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수로 친하게 지내던 분에게 큰피해를 줬습니다. 당연히 그 분은 화가났고 저에게 다시는 보지말자고 돌아섰습니다.
정말 친했던 사이라서 관계가 틀어지게 만들어버린 제 스스로 너무 한심하고 화가나고 슬픈데,
상대방에게 그렇게 피해를 줬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죄책감이 너무 큽니다.
제가 그렇게 피해를 남에게 줬다는 사실도, 이렇게 죄책감을 가지고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산다고 해도 그 분의 상처가 씻겨질 일이 없다는 것 알고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하지만 훅훅 올라오는 죄책감, 후회는 너무 힘듭니다.. 그분에게 피해를 줬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미치겠어요
진짜 자책에 자책 진짜 나는 왜 그랬을까 그랬으면 안되는거 알면서 왜 알면서도 왜 행동을 했는지 제 자신 스스로를 이해 할 수 없고 그 분에게 피해를 준 이후부터 제 자신 스스소를 도덕적으로 믿을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근하게 못다가가겠어요 또 상처줄까봐
제 잘못으로 사람잃고 이런게 힘들다고 글쓰고 있고 이러고 있는 지금 당장의 나 조차도 한심스럽고, 미칠것 같아서 루리웹에서라도 써보자 싶어서 여기 들어왔는데 지금 무슨글을 쓰고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미안하다고 편지써서 보내고 사과까지 했었지만 그랬던것조차 한심스러워요 제가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전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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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감의 표시가 무릎에 앉히고 시시껄렁하게 음담패설하는거? 무릎에 앉혀놓고 퍽이나 상대를 위한 말해줄까 싶네요. 저런 그냥 머리빈 나이많은 인간을 형님이라고 지칭하는 님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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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겠죠 아마 곧 그렇게 될거에요 달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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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에 특별히 밝히신것이 없으니 단어로 유추해보겠습니다만 글 서두부분에도 그렇고 '실수'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또 중간에 보면 '그랬으면 안되는거 알면서 왜 알면서도 왜 행동을 했는지 제 자신 스스로를 이해 할 수 없고' 라 적으셨습니다 결국 그 행위 당시부터 옳지 못한일을 하고있다는걸 알고계셨다는것이고 글에 사용하신 실수란 표현은 좋게말해야 악의는 없었다, 나쁘게말하면 '명백한 잘못' 에 대한 자기방어적 표현인거같습니다 무었보다 큰 피해를 끼쳤다곤 하지만 보통 친한사이에 일어난 '실수' 라면 당장은 화가 날 수는있더라도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받아주는것이 정상인데 그렇지 않고 절연을 한다는것은(물론 그사람에게 있어 매우 심각한 피해일 수도 있지만) '실수' 의 범위에선 보통 일어나진 않는일이지요 많이 날카롭게 말했습니다만 본문의 그분과의 관계는 이제 그분이 주도적으로 결정하실 일 같구요 작성자님계서 하신 '실수'가 정말 사전적인 의미의 실수가 아니라 제가 예를 든 경우들에 해당되는 '실수'라면 죄책감에 자책만 하시기보다 살아오시면서 자신이 타인을 대할때 한 '실수' 가 혹 더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시고 다시는 같은'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시면서 살아가시면 되지 않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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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 그런 실 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안되는 줄 알았는데도, 지금 생각해 보면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했을 때가 있어요. 일이 일어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자숙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일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시고(이미 하셨을 거 같지만요) 그리고 기다리세요. 세월이 가면 조금씩 무뎌집니다. 그리고 잊지 말고 앞으로 잊지말고 더 사과 하시면, 정말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님이 진심이라면 받아 주실 겁니다. 정말 뉘우쳤다면 지금 부터는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조금씩 연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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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유투브에서 한번 찾아보시길...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지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그 잘못이라는게 뭔지 대충이라도 알아야 다른분들도 그런 실수를 안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해를 하던 말던 하죠.... 자기도 모르게 어떤 잘못을 하고 그게 반복되고 그렇다면 정신과 가서 상담을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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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vin214
그건 남자만 조심해야되는게 아님 여자도 마찬가지 근데 요새 사회가 여자들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많이하니 더 조심해야되는건 남자쪽이 맞긴하지만 | 18.07.17 1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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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겠죠 아마 곧 그렇게 될거에요 달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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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 그런 실 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안되는 줄 알았는데도, 지금 생각해 보면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했을 때가 있어요. 일이 일어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자숙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일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시고(이미 하셨을 거 같지만요) 그리고 기다리세요. 세월이 가면 조금씩 무뎌집니다. 그리고 잊지 말고 앞으로 잊지말고 더 사과 하시면, 정말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님이 진심이라면 받아 주실 겁니다. 정말 뉘우쳤다면 지금 부터는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조금씩 연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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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감의 표시가 무릎에 앉히고 시시껄렁하게 음담패설하는거? 무릎에 앉혀놓고 퍽이나 상대를 위한 말해줄까 싶네요. 저런 그냥 머리빈 나이많은 인간을 형님이라고 지칭하는 님도 웃기네요 | 18.07.17 1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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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유투브에서 한번 찾아보시길...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지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그 잘못이라는게 뭔지 대충이라도 알아야 다른분들도 그런 실수를 안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해를 하던 말던 하죠.... 자기도 모르게 어떤 잘못을 하고 그게 반복되고 그렇다면 정신과 가서 상담을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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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에 특별히 밝히신것이 없으니 단어로 유추해보겠습니다만 글 서두부분에도 그렇고 '실수'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또 중간에 보면 '그랬으면 안되는거 알면서 왜 알면서도 왜 행동을 했는지 제 자신 스스로를 이해 할 수 없고' 라 적으셨습니다 결국 그 행위 당시부터 옳지 못한일을 하고있다는걸 알고계셨다는것이고 글에 사용하신 실수란 표현은 좋게말해야 악의는 없었다, 나쁘게말하면 '명백한 잘못' 에 대한 자기방어적 표현인거같습니다 무었보다 큰 피해를 끼쳤다곤 하지만 보통 친한사이에 일어난 '실수' 라면 당장은 화가 날 수는있더라도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받아주는것이 정상인데 그렇지 않고 절연을 한다는것은(물론 그사람에게 있어 매우 심각한 피해일 수도 있지만) '실수' 의 범위에선 보통 일어나진 않는일이지요 많이 날카롭게 말했습니다만 본문의 그분과의 관계는 이제 그분이 주도적으로 결정하실 일 같구요 작성자님계서 하신 '실수'가 정말 사전적인 의미의 실수가 아니라 제가 예를 든 경우들에 해당되는 '실수'라면 죄책감에 자책만 하시기보다 살아오시면서 자신이 타인을 대할때 한 '실수' 가 혹 더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시고 다시는 같은'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시면서 살아가시면 되지 않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