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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권고사직 후 멘탈관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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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210.178.***.***

    BEST
    가장 중요한건 권고사직의 이유같습니다... 권고사직의 이유가 회사의 경영상 문제인지 무능의 문제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왠만하면 이직시 자기 경력을 살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2년정도 다녔다면 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전반적으로 대충알만한 시기같습니다. 무능의 문제라면 내가 해결혹은 보완할수 있는 문제인지 보정이 안되는 문제라면 새로운 경력을 파야합니다. 새로운 경력을 파야한다면 나를 잘 알아야합니다. 내 가장 큰 약점을 피해서 일자리를 구해야합니다. 내가 모든일을 다 못하는게 아닐겁니다. 그중에서도 그나마 괜찮은 능력을 보이는 분야에 집중하는것도 좋습니다. 지금 29살인데 다시 대학을가는건 전문직(의사 변호사 판검사 등)으로 승부할거라면 일단 돈이 지원되야합니다만 돈을 지원받기 어려운 상황같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만큼 공부를 잘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머리를 좀 쓰면서 일하시는 스타일인지 생각보다는 몸으로 일하시는 스타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나를 잘알고 직업을 선택해봐야할거같습니다. 먼저 자신을 어느정도까지 아느냐가 중요할거같습니다. 네 저는 게으릅니다. 저는 머리가 나빠요. 이건 나를 아는게 아니죠...그냥 자기비하인거구요. 나를 안다는건 내가 사람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업무적인 관계에서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대를 불쾌하지 않게하고 전화통화 응대로 어디까지 가능한지...전문적인 분야중 어떤 분야에서 강하고 어떤 분야에서 약한지...자신의 부족한점을 어느정도까지 보완가능한지.... 직업은 어떤 직업을 원하는지 전문성이 다소 떨어지고 급여는 낮아도 칼퇴근 칼출근하는 업무를 할것인지 근무강도가 제법쎄고 휴일도 교대출근이지만 급여는 좀 쎈편인(수당이 들어있어 쎄보이는 효과) 직업을 택할것인지 내 학습능력은 어느정도인지....내가 기계를 잘다루는지 사람을 잘다루는지...중재를 할 능력이 되는지 아닌지... 나를 입체적으로 알아야 그 다음으로 넘어갈수 있지싶습니다..
    18.09.19 13:25

    (IP보기클릭)164.125.***.***

    BEST
    참고로 자기계발 도서나 영상이나 거진 개소리이니 그거는 재껴놓으시고 대신 일자리 정보 수집에 더 시간을 투자해 보세요. 몰라서 못 가는 자리가 상당합니다.
    18.09.19 14:53

    (IP보기클릭)122.44.***.***

    BEST
    저도 예전에 게임쪽 대기업 N사 다니다가 해당게임 서비스 종료 몇달전에 인원감축용 권고 사직 당한적 있는데 당시 핑계가 저보고 게임업계랑 안맞는다나 뭐라나... 당시 좀 시무룩하긴했는데 알고보니 일주일에 두명씩 전부 그렇게 짤라내고 게임서비스 종료하더라구요 그때 게임업계에 안어울린다던 팀장은 식당하고 있고 전 아직도 게임업계쪽일하고 있습니다. 저랑은 케이스는 좀 다른거 같지만 너무 낙담하지마시고 그럴수록 더 힘내세요
    18.09.19 16:30

    (IP보기클릭)175.203.***.***

    BEST
    님 그러시다 말이 씨됩니다.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18.09.19 21:55

    (IP보기클릭)211.46.***.***

    BEST
    차라리 권고사직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실업급여도 못 받고 나가길 유도하는 악덕회사도 엄청 많아요..
    18.09.19 22:17

    (IP보기클릭)112.175.***.***

    일단 기술이라도 익혀서 다른 회사에 취업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직 늦지않은 나이 입니다.
    18.09.19 13:11

    (IP보기클릭)1.238.***.***

    요즘은 국비로 기술 배울수 있는 곳이 나름 된다고 합니다. 노동부 취업 지원 센터 같은데에서 상담해 보세요~ 나이 30 이면 어때요? 아직 괜찮습니다. 생활비도 모아두신게 있으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18.09.19 13:18

    (IP보기클릭)124.194.***.***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잘못해서 벌어지는일 반 내가 잘못하지 않았어도 벌어지는일 반이더군요. 자책하지 마세요. 어떤 경우이던 좋게 마무리하고 퇴사 하시기 바랍니다. 퇴직금 정산 꼭 잘 하시고, 실업급여도 신청하셔서 받으시고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권고 사직대상이된 이유도 냉정하게 말해달라 하셔서 듣고 나오시면 더 좋을듯합니다. 물론 묻기 어려운 질문이지만...앞으로 볼 사람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고 눈 찔끈감고 물어 보시고..냉정하게 그 이야기를 되뇌여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절대 자책은 하지 마시고요~ 30이면 이제 막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젊음이 무기라고 또 일자리야 찾으면 되는겁니다! 힘내시고 더 좋은 직장 곧 찾으실테고...오늘 이런 고민은 또 피씩 하고 웃는 날이 문명 옵니다!
    18.09.19 13:21

    (IP보기클릭)39.7.***.***

    요즘 갑자기 짤리거나 가족중 누군가가 갑자기 돌아가신 분의 유족들도 심리치료 정기적으로 받더군요 한번 받아보세요
    18.09.19 13:24

    (IP보기클릭)210.178.***.***

    BEST
    가장 중요한건 권고사직의 이유같습니다... 권고사직의 이유가 회사의 경영상 문제인지 무능의 문제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왠만하면 이직시 자기 경력을 살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2년정도 다녔다면 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전반적으로 대충알만한 시기같습니다. 무능의 문제라면 내가 해결혹은 보완할수 있는 문제인지 보정이 안되는 문제라면 새로운 경력을 파야합니다. 새로운 경력을 파야한다면 나를 잘 알아야합니다. 내 가장 큰 약점을 피해서 일자리를 구해야합니다. 내가 모든일을 다 못하는게 아닐겁니다. 그중에서도 그나마 괜찮은 능력을 보이는 분야에 집중하는것도 좋습니다. 지금 29살인데 다시 대학을가는건 전문직(의사 변호사 판검사 등)으로 승부할거라면 일단 돈이 지원되야합니다만 돈을 지원받기 어려운 상황같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만큼 공부를 잘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머리를 좀 쓰면서 일하시는 스타일인지 생각보다는 몸으로 일하시는 스타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나를 잘알고 직업을 선택해봐야할거같습니다. 먼저 자신을 어느정도까지 아느냐가 중요할거같습니다. 네 저는 게으릅니다. 저는 머리가 나빠요. 이건 나를 아는게 아니죠...그냥 자기비하인거구요. 나를 안다는건 내가 사람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업무적인 관계에서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대를 불쾌하지 않게하고 전화통화 응대로 어디까지 가능한지...전문적인 분야중 어떤 분야에서 강하고 어떤 분야에서 약한지...자신의 부족한점을 어느정도까지 보완가능한지.... 직업은 어떤 직업을 원하는지 전문성이 다소 떨어지고 급여는 낮아도 칼퇴근 칼출근하는 업무를 할것인지 근무강도가 제법쎄고 휴일도 교대출근이지만 급여는 좀 쎈편인(수당이 들어있어 쎄보이는 효과) 직업을 택할것인지 내 학습능력은 어느정도인지....내가 기계를 잘다루는지 사람을 잘다루는지...중재를 할 능력이 되는지 아닌지... 나를 입체적으로 알아야 그 다음으로 넘어갈수 있지싶습니다..
    18.09.19 13:25

    (IP보기클릭)211.105.***.***

    저도 서른쯔음에 삼천정도가 다였어요~ 돈은 없다가도 있는게 돈입니다. 일단 권고사직 ㅜㅜ 당하셨다니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하시고 싶은 자격증 공부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서른이면 엄청 젊어요~ 자격증 따시고 3년 일하고 경력 인정받으면 갈때 많아 집니다. 힘내세요 @@
    18.09.19 13:26

    (IP보기클릭)222.122.***.***

    인생에 허들 좀 넘다보면 좋은날도 오고 그럽니다. 높은 허들 하나 걸렸다 생각하고 힘내셔요.
    18.09.19 13:28

    (IP보기클릭)210.179.***.***

    하찮아 보이는 일도 꾸준히 하면 전문직이 됩니다.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것을 택하세요.. 주변 의식 안하는게 제일 큽니다.
    18.09.19 13:39

    (IP보기클릭)223.38.***.***

    한 분 한 분 모두 감사 드립니다.
    18.09.19 14:03

    (IP보기클릭)220.86.***.***

    바로 집근처에 있는 고용노동센터 가셔서 권고사직서와 신청서 들고 실업급여 신청 먼저 하세요. 2년 이시면 3개월 정도 일정 금액 타실수 있습니다.
    18.09.19 14:25

    (IP보기클릭)175.203.***.***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mdcj
    님 그러시다 말이 씨됩니다.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 18.09.19 21:55 | |

    (IP보기클릭)119.195.***.***

    부족한 지식에 조언드리기는 힘들지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29살에 직장에서 사장님의 지시에 나름 타당하다 생각해 반론했다가 짤리고.... 국비지원과정으로 1년 공부해 자격증 취득하고 전혀 다른 직종에 취업해 보고 일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전 더 심했습니다 ㅋㅋ 계좌에 600만원 가지고 객지가서 방구하고 국비지원과정에서 나오는 30만원 가량의 돈 가지고 존버 했습니다.. 아직 당장 부양할 가족도 없으시니 도전하실만 합니다. 저도 연고없는 지방가서 친구들 새로 사귀고 직장 구하고 정말 혼자 잠도 못자고 불안에 뒤척이던게 엊그제 같네요. 힘내세요!! 사람이 못할게 없습니다. 국비지원받고 공부하시면서 부족한 생활비는 알바로라도 채우시면 됩니다.
    18.09.19 14:36

    (IP보기클릭)164.125.***.***

    BEST
    참고로 자기계발 도서나 영상이나 거진 개소리이니 그거는 재껴놓으시고 대신 일자리 정보 수집에 더 시간을 투자해 보세요. 몰라서 못 가는 자리가 상당합니다.
    18.09.19 14:53

    (IP보기클릭)125.132.***.***

    능력이 부족해서 권고사직이 아닌거라면, 너무 자책하거나 낙담해 하지 마세요. 회사의 경영부족으로 인한 권고사직이면, 기존 본인의 적성을 이직기간동안 감 안죽게 잘 살리고 계시고 마음 편히 지내셔요
    18.09.19 14:55

    (IP보기클릭)118.41.***.***

    저도 전문대졸업후 LG 계열에서 3년일하고 님정도 나이때 이직종을 계속해먹지 못하겠다 느끼고 권고사직은 아니고 무작정 퇴사후 차기직장이나 정해진것없이 8개월동안 푹쉬고 여행하고 폐인생활도 해보고 부모님께 욕도 먹고 힘든 알바도 잠깐하다 마음을 잡고 비전을 정한후 국비교육 10개월짜리 교육과 어학공부로 지금은 따로 자리 잡은지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님은 권고사직이시니 일단 무조건 실업급여 신청하시고 당장 힘든순간을 정리하고 조금이라도 쉬고 돌아본다 생각하시고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음 하네요.....너무 불황이고 직장을 잡기힘들고 앞으로의 계획도 불투명하다지만 몸이 건강하고 뭐라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쉬거나 여행이나 크든작든 여러알바라도 하면서 길을 찾으면서 앞으로의 적성이나 방향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18.09.19 15:03

    (IP보기클릭)110.70.***.***

    새로운 직장잡기에 딱 좋겠는데요. 안되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알아보세요.
    18.09.19 15:10

    (IP보기클릭)122.44.***.***

    BEST
    저도 예전에 게임쪽 대기업 N사 다니다가 해당게임 서비스 종료 몇달전에 인원감축용 권고 사직 당한적 있는데 당시 핑계가 저보고 게임업계랑 안맞는다나 뭐라나... 당시 좀 시무룩하긴했는데 알고보니 일주일에 두명씩 전부 그렇게 짤라내고 게임서비스 종료하더라구요 그때 게임업계에 안어울린다던 팀장은 식당하고 있고 전 아직도 게임업계쪽일하고 있습니다. 저랑은 케이스는 좀 다른거 같지만 너무 낙담하지마시고 그럴수록 더 힘내세요
    18.09.19 16:30

    (IP보기클릭)121.152.***.***

    헬쓰 하다가도, 신나는 음악을 듣다가도 얼굴 찌푸려지고 어지러운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애써 아닌척하지만사는게 참 힘듭니다. 멘탈은 저 멀리나가있고 몸만 움직이는 기계같은 느낌.. 근데 어떻합니까. 계속 움직여야 머라도 나오니 근처 썩은 동앗줄이라도 조금씩 땅겨보는거죠.. ㅜ
    18.09.19 17:47

    (IP보기클릭)211.46.***.***

    BEST
    차라리 권고사직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실업급여도 못 받고 나가길 유도하는 악덕회사도 엄청 많아요..
    18.09.19 22:17

    (IP보기클릭)112.161.***.***

    오히려 잘 됐을수도 있어요. 적성에 맞지않는 일을 계속 끌고나가다 30중반에 나와서 진짜 이도저도 아니게 될수도 있었으니까요. 나이 30까지 이제 두달정도 남았는데 가장 바쁠 때입니다. 앞자리 20과 30은 단위자체가 틀리잖아요. 고민하기보단 주변 잘 풀린 지인들 이야기좀 들어보고 내가 따라할만한 일이 없나 찾아보세요. 멀리서 찾지말고 친인척,친구들,아는사람 건너건너라도 다 뒤져봐야 합니다.
    18.09.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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