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조선소 일하시는분 계신가요?

[인터컨티넨탈]

이제 용접 기술 배우고

업체 들어가는데 어디쪽이 좋은지

아시는분 계시면 추천이랑 얘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qpdkdjdnkd]

저도 용접이나, 배관을 배울까하는데 .... 2차배관 hook up 생각중이었는데 .... 갑자기 일이 없어여 ㅠㅠ

[플라시스]

지금 조선업 협력업체 중에 좋은회사는 없습니다

[테리보거드]

어떤 용접을 배웠는지에 따라 틀리지만, 기계는 용접이 거의 없고 선체가 용접의 꽃이기는 개인적으로 향후 생각하면 배관쪽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발없는말이 슬퍼]

용접 배워서 기계 설치 쪽을 잠깐 해봤지만 일양은 다 비슷비슷 할겁니다..

[퇘끼]

지금 조선 업계에 발 넣는건 매우 안좋은 선택이구요, 차라리 경기도쪽에 플랜트현장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개울섶민들레]

7월부터 채소 5개월 6개월은 경기도쪽 플랜트로 토목말곤 오스탑입니다.. 건물짓는 중이거든요..

[개울섶민들레]

올스탑

[삼곰팅이]

조선소인데 수리쪽 다니고 있습니다
신조하는곳이랑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몇가지 말씀 드리자면

일자체가 엄청 위험하고 여름과 겨울은 정말 힘듭니다(에어조끼 끼고 용접만 한다면 모르겠는데)

티그 용접이나 특수용접 배우셨다면 무조건 그것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제가 아시는분이 티그 용접 전문가 이신데 가끔 오시데 페이가 엄청 쎕니다)

주로 파이프 용접을 많이 접하는데 용접만 하는게 아니라 파이프를 만들줄 안다면 페이가 쎕니다 그리고 이런곳은 말이 엄청 험하고 힘들다보니 나이가 젊은 분들 10명 들어오면 8명은 3달도 못버티고 나가는걸 많이 보았습니다(대부분 나이가 많으신분들로 구성 되어있어서 어쩔수 없습니다)

아무튼 들어가시려고 생각하시면 고민 많이 하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