그 습관 굳어져서 절대 못해요~~ 취직합시다
    19.01.21 23:42

    (IP보기클릭)117.111.***.***

    걍 나가뒤지세요 구제가 안되네
    19.07.04 21:41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6)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37)
    [MULTI] 유니콘 오버로드, 아무도 전설의 오우거 배틀 3를 만들어주지 않길래 (141)
    [게임툰] 슈퍼 민주주의를 위하여! 헬다이버즈 2 (76)
    [MULTI] 낭만과 두려움 가득한 야간주행, 퍼시픽 드라이브 (24)
    [게임툰] 섀도 타임이 뭔데, 페르소나 3 리로드 (96)
    [PS5]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추억을 넘어 다시 태어난 최종환상 (75)
    [게임툰] 나 사실 격겜에 재능있는 거 아니야? 철권 8 (58)
    [MULTI] 이 한 몸 슈퍼 민주주의를 위해, 헬다이버즈 2 (85)
    [MULTI] 여전히 안개 속을 표류하는 해적선, 스컬 앤 본즈 (28)
    [MULTI] 비로소 하나가 된 두 개의 이야기, 어나더 코드 리컬렉션 (9)
    [MULTI] 더 친절해진 한국 인기 격투게임, 철권 8 (95)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2938 2009.05.05
    30580372 인생 죄수번호_9724582647 117 05:55
    30580371 인생 루리웹-2335906615 834 2024.03.28
    30580370 인생 포그비 718 2024.03.28
    30580369 인생 야만의꿈 353 2024.03.28
    30580368 취미 루리웹-631941224 1 450 2024.03.28
    30580367 인생 루리웹-64368533562 2 1034 2024.03.28
    30580366 취미 만작가 1 719 2024.03.28
    30580365 인생 루리웹-0677904346 1 1178 2024.03.28
    30580364 인생 ccgg00 1 1764 2024.03.28
    30580363 컴플렉스 루리웹-5916371772 794 2024.03.28
    30580360 취미 둥이다리노바 1 2040 2024.03.27
    30580359 취미 ハミングバ-ド 1093 2024.03.27
    30580358 학업 환상누각 1023 2024.03.27
    30580356 인생 루시페 1281 2024.03.27
    30580355 취미 도시락스 1371 2024.03.27
    30580352 이성 DevH 2821 2024.03.27
    30580351 신체 ねここね 1 879 2024.03.26
    30580350 인생 끵끵끵끄앙 14 2514 2024.03.26
    30580349 취미 루리웹-1332694410 1 1161 2024.03.26
    30580348 인생 루리웹-2833091338 354 2024.03.26
    30580346 취미 서원임당 620 2024.03.26
    30580344 신체 영화박화사탕 1871 2024.03.26
    30580343 이성 앰찌는찍찍 1387 2024.03.26
    30580342 인생 지름자제 1228 2024.03.25
    30580341 취미 해-바라기 766 2024.03.25
    30580340 취미 똘릴리띨릴리 8 4916 2024.03.25
    30580339 인생 루에이 1 831 2024.03.25
    30580338 신체 죄수번호417747869 2 2940 2024.03.25
    글쓰기 45154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