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말고사 준비중인 26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지금 3학년 2학기 중이고 대학다니면서 지금까지 2년 넘게 한 아르바이트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20~21학점 정도 들으면서 주말에 7시간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예민한 성격에 장이 약한 편이긴 한데 최근 들어서 계속해서 복통을 동반한 설사를 합니다. 한 일주일 전에 이러다가 약먹고 다시 나았는데
또 발생하더군요. 제가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극복하려고 매일 아침마다 조금이나마 팔굽혀펴기도 하고 가고 왜소한 편이라 체력 좀 기르려고 아침도 안먹다가 최대한
편의점에 들러서 뭐라도 먹고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체력이 붙기는 커녕 배탈나고 장염 발생하고..
아르바이트가 공휴일에도 나가야하는 터라 23살에 전역해서 24살 때부터는 한 번도 공휴일이나 주말에 쉰 적이 없습니다.
작년 10일 연휴에도 거의 아르바이트를 나갔고, 추석이나 설에도 대부분 빠짐 없이 나갔습니다.
대학교 다니는 동안에 들어가는 핸드폰비나 교통비 식비같은 것을 부담하려면 아르바이트를 안 할 수가 없어서 지금까지 계속해왔습니다.
2년 전 1년 전까지만 해도 똑같은 생활을 했는데도 올해가 제일 버티기 힘들더라구요.
심지어 1년 전에는 부모님 자영업하시는 거 수업 끝나고 저녁에도 도와드리면서 학교를 다녔으니 더 생활이 빡셌었는데 말이죠..
최근에는 나름 노래 부르는게 취미 겸 제 생각으로는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생각해서 수업 다끝나고 코인노래방을 갔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계속해서 몸에서는 트러블이 생기고 이제 기말고사를 치면 방학에는 토익 점수도 따야하고 취업도 해야하는데
문제는 다음 학기도 21학점을 들으면서 이 생활을 해야 하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매년 매학기마다 점점 힘들어지는게 느껴져서..
모두가 다 힘든 생활을 하고 저보다 더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도 있는걸 알기에 이런 얘기를 털어놓는게 쉽지는 않더군요.
다른 사람에 비하면 그정도는 아무것도 힘든 것도 아닌데 라는 말을 들을까봐서요..
부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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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심리적으로 부담느끼는 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오는데 제일 종은 방법은 심리적으로 압박을 주는 걸 완화시키거나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혹은 정말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라면 잠깐잠깐 휴식을 취해주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저 같은경우 공부쪽은 나는 안된다 힘들다 어렵다 이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뭘 하든지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을 많이 바꾼게 내가 못할게 뭐있어? 어려워도 하다보면 답이 나와, 지금은 힘들어도 꾸준히하면 나중에 쉬울꺼야, 작성자님의 케이스라면 내가 바쁘고 할게 많은 와중에도 천천히 조금씩하니까 나중에 성적으로 보상 받을수 있다, 어렵고 무섭지만 일단 부딫쳐보자 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마음이 편할거 같습니다. 혹은 더 큰 걱정으로 작은 걱정들을 없애버릴수 있어요. 지금 내가 잘 안하면 나중에 취직이고 뭐고 없다. 생각하니까 저는 되게 잘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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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http://www.jetavana.net/ 사람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저는 팔정도 수행을 통해서 마음의 평온을 얻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IP보기클릭)119.201.***.***
저보다 더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 이라고 자기합리화해서 내 스트레스를 줄이지마세요.. 그 남들이라는 분들은 뭔가 다른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노하우가 있기 마련일 거에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무엇보다 '자기시간'이 없어요 글만 봐선 쉴새없이 일하고 편의점 가서 간간히 먹다가 다시 공부하고 주말에 일하고 공휴일에 일하고.. 아르바이트로 사는게 버겁다면 휴대폰이 무제한요금일 경우 조금 제한되더라도 줄여보고 식비 또한 간단한 편의점 음식으로 대체하나 되도록 컵라면은 피하세요. 도시락류나 아니면 학식을 권합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어떤 걸 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되도록 알바는 주간 9시 출근 ~ 6시 퇴근, 야간은 힘들겁니다.. 공휴일도 되도록 빼실 수 있다면 그 날은 쉬고싶다고 빼시구요. 몸에 휴식시간이 없고 예민한 성격에 스트레스까지 동반되면 장이 탈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으니 더 그럴 수 밖에요, 조금은 자신에게 관대해지세요 ㅠㅠ 시험이고 뭐고 컨디션이 최고입니다. 날밤까면서 공부해서 다음 날 졸려미치겠고 장 탈 나면 아무 도움 안됩니다 취업도 다 미리 생각해두지마세요 지금 당장의 현재에 놓인 것부터 차차 해결해나가시고 바라보시면 되는 일입니다 너무 성급하게 예민하게 생각하는게 제일 지금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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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각한대로 계획은 되지 않는 법입니다. 단지 스트레칭 운동을 할 뿐 나는 준비를 했다 라는게 마음의 안정에는 도움이 되니까요 사람마다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존재하듯 보통 노래하시는 걸 좋아했다면 평상시 노래를 편안한 노래나 즐거운 노래를 듣고 다니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무엇보다 현 기말고사부터 마치셔야 그나마 한시름 놓고 다른 준비를 하실 수 있을거라 봐요. 이건 제 경험담이지만 취업에 뛰어들면 면접관과 마주치는데 면접관들이 원하는 건 이 회사에 필요한 기술, 생각,열정이지 내가 여지껏 국어수학영어를 이만큼 공부했다 라는건 크게 와닿지 않아하셨습니다 물론 토익이나 그런게 부가적인 점수로 닿고 회사에 필요하다면 챙겨가야겠지만 초등학생때나 따놓은 워드 자격증이나 그런건 아무짝에나 쓸모 없어집니다 본인이 여태 커오면서 계속 쓰고, 응용해본게 아니라면 더욱 더.. 자격증은 필요할 때 따시길 바라고 무작정 남들이 기본베이스로 깔고간다고 본인도 깔고가지마세요. 본인이 제일 잘하는 걸 어필하실 준비를 하면 됩니다..
(IP보기클릭)118.45.***.***
스트레스최고의 해소법 1.ㅅㅅ 2.쇼핑 3.여행 결론: 흙수저는 환경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할수밖에없음. 요새 잘사는 애들이 성격좋은 이유임. 그나마 돈 덜드는 취미-악기 게임 운동 음악 단점:귀찬거나 외롭거나 적성에 안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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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http://www.jetavana.net/ 사람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저는 팔정도 수행을 통해서 마음의 평온을 얻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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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더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 이라고 자기합리화해서 내 스트레스를 줄이지마세요.. 그 남들이라는 분들은 뭔가 다른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노하우가 있기 마련일 거에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무엇보다 '자기시간'이 없어요 글만 봐선 쉴새없이 일하고 편의점 가서 간간히 먹다가 다시 공부하고 주말에 일하고 공휴일에 일하고.. 아르바이트로 사는게 버겁다면 휴대폰이 무제한요금일 경우 조금 제한되더라도 줄여보고 식비 또한 간단한 편의점 음식으로 대체하나 되도록 컵라면은 피하세요. 도시락류나 아니면 학식을 권합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어떤 걸 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되도록 알바는 주간 9시 출근 ~ 6시 퇴근, 야간은 힘들겁니다.. 공휴일도 되도록 빼실 수 있다면 그 날은 쉬고싶다고 빼시구요. 몸에 휴식시간이 없고 예민한 성격에 스트레스까지 동반되면 장이 탈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으니 더 그럴 수 밖에요, 조금은 자신에게 관대해지세요 ㅠㅠ 시험이고 뭐고 컨디션이 최고입니다. 날밤까면서 공부해서 다음 날 졸려미치겠고 장 탈 나면 아무 도움 안됩니다 취업도 다 미리 생각해두지마세요 지금 당장의 현재에 놓인 것부터 차차 해결해나가시고 바라보시면 되는 일입니다 너무 성급하게 예민하게 생각하는게 제일 지금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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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게시판
항상 생각한대로 계획은 되지 않는 법입니다. 단지 스트레칭 운동을 할 뿐 나는 준비를 했다 라는게 마음의 안정에는 도움이 되니까요 사람마다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존재하듯 보통 노래하시는 걸 좋아했다면 평상시 노래를 편안한 노래나 즐거운 노래를 듣고 다니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무엇보다 현 기말고사부터 마치셔야 그나마 한시름 놓고 다른 준비를 하실 수 있을거라 봐요. 이건 제 경험담이지만 취업에 뛰어들면 면접관과 마주치는데 면접관들이 원하는 건 이 회사에 필요한 기술, 생각,열정이지 내가 여지껏 국어수학영어를 이만큼 공부했다 라는건 크게 와닿지 않아하셨습니다 물론 토익이나 그런게 부가적인 점수로 닿고 회사에 필요하다면 챙겨가야겠지만 초등학생때나 따놓은 워드 자격증이나 그런건 아무짝에나 쓸모 없어집니다 본인이 여태 커오면서 계속 쓰고, 응용해본게 아니라면 더욱 더.. 자격증은 필요할 때 따시길 바라고 무작정 남들이 기본베이스로 깔고간다고 본인도 깔고가지마세요. 본인이 제일 잘하는 걸 어필하실 준비를 하면 됩니다.. | 18.06.16 0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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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최고의 해소법 1.ㅅㅅ 2.쇼핑 3.여행 결론: 흙수저는 환경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할수밖에없음. 요새 잘사는 애들이 성격좋은 이유임. 그나마 돈 덜드는 취미-악기 게임 운동 음악 단점:귀찬거나 외롭거나 적성에 안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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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심리적으로 부담느끼는 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오는데 제일 종은 방법은 심리적으로 압박을 주는 걸 완화시키거나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혹은 정말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라면 잠깐잠깐 휴식을 취해주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저 같은경우 공부쪽은 나는 안된다 힘들다 어렵다 이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뭘 하든지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을 많이 바꾼게 내가 못할게 뭐있어? 어려워도 하다보면 답이 나와, 지금은 힘들어도 꾸준히하면 나중에 쉬울꺼야, 작성자님의 케이스라면 내가 바쁘고 할게 많은 와중에도 천천히 조금씩하니까 나중에 성적으로 보상 받을수 있다, 어렵고 무섭지만 일단 부딫쳐보자 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마음이 편할거 같습니다. 혹은 더 큰 걱정으로 작은 걱정들을 없애버릴수 있어요. 지금 내가 잘 안하면 나중에 취직이고 뭐고 없다. 생각하니까 저는 되게 잘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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