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쓰고싶지않은데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고민 게시판은 처음들어와 보고
아무튼
어렸을때부터 몸이 약해서 지금까지 간질 , 뇌수막염 앓으면서
다 나았다가 재발해서 약먹으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살아오면서 몸이 약한건 그렇다 치고
부모님께 귀에 피가나서 고름이생길 정도로 운동하라, 많이먹고 살쪄라
살아왔네요
잘모르겠는데 체질 상 안받는지 많이먹으면 다 토해내고
운동해도 잘 살도 않 붙더라고요
그리고 뭐라해야하나
부모님에게서 저것도 아들이냐 한심하다는 식의 잔소리 듣고 살아왔습니다
이대로 20대 되니 이때 쯤은 몸이 더 않좋아지더 라고요
그래도 군대 영장왔겠다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인정받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몸이 않좋아 면제받을 거 억지로 라도 가서 공익 라도 가겠다 고 했더니
이때 제가 처음부모님께 칭찬을 받았던거 같습니다
공익 끝나고서 다시 공부하게 되었는데
3학년 중반쯤 농사잣던 아버지가 몸이 않좋아지셔 서
일을 도와 드리게 되엇는데
어느날 부모님이 학교 그만두고 너도 농사 지어라 말하셨어요
그때 이런저런일 있어서 우울증도 잇엇고 그냥 자퇴 를 했습니다
부모님은 뭐 당연히 화내 셨지만
저는 후회는 안한다고 하니 아무말 안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20대 중후반되서
면허 때문에 큰고민인데 간질,하고 뇌수막염 때문에 할까 말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부모님은 그냥 가면 등록된다고 막무가내로 하시네요
누나는 적어도 제가 병도있고 주위가 산만하니 안하는게 낫다고 하는데
어쩔까요
약 타러 병원갈때 의사 와 상담해보려 생각중입니다만
전에 뉴스에서 뇌성마비 환자가? 사고내서 사람이 죽었다는 거 생각날때마다
불안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일자리 문제도 있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면서 일자리 구하고 있는데
자격증이라고는 요양보호사 뿐이고
요양보호사는 중년 나이 만 뽑는다고하니 어떻게해야할지 더 고민입니다
어머니는 배를 타던 막노동을 하던
닥치는 대로 아무거나 하라 하십니다
막 아무렇게 하고싶어도 뭐 몸이 좋은것도 아니고
어찌해야할지 답답 합니다
(IP보기클릭)121.128.***.***
간질환자 운전면허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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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시구요... 면허는 운전을 하든 안하든 하나 만들어 놓으셔요... 농사일이 많이힘든데...몸이약하셔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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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시구요... 면허는 운전을 하든 안하든 하나 만들어 놓으셔요... 농사일이 많이힘든데...몸이약하셔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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