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죄책감 때문에 힘듭니다.. [11]




(5043081)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4415 | 댓글수 11
글쓰기
|

댓글 | 11
1
 댓글


(IP보기클릭)116.44.***.***

BEST
친근감의 표시가 무릎에 앉히고 시시껄렁하게 음담패설하는거? 무릎에 앉혀놓고 퍽이나 상대를 위한 말해줄까 싶네요. 저런 그냥 머리빈 나이많은 인간을 형님이라고 지칭하는 님도 웃기네요
18.07.17 10:28

(IP보기클릭)210.179.***.***

BEST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겠죠 아마 곧 그렇게 될거에요 달게 받으세요
18.07.17 03:29

(IP보기클릭)110.12.***.***

BEST
일단 글에 특별히 밝히신것이 없으니 단어로 유추해보겠습니다만 글 서두부분에도 그렇고 '실수'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또 중간에 보면 '그랬으면 안되는거 알면서 왜 알면서도 왜 행동을 했는지 제 자신 스스로를 이해 할 수 없고' 라 적으셨습니다 결국 그 행위 당시부터 옳지 못한일을 하고있다는걸 알고계셨다는것이고 글에 사용하신 실수란 표현은 좋게말해야 악의는 없었다, 나쁘게말하면 '명백한 잘못' 에 대한 자기방어적 표현인거같습니다 무었보다 큰 피해를 끼쳤다곤 하지만 보통 친한사이에 일어난 '실수' 라면 당장은 화가 날 수는있더라도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받아주는것이 정상인데 그렇지 않고 절연을 한다는것은(물론 그사람에게 있어 매우 심각한 피해일 수도 있지만) '실수' 의 범위에선 보통 일어나진 않는일이지요 많이 날카롭게 말했습니다만 본문의 그분과의 관계는 이제 그분이 주도적으로 결정하실 일 같구요 작성자님계서 하신 '실수'가 정말 사전적인 의미의 실수가 아니라 제가 예를 든 경우들에 해당되는 '실수'라면 죄책감에 자책만 하시기보다 살아오시면서 자신이 타인을 대할때 한 '실수' 가 혹 더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시고 다시는 같은'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시면서 살아가시면 되지 않을요??
18.07.17 11:41

(IP보기클릭)67.186.***.***

BEST
사람은 다 그런 실 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안되는 줄 알았는데도, 지금 생각해 보면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했을 때가 있어요. 일이 일어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자숙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일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시고(이미 하셨을 거 같지만요) 그리고 기다리세요. 세월이 가면 조금씩 무뎌집니다. 그리고 잊지 말고 앞으로 잊지말고 더 사과 하시면, 정말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님이 진심이라면 받아 주실 겁니다. 정말 뉘우쳤다면 지금 부터는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조금씩 연습해주세요.
18.07.17 04:06

(IP보기클릭)211.247.***.***

BEST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유투브에서 한번 찾아보시길...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지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그 잘못이라는게 뭔지 대충이라도 알아야 다른분들도 그런 실수를 안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해를 하던 말던 하죠.... 자기도 모르게 어떤 잘못을 하고 그게 반복되고 그렇다면 정신과 가서 상담을 한번 해보세요.
18.07.17 11:28

(IP보기클릭)116.4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ungvin214
그건 남자만 조심해야되는게 아님 여자도 마찬가지 근데 요새 사회가 여자들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많이하니 더 조심해야되는건 남자쪽이 맞긴하지만 | 18.07.17 10:35 | |

(IP보기클릭)210.179.***.***

BEST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겠죠 아마 곧 그렇게 될거에요 달게 받으세요
18.07.17 03:29

(IP보기클릭)67.186.***.***

BEST
사람은 다 그런 실 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안되는 줄 알았는데도, 지금 생각해 보면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했을 때가 있어요. 일이 일어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자숙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일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시고(이미 하셨을 거 같지만요) 그리고 기다리세요. 세월이 가면 조금씩 무뎌집니다. 그리고 잊지 말고 앞으로 잊지말고 더 사과 하시면, 정말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님이 진심이라면 받아 주실 겁니다. 정말 뉘우쳤다면 지금 부터는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조금씩 연습해주세요.
18.07.17 04:06

(IP보기클릭)119.194.***.***

작성자님은 그런 책임감이라도 있지... 저같은경우는 잘못은 당사자가 했는데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고 니때문이다라고 계속 나불대는 애가 있거든요... 결국 절교는 했는데.....돌이켜보면 얘를 애초에 모르는 사이였으면 어땠을까.. 싶고요.
18.07.17 06:01

(IP보기클릭)180.150.***.***

얼마나 친했던 사이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글쓰신 분이 상대방을 얼마나 많이 알았으면 자신이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도 그 분의 상처가 씻겨질리 없다 하신게 상대방을 정말 많이 생각하신거 같네요. 어떤 큰 실수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한가지 글쓰신분이 편지 쓰시고 사과하신것은 정말 잘하신거라 생각하니 사과 했던 부분의 자책감은 없었으면 합니다. 사과 안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나 자신의 잘못에 대해 문제가 있다 하셨는데 이런 인간관계 잘못이 이번 한번만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전에도 몇번 이런 잘못이 반복된것인지 한번 곰곰히 짚어보시고 이번 한번만 내가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한 것이라면 이번 것을 계기로 다음부터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정말 죄책감이 너무 심하다 싶으시면 앞으로 사람을 사귈때 너무 친하게 두지 않고 좀 거리를 떨어트리면서 사귀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이건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18.07.17 07:27

(IP보기클릭)110.70.***.***

그래도 양심있는 분이네요. 사람 죽일뻔 하고도 지 잘났다고 떵떵거리고 사는 놈도 있는데 말이죠... 정치인이나 기업인이 아닌 일반인중에서도 말입니다. 언젠가는잊혀진다고 하셨는데 잊지 마셨으면 하네요. 잊으면 지금 느끼는 감정이 모두 허사가 되니까요. 다른사람에게 또 안그러도록 교훈으로 삼으시길...
18.07.17 08:35

(IP보기클릭)117.111.***.***

단기 우울증
18.07.17 09:27

(IP보기클릭)211.35.***.***

느낌상 성희롱 관련 문제인거같네요. 저아는 형님 한분도 어린 여자들 귀엽다고 무릎에 앉히고 그러다가 고소당해서 훅 간 사람이 있네요. 본인은 나름 친근함의 표시였겠지만 누구나 다 변명거리는 있겠죠.
18.07.17 09:46

(IP보기클릭)116.44.***.***

BEST
게임의규칙
친근감의 표시가 무릎에 앉히고 시시껄렁하게 음담패설하는거? 무릎에 앉혀놓고 퍽이나 상대를 위한 말해줄까 싶네요. 저런 그냥 머리빈 나이많은 인간을 형님이라고 지칭하는 님도 웃기네요 | 18.07.17 10:28 | |

(IP보기클릭)211.247.***.***

BEST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유투브에서 한번 찾아보시길...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지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그 잘못이라는게 뭔지 대충이라도 알아야 다른분들도 그런 실수를 안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해를 하던 말던 하죠.... 자기도 모르게 어떤 잘못을 하고 그게 반복되고 그렇다면 정신과 가서 상담을 한번 해보세요.
18.07.17 11:28

(IP보기클릭)110.12.***.***

BEST
일단 글에 특별히 밝히신것이 없으니 단어로 유추해보겠습니다만 글 서두부분에도 그렇고 '실수'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또 중간에 보면 '그랬으면 안되는거 알면서 왜 알면서도 왜 행동을 했는지 제 자신 스스로를 이해 할 수 없고' 라 적으셨습니다 결국 그 행위 당시부터 옳지 못한일을 하고있다는걸 알고계셨다는것이고 글에 사용하신 실수란 표현은 좋게말해야 악의는 없었다, 나쁘게말하면 '명백한 잘못' 에 대한 자기방어적 표현인거같습니다 무었보다 큰 피해를 끼쳤다곤 하지만 보통 친한사이에 일어난 '실수' 라면 당장은 화가 날 수는있더라도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받아주는것이 정상인데 그렇지 않고 절연을 한다는것은(물론 그사람에게 있어 매우 심각한 피해일 수도 있지만) '실수' 의 범위에선 보통 일어나진 않는일이지요 많이 날카롭게 말했습니다만 본문의 그분과의 관계는 이제 그분이 주도적으로 결정하실 일 같구요 작성자님계서 하신 '실수'가 정말 사전적인 의미의 실수가 아니라 제가 예를 든 경우들에 해당되는 '실수'라면 죄책감에 자책만 하시기보다 살아오시면서 자신이 타인을 대할때 한 '실수' 가 혹 더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시고 다시는 같은'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시면서 살아가시면 되지 않을요??
18.07.17 11:41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2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0)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3)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5)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MULTI] 유니콘 오버로드, 아무도 전설의 오우거 배틀 3를 만들어주지 않길래 (147)
[게임툰] 슈퍼 민주주의를 위하여! 헬다이버즈 2 (77)
[MULTI] 낭만과 두려움 가득한 야간주행, 퍼시픽 드라이브 (23)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3715 2009.05.05
30580543 인생 아임로매 232 20:00
30580542 이성 루리웹-6680983779 2148 13:20
30580541 취미 루리웹-9017808102 851 12:19
30580539 인생 루에이 2 3178 00:43
30580538 인생 원할머니차돌상추보쌈 1480 2024.04.18
30580536 인생 lietaler 1345 2024.04.18
30580534 취미 미칠듯사랑했던기저귀 2779 2024.04.18
30580533 취미 헤븐스나이트 1 3860 2024.04.18
30580530 인생 regkk00 1884 2024.04.18
30580529 취미 가면라이더 지오 544 2024.04.18
30580528 인생 루리웹-3498745257 7 3761 2024.04.17
30580527 취미 루리웹-9143957384 2 513 2024.04.17
30580524 인생 금발 미소녀 50 4146 2024.04.17
30580523 인생 BitSaNa❤️ 5 3671 2024.04.17
30580521 인생 버나드제로 1822 2024.04.17
30580519 인생 쾰럼 1 2286 2024.04.16
30580518 인생 리케이 1226 2024.04.16
30580516 친구 notton1 3 4578 2024.04.16
30580515 인생 껐다키니 안돼 1 1458 2024.04.15
30580514 인생 음속검 1879 2024.04.15
30580513 취미 산니님13 2 1747 2024.04.15
30580512 신체 루리웹-436342343 1 803 2024.04.15
30580511 취미 루리웹-2753669417 1696 2024.04.15
30580510 인생 Trabia 2100 2024.04.15
30580509 취미 하지말라면열심히하지마루요 2 2358 2024.04.15
30580508 인생 누구라도 살려줘요 15 4848 2024.04.15
30580507 취미 도도리아지트 2 2040 2024.04.14
30580506 인생 루리웹-4146112104 3282 2024.04.14
글쓰기 45212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