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생각한 어린 여친이랑 이별했습니다
모든게 완전히 끝났습니다. 잡을수도 없습니다.
제나이 35살입니다.이별경험도 많이 했고 이번에도 어느정도 예상은 한 이별이라 덜 아플줄 알았는데 진짜 제가 나도 모르게 너무 사랑을 준거 같습니다. 심장이 너무 아파서 한달째 잠도3시간도 못자고 식욕도 안생깁니다.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졌습니다..
삶에 의욕이 안생깁니다. 1분에 한번씩 날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봐주는 그아이에 생각이 자꾸납니다..
그리고 같이 함께했던 추억들이 날 고통스럽게 합니다..
그눈빛을 새로운 다른 남자한테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미칠거 같습니다... 이러다 정신병자되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생긴거 같습니다...
■■해서 편해지고 싶은 생각까지 들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면 차마 그럴수가 없습니다.
하루하루 지옥 같습니다. 나빼고 다 행복해 보입니다..
나이도 먹다보니 헤어지면 앞으로 여자도 다시 못만날거 같은 불안감에 자존감까지 밑바닥칩니다..
언제까지 아파해야 할까요...
잊어야 하는데 잊기엔 그추억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괴롭습니다... ㅠㅠ
정말 열정을 다해 이사람만 바라보고 사랑했지만 헤어지면..
그함께 했던 추억들 ..물건..사진 흔적들 다 지워버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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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좀 강해가 말해줘야 정신 차림. 그 여자 님 생각 1도 없고 딴 남자 찾고 있음, ■■하거나 고통 받는거 다 님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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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거 같은거지 안죽잖아요. 죽을 수도 없구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거. 저도 알고 님도 아는거죠. 많이 사랑하셨으니까 후폭풍도 강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열렬히 사랑했노라. 좋게 생각해보세요. 제 주위에는 매번 심드렁한 연애만 하는 애들 있더군요. 그런 애들은 후폭풍도 없죠. 이별후에도 아무렇지 않아하고. 되게 쿨한척 하는데 전 그게 오히려 불쌍한거 같아요. 열렬히 사랑해본적도 없는 불쌍한 사람. 이번 경험(?)을 토대로 다음번 사랑때는 실수 없는 사랑 하시면 될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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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줄알았는데 이여자가 아니면 안되는줄 알았는데 그저 지나가는 여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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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진짜 말도 못하게 고생했었어요 ㅋㅋ 술먹고 찾아가서 집앞에서 깽판부리고 나오라고 해서 경찰오고 해서 부모님한테 두둘겨 맞고 ㅋㅋ 근데 지금 돌아보면 진짜 그때 왜그랬지하고 저 혼자 제 머리를 때릴 정도입니다. 이불킥은 너무 해서 이불이 남아나질 않았고요. 다만 그때는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윗분들 말이 진짜 정답은 맞아요. 그땐 괜히 이제 내 삶에서 저 정도로 괜찮은애를 평생 또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지만, 막상 더 있어보면 더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더군요. 시간이 최고의 약이긴 하다만 지금 너무 힘드셔서 참으실수 없다면... 제일 현실적인 조언을 하나 해드리자면요. 무조건 다른 사람 만나다보면 진짜 빨리 치유됩니다. 35살이시니까 그냥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억지로라도 만나세요. 그렇게 하기가 힘이 드시더라도 꾹 참고(머리도 빠지셨다고 했는데 최대한 가리시든지 하시고요) 만나보세요. 대부분 이런 증상 겪으시는 분들이 자기 인간관계(이성 관계만 일수도 있습니다)의 스펙트럼이 좁아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윗댓글분 말씀처럼 인간관계 또는 이성관계의 스펙트럼이 넓은 애들 주변에서 보면, 이런거 전혀 겪지 않고 클럽에서 쉽게 만나고 갈아타는 애들 많이보셨죠? 님은 그 바운더리가 좁기 때문에 다시는 그런 사람 못 만날꺼 같은 불안감이 더해져서 더욱 슬퍼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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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평생갈것 같지만 병으로 아픈 고통이 아니면 절때 평생 안갑니다 지금은 괴롭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테니 극단적인 생각 하지 마시고 스토커 하지 마시고 정말 사랑한거라면 집착이 아니라 행복하길 바래주면서 보내주세요 그게 성숙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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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좀 강해가 말해줘야 정신 차림. 그 여자 님 생각 1도 없고 딴 남자 찾고 있음, ■■하거나 고통 받는거 다 님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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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줄알았는데 이여자가 아니면 안되는줄 알았는데 그저 지나가는 여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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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거 같은거지 안죽잖아요. 죽을 수도 없구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거. 저도 알고 님도 아는거죠. 많이 사랑하셨으니까 후폭풍도 강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열렬히 사랑했노라. 좋게 생각해보세요. 제 주위에는 매번 심드렁한 연애만 하는 애들 있더군요. 그런 애들은 후폭풍도 없죠. 이별후에도 아무렇지 않아하고. 되게 쿨한척 하는데 전 그게 오히려 불쌍한거 같아요. 열렬히 사랑해본적도 없는 불쌍한 사람. 이번 경험(?)을 토대로 다음번 사랑때는 실수 없는 사랑 하시면 될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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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평생갈것 같지만 병으로 아픈 고통이 아니면 절때 평생 안갑니다 지금은 괴롭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테니 극단적인 생각 하지 마시고 스토커 하지 마시고 정말 사랑한거라면 집착이 아니라 행복하길 바래주면서 보내주세요 그게 성숙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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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진짜 말도 못하게 고생했었어요 ㅋㅋ 술먹고 찾아가서 집앞에서 깽판부리고 나오라고 해서 경찰오고 해서 부모님한테 두둘겨 맞고 ㅋㅋ 근데 지금 돌아보면 진짜 그때 왜그랬지하고 저 혼자 제 머리를 때릴 정도입니다. 이불킥은 너무 해서 이불이 남아나질 않았고요. 다만 그때는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윗분들 말이 진짜 정답은 맞아요. 그땐 괜히 이제 내 삶에서 저 정도로 괜찮은애를 평생 또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지만, 막상 더 있어보면 더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더군요. 시간이 최고의 약이긴 하다만 지금 너무 힘드셔서 참으실수 없다면... 제일 현실적인 조언을 하나 해드리자면요. 무조건 다른 사람 만나다보면 진짜 빨리 치유됩니다. 35살이시니까 그냥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억지로라도 만나세요. 그렇게 하기가 힘이 드시더라도 꾹 참고(머리도 빠지셨다고 했는데 최대한 가리시든지 하시고요) 만나보세요. 대부분 이런 증상 겪으시는 분들이 자기 인간관계(이성 관계만 일수도 있습니다)의 스펙트럼이 좁아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윗댓글분 말씀처럼 인간관계 또는 이성관계의 스펙트럼이 넓은 애들 주변에서 보면, 이런거 전혀 겪지 않고 클럽에서 쉽게 만나고 갈아타는 애들 많이보셨죠? 님은 그 바운더리가 좁기 때문에 다시는 그런 사람 못 만날꺼 같은 불안감이 더해져서 더욱 슬퍼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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