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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인간관계 고민] 인생 호구 됐습니다ㅋㅋㅋ버릇 잘못 들임ㅋㅋ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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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25.191.***.***

    BEST
    저도 어느정도 살다보니 어느순간 형님, 동생 안키우게 되더군요.. 식당하면서 20살 알바 들어오면 존댓말합니다. (저 43살) 가끔 고등학생 오면 걔들은 반말하고.. 또 손님 중에 비슷한 또래가 있으면 술 마시다 친구하자 동생하자 하는데 존댓말하면서 그냥 손님과 객주로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거리'를 중시하는 이런 성격으로 떨어진 손님도 있지만.. 대학 이후로 친구 사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 계산이 깔리고 피곤한 느낌이랄까? 대학때 알게된 10살 20살 많은 형님들도 과제 도와주면서 많이 얻어먹고 놀기도 잘 놀았었지만, 좀 지나 저도 직장다니고 할때는 깎듯이 대하고 대접할 수 있을땐 대접하곤 했는데... 만나는게 스트레스면 그냥 관계를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18.09.18 23:44

    (IP보기클릭)59.187.***.***

    BEST
    사람 가려서 사귀는거 아니라는 얘기 있지만 다 헛소리죠 무조건 가려서 사귀어야 합니다. 돈이나 지위보고 가리라는게 아니라 알아나가는 관계때 슬며시 보이는 성격유형보고 가까워질지 거리둘지 잘 생각하라는거 제일 피해야할 유형인 남의 호의 쉽게 생각하는 사람하고 친해지셨네요.
    18.09.19 12:02

    (IP보기클릭)223.62.***.***

    BEST
    금액이 많든 적든 나름 기브앤테이크가 되야지. 한쪽이 나이나 돈 많다고 한없이 쏘거나, 돈 없다고 한없이 얻어먹는 관계는 좋지 않은것 같아요. 그나저나 그 동생분은 쫌생이 이미지 한번 박혔으면 교인들 사이에서도 기피대상일건데 인생이 순탄치는 않겠네요..
    18.09.19 12:05

    (IP보기클릭)114.200.***.***

    BEST
    그저 시간 낭비하지 마시길
    18.09.18 23:48

    (IP보기클릭)112.172.***.***

    BEST
    제가 진짜 친해지기 전까지 반말 절대 안하는 이유입니다. 그냥 떼어내시는게 나을듯하네요
    18.09.18 23:51

    (IP보기클릭)39.7.***.***

    글쎄요 ㅋㅋㅋ 그래도 귀염성이 있으니까 봐주시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그리고 지금와서는 힘드시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나중에라도 은혜는 갚을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하네요. 너무 많이 사주시지는 마세요...ㅋㅋ
    18.09.18 22:54

    (IP보기클릭)121.182.***.***

    전 상대방이 아무리 싹싹하게 굴어도 나이차이 그정도면 남녀불문하고 사적으로 만날생각은 안들더군요. 어쩔수없이 보는 자리면 봐야겠지만 그게아니라면 문자나 통화정도 주고받고 그것도 자주온다면 일부러 않받습니다 평소에 편하게 어울릴수 있는 나이차라는게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18.09.18 23:07

    (IP보기클릭)125.191.***.***

    BEST
    저도 어느정도 살다보니 어느순간 형님, 동생 안키우게 되더군요.. 식당하면서 20살 알바 들어오면 존댓말합니다. (저 43살) 가끔 고등학생 오면 걔들은 반말하고.. 또 손님 중에 비슷한 또래가 있으면 술 마시다 친구하자 동생하자 하는데 존댓말하면서 그냥 손님과 객주로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거리'를 중시하는 이런 성격으로 떨어진 손님도 있지만.. 대학 이후로 친구 사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 계산이 깔리고 피곤한 느낌이랄까? 대학때 알게된 10살 20살 많은 형님들도 과제 도와주면서 많이 얻어먹고 놀기도 잘 놀았었지만, 좀 지나 저도 직장다니고 할때는 깎듯이 대하고 대접할 수 있을땐 대접하곤 했는데... 만나는게 스트레스면 그냥 관계를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18.09.18 23:44

    (IP보기클릭)121.164.***.***

    레옹
    저도 적절한 긴장감과 거리를 유지하는 스타일인데 이번엔 좀 안일했습니다. 사람은 내 맘 같지 않다는 거 알았네요. | 18.09.19 01:15 | |

    (IP보기클릭)114.200.***.***

    BEST
    그저 시간 낭비하지 마시길
    18.09.18 23:48

    (IP보기클릭)112.172.***.***

    BEST
    제가 진짜 친해지기 전까지 반말 절대 안하는 이유입니다. 그냥 떼어내시는게 나을듯하네요
    18.09.18 23:51

    (IP보기클릭)110.70.***.***

    나같음 진작 땅에 박았을듯...아 열받네
    18.09.19 00:16

    (IP보기클릭)218.239.***.***

    그저 밥사주는 사람으로밖에 안본듯하네요 빠르게 손절하셨어야했는데..
    18.09.19 00:38

    (IP보기클릭)112.168.***.***

    마지막 멘트는 흡사 영화 밀양을 생각나게 하는 발암이네요..
    18.09.19 02:31

    (IP보기클릭)183.100.***.***

    그 동생 븅신인데요? 손절하세요 노개념이네 ㅋㅋ
    18.09.19 02:51

    (IP보기클릭)110.12.***.***

    형님이라쓰고 호구라고 읽는다...
    18.09.19 07:56

    (IP보기클릭)39.7.***.***

    하기싫으면 안해주면 그만입니다. 과도한거요구할때 딱 잘라서 해주고싶은거만 하고 선그어버리면 한두번만해도 알아서 그이상 요구안해요
    18.09.19 10:37

    (IP보기클릭)59.187.***.***

    BEST
    사람 가려서 사귀는거 아니라는 얘기 있지만 다 헛소리죠 무조건 가려서 사귀어야 합니다. 돈이나 지위보고 가리라는게 아니라 알아나가는 관계때 슬며시 보이는 성격유형보고 가까워질지 거리둘지 잘 생각하라는거 제일 피해야할 유형인 남의 호의 쉽게 생각하는 사람하고 친해지셨네요.
    18.09.19 12:02

    (IP보기클릭)223.62.***.***

    BEST
    금액이 많든 적든 나름 기브앤테이크가 되야지. 한쪽이 나이나 돈 많다고 한없이 쏘거나, 돈 없다고 한없이 얻어먹는 관계는 좋지 않은것 같아요. 그나저나 그 동생분은 쫌생이 이미지 한번 박혔으면 교인들 사이에서도 기피대상일건데 인생이 순탄치는 않겠네요..
    18.09.19 12:05

    (IP보기클릭)121.139.***.***

    근데 나이차가 한바퀴 이상 돌 정도면 전 글쓴분처럼 해줘도 딱히 바라는거 없이 해줄 듯 합니다. 근데 상대가 남자든 여자든 이건 아니다 싶은건 좋게 좋게 타일러서 버릇을 잘 들이는게 좋겠죠. 거기다 대고 대놓고 욕하고 화내는건 좀.. 많이 깰수도 있을 듯.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가며 주세요.
    18.09.19 12:20

    (IP보기클릭)223.39.***.***

    저도 저런 비슷한 쫌생이 동생 있었는데 좀 아니다 싶어서 바로 인연 끊음
    18.09.19 15:52

    (IP보기클릭)39.7.***.***

    사람관계는 서로간에 이득이있냐없냐의 관계입니다. 그게 아니라고 생각되면 인연 끊는게 좋지요. 하다못해 가족들도 그런경우가 많은데요. 특수관계라지만.. 지금은 그 동생때문에 스트래스만 받는 입장이고 그동생에게 뭐 그냥 해주긴 싫으시니 끊는게 낫겠습니다. 차단하네요.
    18.09.20 09:28

    (IP보기클릭)116.46.***.***

    고등학교 졸업한지 오래됐지만, 한놈이 교회다니는데 맨날 뭐빌려달라고... 하는 말이 나눠쓰면 좋은거 아니냐고... ㅅㅂ 말이 좋지... 이기심의 극치... 지껀 지꺼고, 남의것도 지것...
    18.09.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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