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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헤어진 후폭풍이 너무 크네요ㅎㅎㅎ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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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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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 생긴겁니다. 다른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즐거운데 정때문에 같이 지내자니 지겹고 짜증이나는겁니다. 보통 환승이별 하기전 갑자기 혼자가 좋다는둥 쓰잘때기 없는 말로 자기 합리화 시키면서 결국 썸타던 다른사람 만난기로 하는 순간 정리 들어갑니다. 그리고 알게 되면 너하고 사귀다 해어지고 사귀는 사람이라고 세상 누구보다 떳떳한척 합니다. 자기는 바람핀거 아니라면서 조만간 카톡 프사에 하트가 날아다니고 한 3개월쯤 지나면 커플링 사진 올라오고 할꺼니 그냥 맘비우시고 열심히 취업준비해서 잘먹고 잘사는게 답입니다. 미련 가지면 혼자만 힘들어요 그여자는 헤어진순간부터 님을 이세상 존재 하지 않는 생명체 취급이에요
18.10.08 01:12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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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데도 헤어지셨다니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5년간 사랑을 끝내고 엄청난 충격이 왔고 아직도 지만 깨달은게 있습니다. 언제나 첫째는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 언제나 첫번째 배려는 나를 위한것이 여야 한다는것. 자기 자신을 사랑하신다면 저 여자분을 사랑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더 멋져지시길 바랍니다. 그 누구도 함부로 떠나지 못하게
18.10.08 00:27

(IP보기클릭)1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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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글 보면 굉장히 화가 납니다. 나 싫다고 지겨워서 그만 만나자는건데 그걸 애걸복걸하며 잡는거 .. 제 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굉장히 추하고 불쌍해 보입니다. 그 전 여자친구가 잘못한것인가..? 그것도 아니죠.. 님의 매력을 더이상 느낄수가 없다는거니까요.. 반대로 글쓴이분이 만나도 즐겁지 않고,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면..그거 다 참고 만날까요?? 글쓴이분 성격이라면 아마 그 여자친구에게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했을겁니다.. 사람이라는게 다 그런거에요.. 성격의 차이지 모진말 못했어도 어떤식으로든 헤어지자는 말은 똑같이 했을거에요.. 나 싫다는사람 잊어버리세요. 화 안납니까? 난 안될꺼란 생각마시고 보란듯이 더 좋은 여자 만나세요..
18.10.08 09:43

(IP보기클릭)1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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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답이야 시간이...
18.10.08 16:46

(IP보기클릭)1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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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려 그러면 더 생각나 생각나면 생각나는 대로 이문세의 옛사랑을 들어봐
18.10.08 16:46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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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데도 헤어지셨다니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5년간 사랑을 끝내고 엄청난 충격이 왔고 아직도 지만 깨달은게 있습니다. 언제나 첫째는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 언제나 첫번째 배려는 나를 위한것이 여야 한다는것. 자기 자신을 사랑하신다면 저 여자분을 사랑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더 멋져지시길 바랍니다. 그 누구도 함부로 떠나지 못하게
18.10.08 00:27

(IP보기클릭)36.39.***.***

루리웹-9728993392
못난고 못난 저를 사랑해주던 유일한 여자였는데. 이런 저를 사랑하려면 참 오래걸릴것 같습니다. 저를 위한 삶이 무엇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감도 안잡히고. 어느 느낌인지. 결과적으로 이게 나에게 도움이 될려는지는... 공부에 집중하다가도 갑자기 흐트러트리고 가는 시간이 참 무섭습니다. 내일하루 버텨내야할 제 자신도요. 감사합니다. 더 멋져지고 더 성숙해져보겠습니다. 오늘 조언으로 내일하루 버티는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 18.10.08 00:30 | |

(IP보기클릭)175.223.***.***

김거지
못난 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받을 만했기에 받은것입니다. 이건 정말입니다. 그 여자는 당신의 구세주가 아닙니다. | 18.10.08 00:35 | |

(IP보기클릭)36.39.***.***

루리웹-9728993392
자존감 떨어진 저에게 더이상 반하지 않아 떠난 그친구가 밉기도 하지만 더 나은 저를 발견하고 찾고 싶습니다. 제게 힘이되주고 믿는존재였던 그녀가 떠나니 공허하고 많이 어색합니다. 조언 위로 감사합니다. 누군가 털어놓을 상대가 필요했는데 고맙습니다 ㅎㅎ | 18.10.08 00:47 | |

(IP보기클릭)223.131.***.***

음 저랑 비슷하게 헤어지셨네요 여자친구가 그냥 싫다고 해서 헤어졌는데 솔직히 공허한 그기분 잘 아는데 오래 안갑니다 그거 게임 같은것 좀 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몇주정도면 그냥 괜찮아져요
18.10.08 00:50

(IP보기클릭)36.39.***.***

김명민
얼른 저도 괜찮아져서 훌훌털어버리고 싶습니다ㅎㅎㅎ 전 공부하면어 버텨보겠습니다! | 18.10.08 01:14 | |

(IP보기클릭)3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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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 생긴겁니다. 다른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즐거운데 정때문에 같이 지내자니 지겹고 짜증이나는겁니다. 보통 환승이별 하기전 갑자기 혼자가 좋다는둥 쓰잘때기 없는 말로 자기 합리화 시키면서 결국 썸타던 다른사람 만난기로 하는 순간 정리 들어갑니다. 그리고 알게 되면 너하고 사귀다 해어지고 사귀는 사람이라고 세상 누구보다 떳떳한척 합니다. 자기는 바람핀거 아니라면서 조만간 카톡 프사에 하트가 날아다니고 한 3개월쯤 지나면 커플링 사진 올라오고 할꺼니 그냥 맘비우시고 열심히 취업준비해서 잘먹고 잘사는게 답입니다. 미련 가지면 혼자만 힘들어요 그여자는 헤어진순간부터 님을 이세상 존재 하지 않는 생명체 취급이에요
18.10.08 01:12

(IP보기클릭)36.39.***.***

삽질나라머슴
몇달 전부터 취업고민때매 모든게 귀찮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럴수도 있으려나요.... 지금심정에선 그것만 아니길 바래보고 싶습니다ㅎㄴㅅ | 18.10.08 01:17 | |

(IP보기클릭)183.104.***.***

삽질나라머슴
너무 추측성 아닌가요. | 18.10.08 17:49 | |

(IP보기클릭)116.118.***.***

저도 1학년때 CC로 3년사귀고 여친이 헤어지자해서 헤어지고 6개월만에 지금 집사람 만나서 살고있습니다.집사람 만나후 3개월?정도뒤에 보고싶다 다시 만나자고 연락왔는데 이미 제 마음은 식어더군요. 그래서 거절했습니다.
18.10.08 01:53

(IP보기클릭)36.39.***.***

xinchaovn
저도 그런날이 오길 바래보겠습니다ㅎㅎ | 18.10.08 08:00 | |

(IP보기클릭)183.102.***.***

많이 힘드시겠네요 첫사랑이 원래 잘 안잊혀지고 정말 오래갑니다 갑자기 이별통보에 많이 섭섭하기도 하실거 같네요 시간이 약이긴 합니다만 어떻게 지내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미련이란게 쉽게 잊혀지지 않지만 최대한 바쁘게 열심히 사시는게 답인거 같네요 그리고 처음 연애하면 다음 인연도 쉽게 오는 법 입니다. 말은 참 쉽지만 본인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걸 알아주셨음 하구 더 좋은 인연이 생길테니 그동안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도 잊지 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힘내시구요!
18.10.08 02:48

(IP보기클릭)36.39.***.***

아싸라고
계속 버티며 하루하루 살아보겠습니다! | 18.10.08 08:01 | |

(IP보기클릭)175.126.***.***

오늘 하루만 잘 보내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보세요. 헤어지고 나서는 모든 일이 손에 안 잡혀서 저도 엄청 힘들었는데, 지금 당장만 집중하자. 이것만 집중하자. 이 생각으로 이를 악물고 버텼네요. 힘내세요, 기회는 또 반드시 옵니다. 좋은 연애를 하셨으니, 반드시 또 좋은 분이 올겁니다. ^^
18.10.08 08:45

(IP보기클릭)175.198.***.***

김해바다곰
감사합니다. 오늘도 몇번이나 울컥햇는데 겨우 버텼네요ㅎ | 18.10.08 14:31 | |

(IP보기클릭)124.57.***.***

BEST
사실 이런글 보면 굉장히 화가 납니다. 나 싫다고 지겨워서 그만 만나자는건데 그걸 애걸복걸하며 잡는거 .. 제 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굉장히 추하고 불쌍해 보입니다. 그 전 여자친구가 잘못한것인가..? 그것도 아니죠.. 님의 매력을 더이상 느낄수가 없다는거니까요.. 반대로 글쓴이분이 만나도 즐겁지 않고,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면..그거 다 참고 만날까요?? 글쓴이분 성격이라면 아마 그 여자친구에게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했을겁니다.. 사람이라는게 다 그런거에요.. 성격의 차이지 모진말 못했어도 어떤식으로든 헤어지자는 말은 똑같이 했을거에요.. 나 싫다는사람 잊어버리세요. 화 안납니까? 난 안될꺼란 생각마시고 보란듯이 더 좋은 여자 만나세요..
18.10.08 09:43

(IP보기클릭)175.198.***.***

DUALJUNE
넵. 감사합니다. 지금은 밉고 원망스럽고 보고싶지만 꾹참고 잊어보겠습니다 | 18.10.08 14:34 | |

(IP보기클릭)180.150.***.***

여친이 나이가 몇 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30~ 40 되면 외로워 집니다. 아직은 20대 중반이니 그런거 잘 못느낄지도 모르죠. 그리고 그 친구는 공기업 준비때문에 공부에 완전 신경써야 하니까 만나는 것도 취업준비 고민이 있었을거 같네요. 그 친구 생각이 바뀔려면 제가 생각하기엔 혼자 해내는거 보단 둘이 해낼수 있는 사건이 일어나야 할거 같네요. 혼자보단 둘이 더 낫더라 이걸 경험하지 않는 이상 쉽게 생각이 바뀔거 같진 않고요. 둘이 있을때 뭔가 고민이라던가 진솔하게 애기를 한게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그 친구가 고민을 덜게끔 해 주는 제안이라도 제시를 해줬으면 좀 나았지 않았을까요? (추측)
18.10.08 11:10

(IP보기클릭)175.198.***.***

루리웹-5297456···
저도 미래를 준비해야하니 같이 힘이되주자 햇지만. 워낙 자존심이 강한 친구여서 혼자서 신경쓸거 없이 해내겠다는 마음이 더 앞서는거 같습니다... 저랑같이 헤쳐나가면 좋으련만ㅎㅎㅎ 참 씁슬합니다 | 18.10.08 14:33 | |

(IP보기클릭)211.36.***.***

비티에스가말하죠 러브유어셀프. 다른사람보다 무조건 자신을 사랑하세요
18.10.08 16:37

(IP보기클릭)115.95.***.***

BEST
시간이 답이야 시간이...
18.10.08 16:46

(IP보기클릭)115.95.***.***

BEST
[Brek]
잊으려 그러면 더 생각나 생각나면 생각나는 대로 이문세의 옛사랑을 들어봐 | 18.10.08 16:46 | |

(IP보기클릭)180.150.***.***

한가지 안타까운건 지금 작성자분께서 미래가 취업이나 진로에 맞춰져 있지 “결혼”이라건가 “가정” 맞춰져 있지 않네요. 두분다!
18.10.08 16:54

(IP보기클릭)117.111.***.***

루리웹-5297456···
ㅎㅎㅎㅎ... 그 친구는 결혼이 싫다하더군요. 비혼이고 싶다는... | 18.10.08 18:02 | |

(IP보기클릭)183.104.***.***

되는데 까지 붙잡아보세요. 비참해지면 비참해질수록 단념과 함께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신기하게도 말이죠. 저 같은 경우는 그랬어요. 항상 이별이 힘들었죠. 후유증도 1~2년 씩 가구요. 마지막에 제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사귀기위해 붙잡지마시고 아픔을 이겨내기위해 붙잡아보세요. 제 글에 동의하는 이들은 거의 없겠지만, 진심으로 글쓴이를 생각하는 맘에 씁니다.
18.10.08 17:52

(IP보기클릭)36.39.***.***

크아사드인
지금은 당장 안돌아올거고 다시 못돌아간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못잡을것 같습니다. 연락이 계속 닿는다면 언젠가는 돌아오라고 말해보고 싶긴합니다ㅎㅎ | 18.10.08 18:22 | |

(IP보기클릭)183.104.***.***

김거지
네 압니다. 다시 잘되시라고 드린 솔루션이 아니에요. 저 역시 크게 겪어보았기 때문에 그 괴로움과 우울을 알기에 도움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침해가 뜨고 저녁노을이 지는걸 우울이 아닌 아름답다 라는 감정을 되찾으시길.. (공부도 공부고 중요한 시기인데 마음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 18.10.08 18:39 | |

(IP보기클릭)211.36.***.***

크아사드인
감사합니다. 이런상황인 저에게 말로라도 위로를 건네주셔서... 얼른 마음 나아지는 그때가 오길 바라며 버텨보겠습니다 | 18.10.08 20:07 | |

(IP보기클릭)183.104.***.***

김거지
^^화이팅 | 18.10.08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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