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83cm에 124kg 정도됩니다. 30대 후반입니다.
결혼도 했고 애도 셋이고 경제적으로는 크게 문제 없습니다.
다만 운동을 싫어하고 식탐이 많아 감량이 쉽지 않습니다.
혈압이 있고 이전 피검사에서 중성지방도 꽤 있으니 지방을 많이 빼라고 의사선생님이 얘기하시더군요.
이번에는 저도 꽤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입장으로 매일 3km정도 걷고 있습니다.
헌데 그정도 가지고는 코끼리 비스킷이라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정말로 죽을 것 같이 빡세게 운동하고 적게먹고 해야 한 40kg 정도 감량이 되고그게 유지되는건지..
아니면 다른 왕도가 있는 건지 조언을 구합니다.
군것질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지난주부터 아임닭에서 닭가슴살 큐브와 군고구마 부채살 소 스테이크 자숙새우와
마트에서 파는 샐러드 위주로 먹고는 있습니다만, 단것과 짠것의 그 군것질 금단현상이 불과 하루만에 도래하네요..
어쩌죠 ?
감량을 많이 하시고 그 수준이 계속 유지되시는 선배님이 계시다면 생생한 과정을 알려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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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관리가 제일 중요한데, 이게 다이어트때만 참는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식단습관 못고치면 다이어트해도 요요옵니다. 일단 몸에 안좋은거 줄이세요. 밥은 3끼만 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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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분 말 일정부분은 동의하지만 하루 3시간 걸으면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살도 그리 안빠지고요 그리고 일상생활에 활동을 많이해서 칼로리를 다들 늘리라고하는데 얼마나 늘겠습니까? 시간내서 헬스장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살빼고 싶으시면 웨이트 1시간20분(스트레칭포함), 유산소 40분 더빨리 빼고싶으면 아침일찍일어나 공복에 유산소40분 스트레칭 20분 그리고 닭가슴살이 쓸모없다는건 ...... 닭가슴살 만큼 저칼로리에 단백질 높은식품이없습니다 닭가슴살에 + 저탄수화물 식단 짜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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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보다 더 중요한게 식단관리 입니다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은 음식들 위주로 드세요 탄수화물을 줄이시면 효과가 빠릅니다 밥대신 고구마나 감자 바나나 같은걸로 탄수화물을 대신한다면 효과가 좋을꺼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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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먼저 시작해야할건 헬쓰장에 출퇴근하는겁니다. 두달정도는 쉼없이 매일 가야해요. 하루 한시간을 하든 삼십분을 하든 관계없지만 퇴근후 운동을 한다는 싸이클을 만드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때까지는 식단조절 필요없어요. 바로바로 땀을 빼고 물이든 쉐이크든 그자리에서 섭취하세요. 집에서 뭘 먹는다는 개념을 없에야해요. 당연히 술자리, 모임 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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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이어트라는게...그것도 빠른시간에 큰 효과를 기대하신다면 죽을만큼 힘든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쓴이분 정도는 아니어도 6개월간 32kg 정도 감량한적이 있었는데 처음 3개월은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네요. 식단조절과 운동을 겸해서 했는데 평소에 먹던양이 반이 줄고, 간식없이 탄수화물도 줄여버리고 하니까 생활자체가 굉장히 무기력하게 느껴집니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변비까지 왔죠. 운동을 저녁마다 했는데 식사량이 확 줄어버리니 의욕이 날리가 있나요. 동네 운동장 하루에 40분씩 뛰었는데 이게 어찌나 힘든지... 거기다 과체중이어서 무릎통증에 내려앉는건 아닐까 걱정도 들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옵니다. 식사량 줄어서 활기가 없어지고, 성욕저하에 능률도 떨어집니다. 그래도 이악물고 꾸준히 하니까 결국 빠지네요. 근데 재밌는건 이렇게 32kg 뻈는데 똥배는 안빠져서 이후에 복근운동이랑 레몬밤 같은거 타서 먹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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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분 말 일정부분은 동의하지만 하루 3시간 걸으면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살도 그리 안빠지고요 그리고 일상생활에 활동을 많이해서 칼로리를 다들 늘리라고하는데 얼마나 늘겠습니까? 시간내서 헬스장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살빼고 싶으시면 웨이트 1시간20분(스트레칭포함), 유산소 40분 더빨리 빼고싶으면 아침일찍일어나 공복에 유산소40분 스트레칭 20분 그리고 닭가슴살이 쓸모없다는건 ...... 닭가슴살 만큼 저칼로리에 단백질 높은식품이없습니다 닭가슴살에 + 저탄수화물 식단 짜서 드세요 | 18.08.06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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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먼저 시작해야할건 헬쓰장에 출퇴근하는겁니다. 두달정도는 쉼없이 매일 가야해요. 하루 한시간을 하든 삼십분을 하든 관계없지만 퇴근후 운동을 한다는 싸이클을 만드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때까지는 식단조절 필요없어요. 바로바로 땀을 빼고 물이든 쉐이크든 그자리에서 섭취하세요. 집에서 뭘 먹는다는 개념을 없에야해요. 당연히 술자리, 모임 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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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씀이 맞습니다 헬스장을가서 운동하는 습관들이는게 제일좋습니다 | 18.08.06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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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군요. 헬스장 등록을 하겠습니다. | 18.08.06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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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없이 식단 조절만으로 100 초과에서 70까지 뺀 제가 봤을 때는 지금부터 운동 습관 들이는 것보다 식단 철저하게 관리하는 게 더 급선무 같아 보입니다. 운동만으로 살 빠지는 게 아니에요. 운동 빡세게 하루 4시간씩 해도 먹는 거 조지면 말짱 꽝입니다. | 18.08.07 0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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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이어트라는게...그것도 빠른시간에 큰 효과를 기대하신다면 죽을만큼 힘든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쓴이분 정도는 아니어도 6개월간 32kg 정도 감량한적이 있었는데 처음 3개월은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네요. 식단조절과 운동을 겸해서 했는데 평소에 먹던양이 반이 줄고, 간식없이 탄수화물도 줄여버리고 하니까 생활자체가 굉장히 무기력하게 느껴집니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변비까지 왔죠. 운동을 저녁마다 했는데 식사량이 확 줄어버리니 의욕이 날리가 있나요. 동네 운동장 하루에 40분씩 뛰었는데 이게 어찌나 힘든지... 거기다 과체중이어서 무릎통증에 내려앉는건 아닐까 걱정도 들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옵니다. 식사량 줄어서 활기가 없어지고, 성욕저하에 능률도 떨어집니다. 그래도 이악물고 꾸준히 하니까 결국 빠지네요. 근데 재밌는건 이렇게 32kg 뻈는데 똥배는 안빠져서 이후에 복근운동이랑 레몬밤 같은거 타서 먹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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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은 빠질살 다빠지고 마지막에 빠집니다 좀만 더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18.08.06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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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관리가 제일 중요한데, 이게 다이어트때만 참는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식단습관 못고치면 다이어트해도 요요옵니다. 일단 몸에 안좋은거 줄이세요. 밥은 3끼만 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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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보다 더 중요한게 식단관리 입니다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은 음식들 위주로 드세요 탄수화물을 줄이시면 효과가 빠릅니다 밥대신 고구마나 감자 바나나 같은걸로 탄수화물을 대신한다면 효과가 좋을꺼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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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 탑층인데 오늘부터 해보겠습니다 ~! 올라가서 집에 오르는 것으로. | 18.08.07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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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은 무릎에 안좋습니다 100키로 넘으시면 계단은 좀 그래요. 내려오는건 더안좋고요 자전거가 무릎안나가고 할수있는 운동중에 좋습니다 | 18.08.08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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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2년 집에 선생님 모셔서 매일 한시간씩 했었을때는 112kg까지는 해봤는데 점점 트레이너가 뭐하지 마라 뭐 먹지 마라 이런것이 바가지 긁는 것으로 들려서 ;;; 중단한 적이 있어요. | 18.08.07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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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나 하셨으면 기본적인 운동법은 잘 아시겠네요. 강제하는 게 싫으시면 스스로 하셔야하는데 그것도 어려우신거 같고.. 보통 의지력이 약해서 PT받는 게 더 효과가 있는건데 혼자 해내실 수 있으신가요. 젊거나 미혼일 때는 주위사람들 특히 이성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강한 동기가 있어서 의지가 강해지는데 님은 결혼도 하셨고 경제력도 되시고 아쉬울 게 없으니 살 빼기 너무 힘드시겠네요. 아이들 생각하시며 건강해야한다는 강한 의지로 해보시길. 안되면 또 선생님 모셔서 잔소리 들으시는 거 밖에 없다고 봅니다. 10키로 넘게 빼셨으니 효과 좋았네요. | 18.08.07 0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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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거론해봐야 자기만의 전문가들께서 이러네[ 저러네 할 것이니, 생각 있으시면 쪽지로 주세요. 노하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다만, 이것도 노하우일 뿐이지, 결국 실행하는 것은 본인이라는 건 아셔야 합니다. | 18.08.07 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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