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뭔가 통수맞은 느낌이네요

[뾰족머리삼돌이]

예전에 저랑 형이랑 알바하는곳이 있었는데

 어머니랑 친하신분이

매니저 십니다.근데 오늘 우연히 제가 낮잠자고 일어날

타이밍에 어머니께서

 "○○매니저가 ♡♡(저)는 보기싫은데☆☆(형)은 보고싶데"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저는 일하는 동안 잘못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매니저님께서 힘드시다고 알바좀

도와달라하실때 생각해서 도와줬고 어머니 께서는

"너보다 형이 더일를 많이했잖아~" 이렇게 말했지만

사실 제가더 많이했습니다...뭔가 사회에서 더이상

안만나면 그만이지만 뭔가좀 기분이 나쁘고 슬프네요

왠지 형이랑 비교당하는거 같아서요

[야슈]

사람마다 호감이 가는 것은 다른겁니다.
만약 다른사람이 다수의 호감을 받는다 해도 내가 원하는 사람이 나에게 호감을 표시해주면 잘 나아갈수 있는것도 사람이죠
아직 그런사람이 나타나진 않은 것같아 그런거 같은데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서 사랑가다 보면 누군가에게는 호감이 되는 일이 매우 많아집니다.
겨우 지금 호감을 못받는다해서 포기하지마세요. 그리고 남이랑 비교당한다고도 생각하지 마세요
그 비교당한다는 생각이 좋은 반응을 일으킬 때도 있긴하지만 나쁜 쪽으로만 가는걸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비교가 아닌 다른사람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나에게 맞도록 바꿔가며 살아가는게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난 살아가고 있어요.
그렇다고 나의 중심을 잃어버려선 안되고 가장 먼저 나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여기서 나를 안다는것이 가장 중요하여 앞에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나에 대해서 먼저 알고 좋아하도록 하며 존중해주세요. 나를 비하하거나 비교당해서 떨어진다는 생각은 나를 좀먹어갈 뿐입니다.

[뾰족머리삼돌이]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