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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제 진로를 확실하게 아는 방법 없을까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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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23.***.***

BEST
나이 50-60 드신분들도 자신의 진로가 이게 맞았는지 뭔지 모릅니다. 근데 다른사람이 이정도 글로 그걸 맞춘다는건 말도 안되죠. 지금하는건 도저히 못하겠고 때려치고 보니 불안하신거 같은데. 나중에 필사적으로 되면 왠만하면 살길은 열리긴 합니다.
18.09.23 13:10

(IP보기클릭)120.50.***.***

BEST
저는 어문학과였는데 번역가가 되고 싶어서 책을 한권 다 번역해봤는데 마칠때쯤 제가 번역에 소질이 없다는 걸 알겠더군요... 뭔든 삘 오는 걸로 시도해 보시되 끝까지 하나만 해보시면 스스로도 느낌이 올 것 같아요
18.09.23 13:13

(IP보기클릭)220.86.***.***

BEST
어릴때 학교 다니고 살아오면서 관심 있는게 하나 정도 있고 흥미를 가지지 않았나요? 제 경우 어릴때 건물 축소 모형,디오라마,배경그림,이런거에 많은 흥미가 있었습니다. 스타워즈,특수촬영물 보며 꿈을 키웠구요. 그뒤 건축설계사가 됐습니다. 디오라마,축소물 제작하고 설계하는게 너무 재밌구요. 많은 요소중 전자제품 뜯었다가 재조립 해보기도 흥미 있어서 대학은 공학과 나왔지만 역시 적성은 이런 설계쪽이 맞더라구요. 잘생각해보세요. 자신이 뭐에 흥미가 있었고 뭐에 관심이 있었는지.
18.09.23 12:03

(IP보기클릭)223.38.***.***

BEST
Sky대학 나와도 자기 진로 몰라요. 계속 고민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경험상 목표가 분명한 친구들은 빨리 뭔가를 이루더군요. 남이 진로를 정해주면 그게 남의 인생이지 자기 인생이겠습니까. 자기 적성을 탐구하는 것도 자기에게 주어진 노력과 기회를 소비하는 일입니다. 스스로 정할수밖에 없어요.
18.09.23 13:21

(IP보기클릭)223.33.***.***

BEST
감사합니다. 잘 알아보고 확실하게 진로를 잡겠습니다.
18.09.23 11:29

(IP보기클릭)59.16.***.***

음... 일단 가장 좋은 방법은 고용지원센터에서 지원해주는 직무적성검사같은게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자신에게 강점이 있을지 흥미도가 있을지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는 검사이기도 하죠. 일단 이걸 먼저 찾아해보시길 권합니다. http://www.work.go.kr/jobMain.do 여기 한번 참조 해보세요. 꼭 자신에게 맞는 좋은 직업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18.09.23 11:21

(IP보기클릭)223.33.***.***

BEST Signalist
감사합니다. 잘 알아보고 확실하게 진로를 잡겠습니다. | 18.09.23 11:29 | |

(IP보기클릭)220.118.***.***

직업의 선택에 있어서 본인의 성격, 능력에 맞아야 합니다. 적성검사 해보시길.
18.09.23 11:36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775797826
그렇군요.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9.23 13:35 | |

(IP보기클릭)183.97.***.***

혹시 20대 초반이시라면 많이 경험해보세요. 무엇이든 알바가 됐든 공장이됐든 워홀같은걸 갈 수도 있겠고요 적성이라는게 여러가지를 경험하는 와중에 찾아지는 거더라고요
18.09.23 11:54

(IP보기클릭)220.86.***.***

BEST
어릴때 학교 다니고 살아오면서 관심 있는게 하나 정도 있고 흥미를 가지지 않았나요? 제 경우 어릴때 건물 축소 모형,디오라마,배경그림,이런거에 많은 흥미가 있었습니다. 스타워즈,특수촬영물 보며 꿈을 키웠구요. 그뒤 건축설계사가 됐습니다. 디오라마,축소물 제작하고 설계하는게 너무 재밌구요. 많은 요소중 전자제품 뜯었다가 재조립 해보기도 흥미 있어서 대학은 공학과 나왔지만 역시 적성은 이런 설계쪽이 맞더라구요. 잘생각해보세요. 자신이 뭐에 흥미가 있었고 뭐에 관심이 있었는지.
18.09.23 12:03

(IP보기클릭)58.65.***.***

자기 적성에 맞는 일하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될까요 ?? 일단 내려놓고 몇개월 정도 혼자 여행 다녀보세요.
18.09.23 12:59

(IP보기클릭)17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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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60 드신분들도 자신의 진로가 이게 맞았는지 뭔지 모릅니다. 근데 다른사람이 이정도 글로 그걸 맞춘다는건 말도 안되죠. 지금하는건 도저히 못하겠고 때려치고 보니 불안하신거 같은데. 나중에 필사적으로 되면 왠만하면 살길은 열리긴 합니다.
18.09.23 13:10

(IP보기클릭)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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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문학과였는데 번역가가 되고 싶어서 책을 한권 다 번역해봤는데 마칠때쯤 제가 번역에 소질이 없다는 걸 알겠더군요... 뭔든 삘 오는 걸로 시도해 보시되 끝까지 하나만 해보시면 스스로도 느낌이 올 것 같아요
18.09.23 13:13

(IP보기클릭)223.38.***.***

BEST
Sky대학 나와도 자기 진로 몰라요. 계속 고민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경험상 목표가 분명한 친구들은 빨리 뭔가를 이루더군요. 남이 진로를 정해주면 그게 남의 인생이지 자기 인생이겠습니까. 자기 적성을 탐구하는 것도 자기에게 주어진 노력과 기회를 소비하는 일입니다. 스스로 정할수밖에 없어요.
18.09.23 13:21

(IP보기클릭)110.70.***.***

오 이거 재밋겟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바로 행동에 옴기세요. 어떤것이든 잘생각만 하면 돈이 됩니다. 시대도 흐름도 잘타야 성공하겠지만요
18.09.23 15:05

(IP보기클릭)175.215.***.***

좀 안타깝네요. 솔직히 전문대가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는둥 똥군기라는둥 이러지만 그래도 그걸로라도 졸업을 했어야 좀 길이 보였을것 같은데 교육의 질이 떨어져도 그교육이라도 받아야 취직이 될거고 똥군기도 솔직히 선배들 1년에서2년이면 다 나가고 없을것 같으니까요. 이미 그만 두셨으니 다른길로도 가실것 같기는 하지만 마지못해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태반이거든요. 진로도 다양한 경험을 해보아야 알수있기때문에 하나하나 차근차근 생각해보세요.
18.09.23 15:13

(IP보기클릭)125.191.***.***

흠 몇학년이신지 모르겠는데 전문대라도 졸업하면 편입의 길이 열리긴 하는데요 다시 수능봐서 원하는 학과 대학교에 진입하셔야겠네요..
18.09.23 15:59

(IP보기클릭)110.70.***.***

인생을 되돌아보면 답이 나옵니다. 뭘해왔고 뭐에 흥미를 가졌는지 뭘잘하고 못하는지, 하다못해 술먹고 유흥에 찌들어 살았더래도 그안에서 배운게 있고 잘하는게 있을겁니다. 인간관계를 잘 맺는다거나 농담을 잘한다거나. 게임만 하고 살았어도 집중력이라던가 컴퓨터에 능숙하다던가 장점이 생깁니다. 특출나지 않더라도 이것이 내가가진 장점이고 재능입니다. 재능과 기술은 별개이기에 기술은 재능위에 쌓아올리면 되는겁니다. 재능은 선천적인것과 긴세월 축적된것이 합쳐진 것이라서 나이먹고 바꿀수 있는게 아니지만 기술 연마는 언제라도 시작할수 있는것이죠 결단과 노력이 필요할 뿐 여기서 진짜 중요한건 결단입니다. 재능을 찾은후에 그에 맞는 수많은 길중에 하나의 길을 선택하여 뒤돌아보지 않고 밀어부치는것이 결단입니다. 결단이 약하면 결국 가던길에 회의감을 품고 제자리로 돌아와 이 길 저 길 두리번 거리다가 어느길도 나아가지못하고 해메이게 되는 것입니다. 일부 조건이 갖춰진 사람들은 어느길로 나아가도 편안해서 결단 없이도 많은 것을 성취해 내곤 합니다만 당신은 그에 해당되지 않을겁니다. 그렇기에 결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생을 뒤돌아 보고 재능을 찾은 후 여러 갈래길 중 하나의 길을 선택하여 뒤돌아보지 않고 나아간다. 중간에 쉬는일은 있어도 결코 포기하지않고 뒤돌아가지 않겠다는 결심 그것만이 평범한자가 일생에 무언가를 성취해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18.09.23 16:02

(IP보기클릭)1.234.***.***

지금 직장생활한지 만 3년이 지난 저도 진로를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제가 좋아하는것을 모르겠어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알고 그것을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없을겁니다
18.09.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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