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는 야경이나 조형물을 봐도 뭐가 예쁜건지 모르겠고, 슬프다는 영화를 봐도 왜 슬픈지 공감이 안가고
감흥이 없다보니 무표정이되고 기분나쁜줄알고 오해할까봐 억지로 웃으며 말하는데 에너지 소모되고
어렸을땐 24시간 게임만하면서 산적도 있는데 이젠 직접하는거보다 방송켜놓고 대충보는게 더 좋고
여자는 만나고싶은데 ㅅㅅ보단 정신적 교감과 안정감이 얻고싶고 그런 여자를 만나기까지 노력을 하자니
또 그 노력할만큼의 가치는 안되는거같아 그냥 넘어가게되고 여행도 가고싶긴한데 그 욕구가 귀찮음을 못넘어 그냥 집에있게됩니다.
한마디로 욕구가 어렸을때 10이라치면 지금은 1~2에서 노는 느낌이라 그 욕구를 채우기까지의 행동력과 열정을 들이는일이
굉장히 비효율적이다보니 누군가 먼저 하자거나하지않는이상 그냥 가만히 있게 되는거같네요.
그러다보니 그냥 지금당장 죽어도 그만인 상태로 별감흥없이 사는데 굳이 오래 살고싶지도 않고 열정도 없어졌습니다.
20대때만해도 모든걸다해보자 주의라 해보고싶은건 다해봤었는데 이게 병적으로 호르몬(세라토닌, 도파민)이 부족해서 드는 현상인지
아니면 나이를 먹다보니 자연스레 감흥이 없어지다보니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30대 중반쯤되면 원래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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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 보기 대상자 라는 것을 모두에게 알려드리며... 님은 나이 탓이 아닙니다... 어그로 끄는 행위에 중독되어 평범함에는 감흥이 없어지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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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왜 열등감을 가짐? 째원이나 시플루 비판하면 째원 시플루한테 열등감 가지는건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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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전 글보니(댓글도 몇개 담) 지금 글도 수긍은 가고 또 저도 이번달 40된 아재로써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뭔가 어렸을때 부터 특기나 취미없이 평범하게 살았다면 세상만사가 대략 그게 그거같고 딱히 감흥이 없어지는거 같내요 특히 저는 먹는게 그러한데, 밖에서 먹는게 다 그맛이 그맛 같아서 외식을 안한지가 한 3년은 된듯합니다.(참고로 일본 거주중입니다.) 뭐 덕분에 자취 요리 스킬이 그전보다는 좀 는거는 같은데 이것도 귀찮음의 한계에 부딪혀 그냥 몇번 해보고 괜찮다 싶은 음식만 반복하지, 종류가 늘지는 않내요 ㅎ 짝이 없어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만, 그렇다고 지금 생활에 딱히 불만족스러운 것도 아니라서 (안빈낙도가 삶의 모토) 될대로 되라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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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현상입니다. 뭐든지 처음 하는거랑 한번이라도 해봤던 거랑 감흥이 틀리죠. 그래서 여자 사귈때도 연애 경험 별로 없는 여자들이 더 감동 많이 한다고 하자나요. 30대 초중반만 되도 전 남친이랑 다 경험한거라 지금 남친이랑 경험해도 왠만해서는 감흥이 없는거죠. 또한 나이 먹다보면 체력도 약해지기에 의욕도 젊을때랑 떨어지고요....인간이라면 어쩔수 없는 당연한 현상이라 봅니다. 인간이 60~70대까지 20대때 의욕이 지속된다면 인류 문명은 지금보다 더 엄청나게 발전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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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값못하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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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현상입니다. 뭐든지 처음 하는거랑 한번이라도 해봤던 거랑 감흥이 틀리죠. 그래서 여자 사귈때도 연애 경험 별로 없는 여자들이 더 감동 많이 한다고 하자나요. 30대 초중반만 되도 전 남친이랑 다 경험한거라 지금 남친이랑 경험해도 왠만해서는 감흥이 없는거죠. 또한 나이 먹다보면 체력도 약해지기에 의욕도 젊을때랑 떨어지고요....인간이라면 어쩔수 없는 당연한 현상이라 봅니다. 인간이 60~70대까지 20대때 의욕이 지속된다면 인류 문명은 지금보다 더 엄청나게 발전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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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 보기 대상자 라는 것을 모두에게 알려드리며... 님은 나이 탓이 아닙니다... 어그로 끄는 행위에 중독되어 평범함에는 감흥이 없어지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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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맞네요 정말... | 18.08.06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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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자격지심이 아니라요? | 18.08.06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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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값못하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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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부분이요? | 18.08.06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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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전 글보니(댓글도 몇개 담) 지금 글도 수긍은 가고 또 저도 이번달 40된 아재로써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뭔가 어렸을때 부터 특기나 취미없이 평범하게 살았다면 세상만사가 대략 그게 그거같고 딱히 감흥이 없어지는거 같내요 특히 저는 먹는게 그러한데, 밖에서 먹는게 다 그맛이 그맛 같아서 외식을 안한지가 한 3년은 된듯합니다.(참고로 일본 거주중입니다.) 뭐 덕분에 자취 요리 스킬이 그전보다는 좀 는거는 같은데 이것도 귀찮음의 한계에 부딪혀 그냥 몇번 해보고 괜찮다 싶은 음식만 반복하지, 종류가 늘지는 않내요 ㅎ 짝이 없어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만, 그렇다고 지금 생활에 딱히 불만족스러운 것도 아니라서 (안빈낙도가 삶의 모토) 될대로 되라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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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단은 인생 흐르는대로 흘러가자 주의로 바꼈네요 ㅜ | 18.08.06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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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나이들면 원래 이런걸까요. 저도 하고싶은것도 쓸데도없다보니 그냥 돈만 주구장창 모으는중이네요. | 18.08.06 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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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글 올릴떄마다 루리웹이 진짜 열등감에 찌든사람이 상당히 많다는게 느껴지네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거라는건 이해는 갑니다만 | 18.08.06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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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o6
님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왜 열등감을 가짐? 째원이나 시플루 비판하면 째원 시플루한테 열등감 가지는건가? ㄷㄷ | 18.08.06 1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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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뭘보고 견적이 나온다는건지 감도 안오긴하는데 누굴 비난,비판하던간에 열등감이 없으면 보통은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지 괜히 와서 이유도 말안하고 남글을 어그로라고 폄하하진 않거든요. 한번 잘생각해보시길 | 18.08.06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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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다들 비슷한건가 보네요 | 18.08.06 2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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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이 글쓸꺼면 여기가 일베 디씨랑 다를게 뭐가있나요? 그냥 여기 오지마시죠. 신고넣었습니다. | 18.08.07 0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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