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성] 이별후 죽고싶을 정도로 아프고 힘이듭니다. [26]




(1266665)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2967 | 댓글수 26
글쓰기
|

댓글 | 26
1
 댓글


(IP보기클릭)219.240.***.***

BEST
이런건 좀 강해가 말해줘야 정신 차림. 그 여자 님 생각 1도 없고 딴 남자 찾고 있음, ■■하거나 고통 받는거 다 님만 손해
18.08.06 20:26

(IP보기클릭)222.120.***.***

BEST
죽을거 같은거지 안죽잖아요. 죽을 수도 없구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거. 저도 알고 님도 아는거죠. 많이 사랑하셨으니까 후폭풍도 강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열렬히 사랑했노라. 좋게 생각해보세요. 제 주위에는 매번 심드렁한 연애만 하는 애들 있더군요. 그런 애들은 후폭풍도 없죠. 이별후에도 아무렇지 않아하고. 되게 쿨한척 하는데 전 그게 오히려 불쌍한거 같아요. 열렬히 사랑해본적도 없는 불쌍한 사람. 이번 경험(?)을 토대로 다음번 사랑때는 실수 없는 사랑 하시면 될겁니다. 힘내세요.
18.08.06 20:37

(IP보기클릭)175.205.***.***

BEST
저도 그럴줄알았는데 이여자가 아니면 안되는줄 알았는데 그저 지나가는 여자였어요
18.08.06 20:28

(IP보기클릭)114.205.***.***

BEST
저도 그래서 진짜 말도 못하게 고생했었어요 ㅋㅋ 술먹고 찾아가서 집앞에서 깽판부리고 나오라고 해서 경찰오고 해서 부모님한테 두둘겨 맞고 ㅋㅋ 근데 지금 돌아보면 진짜 그때 왜그랬지하고 저 혼자 제 머리를 때릴 정도입니다. 이불킥은 너무 해서 이불이 남아나질 않았고요. 다만 그때는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윗분들 말이 진짜 정답은 맞아요. 그땐 괜히 이제 내 삶에서 저 정도로 괜찮은애를 평생 또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지만, 막상 더 있어보면 더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더군요. 시간이 최고의 약이긴 하다만 지금 너무 힘드셔서 참으실수 없다면... 제일 현실적인 조언을 하나 해드리자면요. 무조건 다른 사람 만나다보면 진짜 빨리 치유됩니다. 35살이시니까 그냥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억지로라도 만나세요. 그렇게 하기가 힘이 드시더라도 꾹 참고(머리도 빠지셨다고 했는데 최대한 가리시든지 하시고요) 만나보세요. 대부분 이런 증상 겪으시는 분들이 자기 인간관계(이성 관계만 일수도 있습니다)의 스펙트럼이 좁아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윗댓글분 말씀처럼 인간관계 또는 이성관계의 스펙트럼이 넓은 애들 주변에서 보면, 이런거 전혀 겪지 않고 클럽에서 쉽게 만나고 갈아타는 애들 많이보셨죠? 님은 그 바운더리가 좁기 때문에 다시는 그런 사람 못 만날꺼 같은 불안감이 더해져서 더욱 슬퍼지는 겁니다.
18.08.06 22:52

(IP보기클릭)124.62.***.***

BEST
고통이 평생갈것 같지만 병으로 아픈 고통이 아니면 절때 평생 안갑니다 지금은 괴롭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테니 극단적인 생각 하지 마시고 스토커 하지 마시고 정말 사랑한거라면 집착이 아니라 행복하길 바래주면서 보내주세요 그게 성숙한 사랑입니다.
18.08.06 20:42

(IP보기클릭)219.240.***.***

BEST
이런건 좀 강해가 말해줘야 정신 차림. 그 여자 님 생각 1도 없고 딴 남자 찾고 있음, ■■하거나 고통 받는거 다 님만 손해
18.08.06 20:26

(IP보기클릭)175.205.***.***

BEST
저도 그럴줄알았는데 이여자가 아니면 안되는줄 알았는데 그저 지나가는 여자였어요
18.08.06 20:28

(IP보기클릭)121.182.***.***

왜 헤어졌어요?
18.08.06 20:37

(IP보기클릭)222.120.***.***

BEST
죽을거 같은거지 안죽잖아요. 죽을 수도 없구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거. 저도 알고 님도 아는거죠. 많이 사랑하셨으니까 후폭풍도 강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열렬히 사랑했노라. 좋게 생각해보세요. 제 주위에는 매번 심드렁한 연애만 하는 애들 있더군요. 그런 애들은 후폭풍도 없죠. 이별후에도 아무렇지 않아하고. 되게 쿨한척 하는데 전 그게 오히려 불쌍한거 같아요. 열렬히 사랑해본적도 없는 불쌍한 사람. 이번 경험(?)을 토대로 다음번 사랑때는 실수 없는 사랑 하시면 될겁니다. 힘내세요.
18.08.06 20:37

(IP보기클릭)124.62.***.***

BEST
고통이 평생갈것 같지만 병으로 아픈 고통이 아니면 절때 평생 안갑니다 지금은 괴롭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테니 극단적인 생각 하지 마시고 스토커 하지 마시고 정말 사랑한거라면 집착이 아니라 행복하길 바래주면서 보내주세요 그게 성숙한 사랑입니다.
18.08.06 20:42

(IP보기클릭)116.121.***.***

요즘 35세가 뭐라고 그렇게 힘들어해요 여태 사랑 많이 만나봤으면 시간 가면 잊혀지는거 알잖아요 조금만 견뎌요 자. 살은 뭔 .. 굳게 마음먹고 떠나간 여자 잊고 버텨요 또 시간 지나가면 잊혀 집니다. 그여자가 말고도 세상에 이쁜애들 겁나 많고요 정안되면 돈벌어서 돈으로 사요 이건 좀 그렇지만 돈 열심히 벌어서 능력자 되십쇼
18.08.06 20:54

(IP보기클릭)121.141.***.***

여자는 여자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다른 여자를 보면 또 그 여자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걱정 붙들어 메시고 기운 차리세요. 놀라운 얘기를 하나 해드리자면 인간의 절반이 여자입니다 밟히고 밟히는게 여자니까 본인의 능력을 키우는 일이나 신경쓰세요 ^^
18.08.06 21:02

(IP보기클릭)175.214.***.***

2년전 내 모습이랑 똑같네여.. 전 헤어지고 조금의 희망이라도 있어서 비행기타고 300쓰고 날라갔다왓는데 ㅅㅂ 헛수고였네요. 길게 말할 필요 없음. 1. 그러게 떠나기전에 잘하지 이제와서 후회합니까. 첫 이별도 아니시라면서 왜그랬을까요.. 2. 냉정하게 그냥 떨쳐버리세요. 잠도 안오고 새벽에 깨고, 다른 남자랑 뭐하고 있을지 궁금한거 다 겪어봣잖아요.
18.08.06 21:05

(IP보기클릭)218.145.***.***

절대 xx같은 생각은 하지마시구요..누구든 이야기 하지만...시간이 답입니다...정말 순간순간이 너무 힘드시면 운동 추천드립니다. 진짜 미친듯이 운동하시면 그나마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18.08.06 21:39

(IP보기클릭)121.167.***.***

이별도 자주 하니까 무뎌 지던데..희한하네..
18.08.06 21:54

(IP보기클릭)47.184.***.***

어린 여친이 몇살이길래.??
18.08.06 22:06

(IP보기클릭)59.17.***.***

모든 흔적 지워버리고 미친듯 놀고 쇼핑하고 술마시고(좋아하시면) 하세요. 한 동안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차츰차츰 잊혀집니다. 밥맛도 좋아집니다. 운동도 시작해볼까 생각도 들고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18.08.06 22:32

(IP보기클릭)125.188.***.***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준다능
18.08.06 22:38

(IP보기클릭)220.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지나고 이글을 보면 글쓴이 개오글거릴듯
18.08.06 22:48

(IP보기클릭)114.205.***.***

BEST
저도 그래서 진짜 말도 못하게 고생했었어요 ㅋㅋ 술먹고 찾아가서 집앞에서 깽판부리고 나오라고 해서 경찰오고 해서 부모님한테 두둘겨 맞고 ㅋㅋ 근데 지금 돌아보면 진짜 그때 왜그랬지하고 저 혼자 제 머리를 때릴 정도입니다. 이불킥은 너무 해서 이불이 남아나질 않았고요. 다만 그때는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윗분들 말이 진짜 정답은 맞아요. 그땐 괜히 이제 내 삶에서 저 정도로 괜찮은애를 평생 또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지만, 막상 더 있어보면 더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더군요. 시간이 최고의 약이긴 하다만 지금 너무 힘드셔서 참으실수 없다면... 제일 현실적인 조언을 하나 해드리자면요. 무조건 다른 사람 만나다보면 진짜 빨리 치유됩니다. 35살이시니까 그냥 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억지로라도 만나세요. 그렇게 하기가 힘이 드시더라도 꾹 참고(머리도 빠지셨다고 했는데 최대한 가리시든지 하시고요) 만나보세요. 대부분 이런 증상 겪으시는 분들이 자기 인간관계(이성 관계만 일수도 있습니다)의 스펙트럼이 좁아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윗댓글분 말씀처럼 인간관계 또는 이성관계의 스펙트럼이 넓은 애들 주변에서 보면, 이런거 전혀 겪지 않고 클럽에서 쉽게 만나고 갈아타는 애들 많이보셨죠? 님은 그 바운더리가 좁기 때문에 다시는 그런 사람 못 만날꺼 같은 불안감이 더해져서 더욱 슬퍼지는 겁니다.
18.08.06 22:52

(IP보기클릭)113.52.***.***

조금만!!! 조금만 버텨봅시다!!! 누구나 겪는 일이예요. 누구나 이겨낸 일입니다. 견뎌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될 일입니다.
18.08.06 23:30

(IP보기클릭)125.191.***.***

18.08.06 23:51

(IP보기클릭)121.161.***.***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해합니다. 나이 어린 여친한테 맨날 꼰대짓만하다가 헤어지고 나니 사귀는 동안 잘해주지 못한게 자꾸 생각나서 너무 힘들었네요. 저도 식욕 잃고 한달새 7키로정도 빠졌었네요. 저도 딱 님 나이 즈음에 그랬어요. 시간이 답이에요. 그리고 저도 그 이후로 두번 더 연애했고 그냥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솔직히 맞는다곤 생각되진 않지만 아픈만큼 무뎌지고 강해집니다. 그 상처를 보상받을 더 좋은 사람 만나기 위한 좋은 경험이었던 거라 믿어요^^
18.08.07 02:10

(IP보기클릭)211.216.***.***

힘드시죠... 저도 진짜 죽을거같았는데 안죽더라구요..... 안타깝지만 너무 뻔한말이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너무 굶지마시고 식사라도 하시면서 슬퍼하세요. 어느순간 조금씩 무뎌지면서 웃는날이 더 많아지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내가 그랬나......싶더라구요. 조금씩 나아질겁니다.....
18.08.07 10:08

(IP보기클릭)221.167.***.***

그 여자는 글쓴이처럼 똑같이 아파하고 죽을것 같죠? 전혀 안그래요. 그 여자는 이미 다른 남자 찾아다니거나 아니면 벌써 찜해놓은 남자가 있거나.. 이미 엎치락 뒷치락 할지도 모르죠. 뭐 뻔한 대답이지만.. 그거 시간이 해결해주거나 아니면 다른 여자를 통해 해결이 됩니다.
18.08.07 10:56

(IP보기클릭)121.138.***.***

이제35살이면 아직 인생에 절반도 안살았는데 죽네뭐네 할필요 뭐 있습니까?ㅠㅠ 지나간 버스는 빨리 잊어버리는게 좋아요 모든 흔적 다 지우시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할수있는 게임이나 예능같은거 보면서 멘탈 잡구요 앞으로 어찌할지 생각해보시고 결혼이 하고싶다면 다시 여자친구를 구하시면 됩니다 쉽지않겠지만 여자는 많아요
18.08.07 14:18

(IP보기클릭)221.157.***.***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18.08.07 14:53

(IP보기클릭)100.2.***.***

그 지독했던 사랑을 제 눈앞에 가져와보세요. 제가 산산히 부서보겠습니다. 지금 도끼날을 맹렬히 갈고 있어요! 그러니 사랑을 두손으로 잘 들고오셔야 제가 도끼로 찍을 수 있습니다. 서두르세요!
18.08.08 11:42

(IP보기클릭)110.12.***.***

시간이 지나면 낫기는 한데 그 시간동안은 고스란히 고통 받아야 합니다. 대부분 다들 겪어보는 고통이죠... ㅎㅎ 나중엔 그냥 술안주꺼리밖에 안될정도로 우스워지니까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믿으시고 걱정마세요.
18.08.09 11:58

(IP보기클릭)175.223.***.***

ㅠㅠ왜헤어지셧어요?? 너무 보고싶다면 최선을 다해서 마지먹으로 잡아보세요!
18.08.20 00:47

(IP보기클릭)182.227.***.***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네요 여자분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죽을만큼 힘들다는건 많이 사랑하셨다는건데 두분다 사랑하셨던거라면 여자분도 그용기를 바라고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희망고문일수있지만 마음확인 제대로 하시고 잊으시거나 사랑에대한 책임을 가지세요
18.08.22 01:18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9)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7)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4004 2009.05.05
30580304 인생 Kagisa 1 1044 2024.03.20
30580303 취미 만작가 1 1339 2024.03.20
30580302 취미 네온비 1300 2024.03.20
30580301 취미 서원임당 1518 2024.03.20
30580300 인생 루리웹-9701904227 1 2378 2024.03.20
30580299 취미 아임로매 1288 2024.03.20
30580298 취미 니콜랏 7 2548 2024.03.20
30580297 취미 식혜대장 1109 2024.03.20
30580296 취미 루리웹-7509619274 1378 2024.03.19
30580294 인생 루리웹-1087646575 1 1654 2024.03.19
30580292 인생 불꽃카리스마 1 917 2024.03.19
30580291 인생 magicuser33 2751 2024.03.19
30580290 취미 Minigwang 1067 2024.03.19
30580288 취미 왓따따_뚜루겐 546 2024.03.19
30580287 인생 아하하하핳 11 5227 2024.03.19
30580286 취미 아야나미레이 1488 2024.03.19
30580284 인생 OS:WALD 2704 2024.03.18
30580282 취미 나홀로 부뚜막에 2116 2024.03.18
30580280 취미 서원임당 1 1252 2024.03.18
30580278 인생 acvb 1 3148 2024.03.18
30580277 인생 Cadia_Stands 2 796 2024.03.18
30580276 인생 나리개 1557 2024.03.18
30580275 인생 엑마 736 2024.03.18
30580274 취미 루리웹-0506978140 1219 2024.03.17
30580273 인생 리아리토 701 2024.03.17
30580272 인생 모오르겠다 2297 2024.03.17
30580271 취미 오르피암 733 2024.03.17
30580270 인생 改過自新 2 2775 2024.03.17
글쓰기 45237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