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근한지 4일째 되는데
첫날 출근때부터 일이 없는지 제가 있는 라인은
계속 일찍 마치더군요.(여기서 진작 지난주쯤에 눈치챘어야 하는데 ㅠㅠ)
오늘 퇴근시간 되기 직전 청소할때 반장이 와서
회사가 일이 많이 줄었는데 내일부터 출근 안해도 되고
회사가 필요할때 너한테 연락할것이다 이러더군요.
(사실 처음에 말할땐 반장인지도 몰랐습니다.아직 제가 사람들 얼굴을 제대로 못 익혀서)
(아침에 잠깐 모일때외엔 같이 붙어서 일하는 사람 외엔 다른 사람과 접촉 할 일이 없어요ㅠㅠ)
아무튼 전 농담인줄 알았는데 같은 라인에서 일하던 다른 사람이 와서
반장님이 뭐라고 하더냐 묻더군요(여기서 반장인거 첨 알음)
알고보니까 지난달까진 사람들이 잔업도 하고 일거리가 좀 있었던것 같은데
갑자기 이번달 들어서면서 일거리가 없어서 계속 사람들이 일찍 가게된거라고 하더군요.
그거 듣고보니까 아 회사에서 날 자르는건가 싶더군요.
(처음에 입사할때 조건이 계약직 3개월이었고 3개월후에는 정규직 전환이었습니다.)
퇴근하는 길에 버스에서 면접 때 담당했던 직원한테 전화했습니다.
(아직 이 회사에서 번호 아는 유일한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ㅠㅠ)
그래서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말하고 이게 사실이냐고 하니까
그 사람도 버벅거리면서 일이 없는건 맞긴한데 현장에서 그렇게 말했으면 어쩔 수 없네요 이러더군요.
그래서 저도 오늘만 하고 그만두겠다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아 이 회사 면접 보러 오라고 할때 대기업 근처급 회사 포함해서 3군데서 면접 제의가 왔었는데
거절하고 여기로 왔더만 제 판단이 틀렸네요ㅠㅠ
왜 이렇게 판단을 잘 못하는건지...하.......
오늘부터 또 워크넷이랑 사람인 같은데 뒤적거리면서 일 찾아봐야 하네요.
후...왜 내게 이런일이 벌어지는건지ㅠㅠ
(이런식으로 3일~4일 일한것도 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근로계약서는 첫출근때 작성했습니다.)
(아웃소싱이나 용역회사 통한건 아니고 회사 자체에서 공고 낸거 지원해서 붙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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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회사 일찍 걸렀다고 좋게 생각하세요. 다시 구직하시는것도 힘드시겠지만, 더 나은데 가려고 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편하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몇일을 했건 일을 했으면 보수를 받아야겠죠. 소액이라고 포기하지 마시고, 다 받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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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감독관에게 신고하시고, 4일 일한 건 받으시고 이후 30일치 급여도 받으시길... 30일 전 통보하는 법을 모르고 통보한듯한데... 30일치 급여 받으시면 됩니다.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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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저두 8년전에 납품영업하는일 일주일하다가 문자받고 내일부터 나오지마라 통보받은기억 나네요 배달가다가 문자보고 하도 열받아서 도로에서 차세우고 차키 꽃아두고 택시타고 집으로 바로 퇴근했지요 잘린사유가 처음 배달을가디보니 제가 지리를 모르다보니 배달이 늦어서 늦게들어가서 지문을 늦게찍어서 부당수당이 발생해서 라는게 이유였습니다 퇴직통보도 근무중 문자로 받았구요 더 더러은게 나중에 일주일 급여 받고 보니 추가근무수당이 빠져있었음 아니 추가근무로 부정수당청구했다고 잘랐는대 그 부정수당이라는돈은 대체 어디로간건지..... 그래도 전 성질이 더러워서 바로 중소청 신고하고 추가수당 내놓으라고 사무실 쫒아가서 난리를 쳐서 나중에 2만원 더받았어요 그땐 그 2만원이 내가잘린이유인줄알았는대 지금생각하면 원래 인원줄일 생각이였던거 같네요 다시 생각해봐도 잘린 이유가 어이없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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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버리고 온거 완전 통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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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세요 진짜 양.아.치기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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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회사 일찍 걸렀다고 좋게 생각하세요. 다시 구직하시는것도 힘드시겠지만, 더 나은데 가려고 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편하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몇일을 했건 일을 했으면 보수를 받아야겠죠. 소액이라고 포기하지 마시고, 다 받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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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세요 진짜 양.아.치기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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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감독관에게 신고하시고, 4일 일한 건 받으시고 이후 30일치 급여도 받으시길... 30일 전 통보하는 법을 모르고 통보한듯한데... 30일치 급여 받으시면 됩니다.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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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법적으로 그렇긴한데 이런거 실제로 정말 받을수 있는건가요? | 18.06.13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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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 안에서만 가능하고 수습 이후 정직일때는 퇴사자 본인이 동의 했을때 이야기입니다. | 18.06.13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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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저두 8년전에 납품영업하는일 일주일하다가 문자받고 내일부터 나오지마라 통보받은기억 나네요 배달가다가 문자보고 하도 열받아서 도로에서 차세우고 차키 꽃아두고 택시타고 집으로 바로 퇴근했지요 잘린사유가 처음 배달을가디보니 제가 지리를 모르다보니 배달이 늦어서 늦게들어가서 지문을 늦게찍어서 부당수당이 발생해서 라는게 이유였습니다 퇴직통보도 근무중 문자로 받았구요 더 더러은게 나중에 일주일 급여 받고 보니 추가근무수당이 빠져있었음 아니 추가근무로 부정수당청구했다고 잘랐는대 그 부정수당이라는돈은 대체 어디로간건지..... 그래도 전 성질이 더러워서 바로 중소청 신고하고 추가수당 내놓으라고 사무실 쫒아가서 난리를 쳐서 나중에 2만원 더받았어요 그땐 그 2만원이 내가잘린이유인줄알았는대 지금생각하면 원래 인원줄일 생각이였던거 같네요 다시 생각해봐도 잘린 이유가 어이없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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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버리고 온거 완전 통쾌하네 | 18.06.14 09: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