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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오늘부터 첫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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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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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깔끔하게 하는방법은 잡다한걸 사지않는거에여
18.06.17 20:31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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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가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18.06.17 20:19

(IP보기클릭)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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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밥을 사먹기 쉬운 환경이지만...적어도 일주일에 몇번이라도 밥해드시는 습관이 들면 좋습니다. 2.밥을 먹던, 라면을 먹던....설거지는 "반드시" 바로바로 하세요.. 연관성이 1도 없을거 같지만, 싱크대에 그릇 쌓이기 시작하면 다른 생활도 엉망이 되기 쉽습니다. 3.아무리 귀찮아도, 적어도 1주에 한번은 집청소하기 + 화장실 청소 하기.. 4.친구는 너무 자주 데리고 오지 않는쪽이 좋습니다. 특히 술자리는... 이거 자칫하면 내 자취방이 술방 됩니다. 5.집안 물건들은, 쓰고 난 뒤..가능하면 제자리에...특히 옷가지는, 설령 옷걸이에 던져놓다가 "옷나무"가 되는 한 있더라도, 방바닥이나 침대에 놓지 않습니다. 옷이 뒹굴기 시작하면..그 다음은 라면 봉지, 술병...저그 크립처럼 퍼집니다. 6.매일 한번 환기하기~
18.06.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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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꼭하기
18.06.1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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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룸에서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게 세 가지라고 생각해요. 이건 제 주관적인 겁니다. 1. 잠자리 2. 옷장 3. 화장실 자고 일어나서 이불은 무조건 개야하고요. 예전엔 그냥 뒀었는데 그러면 습기 먹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이 게을러지는 것 같더라고요. 옷걸이 많이 구해서 옷은 무조건 옷걸이에 걸어둡니다. 몇 년전엔 개서 보관했는데 이게 게을러지면 옷이 쌓이기만 하고 감당이 안 되더라고요. 화장실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데 뜨거운 물로 대충 할 때도 있고 락스로 정리할 때도 있고요. 화장실이 깨끗해야 혼자 생활하면서 생길 수 있는 부정적인 것들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만 하면 바닥에 옷가지 널려있거나, 쓰레기 굴러다니고, 벌레 나오고 그럴 일은 없을 거예요. 여기에 추가로 저는 아침을 먹고 밖에 나가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배고픈 상태로 밖에 나가면 점심을 과하게 먹거나 저녁에 술한잔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창문 열어서 환기 자주하세요. 저는 미세먼지 심하다 하는 날에도 그냥 마이웨이로 환기했는데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는 거랑 밀폐된 거랑 차이가 커요.
18.06.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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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가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18.06.17 20:19

(IP보기클릭)222.234.***.***

마약사범님™
다음달 월급으로 전자렌지를 필수구매 해야겠군요... | 18.06.17 20:2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2.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닉네임을뭘로할까
후..ㅠㅠ 다행히 써주신건 다 구비를 해놓았네요.... 이제 다음달 고지서를 기다리면 되는걸까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다행히 수도세는 관리비에 포함인듯하네요,, | 18.06.17 20:26 | |

(IP보기클릭)1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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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깔끔하게 하는방법은 잡다한걸 사지않는거에여
18.06.17 20:31

(IP보기클릭)119.202.***.***

빨래건조대랑 커피포트요. 다른건 쓰다가 바꾸거나 버리는데 요 두개는 계속 쓰게되네요.
18.06.17 22:05

(IP보기클릭)14.53.***.***

진짜 자취하면서 제일중요한거는 정리정돈입니다 무조건 제자리 무조건임 자취는 그게 전부에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쓸고,,,
18.06.17 22:26

(IP보기클릭)14.53.***.***

ω누님콘ω
하나 널부러진거 놔두면 다 더러워보여요 | 18.06.17 22:27 | |

(IP보기클릭)175.116.***.***

물은 2리터인가 2.5리터인가 6개짜리 사서 먹으면 편함 마트나 편의점가면 6개짜리 4000원 미만도 있어요. 괜히 물 끓여먹는다고 주전자 태워먹어요.
18.06.17 22:59

(IP보기클릭)175.116.***.***

슈퍼파월게
빨래바구니 하나 있으면 좋음. 청소기는 조그만 무선청소기있으면 편하구 근데 사실 넓지도 않은 원룸이라 빗자루 쓰레받이면 편함. 그리고 음식물쓰레기는 제때에 버리세요. 초파리같은 것들 엄청 꼬입니다. 알도 까고. 쓰레기봉투는 꼭 쓰레기를 버리면 입구를 빙빙 돌려서 막아놓을 것 여기도 파리 꼬임. 설거지는 매 식사마다 바로 하시구요. 안하다보면 더 쌓여서 하기 싫어짐 | 18.06.17 23:04 | |

(IP보기클릭)175.116.***.***

슈퍼파월게
변기도 솔로 가끔 청소해주셔야 해요. 안하면 누렇게 오줌떼 끼거나 까맣게 똥떼껴요. 그거 파란거 하면 안끼는 지는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화장실 배수구에 머리카락 끼는 것도 빼주시구요. 안그럼 샤워할 때 화장실 물바다되고 화장실문 넘어 집안으로 들어옴. | 18.06.17 23:06 | |

(IP보기클릭)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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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밥을 사먹기 쉬운 환경이지만...적어도 일주일에 몇번이라도 밥해드시는 습관이 들면 좋습니다. 2.밥을 먹던, 라면을 먹던....설거지는 "반드시" 바로바로 하세요.. 연관성이 1도 없을거 같지만, 싱크대에 그릇 쌓이기 시작하면 다른 생활도 엉망이 되기 쉽습니다. 3.아무리 귀찮아도, 적어도 1주에 한번은 집청소하기 + 화장실 청소 하기.. 4.친구는 너무 자주 데리고 오지 않는쪽이 좋습니다. 특히 술자리는... 이거 자칫하면 내 자취방이 술방 됩니다. 5.집안 물건들은, 쓰고 난 뒤..가능하면 제자리에...특히 옷가지는, 설령 옷걸이에 던져놓다가 "옷나무"가 되는 한 있더라도, 방바닥이나 침대에 놓지 않습니다. 옷이 뒹굴기 시작하면..그 다음은 라면 봉지, 술병...저그 크립처럼 퍼집니다. 6.매일 한번 환기하기~
18.06.17 23:03

(IP보기클릭)220.92.***.***

BEST
운동꼭하기
18.06.18 00:46

(IP보기클릭)223.38.***.***

저같은 경우, 제 스스로의 룰 3가지를 만들었습니다. 1. 라면먹지않기 - 꼬박꼬밥 밥에 생선구워먹었습니다. 마트가 밤에 생선을 싸게 팔아요 2. 혼술 금지 - 다이어트 목적으로 배나올까봐 집에서 혼자 술먹지않았습니다. 3. 쉬는날 무조건 집밖에 한번은 나가기 - 집구석폐인이 되지않기 위한 첫걸음이었습니다
18.06.18 07:53

(IP보기클릭)118.130.***.***

제도 5평쯤에서 살면서 느낀게 있는데 바닥에 이불을 놓고 생활하지 마세요 이거 버릇되면 집안이 그냥 나른해져 방구석에서 잠 만자게 됩니다.
18.06.18 09:08

(IP보기클릭)223.39.***.***

백종원 선생님 책 하나 사셔서 요리 따라해보기 추천이요~
18.06.18 12:48

(IP보기클릭)221.158.***.***

BEST
저도 원룸에서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게 세 가지라고 생각해요. 이건 제 주관적인 겁니다. 1. 잠자리 2. 옷장 3. 화장실 자고 일어나서 이불은 무조건 개야하고요. 예전엔 그냥 뒀었는데 그러면 습기 먹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이 게을러지는 것 같더라고요. 옷걸이 많이 구해서 옷은 무조건 옷걸이에 걸어둡니다. 몇 년전엔 개서 보관했는데 이게 게을러지면 옷이 쌓이기만 하고 감당이 안 되더라고요. 화장실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데 뜨거운 물로 대충 할 때도 있고 락스로 정리할 때도 있고요. 화장실이 깨끗해야 혼자 생활하면서 생길 수 있는 부정적인 것들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만 하면 바닥에 옷가지 널려있거나, 쓰레기 굴러다니고, 벌레 나오고 그럴 일은 없을 거예요. 여기에 추가로 저는 아침을 먹고 밖에 나가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배고픈 상태로 밖에 나가면 점심을 과하게 먹거나 저녁에 술한잔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창문 열어서 환기 자주하세요. 저는 미세먼지 심하다 하는 날에도 그냥 마이웨이로 환기했는데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는 거랑 밀폐된 거랑 차이가 커요.
18.06.19 23:23

(IP보기클릭)175.223.***.***

자취4년차...즉석요리식품은 꼭 떨어지지않게 사놔라입니다 제가 김 참치 스팸 이런거 안좋아했는데 반찬없을땐 얘네가 최고입니다 쟁여두세요
18.06.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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