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결혼 참석 질문

[루리웹-5393397105]

회사 내 같은 팀은 아닌데 같은 팀원들과 굉장히 친하신 분이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분 결혼식 날 당일에 가족과 여행을 가느라 참석을 못 할 거 같은데

그냥 결혼 축하한다고 메시지와 축의금 보내드려도 되나요? 아니면 그냥 잘 모르니깐 신경 안 써도 되는 건가요?

[생선중독]

결혼식 참석하는 분에게 축의금 전달해달라고 하시면 되죠

[루리웹-5393397105]

네 감사합니다ㅎ

[레옹]

그냥 3만원 축의금 당일 직원통해 전해주고 축하한다 말하면 될 것 같습니다.

[루리웹-5393397105]

그래야겠네여

[세이브투어스]

잘모르면 신경안써도되죠.

[뉴타입추종자]

직접적으로 안 친하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메뚜라미]

그래도 한번씩 얼굴 마주쳤으면...고민으로 올리실 정도면 어느정도 인사치레 정도는 하시는게 마음이 편하시지않을까요?

[카오리즈마]

이런 고민올릴 정도 사이면 안가도되지 않나 싶네요

[LEGEND_PARK]

1.그분과 냉정하게 3년 이상 볼거같다 => 축의금 전달
2. 퇴사 후 연락 안 올거 같다 => 불참.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들 중 같은 분야 아니고선 퇴직하면 90% 이상은 나몰라 합니다. 나중에 보면 축의금만 날리는 꼴이 될지 몰라요. 잘 생각하시고 선택하세요. 갠적으로 3만원 드릴거면 안 주는게 낫습니다. 축의금 접수 많이 해봤는데, 안 친한 동료는 최소 5만원. 요즘 평균이 10만원입니다. 3만원 주면 받는 입장에서 고맙다고 느끼는 감정과 동시에 뭐지? 이 소심한 액수는? 이라는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회사에서 나중에 만나면 그쪽에서 님을 보는 시선에 약간 색안경을 끼게 보게 될겁니다. 주실거면 5만원 주세요.

[레옹]

가서 밥먹고 3만원 주면 진짜 욕먹지만,

참석없이 전달해서 3만원이라도 보내주면 진짜 고맙던데요... ^^

[웨폰메이커]

가능하면 위에분들 말처럼

직장분들을 통해전달 하면 좋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부서이동이나

다른팀으로 조직개펀 될수도 있으니까요.

뭐 꼭 이때가 아니더라도 회사에

한명이라도 더 알아두면 좋은거고요.

결코 손해는 아닙니다.

[헬보이]

진짜 친한친구 아닐바에 돈은내고 밥안먹는 사람이 제일 고마워요.

[Arin]

이 참에 3만원 전달하고 말문트는게 더 낫지 않나요;; 인맥하나 더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은데 왜 그냥 넘기시라는 글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