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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결혼이라는게 사랑해서 하는게 맞나요?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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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43.***.***

BEST
먹고 살기 힘든데 왜 결혼합니까 솔로가 먹고 살긴 더 좋은데...
18.10.24 08:42

(IP보기클릭)223.62.***.***

BEST
사랑해서 결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70~80년대 이야기를 지금 적용하시면 안되죵...
18.10.24 08:37

(IP보기클릭)118.41.***.***

BEST
사랑하지 않는데 결혼하면 다 재쳐두고 상대방한테 할짓은 아닌거 같네요
18.10.24 09:14

(IP보기클릭)175.223.***.***

BEST
나중에 어떻게 되건 대부분 사랑하니 결혼하죠 안좋아하는데 같이 살수가 있나
18.10.24 09:12

(IP보기클릭)36.2.***.***

BEST
동거 1년 + 결혼 2년차 유부남인데 정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사랑하지 않으면 결혼생활은 유지하기 힘들듯 합니다. 우선 경제적인것들은 어느정도 문제없다는 가정하에 마음속으로부터 서로 진심으로 위하고 기꺼이 희생하고 아껴줄 각오로 결혼할거 아니면 꼭 결혼에 얽매일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18.10.24 10:07

(IP보기클릭)211.218.***.***

뭐 이런건 정말 케바케입니다. 적어도 제 주변 친구들은 다 와이프와 사랑해서 결혼했네요.
18.10.24 08:37

(IP보기클릭)195.19.***.***

新감자
저도 사랑해서 결혼해보고 싶네요 | 18.10.24 08:40 | |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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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결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70~80년대 이야기를 지금 적용하시면 안되죵...
18.10.24 08:37

(IP보기클릭)195.19.***.***

마알
하긴 세대차는 생각해보진 않았네요.. | 18.10.24 08:39 | |

(IP보기클릭)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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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힘든데 왜 결혼합니까 솔로가 먹고 살긴 더 좋은데...
18.10.24 08:42

(IP보기클릭)195.19.***.***

울랄라울라숑숑
그런가요? 서로 맞벌이해서 보태는줄알았는데 잘못알았네요 ㅠ | 18.10.24 08:50 | |

(IP보기클릭)106.244.***.***

울랄라울라숑숑
먹고 사는건 애만없다면 솔로보다 결혼후 맞벌이가 더 살기 좋습니다 돈도 훨씬 잘 모으구요 자유를 이야기 한다면 솔로가 월등하겠지요 ㅎㅎ | 18.10.24 10:16 | |

(IP보기클릭)122.42.***.***

Jukereu
지출도 서로 보태죠 특히 양가 챙기기같은 지출이 생겨남 | 18.10.24 13:57 | |

(IP보기클릭)218.37.***.***

이너테일
결혼하고 아이가 없어도 외벌이일껄 생각도 해야죠.. 그럼 솔로보다 삶의 질이 더 떨어지는건 당연한거 같은데... | 18.10.24 19:1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95.1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마리노
명심하겠슴돠! | 18.10.24 08:51 | |

(IP보기클릭)115.9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마리노
이게 정답이네요 | 18.10.24 08:53 | |

(IP보기클릭)1.212.***.***

먹고 살기 힘들어서면 안하는게 더 편할텐데요. 단순히 압박으로만 결혼 했다고 생각하신다면 무리가 있는데 아무 감정이 없는데 몇 십년동안 살비비고 같이 살고 자식을 낳아 기를 수 있을까요?
18.10.24 08:54

(IP보기클릭)195.19.***.***

내사랑미나
먹고살기힘들어서는 제가 잘못생각했지만 자식을 보면서 참고 사시는 경우도 계시더라구요 | 18.10.24 08:5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95.1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안티포나
그렇군요... | 18.10.24 08:59 | |

(IP보기클릭)115.93.***.***

우스갯소리지만 첨앤 사랑해서 결혼해서 애태어나면 애땜에 살고 나중엔 전우애(?) 로 정때문에 산다는 소리가 잇던데 이게 반쯤은 맞는거 같아요 저도 3년차 2살 가진 애아빠지만 공감갑니다 ㅎㅎ
18.10.24 08:56

(IP보기클릭)195.19.***.***

하나밀크
경험자이시니 설득력있네요... | 18.10.24 09:00 | |

(IP보기클릭)27.32.***.***

당연히 그래야한다고생각함.
18.10.24 09:07

(IP보기클릭)175.223.***.***

BEST
나중에 어떻게 되건 대부분 사랑하니 결혼하죠 안좋아하는데 같이 살수가 있나
18.10.24 09:12

(IP보기클릭)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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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는데 결혼하면 다 재쳐두고 상대방한테 할짓은 아닌거 같네요
18.10.24 09:14

(IP보기클릭)59.5.***.***

종의 수호자가 아니라면 마음도 없는 결혼 할 필요가 있나요? 시대가 달라요 싫어도 맞춰살던 시대도 아니고 결혼은 좋아서 좋아서 이 이상 떨어저살면 내가 너무 힘들겠다 라고 생각해도 막상 하고나면 힘들대요
18.10.24 09:39

(IP보기클릭)221.166.***.***

사랑은 절대적인 기본이고 그 이후에 조건따집니다
18.10.24 09:58

(IP보기클릭)150.101.***.***

저도 지금 결혼 앞두고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심란하고 마음이 뒤숭생숭 하네요
18.10.24 10:02

(IP보기클릭)220.122.***.***

제 기준으로는 사랑 --> 친구 가 되는거 같습니다.. 와이프와 12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지금 17년째인데 거의 친구에 가깝네요. 제 주변에 두 분류가 있었습니다. 1. 정말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는 커플 2. 부모 및 친척의 등살에 못이겨 선보고 직업만 보고 결혼하는 커플 결론은 둘다 반반이었어요. 정말 사랑해도 돈때문에서 싸워서 헤어지는 경우도 봤구요.. 사랑하지 않고 직업만 보고 선보고 결혼한 커플도 애 놓고 현재 잘살고 있는 경우도 봤습니다. 요즘은 결혼이 필수인 세상이 아닙니다. 혼자 지내다가 마음맞는 사람 만나서 서로 같이 있는게 낫다고 생각되면 결혼이라는 선택이 있는거죠. 필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은 본인의 판단이 가장 큽니다.
18.10.24 10:04

(IP보기클릭)36.2.***.***

BEST
동거 1년 + 결혼 2년차 유부남인데 정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사랑하지 않으면 결혼생활은 유지하기 힘들듯 합니다. 우선 경제적인것들은 어느정도 문제없다는 가정하에 마음속으로부터 서로 진심으로 위하고 기꺼이 희생하고 아껴줄 각오로 결혼할거 아니면 꼭 결혼에 얽매일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18.10.24 10:07

(IP보기클릭)61.82.***.***

부모님이나 친척들의 압박으로 결혼한다구요? 요즘 시대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결혼 5년차 39살인데요 주위 결혼한 친구들 연애할 때 조건은 좀 보며 만났을지 몰라도 애정 갖고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했지 어쩔 수 없이 한 친구는 단 하나 못봤습니다. 전 여전히 울 마눌이 귀엽고 사랑스럽고 좋습니다. 얼굴만 봐도 행복합니다. 이런 자랑이 쑥쓰러워서 무뚝뚝하게 얘기하는 건지 몰라도 다들 정 가지고 산다고 봅니다.
18.10.24 10:07

(IP보기클릭)175.196.***.***

사랑만으로 안되는것도 결혼 사랑없이 안되는것도 결혼 한번 다녀오고 다시 가려고 하고 있는 입장으로 오랫동안 고민해본결과 인간의 가장 깊은 방식의 관계가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18.10.24 10:17

(IP보기클릭)122.211.***.***

사랑해서 부모님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하는 케이스도 있으니까요; 케바케임.
18.10.24 10:23

(IP보기클릭)222.122.***.***

네이트판이니 뭐니 그런데서 요상한 썰이 자꾸 보이니까 그렇지 대부분은 연애혼입니다 너무 안좋은 글들을 많이보신듯
18.10.24 10:26

(IP보기클릭)125.191.***.***

7~80년대는 그냥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취업 가능한 시대였어요.. 상고에서 부기 좀 잘하고 공부 잘하면 은행에 취업도 쉬웠고, 공고 자동차학과 졸업 잘하고 추천받으면 현대, 기아 취업도 쉬웠다고 하더군요. 동사무소 공무원 한다고하면 막 뜯어말리던 시절입니다. 그땐 월급 몇 십만원 안했지만, 집값이 몇 천만원 하던 시절이라서 같이 조금 노력하고 모으면 충분히 집사고 아이들 낳고 키울 수 있었죠.. 그래서 소개나 선도 많이하고 결혼하기도 용이하고 쉬워서 군재대하고 추업하면 비교적 어린 나이에 결혼들 많이 올렸습니다. 지금시절 저런 여유가 없으니 신중하게 생각해야지요. 누구 말이나 압박으로 본인 인생을 왜 결정하나요? 하고싶고 해야한다고 결정하는 건 본인이죠
18.10.24 10:43

(IP보기클릭)125.7.***.***

사랑...이라는게 아직도 잘모르겠는데, 저같은 경우엔 "아 이런 좋은 여자 아니면 더이상 내인생엔 여자는 더이상 없겠구나..."싶어서 결혼했습니다.
18.10.24 10:43

(IP보기클릭)61.72.***.***

등떠밀려 할바엔 안하는게 낫습니다 내가아닌 사람과 산다는게 굉장히 힘들어요
18.10.24 11:18

(IP보기클릭)61.38.***.***

요즘 세상에 등떠밀려 결혼? 연애감정없는 결혼은 어지간한 능력자아니면 불가능합니다 옛날에나 조금 먹고살만하면 그냥 아무나만나 결혼했지 지금은 아니에요
18.10.24 11:44

(IP보기클릭)121.165.***.***

친인척 압박으론 그럴 지도 몰라도 먹고 살기 힘들면 결혼할 수 없습니다
18.10.24 11:59

(IP보기클릭)220.84.***.***

사랑하니 결혼하지 무슨 말도 안되는 그럴거면 안하는게 자기자신 상대방을 위한거죠
18.10.24 12:27

(IP보기클릭)122.199.***.***

내 주변인물들이 결혼하라고해서 하면 아파트 사준답니까? 친척이 내인생 살아줄것도 아닌데 압박을 하면 아파트 사게 3억만 주세요 하세요 친척및 주변 인물들은 보통 책임도 지지않은 말을 합니다 본인 인생 사세요 하고싶은면하고 안하고싶으면 안하는거죠 법으로 명시된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세요
18.10.24 12:36

(IP보기클릭)183.109.***.***

사랑하니까 결혼해야지는 아니지만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인데 그사람이 어려울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건 결국 가족뿐이거든요. 혈연이 아닌 애인과 가족으로써 결합해서 서로 돕고 살기위해하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저사람을 내가 아끼고 힘들 때 곁에서 도와줘야지하는 애정이 있을 때 하는게 맞는거같아여. 그게 사랑이든 조건보고 만난거든 파트너쉽이 결여되면 결혼생활 어렵죠.
18.10.24 12:55

(IP보기클릭)210.180.***.***

요즘에도 그런 경우가 있나요? 제 주변에도 그런식으로 결혼하신분은 전혀 못본거 같은데요.
18.10.24 13:22

(IP보기클릭)112.221.***.***

사랑하니까 해야죠 사랑도 없이 결혼했다가 무슨일을 겪으실라고...
18.10.24 13:41

(IP보기클릭)175.223.***.***

왠만하면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좋습니다
18.10.24 14:25

(IP보기클릭)163.152.***.***

제 부모님은 7년 cc연애끝에 결혼하셨는데 아직도 깨가 쏟아지십니다. 저랑 동생이 둘다 대학생 된 이후론 두분이서 다달히 국내여행다니시고, 방학때는(어머니가 교수셔서 방학이 있음) 두 분이서 해외 여행가시고 서로 취미도 존중해주고 반대로 선은 지키면서 행복하게 사시는거보면 결혼은 결국 서로에대한 사랑이 없으면 너무 힘들거 같네요
18.10.24 15:40

(IP보기클릭)61.105.***.***

케바케입니다. 걍 괜찮은 사람이면 하는거죠. (제경우에요)
18.10.24 16:07

(IP보기클릭)183.104.***.***

태평양 을 카누타고 노저어 가는데 혼자는 너무 막막하고 힘들고 지처서 같이 합심해서 갈사람 한명 잇으면 좋겟지요? 난 그정도 생각으로 결혼 햇죠 집사람 에게도 나 나 너나 30년 을 혼자힘으로 잘살아 온 사람 둘이서 같이 하면 나쁜결과 는 없을것같다고 이야기 햇구요 물론 그때는 이쁘고 사랑스러 웟죠 신혼초에 퇴근하면 와이프가 집앞 길모퉁이에서 기다고 잇으면 보자마자 손잡고 같이웃고 그랫죠
18.10.24 17:10

(IP보기클릭)115.93.***.***

허허참... 물어보고 자시고 할꺼 없이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구요 글쓴이님 부모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주변의 압박에 못이겨 마지못해 결혼한건 안타까운 케이스인거죠.
18.10.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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