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네요.
주변에 친구도 별로 없고 답답한 속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이곳에 씁니다.
일단 제마음을 길게 써놓아서 내용이 좀 깁니다.
먼저.. 전 현재 결혼을 했고 와이프는 임신 4주입니다.
임신사실을 알게된건 엊그제인 8월 4일에 알게 되었구요.
와이프가 임신사실을 알기 한 3주전부터 운전연수를 하고있었는데 앞으로 운전연수가 좀더 남았고 8월5일, 임신사실을 알게된후 바로 다음날이죠.. 운전연수를 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연수가 끝나고 와서 물어보니 전 동네 근처돌아다니면서 할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경기도 파주까지 다녀왔다고합니다. (현재 살고 있는곳에서 왕복 2시간정도걸립니다.)
그래서 뭐 다녀온거 까지는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고속도로에서 시속 110km로 달렸다고 하더라구요.
연수 강사가 밟으라고 했다며..그런데 파주로 출발하기전에 이미 임신했다고 말도했구요.
제가 알기로 임신초기와 말기는 운전을 되도록 안하면 좋고 또한 하더라도 조심히 다녀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110km로 달렸다니..
그런데 이사실을 연수끝나고 집에와서 저한테 바로 말을 해준거도 아닙니다. 파주갔다왔다고만 했지..
110km로 달린것을 어떻게 알게되었냐면 운전연수 당일날 장인/장모님, 처형 쪽 가족분들과 외식하러 식당에 간자리에서 다른사람들한테 자랑하듯이 말하더라구요, 오늘 파주다녀왔는데 고속도로에서 110km로 달렸다고.
저한테는 110km로 달렸다는 소리도 안했었는데 다른가족들 있는데서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제가 속상한점이 뭐냐면..
평소에 차로 둘이서 이동할떄 와이프가 옆에서 60km 제한도로면 무조건 속도 50km맞추라고 잔소리..어린이 보호구역이면 10~20km로 다니라고 잔소리..매번 천천히 다니라고 그렇게 잔소리하던사람이 옆에서 강사가 110km로 밟으라고 했다고 그냥 그대로 밟고 간겁니다. 임신4주차 임산부가.. 임신초기이고 조심해야 될때면 강사한테 110km는 너무빠른거같으니 좀 천천히 갈게요 라고 강사한테 말해도 되는 상황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그런말도 안했었더라구요.
식사가 다끝나고나서 왜나한테 먼저 얘기안했냐고 하니까 둘이서 차타고다닐때 저한테 맨날 천천히 가라고 잔소리했었던게 마음에 걸려서 110km로 달렸다고 말을 못했답니다.
일부러 말을 안한거죠 저한테는. 그리고 식사자리에서 신나서 얘기하다 저도 모르게 애기한겁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아차한거죠 저한테는 먼저 말안해놓고 가족들있는데서 얘기한것이. 그리고 싸웠어요 이문제로.
이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임산부가 그럴수도 있지 뭘그러냐 남자가 쪼잔하다 그냥넘어가야지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맞습니다..
저도 어쩔수없었겠지 넘어가자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그런데도 전 굉장히 속이 상합니다 지금까지도.
이런 사소한 문제라고 볼수있는거에 대해서 왜 과민반응하는지 말씀드리자면 초등학교 3학년때 친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충격받아서 초등학교를 거의 2년간 빠지다가(4학년 5학년).. 초등학교 6학년떄 첫번쨰 새어머니가 오셨는데 아버지 명의로 여기저기 돈끌어다 쓰다가 빚남기고 도망가고 대학교 1학년떄 두번쨰 새어머니를 데리고 왔을때 첫번쨰 새어머니가 아버지를 간통죄로 고소하고..그거에 대한 증거를 잡겠다고 저랑 두번쨰 새어머니한테 미행붙이고 경찰서가고..
이런일들을 어렸을때 겪다보니 혼자 있는 일들이 많았었고 소심해지고, 사교성이라던지 사회성 이런것들도 점점 떨어지며 큰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나라는 사람한테 정주는 사람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심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제머리속에는 미래의 내연인, 혹은 아내되는사람은 온전히 내편이어야만 한다. 라고 은연중 생각하며 자라왔습니다.
그러다 와이프를 만났고 결혼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속상한일 말하면 와이프는 너가 잘못했네 라고 말하고.. 와이프가 회사에서 속상한일 털어놔서 제가 속상하게 한사람 욕하면 왜 그사람 욕하냐고 저한테 되려 뭐라하고. 이런일이 있었거든요. 이럴떄마다 속상함이 이루 말할수없고 와이프가 온전히 내편이 아닌거같아서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이런일때문에 한달만에 이혼생각도하고 집에서 나갈생각도 했었습니다.
너무 과민한 반응이겠지만 저한테는 너무나도 큰문제로 마음에 다가오더라구요.
또한 2주전 장모님꼐서 유방암 판정이 나셔서 제가 나서서 여름휴가를 다써가면서 장모님 입원부터 수술끝난뒤까지 뒷바라지를 다해드렸거든요. 처형쪽 가족이나 와이프가 휴가를 내셔 옆에서 돌봐드릴 상황이 안되서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와이프집에 잘하니 와이프도 나한테 좀더 진실되게 말해주고 내편이 되어주겠지? 라고 은연중에 기대하고 있었고 바랬습니다.
그러던중에 아까 말씀드린 110km로 달린이야기를 저한테 먼저한것이 아닌 다른가족들에게 먼저 한것이죠. 임신초기고 같이 조심하자고 했었고 저한테 평소에 천천히 달리라고 했었던 사람이 제기준에서 이런 중요한일을 저한테 먼저 말을안하니 또 제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말이 길어졌죠? 죄송합니다.
결론은.. 제목에서 왜 절 혼내주세요 라고 했냐면.. 이런 별거 아닐수도 있는 문제를 가지고 전 너무 속이 상하고 크게다가오며 감정조절도 안되며 이 속상한 감정이 오래 지속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정신과도 개인적으로 방문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알콜의존증으로 갔던적도 있었구요.. 작은일에도 너무 과민반응하고 화내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또한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그동안 있었던 일이 다생각나며 주위사람들에게 답답한 마음을 풀지 못한 말들까지 다하게되었네요..
이런 제 마음을 고칠수있는 따끔한 조언 부탁드릴게요..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25.7.***.***
........ 님 과거문제는 님 과거이야기입니다. 왜 그걸 와이프에게도 적용시켜서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임신때 차로 110을 달린거보다, 님하고 싸운 그 자체가 엄마와 아기에게 더 안좋을거같네요. 엄마가 받는 스트레스는 아기에게도 갑니다.
(IP보기클릭)1.225.***.***
110킬로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좀 천천히 밟지그랬어? 하고 같이 맛난거나 먹으면 될일 아닙니까? 보기만 해도 피곤해집니다. 와이프에게만 올인하지말고 본인인생의 지분조정 해보시길.
(IP보기클릭)211.216.***.***
더 큰것(부인)을 잃기전에 치료받으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하루이틀만에 못고칩니다. 집착하면 누구든 실증나고 질려버려서 떠날수 있습니다. 자신을 좀더 아끼고 배우자분을 좀더 믿어보세요. 본인이 생각하는바는 맞긴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배우자가 틀린건아닙니다. 자율성이라는게 있습니다. 부부가 의견이 똑같을수 없습니다. 남편은 아라고 할수있고 부인은 어라고 할수 있습니다. 부인에게 왜 나는 아하는데 너는 어라고해라고 하면 그때부터 싸움이 일어납니다. 서로 다른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합니다. 내사랑법도 있지만 상대방의 사랑법도 존중해줘야합니다. 내 사랑법이 전부가 아닙니다. 내 사랑은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내감정에 해를 끼치면서까지 내 사랑방식을 고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사랑법을 다시 정립하시고 꾸준히 상담받으시고 또 책도 많이 봐야합니다. 아는게 많아지고 사람들의 각자 인생방식을 존중해주고 수용할줄 알아야 더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수있습니다. 어느정도 집착은 귀여울수 있지만 그게 오래되고 계속된다면 배우자를 못믿고 의심한다는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필자분이 배우자를 못믿고 의심하는건 아니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이 사람은 늘 나를 의심하고 편가르려고 하고 미숙하게 사랑하는 방식에서 오는 괴리감을 이겨내지 못할수있습니다) 어린애들이나 하는거에요 니편내편 가르는건요... 좀더 성숙해지고 자신의 마음을 더 키워보시면 더 행복해질겁니다. 배우자분에게 좀더 큰 사람이 되어주세요. 아이는 아버지를 보고 사회성을 배웁니다. 아버지가 더 큰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아이에게 멋진 아빠가 되어주세요. 잘할수 있습니다....
(IP보기클릭)112.223.***.***
애 둘 가진 유부로서 한마디 드리자면.... 본인 감정조절이 좀 안되시는듯 하네요... 그냥 허허~~ 웃고 넘어가면 다 끝날일을... 오히려 일을 키우시는 듯한데. 본인 감정조절보다... 나중 아이는 부모 따라 보고 배웁니다.. 이걸 먼저 생각해보세요..
(IP보기클릭)61.82.***.***
아무리 친한 친구던 와이프던 가족이던 간에 완전한 님 편은 없습니다. 그냥 내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대하세요. 부모가 이혼을 했다느니 등등의 스토리들은 내 맘편하게 맘대로 마음을 쓰려고 사용하는 핑계일 뿐입니다. 마음 씀에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멋대로 와이프를 대하지마세요. 임신부 안전운전해서 몸만 안전한 게 다가 아닙니다. 마음을 더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님으로부터. 와이프 살기 진짜 답답하겠네요. 저런 거 하나까지 트집을 잡히다니.. 제발 고치시길.
(IP보기클릭)59.19.***.***
(IP보기클릭)112.223.***.***
애 둘 가진 유부로서 한마디 드리자면.... 본인 감정조절이 좀 안되시는듯 하네요... 그냥 허허~~ 웃고 넘어가면 다 끝날일을... 오히려 일을 키우시는 듯한데. 본인 감정조절보다... 나중 아이는 부모 따라 보고 배웁니다.. 이걸 먼저 생각해보세요..
(IP보기클릭)59.7.***.***
(IP보기클릭)211.216.***.***
더 큰것(부인)을 잃기전에 치료받으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하루이틀만에 못고칩니다. 집착하면 누구든 실증나고 질려버려서 떠날수 있습니다. 자신을 좀더 아끼고 배우자분을 좀더 믿어보세요. 본인이 생각하는바는 맞긴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배우자가 틀린건아닙니다. 자율성이라는게 있습니다. 부부가 의견이 똑같을수 없습니다. 남편은 아라고 할수있고 부인은 어라고 할수 있습니다. 부인에게 왜 나는 아하는데 너는 어라고해라고 하면 그때부터 싸움이 일어납니다. 서로 다른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합니다. 내사랑법도 있지만 상대방의 사랑법도 존중해줘야합니다. 내 사랑법이 전부가 아닙니다. 내 사랑은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내감정에 해를 끼치면서까지 내 사랑방식을 고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사랑법을 다시 정립하시고 꾸준히 상담받으시고 또 책도 많이 봐야합니다. 아는게 많아지고 사람들의 각자 인생방식을 존중해주고 수용할줄 알아야 더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수있습니다. 어느정도 집착은 귀여울수 있지만 그게 오래되고 계속된다면 배우자를 못믿고 의심한다는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필자분이 배우자를 못믿고 의심하는건 아니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이 사람은 늘 나를 의심하고 편가르려고 하고 미숙하게 사랑하는 방식에서 오는 괴리감을 이겨내지 못할수있습니다) 어린애들이나 하는거에요 니편내편 가르는건요... 좀더 성숙해지고 자신의 마음을 더 키워보시면 더 행복해질겁니다. 배우자분에게 좀더 큰 사람이 되어주세요. 아이는 아버지를 보고 사회성을 배웁니다. 아버지가 더 큰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아이에게 멋진 아빠가 되어주세요. 잘할수 있습니다....
(IP보기클릭)59.2.***.***
격한 동감 | 18.08.07 14:44 | |
(IP보기클릭)119.195.***.***
(IP보기클릭)1.225.***.***
110킬로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좀 천천히 밟지그랬어? 하고 같이 맛난거나 먹으면 될일 아닙니까? 보기만 해도 피곤해집니다. 와이프에게만 올인하지말고 본인인생의 지분조정 해보시길.
(IP보기클릭)58.150.***.***
(IP보기클릭)125.7.***.***
........ 님 과거문제는 님 과거이야기입니다. 왜 그걸 와이프에게도 적용시켜서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임신때 차로 110을 달린거보다, 님하고 싸운 그 자체가 엄마와 아기에게 더 안좋을거같네요. 엄마가 받는 스트레스는 아기에게도 갑니다.
(IP보기클릭)58.228.***.***
(IP보기클릭)61.82.***.***
아무리 친한 친구던 와이프던 가족이던 간에 완전한 님 편은 없습니다. 그냥 내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대하세요. 부모가 이혼을 했다느니 등등의 스토리들은 내 맘편하게 맘대로 마음을 쓰려고 사용하는 핑계일 뿐입니다. 마음 씀에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멋대로 와이프를 대하지마세요. 임신부 안전운전해서 몸만 안전한 게 다가 아닙니다. 마음을 더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님으로부터. 와이프 살기 진짜 답답하겠네요. 저런 거 하나까지 트집을 잡히다니.. 제발 고치시길.
(IP보기클릭)125.207.***.***
(IP보기클릭)125.62.***.***
(IP보기클릭)220.86.***.***
(IP보기클릭)211.224.***.***
(IP보기클릭)211.224.***.***
그리고 와이프분이 속도로 잔소리한건 운전을 별로 해보지도 않고 한 얘기 같은데 운전을 좀 해보니, 혹은 임신을 알게 되서 기분이 좀 업됐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임신은 인생이 바뀌는 중요한 일이고 글쓴 분도 기쁨 반 두려움 반일텐데 와이프분 감정상태도 오죽할까요. 괜히 건들지마시구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어떨까 싶네요. 말 꺼내면 괜히 감정이 격해질수 있어요. | 18.08.07 12:45 | |
(IP보기클릭)119.195.***.***
(IP보기클릭)112.168.***.***
그게 맞는데요. 4주차에 연수중 110키로 | 18.08.07 17:08 | |
(IP보기클릭)122.38.***.***
(IP보기클릭)121.169.***.***
(IP보기클릭)211.247.***.***
(IP보기클릭)59.22.***.***
(IP보기클릭)115.93.***.***
(IP보기클릭)175.208.***.***
(IP보기클릭)222.116.***.***
(IP보기클릭)58.126.***.***
(IP보기클릭)218.38.***.***
(IP보기클릭)210.108.***.***
(IP보기클릭)220.117.***.***
(IP보기클릭)175.215.***.***
(IP보기클릭)121.174.***.***
(IP보기클릭)14.38.***.***
(IP보기클릭)110.12.***.***
(IP보기클릭)1.223.***.***
(IP보기클릭)211.216.***.***
병원은 가봐야 큰 도움은 안되고 부부상담심리상담센터 찾아보세요. 광고많이하는곳말고... 지역에서 오래된 상담센터를 찾아가보세요. 가겨도 광고 많이하는곳보다 좀더 저렴합니다. 상담은 한두번 받아서는 안되요. 최소 1년정도는 받는다고 생각하시고 편한마음으로 다니세요. 상담받는다고 치료되는건 아니고 내 마음속 부채감이 조금씩 사라지기도하고... 또 가족(부인)분과 연계되어 상담이 이루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문제를 알고 상담받고 꾸준히 회복을 위해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가장이 될수있습니다. 내 아이가 태어나기전에 노력하면 좀더 안정적이고 멋진 아빠가 될겁니다. 좋은 기회를 잡은겁니다. 잘될거에요. 분명 훌륭한 아빠가 될수 있어요. 부인은 임신전이라 심리적으로 편한 상황은 아니니 배려 많이해주시구요. 늘 사랑하는 마음 표현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 18.08.07 18:36 | |
(IP보기클릭)221.163.***.***
(IP보기클릭)211.216.***.***
저도 저런거 겪어봐서 드리는 말인데요 위로 받으면 나아질거같지만 사실 안그래요. 위로해주기만해서는 아무것도 해결안됩니다. 네 다만 평가는 좋게 받을수 있습니다. 아 오늘도 따뜻한 댓글 달아줬다. 하지만 자신의 트라우마는 계속될거고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오늘도 그걸 이해 못할겁니다. 차근차근 설명해줘야합니다. 왜 어디서부터 뭐가 엇나가는지요. 그런 설명 왜 그러는지 내가 그렇게된 원인을 찾았다면 스스로가 내 감정을 모두 수용하고 남들도 수용해주는 사람이 되어야하는데 원인을 아는데 남을 수용못하고있고 충돌이 일어나는거에요. 타인을 수용하는 마음을 갖어야합니다. 니편내편은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이 하는 행동이거든요. 그것도 어릴시절 충격받은 상태에서 성숙하게 자라지 못한 영향으로 그런 생각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내 문제를 알았으면 고치고 보완해야합니다. 심지어 애아빠가 된다면 상황은 좀더 복잡해집니다. 아버지가 사회성이 부족하고 미성숙한 성향을 보이면 아이는 부모의 관계에셔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불편해하고 그로인해 불안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애엄마는 출산후 호르몬 변화로 양육을 해야하는데 남편과의 불협화음은 육아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그 전에 미리미리 상담받고 수정해나가고 과거에 받은 상처를 아물게 해야합니다...그것만하면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가정이 될수 있는데 좋은 말만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지금이 기회거든요. 내가 어디가 문제인줄 알았다면 그걸 고치면됩니다. | 18.08.07 18:33 | |
(IP보기클릭)221.146.***.***
(IP보기클릭)1.217.***.***
맞는말인데 여자들도 좀 그랬으면 좋겠다는 | 18.08.08 10:43 | |
(IP보기클릭)73.193.***.***
(IP보기클릭)112.185.***.***
(IP보기클릭)116.41.***.***
(IP보기클릭)108.225.***.***
(IP보기클릭)218.39.***.***
(IP보기클릭)61.82.***.***
(IP보기클릭)110.12.***.***
때가 되지 않았거나 노력이 부족했거나.. 글쓴분보다 매력이 떨어지거나.... | 18.08.09 11:47 | |
(IP보기클릭)110.12.***.***
(IP보기클릭)183.109.***.***
(IP보기클릭)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