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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아직 20살인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방법을 몰라서 징징거립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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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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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면 성인인것 같지만 아직은 어린아이 입니다. 제가 크면서 그걸 알겠더군요 구체적인 계획을 이렇게 고민하고있다면 앞으로 필시 잘될것입니다. 다만 흘러가는 시간을 허무히 보내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의 꿈이 있다면 꿈을 쫓아가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말고 천천히 한발씩 나아가봄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남들 맘이 내맘같지는 않으니 남에게서 무언갈 바라면 그것또한 독이 될수있다는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8.06.25 07:25

(IP보기클릭)1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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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가서 치료부터 받으세요
18.06.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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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타인이 진료기록 열람할수도없고
18.06.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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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까지 모르고있어서 혹시나 해서 안받고 있었는데 시간나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18.06.25 13:32

(IP보기클릭)2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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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쪽은 현실적으로 봤을 때 지금 상황에서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회사다니면서 짬짬이 학원다니면서 배우고 웹툰, 일러스트 등을 취미로 그리고 올려서 혹시나 계약 제안이 올 때까지 버티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렇다고 당장 포기하지는 마세요. 비록 일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중간중간 그림 그리는 일이 주는 행복감을요. 저도 미대 진학을 희망했지만 집안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평범한 대학에 들어갔지만 지금도 가끔 그림을 그릴 때면 그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도 안들고 오로지 그림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네요.
18.06.25 09:51

(IP보기클릭)4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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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면 성인인것 같지만 아직은 어린아이 입니다. 제가 크면서 그걸 알겠더군요 구체적인 계획을 이렇게 고민하고있다면 앞으로 필시 잘될것입니다. 다만 흘러가는 시간을 허무히 보내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의 꿈이 있다면 꿈을 쫓아가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말고 천천히 한발씩 나아가봄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남들 맘이 내맘같지는 않으니 남에게서 무언갈 바라면 그것또한 독이 될수있다는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8.06.25 07:25

(IP보기클릭)121.184.***.***

루리웹-3802418257
그림쪽으로 배우고 일하고 싶은데 배우는 동안에도 제가 혼자 가족들을 먹여살려야하고 배우고 취직을해도 그림쪽은 돈을 잘 못버는 쪽이라서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 | 18.06.25 07:30 | |

(IP보기클릭)49.142.***.***

숙청
세상엔 작은 시간으로 이루어지는것은 없다고봅니다. 예술쪽은 엄청난 노력의 산물입니다. 무엇이든 한번에 이루려 한다면 그건 욕심이겟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힘은 들겠지만. 가족들을 부양해야하니 당장 일을 그만두는것은 힘들겁니다. 힘은 들어도 일과 꿈을 병행하는 방법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고 꿈도 같이 하는 방법이죠 남들 다 놀고 우왕좌왕할때 무언가를 이룬사람들은 이런방법으로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꼭 한개를 해야하기 때문에 포기하란 말은 하고 싶진 않군요. 아직 20살이니 군대문제도 있을것이고 당장 닥쳤을때 생각하는 글쓴이 보다는 미리 생각해두는 글쓴이가 괜찮다고 생각드는군요. 인생이 계획을 세우는대로 흘러가면 좋겟지만 전혀 그렇치 않기때문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는건 독이 된다고 말하고 싶군요. 그러니까 지금 할수있는것들을 하는것과 동시에 미래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 18.06.25 07:51 | |

(IP보기클릭)220.67.***.***

남자분이시면 지금 바로 군대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짜피 가야하는 일이고, 가면 은근히 정신적으로는 편합니다. 그리고 정말 별별 애들이 다 있어서 그 애들의 인생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요즘 워낙 취업시장이 안좋다보니 100%라는 가능성은 없지만 군생활이 잘 맞으면 직업군인이 될 수도 있고요. 공고 졸업하셨으면 산업체도 갈 수 있으니까 가서 돈벌고 경력 쌓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혹시 나중에 대학가고 싶은 마음이 들면 번 돈으로 등록금 내시면 되구요.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국가장학금으로 전액 나올 것같긴 합니다.) 회사를 정말 잘 골라야겠지만요.
18.06.25 09:47

(IP보기클릭)220.67.***.***

BEST
루리웹-871299643
그림쪽은 현실적으로 봤을 때 지금 상황에서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회사다니면서 짬짬이 학원다니면서 배우고 웹툰, 일러스트 등을 취미로 그리고 올려서 혹시나 계약 제안이 올 때까지 버티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렇다고 당장 포기하지는 마세요. 비록 일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중간중간 그림 그리는 일이 주는 행복감을요. 저도 미대 진학을 희망했지만 집안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평범한 대학에 들어갔지만 지금도 가끔 그림을 그릴 때면 그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도 안들고 오로지 그림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네요. | 18.06.25 09:51 | |

(IP보기클릭)211.237.***.***

루리웹-871299643
제가 군대를 빨리가면 집안 생활비가 없어요... | 18.06.25 11:45 | |

(IP보기클릭)183.106.***.***

BEST
정신과 가서 치료부터 받으세요
18.06.25 10:53

(IP보기클릭)211.237.***.***

만사가아주귀찮아
정신과 치료 받으면 나중에 취업할떄 불이득이 있지않나요?? | 18.06.25 11:46 | |

(IP보기클릭)175.223.***.***

BEST
숙청
없음 타인이 진료기록 열람할수도없고 | 18.06.25 12:20 | |

(IP보기클릭)211.237.***.***

BEST Brad Colbert
아 이제까지 모르고있어서 혹시나 해서 안받고 있었는데 시간나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 18.06.25 13:32 | |

(IP보기클릭)223.62.***.***

다른 환경이었다면 달랐을까는 저도 그렇지만 다들 이따금 하는 생각일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끝이없고 결론이 없는 상상만 반복하게 됩니다. 삶이 워낙 험난했다는 건 알겠어요. 하지만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본인이 정하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도 모르고 하고 싶은 것도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제일 잘 할수 있는 것이 뭘까를 생각해보셔도 좋아요. 보통 자신이 파악하지 못 하는 것이라도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알아낼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은 안 하실 것 같지만, 싸움을 줄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삶에 대한 분노가 넘치게 되면 가야하는 길과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시야가 흐려지게 됩니다. 우리 모두 살아감에 있어 친구와 가족의 조력이 절실합니다. 지금이라도 고민을 들어줄 친구를 사귀어 보세요.
18.06.25 11:14

(IP보기클릭)124.63.***.***

헉 20살 저는 40살입니다..나이가 부러워요..
18.06.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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