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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말에 상처받는거에 대해서(제가 너무 어린걸까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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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랑 하루종일 재밌게 얘기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제가 필요한걸 막 챙겨주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고마워서 고맙다고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다고 그랬는데

 

 친구가 완전 정색하고 안궁금하고 잘 써봐 그러는데 안궁금하다는 말이 그렇게 큰건 아닌데 계속 신경이 쓰여서요.

 

사실 그냥 넘겨버리면 되는건데 워낙 오랜만에 본 친구이기도 하고 재밌게 이야기 했는데 그렇게 말 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서요.

 

그말 듣고 뒤통수가 띵 했습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말만 보지 마시고 분위기도 따져봤을때요 ㅜㅜ

 

인생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 | 18
1


(333538)

175.223.***.***

BEST
사람들 말 한마디에 신경쓰면 끝이없어요. 중요한게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훈련도 필요하죠. 어려서기보다 관계라는건 평생 만들어가는거니 지금같은 기회에 빨리 떨치는법을 배우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18.11.09 00:48
(11191)

49.175.***.***

BEST
상처를 잘 받을 수록 상처를 잘 줘요 상대에게 상처주기 싫다면 상초받지 않도록 자신을 지킬만한 힘이나 능력을 기르셔야 되요 그게 자산이고 자신감이고 여유가 되요 스스로 몰두할 일도 없고 자존감도 낮다면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서로에게 상처만 안기는 존재가 되요
18.11.09 00:52
BEST
안물안궁
18.11.09 00:46
(333538)

175.223.***.***

BEST
네. 그냥 그친구가 장난이었을수도 있고 진심이었을수도 잇지만 그걸 혼자 애써 고민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잖아요. 궁금하면 나중에 만나서 물어보시면 되니까 그냥 계속 혼자 생각해서 답안나오는걸 생각하지 않는 걸 배워보실 기회라고 봐요.
18.11.09 00:52
(1088507)

59.187.***.***

BEST
그 친구가 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절대로 자기돈 시간 써가면서 챙겨주진 않았을겁니다. 그냥 멋쩍어서 그순간 무뚝뚝하게 행동한거죠 사람 표정이나 말에 크게 의미두지 마시길 그보다 그사람 행동이 백배는 더 의미있습니다. 사실 이런말 해도 님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긴 쉽지 않을거라 봅니다. 원래 잘 상처받는 타입들은 자존감이 부족한게 주원인인데 이게 본인이 스스로 바꾸고 싶다고 해서 쉽게 바뀌는게 아니라서..
18.11.09 10:11
BEST
안물안궁
18.11.09 00:46
(11191)

49.175.***.***

고민게관리자
ㅋㅋㅋㅋㅋ | 18.11.09 00:49 | | |
(333538)

175.223.***.***

BEST
사람들 말 한마디에 신경쓰면 끝이없어요. 중요한게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훈련도 필요하죠. 어려서기보다 관계라는건 평생 만들어가는거니 지금같은 기회에 빨리 떨치는법을 배우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18.11.09 00:48
SIROP
말 한마디 신경쓰는것을 떨치라는 것을 배우라는 말씀이시죠? | 18.11.09 00:49 | | |
(333538)

175.223.***.***

BEST
해피나루 꺄핫
네. 그냥 그친구가 장난이었을수도 있고 진심이었을수도 잇지만 그걸 혼자 애써 고민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잖아요. 궁금하면 나중에 만나서 물어보시면 되니까 그냥 계속 혼자 생각해서 답안나오는걸 생각하지 않는 걸 배워보실 기회라고 봐요. | 18.11.09 00:52 | | |
SIROP
정말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 18.11.09 00:55 | | |
(5108891)

110.12.***.***

물론 말 모양새가 이쁜건 아니지만 좋게말해 츤츤대는거같은데요.... 자세한 상황을 알수없으니 원... 연인사이에서 말하면 (물건 건네주며)오다 주웠다. 느낌정도?
18.11.09 00:51
2115
츤츤은 아니였어요 | 18.11.09 00:55 | | |
(11191)

49.175.***.***

BEST
상처를 잘 받을 수록 상처를 잘 줘요 상대에게 상처주기 싫다면 상초받지 않도록 자신을 지킬만한 힘이나 능력을 기르셔야 되요 그게 자산이고 자신감이고 여유가 되요 스스로 몰두할 일도 없고 자존감도 낮다면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서로에게 상처만 안기는 존재가 되요
18.11.09 00:52
마기할멈
정말 뼈가되고 살이 되는 말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18.11.09 00:56 | | |
말도 중요하지만 행동이 당신의 대한 진짜 말입니다.
18.11.09 07:59
(2648263)

210.178.***.***

잘나가다가 한마디 가지고 목숨거는 사람들이 있긴하더라구요... 대화의 전체적인 주제는 긍정적인 내용인데 단어중 하나가 부정적이면 숲을 안보고 단어만갖고 거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건아닌지 그 사람이 나에 대한 행동이나 표정이 더 중요합니다. 가끔 헷갈릴때가 있는데 저는 그럴때 웃으면서 이거 나 놀리는 말아니지??헷갈리는데.. 라고 직접 물어봅니다. 기분나쁘다는식으로 안하구요...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서 단어 하나가지고 확대해석하면 사람관계 정리되기 쉬워지니...단어보다는 전체적인 맥락 그사람의 표정 말투 나를 대하는 행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세요.
18.11.09 09:46
(1088507)

59.187.***.***

BEST
그 친구가 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절대로 자기돈 시간 써가면서 챙겨주진 않았을겁니다. 그냥 멋쩍어서 그순간 무뚝뚝하게 행동한거죠 사람 표정이나 말에 크게 의미두지 마시길 그보다 그사람 행동이 백배는 더 의미있습니다. 사실 이런말 해도 님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긴 쉽지 않을거라 봅니다. 원래 잘 상처받는 타입들은 자존감이 부족한게 주원인인데 이게 본인이 스스로 바꾸고 싶다고 해서 쉽게 바뀌는게 아니라서..
18.11.09 10:11
이런 문제의 원인은 본인에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원래 자기 위주로,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되어 있지 남을 배려하면서 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스스로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 있지 않은지 주변 사람 모두가 나를 좋아해줬으면 하는 약간의 욕심이 있진 않은지 내가 생각을 달리하면 괜찮을 문제인데 스스로 문제라고 생각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 타인의 말에 신경을 쓰는게 걱정된다지만 또 보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타인의 말에 신경을 쓰니까 행동을 미리 조심하게 되는 좋은 점도 있는데 문제가 있다, 나쁜일이 계속될것 같다는 스스로의 마음이 가장 큰 문제인것 같네요. 가볍고 경쾌함이 있어서 관계가 편해집니다.
18.11.09 11:00
(163097)

211.208.***.***

그런거 알려드릴게요. 뭔가 모호하거나 자칫 오해할소지가 있는 표현들, 내가 집에가서 이불킥하면서 쟤가 무슨뜻으로 그런얘길 한걸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것들은 그자리에서 우스갯소리하는것처럼 되물어보면됩니다. "야~ 왜그렇게 정색하고그래~ 난 고마워서 그러는데 그냥 안궁금하다고 해버리면 내가 좀 그렇잖아.나는 정말로 고맙단 말이야" 그러면 저쪽도 자기가 그런 말을 한 의도에 대해서 솔직히 얘기해줄겁니다.
18.11.09 11:23
....난 그냥 좋은 인연으로 잘지내자고 빼빼로 하나 건네준것뿐인데 상대 여성이 이 기쁨을 어케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눈물흘리며 나를 모텔까지 끌고가 자길 맘대로 해도 좋다고 선언하는 그런 느낌임 그냥 고맙다고 하고 나나중에 밥한번 사주면 끝날것을.......
18.11.09 12:29
똑같이 해보세요 상대도 아무 느낌 없으면 친구도 아무 말 없이 하는거고 느끼는게 있으면 이 새끼 전에 내가 한대로 그대로 하네 생각할겁니다
18.11.09 12:37
(4923575)

175.223.***.***

작성자님은 약간 감수성이 깊고 친구는 쿨해서 성격차이지 악의는 없을거같네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ㅋㅋㅋ 누가 뭘줬을때 감사하는건 좋은거에요 오히려 당연하다 여기는사람보다 훨 낫습니다!! 근데 작성자님이 평소에 상처를 많이 받는 타입일거같네요..ㅠ
18.11.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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