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FPS나 TPS 팀플겜 하다보면 성격이 더러워지는 것 같아요

[이불킥3년각]

아군이 막 엉뚱한 곳에서 트롤짓하는거보면 짜증이 물씬...

경기내용에 상관없이 게임 순수하게 즐기는 법 뭐 없을까요

[시넬]

절대 못고칩니다..
다른 장르의 게임을 즐겨보세요

[みかん]

싱글 아니면 답없음

[모랄빵엔E]

아군을 엿먹인다는 생각으로 즐겜하면 됨

[돌격강등하트!]

그런데 그건 모든 팀플레이 온라인이 다 그래요 ..
그냥 자기 자신의 멘탈 케어가 중요함

[루리웹-5867666531]

그래서저는 폴아웃 엘더스크롤 같은 겜을 좋아햐죠

[아드라간]

없음
싱글겜도 재밌는거 넘쳐남

[플라스틱 수저]

요즘 게임들이 다 협동해서 상대 팀과 경쟁하게 만드는데 답 없죠. 스트레스를 무조건 받는 구조입니다.
이런 스트레스가 싫다면 싱글 게임을 하는 수밖에...

[띠요옹???~]

저도 예전에 진짜 남탓 많이하고 욕도많이하는 전형적인 실버 야스오충이였는데요. 오버워치로넘어오면서 보이스하다보니까 말로는 대놓고 욕을못하겟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성격많이 고쳐졌는데 제가 하는방법알려드릴게요.
두가지를 전제로해요 첫번째.
1. 트롤을 만날확률은 적으로 만나나 팀으로만나나 똑같다.
2. 고로 나만 열심히하면 적어도 우리팀에 트롤이 있을확률은 상대팀에 트롤이 있을확률보다 적다.
3. 트롤은 무시하고 나머지가 열심히한다.

두번째
1. 모든팀원들은 열심히한다.
2. 이기는것엔 여러가지방법이있다.
3. 우리팀이 못하는게 아니라 나와는 다른방법을 시도하고있어서 전체적인 시너지가 나지 않는것이다.

이렇게 두가지를 전제로 놓고. 팀원들이 잘하는것과 내가 할수있는것을 잘 조합을 해서 해보려고해요.
그렇게 보이스 키고 오더하면서 하다보면 지더라도 졋잘싸상황이 자주 나오고 아쉽지않은경기도 있고, 심지어 트롤이있어도 대리고 올라가는경우가 종종있어요.

한줄요약 : 트롤을하는 아군은 빠른차단, 나머지 팀원들은 못하는것이 아닌 나와 다른방법을 하고있는것.

[띠요옹???~]

제 피지컬은 달라지지않았지만 제 티어는 올라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