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첫 째는, 학교생활 적응하고 친구들도 많고 아팟내에서도 친구들 많이 만납니다.
문제는 이제 5개월 후면 전세 재계약을 해야하는데...
입주시 4억5천이었는데..이제 6억 5천이 되어버렸네요..
(이마저도 1억은 전세자금 대출이었구요.)
유동현금이 없습니다 T_T
2년전 용산 분양권 당첨을 포기하면서까지 지방에 6억정도 대출을 받아 15억짜리 토지를 매입하는 바람에(미친짓이였죠..당시 주위 아팟 들어서고 극변하던 곳이라 맘이 끌리기도 했고 실제로 주민센터가 들어서기오 했습니다. 토지에서 나오는 수익은 이자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현금 나올 곳이 없습니다. 시기 맞춰 부어놓은 적금은 2천만원 밖에 안되고...
원계획은 지방 보유 상가 재개발 들어가면서 계약서 쓰고 판금액으로 위 토지 원금 상환하고 전세금 대체하려 했지만 기약없이 연기되어 버렸네요.
이제 선택을 해야 합니다.
1) 1억 추가 대출 받아 지금 아팟 20평대로 가느냐
신축 아팟이지만 구조가 정말 작게 나왔습니다. 114 타입인데도 20평에서 조금 더 큰 느낌..
20평은 15평 수준임.
2) 1억 추가 대출 받아 아이 초등학교 근처 구측 20년 아팟 단지로 가느냐.
1,2 번은 이자 비용 8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지금 한달 고정비만 300정도 들어가는데 여기서 40더 늘어나면 부담 많이 됩니다.
3) 대출빼고 3억 5천으로 신축 원룸이나 빌라
환경이 좋진 않지만..이자 비용만큼 아이 학원 한 두개는 더 보낼 수 있습니다.
4) 대출빼고 3억 5천으로 지방 신축으로 이사
와이프 반대중. 아이 전학문제 학교 적응문제.
5) 부모님 헬프 요청
부모님쪽도 지방 구축 파셔야 함--;, 차마 이야기 못하겠음.
솔직히 지금 사는곳이 만족스럽긴 한데 주위인맥들이 조건들이 다들 좋다보니 어깨피고 살기도 힘들고,
구축이로 이사가면 모임에서 뒷말 나올것 같고..
서울살기 힘드네요..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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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오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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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5천짜리 아파트에 15억짜리 토지에 뭔 로또 1등 두번 맞을 돈을 쥐고도 돈없다고 징징거리고 있는건지. 댓글 다신분들중 20억 이상 30억씩은 가지고 있어서 조언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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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이런 문제를 루리웹에 물어볼수 밖에 없는 글쓴이가 가장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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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시점에서 용산 분양권을 포기한 시점에서 fail,,,, 그나~마 한 10년전에 포기하신거면 모를까,,, 그리고,,,, 환경이 좋진 않지만..이자 비용만큼 아이 학원 한 두개는 더 보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사는곳이 만족스럽긴 한데 주위인맥들이 조건들이 다들 좋다보니 어깨피고 살기도 힘들고, 구축이로 이사가면 모임에서 뒷말 나올것 같고.. 글읽다 중간에 혹시해서 작성글 보기했는데 역시나네요,,, 대한민국에 자기입으로 '나 편하게 산다' 라고 말할수있는사람 얼마나 있겠습니까만은,,, 정말 힘들게 사시네요,,, 그래도 저번글보면 아내분 등쌀에 힘드신줄 알았는데,,,이제보니 그냥 본인도 자초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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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사람 없어요?;; 여기서 현실적은 답을 줄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한데;; 뭐 사실 지방 기획부동산에 물린거랑 용산 분양권 안한거 부터 노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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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오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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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네 | 18.12.10 07: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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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전세로 갈거라 크게 상관 없을것 같아요~ | 18.12.10 01:01 | |
(IP보기클릭)223.38.***.***
흠.. 진짜 원룸으로 피신해 있다가 주변 신규 물량 터져서 하락할때 까지 기다려 볼까요? | 18.12.10 09:06 | |
(IP보기클릭)183.106.***.***
지금 집값오른건 지난 10년간 집값 안오른거 한꺼번에 오른결과라서 떨어져도 1억정도나 떨어지지 많이 떨어지진 않을거에요. 특히 전세가는 실수요자위주라 더 안떨어질거같아요 | 18.12.10 10:3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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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j
2020년에 주위 신축들이 많이 생기는데.. 그때 되면 전세가 좀 내려갈까요? | 18.12.10 09:0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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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이
저 방안들중 선택을 못하겠으니까 올린거죠.. | 18.12.10 09:05 | |
(IP보기클릭)64.64.***.***
사이파이
저 선택지 중 뭐가 좋을까 물어볼 수도 있는거지 뭔 고민 게시판은 진짜 가난하고 힘들게 살고 취업도 안된 애들이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갈까 물어보는거 아니면 고민도 아닌 취급함 | 18.12.10 10:40 | |
(IP보기클릭)110.12.***.***
2년전 시점에서 용산 분양권을 포기한 시점에서 fail,,,, 그나~마 한 10년전에 포기하신거면 모를까,,, 그리고,,,, 환경이 좋진 않지만..이자 비용만큼 아이 학원 한 두개는 더 보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사는곳이 만족스럽긴 한데 주위인맥들이 조건들이 다들 좋다보니 어깨피고 살기도 힘들고, 구축이로 이사가면 모임에서 뒷말 나올것 같고.. 글읽다 중간에 혹시해서 작성글 보기했는데 역시나네요,,, 대한민국에 자기입으로 '나 편하게 산다' 라고 말할수있는사람 얼마나 있겠습니까만은,,, 정말 힘들게 사시네요,,, 그래도 저번글보면 아내분 등쌀에 힘드신줄 알았는데,,,이제보니 그냥 본인도 자초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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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5천짜리 아파트에 15억짜리 토지에 뭔 로또 1등 두번 맞을 돈을 쥐고도 돈없다고 징징거리고 있는건지. 댓글 다신분들중 20억 이상 30억씩은 가지고 있어서 조언하는건가요?
(IP보기클릭)211.114.***.***
네 그러니까 신경끄세요 | 18.12.11 12:0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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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lies
루리웹한지 10년도 넘었는데요? 그전 아이디는 정부 지지글 올렸다가 쌈나서..그만.. | 18.12.10 09:05 | |
(IP보기클릭)1.217.***.***
(IP보기클릭)14.32.***.***
자산관리사는 그냥 영업사원이에요....대부분 그렇더라구요... | 18.12.10 09:37 | |
(IP보기클릭)150.101.***.***
사기꾼들만 만나보셨구만... 돈 아끼지 말고 큰 투자은행 자산관리사 만나봐요 | 18.12.10 14:24 | |
(IP보기클릭)211.226.***.***
뭐... 사실 이런 문제를 루리웹에 물어볼수 밖에 없는 글쓴이가 가장 문제가 아닐까요?
(IP보기클릭)14.32.***.***
고민게시판 있는 사이트나 카페가 많지 않아요...부동산 카페에는 올려놨는데.. | 18.12.10 09:38 | |
(IP보기클릭)211.226.***.***
프로 테우스
주변에 사람 없어요?;; 여기서 현실적은 답을 줄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한데;; 뭐 사실 지방 기획부동산에 물린거랑 용산 분양권 안한거 부터 노답이죠..;; | 18.12.10 09:41 | |
(IP보기클릭)14.32.***.***
현실에서 이런이야기를 어케 하죠? 지방기획부동산은 아니구요..부모님 거주하시는 집 옆 토지를 매입한것 뿐이에요.. | 18.12.10 10:12 | |
(IP보기클릭)211.178.***.***
현실에서 이런 얘기를 왜 못합니까. 친구나 가족한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인데; | 18.12.10 15:15 | |
(IP보기클릭)223.38.***.***
친구한테도 하면 안됩니다... 자산 이야기는.. 이런 익명인 곳이니까 터놓고 말하는 거죠~ | 18.12.10 19:42 | |
(IP보기클릭)211.178.***.***
몇억 몇억 얘기는 못해도 전세에 이사에 이런 얘긴 당연히 할만하죠 | 18.12.10 22:41 | |
(IP보기클릭)183.106.***.***
(IP보기클릭)183.107.***.***
(IP보기클릭)223.38.***.***
그래도 커뮤니티 치곤 부자웹으로 불릴만큼 연령대도 높고 다양할 것 같아서 올려봤어요. | 18.12.10 13:11 | |
(IP보기클릭)14.34.***.***
그런 사람들은 고민게 안와요 ㅋ | 18.12.10 19:49 | |
(IP보기클릭)223.38.***.***
글쎄요 부와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고민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여기 고민 게시판 아닌가요? 생계고민 게시판은 아니자나요. | 18.12.10 20:11 | |
(IP보기클릭)14.34.***.***
그런 사람들은 여기 안오고 방사진 게시판에 가서 집 사진 올린다는 말 부자웹이라는 말이 거기서 나온거에요 | 18.12.10 20:14 | |
(IP보기클릭)223.38.***.***
아.. 이해했습니다 | 18.12.10 20:18 | |
(IP보기클릭)174.238.***.***
꼭 그런건 아닌데,,,, 지나가던 CFP 입니다. 글쓴이가 전에 작성하신 글에 답글 하려다가 말았습니다만, 글쓴이 같은 경우에는,,,, 조금 애매하네요. 조언이란건 어느정도 상식선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글쓴이가 혹시라도 기대 하시는 "이것만 하면 만사형통이다! " 라는 조언같은건 없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주어진 정보도 단편적인데다가, 본인 손님도 아닌데 나서서 이것저것 요청할 ..어드바이져도 없겠죠. 또한 상황상 본인 성향이라든지 감정과 관련된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겠는데,, 어차피 이런건 조언할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닌지라. 이 고민상담 게시판에도 경험많고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습니다. 이미 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에도 좋은 정보을 주신 분들도 많이 있구요. 다만 지금 글쓴이 상황상 어느정도의 선은 분명히 존재 하지 않나 싶네요. 아무튼 잘 해결하시면 좋겠습니다. | 18.12.10 23:01 | |
(IP보기클릭)211.117.***.***
흠.궁금하군요..쪽지주실 수 있으신가요? | 18.12.10 23:26 | |
(IP보기클릭)174.238.***.***
저는 이미 고객관리 쪽에서 물러나서 운영쪽에 있습니다. 제가 크게 도움이 될거 같지는 않네요. 제가 오해하시게 말씀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영업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어요. | 18.12.11 00:43 | |
(IP보기클릭)211.117.***.***
아...그랬군요..아쉽네요.. | 18.12.11 00:49 | |
(IP보기클릭)175.200.***.***
(IP보기클릭)221.151.***.***
(IP보기클릭)14.53.***.***
(IP보기클릭)222.101.***.***
(IP보기클릭)14.32.***.***
와..조언 감사합니다.. | 18.12.10 17:17 | |
(IP보기클릭)182.214.***.***
(IP보기클릭)14.32.***.***
공장입니다..딱 그정도 이자나옵니다. | 18.12.10 17: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