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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회사에서 개털리고 퇴근중입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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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거 아닌 고민일수도있는데

 

경력직 3년 받고 들어간 회사 지금 3개월 차 인데

평소에도 잔실수때문에 직접적으로 제가 한건아니다만 

쿠사리 졸라 처먹엇는데

오늘 큰실수하나해서 두시간동안 욕처먹다 나왔네요

 

인생 날로 먹고싶지만 돈은 없고

잘못은 했으니 욕은처먹는게 맞지만 기분은 울적하네요 

 

위로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 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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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력직이라는게 기존 사람들 입장에선 바로 데려다 쓸 인력이란 생각이 강해서 잘하면 평타 못하면 비난이죠.. 저도 경력 7년차 인정받고 옮기긴 했는데 오자마자 크리티컬한 업무도 주면서 쿠사리도 오지게 맥이는게 하루하루 기분 뭐같드라구요..ㅋㅋㅋ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이력서엔 뭐든 다 잘하고 인성 좋은것처럼 썻으니 일단 업무 하나 잘 마무리할때 까진 참아아죠...ㅎㅎ 진부한 말이지만 그순간 잘 넘기시고 최대한 감정표출 자제하고 버티시다 보면 ㅈ같은 애들 하나둘 나가고 어느순간 그회사 대체불가 인력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18.09.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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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은자기가 진짜로잘못했더라도 욕들으면 나도모르게 빈정상하고 기분상해요. 누구나그래요 경력 몇십년차사람들도 실수좀해서 쿠사리먹으면 그날 계속 예민보스되고그러듯이.. 그냥 맥주한캔쭉들이키고 씨 바 씨 바 한번하시고 잊어버리세요
18.09.10 22:01
(4746662)

112.161.***.***

BEST
나이 10살어린 사장 아들이 승질내고 갑니다. ㅋㅋ 뭐 어쩌겠어요. 꼬우면 사장해야죠. 못하니까 나이 쳐먹고도 어린 애한테 속 뒤집히는겁니다. 그런데요. 이런거 못참으면 산속 들어가서 혼자 살아야해요. 누군 성격 없습니까. 누가 뭐라하면 확 엎어버리고 아구창 날려버리는거 쉽지만 이런 사람은 일당 노가다나 뛰어야죠. 할게 없습니다. 성질대로 살고싶지만 그럴수가 없다는거죠. 앞으로는 실수해서 욕 안먹게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일하세요. 일 익숙해지면 욕먹을일도 거의 없어지니까요. 조금만 더 버티셈.
18.09.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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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 내가 진짜 잘해서 욕 안먹어야겠다 하고 무시하는걸 습관들여버리세요 두시간동안이나 욕할 짓정도로 실수를 했다면 모르겠지만 한 번만 걸려봐라 라면서 사소한 트집 하나 잡아서 주위 팀원 싸잡아 까는 사람은 사람 못됩니다 아 내가 저인간 보다는 나아야지 하면서 위안 삼으시면서 직장동료,친구들 한테 이런 상사,회사가 있더라만 말하고 너무 뒷담까지는 마세요 뒷담도 결국엔 자기한테 화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냥 그 날일은 그날로 털고 다음 날 보고 내가 그인간한테 욕먹나봐라 하면서 살기 뿜뿜하시면 되겠습니다
18.09.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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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 부적격자라 작은가게 사장입니다만(누가 싫은소리하면 못참음) 사장도 진상손님한텐 스트레스 똑같음 직장보다 수입은 낫지만 스트레슨 직장보다 더해요 머든 혼자 독박을 당해야하기때메 보호막이 없죠
18.09.11 16:01
(4709596)

122.42.***.***

저도 5년차 때도 뭐라들었는데요
18.09.10 21:57
(3060210)

175.223.***.***

칸유대위
ㅎㅎㅎ | 18.09.11 2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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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은자기가 진짜로잘못했더라도 욕들으면 나도모르게 빈정상하고 기분상해요. 누구나그래요 경력 몇십년차사람들도 실수좀해서 쿠사리먹으면 그날 계속 예민보스되고그러듯이.. 그냥 맥주한캔쭉들이키고 씨 바 씨 바 한번하시고 잊어버리세요
18.09.10 22:01
(3060210)

175.223.***.***

정의로운국가
넵 감사합니다 | 18.09.11 20:25 | | |
그렇게 깨지고 다음날 포커페이스로 나가야한다는게 고역이죠. 주변동료나 친한분들에게 은연중에 말하고 술로 위로받으세요 ㅋㅋ 그리고 같이 신나게 까는겁니다. 그런맛으로 회사다니는거죠..
18.09.10 22:05
(3060210)

175.223.***.***

루리웹-9037083882
오늘도 신나게 깨졌음다 다행히 잘풀리긴 한거 같네ㅛㅇ | 18.09.11 20:25 | | |
(84163)

211.108.***.***

저도 입사 8년차인데... 제가 입사할대 대리단 사수가... 아직도 대립니다.. 저도 대리구요.... 그래도 별것 아닌걸로 오늘 3~5시간 아니 그냥 하루종일 멘탈 털렸습니다. 8년이나 되다보니 이제그냥 무덤덤 하겠지 했는데 역시 스트레쓰 장난아닙니다. 그래도 월급 받을려면 어쩔 수 없으니 그냥 참는거죠.. 집에와서 아들이랑 놀아주다보면 좀 풀립니다. 힘내세요!!
18.09.10 22:10
(1702223)

58.123.***.***

바람의로니
궁금한게 사수분이 글로만보면 대리를 8년 한건가요...? | 18.09.10 22:54 | | |
(84163)

211.108.***.***

Turner
네. 올해 과장 달아야 하는데 안됬죠 . | 18.09.10 23:59 | | |
(520094)

124.35.***.***

바람의로니
헐 ㄷㄷ 대단하네여... 저희회사 대리 3년에 진급케이스인데 제 윗분 5년 대리 하고 이번에 안해주면 회사 옮긴다 그러더니 결국 과장 다셨는데... 8년 버텼으면 참 힘드셨을듯 | 18.09.11 08:49 | | |
(84163)

175.223.***.***

화룡™
저희 부서가 좀 버림받은 부서라 진급이 엄청 안됩니다 ㅠㅠ 그래도 급여가 좀 세다보니 그냥 계속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 18.09.11 09:06 | | |
(3060210)

175.223.***.***

바람의로니
인생선배시네요 고생하십니다 | 18.09.11 20:26 | | |
(88808)

203.226.***.***

실수 했으니 욕먹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세요 실수 안했는데도 욕먹고.. 나름 잘 했는데도 욕먹기도 하는게 인생이자나요~ 물론 내 실수 이상으로 욕먹는다고 느껴질땐 좀 서글프고 왜사나 싶긴 해요 ㅋ
18.09.10 22:12
전 100세까지 살꺼 같습니다. 한참 20대때 일할때 365일 똥눌때 빼곤 하루에 몇번이나 욕먹은거 같네요. 하도 욕먹어서 그냥 내가 오너가 되기로 한게 벌써 10년전입니다.
18.09.10 22:18
(710408)

110.47.***.***

저도 이업계 10년쯤 됐는데 사장아재가 금욜 5시 50분에 전화해서 6월달쯤 한일가지고 트집을 잡았는데 나도 그때 뭐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일단 깨깽 했는데 퇴근하다 도로가서 확인하니 내가 잘못한건 아닌거 같고 다시 전화해서 얘기 하고 주말동안 ㅅㅄㅂ 거리다가 오늘 아침에 발주처에서 지들이 생쇼한거라고 판단되서 하루좽일 ㅅㅄㅂ하고 있었네요. 어쩌겠어요 꼬우면 사장해야지...
18.09.10 22:20
(3060210)

175.223.***.***

화수린
돈만있으면 ㅎㅎ 남들 눈치안보고 사는데 그게 참 힘드네요 | 18.09.11 20:26 | | |
BEST
그냥 아 내가 진짜 잘해서 욕 안먹어야겠다 하고 무시하는걸 습관들여버리세요 두시간동안이나 욕할 짓정도로 실수를 했다면 모르겠지만 한 번만 걸려봐라 라면서 사소한 트집 하나 잡아서 주위 팀원 싸잡아 까는 사람은 사람 못됩니다 아 내가 저인간 보다는 나아야지 하면서 위안 삼으시면서 직장동료,친구들 한테 이런 상사,회사가 있더라만 말하고 너무 뒷담까지는 마세요 뒷담도 결국엔 자기한테 화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냥 그 날일은 그날로 털고 다음 날 보고 내가 그인간한테 욕먹나봐라 하면서 살기 뿜뿜하시면 되겠습니다
18.09.10 22:24
(3060210)

175.223.***.***

고민상담게시판
평소에 기분따라 이상한걸로 까는 pm이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제가 잘못한거니 까이는건 맞지만 | 18.09.11 20:27 | | |
BEST
원래 경력직이라는게 기존 사람들 입장에선 바로 데려다 쓸 인력이란 생각이 강해서 잘하면 평타 못하면 비난이죠.. 저도 경력 7년차 인정받고 옮기긴 했는데 오자마자 크리티컬한 업무도 주면서 쿠사리도 오지게 맥이는게 하루하루 기분 뭐같드라구요..ㅋㅋㅋ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이력서엔 뭐든 다 잘하고 인성 좋은것처럼 썻으니 일단 업무 하나 잘 마무리할때 까진 참아아죠...ㅎㅎ 진부한 말이지만 그순간 잘 넘기시고 최대한 감정표출 자제하고 버티시다 보면 ㅈ같은 애들 하나둘 나가고 어느순간 그회사 대체불가 인력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18.09.10 22:32
카미유비단
명언.ㅋ | 18.09.10 22:42 | | |
(3060210)

175.223.***.***

카미유비단
흐흐 나중에 이직할땐 어떻게 버틸지 ㅎㅎ 조언 감사합니당 | 18.09.11 20:28 | | |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로 추천 드리고 가요~
18.09.10 23:35
(3060210)

175.223.***.***

TearlessFlower
감사합니다!! | 18.09.11 20:28 | | |
(56834)

117.111.***.***

위로드닙니다. 저도 사이코같은 과장을 만나서 4년째 참을인 세기고 있어요 문제는 이 과장 나가려면 십수년이 더 남았다는거죠. 사회생활이 다 그렇죠
18.09.11 07:05
(3060210)

175.223.***.***

살아있네~~
다 그러신거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 18.09.11 20:28 | | |
(4746662)

112.161.***.***

BEST
나이 10살어린 사장 아들이 승질내고 갑니다. ㅋㅋ 뭐 어쩌겠어요. 꼬우면 사장해야죠. 못하니까 나이 쳐먹고도 어린 애한테 속 뒤집히는겁니다. 그런데요. 이런거 못참으면 산속 들어가서 혼자 살아야해요. 누군 성격 없습니까. 누가 뭐라하면 확 엎어버리고 아구창 날려버리는거 쉽지만 이런 사람은 일당 노가다나 뛰어야죠. 할게 없습니다. 성질대로 살고싶지만 그럴수가 없다는거죠. 앞으로는 실수해서 욕 안먹게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일하세요. 일 익숙해지면 욕먹을일도 거의 없어지니까요. 조금만 더 버티셈.
18.09.11 09:35
(3060210)

175.223.***.***

㈜햄스터
맞아요 버티면 이기는건가바요 감사합니당! | 18.09.11 20:28 | | |
(4836441)

114.200.***.***

㈜햄스터
노가다가 의외로좋음. 본인성질 그대로 드러내놓고 살수있어서 정신적으로 건강함 | 18.09.14 00:56 | | |
(1300360)

118.39.***.***

㈜햄스터
ㄹㅇ | 18.09.16 23:11 | | |
(1247761)

106.246.***.***

힘냅시다. 저도 6년찬데..잘 하다가도 어쩌다가 한번 실수해서 해먹으면 욕 오질나게 처먹습니다. 신입때부터 지금까지 욕처먹으면서 이제 면역도 생겼거니 했는데..욕먹을땐 세상 무너질듯이 기분 나쁘더라구요. 시간이 약이라고 또 지나고나면 괜찮아질겁니다. 힘내세영~
18.09.11 10:48
(3060210)

175.223.***.***

발랑
오늘 퇴근해서 이틀비번이라 실수한것도 잘 처리됬고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당! | 18.09.11 20:29 | | |
BEST
저도 직장 부적격자라 작은가게 사장입니다만(누가 싫은소리하면 못참음) 사장도 진상손님한텐 스트레스 똑같음 직장보다 수입은 낫지만 스트레슨 직장보다 더해요 머든 혼자 독박을 당해야하기때메 보호막이 없죠
18.09.11 16:01
(1258242)

223.38.***.***

힘내세요~!!
18.09.12 11:34
경력직의 경우... 실수나... 주변직원들 혹은 상사들이 요구하는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에서 5~6년이상 다녔다고 칩시다. 그럼 A라는 회사의 직원들과 상사들은 자신이 어떻게 업무를 하는지, 어느정도 능력인지 등등을 안다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만약 A라는 회사를 퇴사하고 B라는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면... B라는 회사의 직원들과 상사들은... 그저 순전히 이력서에 쓰여있는 경력 5~6년이라는것만 알기 때문에... 이정도는 해야겠지..하고서 곧바로 첫날부터 일을 주기도 하고... 거기에 부흥하지 못하면 경력직이라면서 왜 실수를 하냐, 왜 이런 부분을 이렇게 처리했냐.. 등등 쿠사리만 날리지. 살갑게 대하지 않습니다. 딱딱 업무적으로만 대하죠. 그러다보니 이전직장에서 오래 다니다가 다른회사로 이직하는 케이스의 경우... 대부분이 만족스럽지 못한 이직을 겪게 됩니다.
18.09.16 05:13
루리웹-0136528231
자, 그럼 해결책은 뭐냐?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죽을때까지 돈벌어야 됩니다. | 18.09.16 05:15 | | |
(498156)

211.50.***.***

시간이 약이죠 ㅋㅋ 지금은 엄청 힘들고 고민되는 일이 있어도 결국 시간이 다 해결해줌.. 반년전에 큰 걱정거리였던 일들 한달전에 큰 고민이었던 일들 지금은 뭐 다 지나간일인것처럼 ~ 너무 태평하게 있는것도 안좋지만 너무 감싸쥐고 있을필요도 없는거죠! 화이팅 ㅋㅋ
18.09.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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