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이다지]

음, 안녕하세요 다이어트를 평생의 과업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남자입니다 ㅠ

원래는 키 180cm에 142kg 까지 나갔었는데 다이어트를 통해 120kg까지 감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약 한달 전 충수염에 이은 복막염이 발생하여 수술 후 약 2주간 입원을 해있었는데요,

장이 마비되는 증세 때문에 11일 간 포도당 주사만 맞은 채 금식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약 8kg이 더 감량되어

현재 몸무게는 112kg입니다.

문제는 기존에 헬스도 다니고 있었는데 지금 퇴원은하였지만 복부 및 허리의 통증이 남아있어 진통제로 연명하는 중입니다.

자유롭게 걸어다니는데에도 복부와 허리 통증 때문에 다소 문제가 있구요.. 그래서 헬스를 나가긴 힘든 상황이고..

뜻밖의 입원으로 11일이라는 단기간에 8kg이라는 감량을 얻어냈습니다만

이걸 기회로 삼아 빨리 몸무게 두 자리수를 찍고 싶습니다.

지금 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감량 방법이 무엇일까요?

[루리웹-2505504965]

운동하세요
걷기라도 좋으니 움직여야 합니다
헬스라고 해서 막 엄청 힘들게 하는 운동만 있는게 아닙니다
헬스장 다니는걸 추천하고 안되면 동네주변이라도 걸으세요

[팡팡합체]

몸 안움직이고 살뺄수있는 방법은 안먹는 방법밖에....

[더러운 혼웹한정]

핼스장에 좌식 자전거라도 타세요. 걷거나 달리는 것은 몸무게 좀더 빼시고 하세요..

[GM=Nintendo]

다이어트 왜 합니까.
건강할라고 하죠.
근데 걷는것만으로도 아픈 상황이다?

병원에서 뭐 이런거 까진 괜찮다 하는거 말고는 쉬는게 답입니다.
저도 다이어트만 15년넘게 씨름하는중인데
아플땐 쉬어야 합니다..안그러면 결국 더큰부작용으로 와요.

[ErikARCT]

자각이 없을지라도, 필연적으로 먹는 게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양을 조금만 줄이면 금방 반응 와요.

[래피즈]

수술 한 뒤면 무조건 의사 말 듣고 시도하세요.
아플 때는 운동하는거 아닙니다.

[개울섶민들레]

허리아플땐 그나마 수영이 괜찮긴 한데..
병원 가셔서 운동할수있는게 뭔지 물으면 답변 해줄거예여 그대로 하기

[Jutangpowerboy]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 : 적게 먹기

[파판6가최고]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라고 해줄말이 없군요.
잘못된 이야기를 드렸다가 다치실 것 같아요.

[크아사드인]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
살 늘어져요

[루리웹-6939998929]

안먹어서 뺴는건 소용없습니다. 수영이라도 하세요

[숨쉬어숨]

몸부터 회복하고 생각할 문제입니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즐루]

일단 몸부터 추스리는 선에서 가볍게 자주 움직이는게 낫겠는데요.

[만사가아주귀찮아]

지금은 헬스는 무리고 산책시간 늘리세요. kg줄이는건 남들먹는만큼만 먹고 산책만 계속해도 지금상태에선 죽죽 빠집니다

[비엠베엠쑤리]

급하게 빼는건 필히 부작용이 따릅니다.. 운동 선수들도 급하게 감량하면 몸에 무리가 옵니다.. 평생 다이어트를 업으로 생각하신다면 식습관 부터 개선하는게 우선인거 같습니다..

[레테다이브]

다이어트는 마라톤이에요. 단거리로 승부 보려고 하지 마세요. 결국 탈 납니다.

하루에 100g씩 빼보세요. 쉽진 않은데 어렵지도 않습니다.

먹는거 조금 줄이고 운동 조금 더 하면 되요.

하루에 100g이면 한달에 3키로 입니다. 일년이면 거의 40키로에 육박하죠.

길게 보고 천천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