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도 영어 관련으로 고민글을 올린 적이 잇는데,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이번엔 다름이 아니라 외국어를 이용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제 영어 수준은 수능 고득점+ 외국여행 및 생활 할 수 있는 기본 회화실력 정도.
물론 많이 부족 한 거 압니다. 지금도 계속 공부 중이며 앞으로 계속 할 생각입니다.
공부 방법은 미드, 영화를 반복적으로 보면서 모르는 것을 채워가고 있고요.
제 영어 실력을 구체적, 체감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단 외국 생활하면서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학원 수준의 애들 어휘력 정도는 쉽게 느껴지더라고요. (까 놓고 말해서, 그 학생들도 배우려고 왔기 때문에 고급반학생이더라도, 높지 않은 것도 사실이죠)
외국에서 몇년 거주 하신 분들이랑은 대화 할 수준 되고요.( 이것도 개인차가 심해서... 몇 십년 사신 분들도 영어랑 담쌓으면 못하시더라고요;)
결정적으로, 네이티브랑 말할 때 부족함을 엄청 느낍니다. 정말 제가 딱 아는 수준만큼 들리고 말할 수 있더라고요. 속도에서 특히 못 따라가겠습니다. 저는 번역이라는 필터링을 거치는데, 네이티브는 말 그대로 네이티브잖아요...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일 쪽은 통,번역 쪽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부족한 걸 알기에 국제외교 라던가 소설번역 수준의 퀄리티는 일자리도 얻기도 힘들 뿐더러 제가 자신이 없는데요.
저 같이 아무 커리어도 없고, 실력도 애매한 수준인 사람이 통 번역 쪽으로 일 자리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높은 급여는 당연히 바라지도 않습니다. 현재 수준에서 용돈 벌 정도의 수준이면 만족합니다.)
아 참고로 제 전공은 영어와 무관한 예체능 쪽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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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쪽은 대학원 가야 일좀 들어오고 하지않나요? 지금으로선 프리 아니면 누가 일 맡기진 않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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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번역가 학력보면 관련 대학 반드시 써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 번역가 보면 아무것도 없고 그냥 맡은 작품만 나열된 번역가도 적지않더군요 저도 번역가가 꿈이었는데 못배운 환경이라 못하고 있지만 음.. 참 알 수 없는 분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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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가 아니라 음.. 아마추어실력이 필요한 간단한 번역작업 아니면 누가 맡기려고 하지 않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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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번역 알바라면 알아보실 수 있겠지만 이쪽으로 취업 하시려면 이쪽 전공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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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쪽으로 정보를 찾아봤는데, 대학원은 말 그대로 너무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과 관련 일을 준비하는 쪽으로 알고 있어서요. 국제 외교나 정치 법 이런 거 관련 말이죠...(정확하진 않습니다만;) 통번역쪽도 세부적으로 나눠진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게임이나 영화쪽을 좋아하긴 합니다. 번역을 한다면 이런 쪽으로 일을 하고 싶고요. 통역을 한다면 영화현장에서 일한다던가 프로게이머 인터뷰, 게임 해설 통역 같은 게 관심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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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쪽은 대학원 가야 일좀 들어오고 하지않나요? 지금으로선 프리 아니면 누가 일 맡기진 않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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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치즈루P
프리가 아니라 음.. 아마추어실력이 필요한 간단한 번역작업 아니면 누가 맡기려고 하지 않을거같아요. | 18.05.24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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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쪽으로 정보를 찾아봤는데, 대학원은 말 그대로 너무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과 관련 일을 준비하는 쪽으로 알고 있어서요. 국제 외교나 정치 법 이런 거 관련 말이죠...(정확하진 않습니다만;) 통번역쪽도 세부적으로 나눠진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게임이나 영화쪽을 좋아하긴 합니다. 번역을 한다면 이런 쪽으로 일을 하고 싶고요. 통역을 한다면 영화현장에서 일한다던가 프로게이머 인터뷰, 게임 해설 통역 같은 게 관심잇습니다. | 18.05.24 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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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번역 프리랜서만 쳐도 프리랜서 사이트 몇군데 나오네요. 이런데 이력서 올리거나 알바 찾거나 하면 될거같은데용 | 18.05.24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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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18.05.24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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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번역 알바라면 알아보실 수 있겠지만 이쪽으로 취업 하시려면 이쪽 전공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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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넵...일단 알바를 하고 싶습니다.... 취업을 하기엔 저도 부족함을 느끼기에... | 18.05.24 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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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쪽 특히 양서 수입 해오는 출판사에서 구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 18.05.24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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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일단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8.05.24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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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맥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실력은 당연한거고요. 알바 수준으로 일단 시작 하고 싶은데 그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 | 18.05.24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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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아마추어 개인 번역말고 알바를 본적이 없네요. 가이드라면 알바를 봤지만. 통역도 알바는 본적이 없네요. | 18.05.24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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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발품팔아봐야겟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18.05.24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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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아보긴했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분야를 다루는 것 같지 않아 고민이네요.... | 18.05.24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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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십년 먹거리로 생각하고 계신다면 저기에 가시는게 맞고 아니면 번역쪽 회사에 등록하거나 가는거죠 근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번역업을 시작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다시 1로 돌아가게 될겁니다. 결국 남는게 인맥이랑 학벌이라.. | 18.05.24 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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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순히 영어를 많이쓰는 직업을 가지고 싶으시면 해외영업으로 가시는게 맞다고 보네요 | 18.05.24 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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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18.05.24 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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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자격증같은거라도 따야겟네요 | 18.05.24 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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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18.05.24 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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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족합니다...ㅠ 안그래도 어밴져스를 외국에서 노 자막으로 봤는데, 네이티브만 알아 들을 수 있는 농담 같은건 못알아먹어서... 그래도 닉퓨리를 효자로 만든건 좀 아니더라구요...;; | 18.05.24 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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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자막 안보고;; 두번 보니 얼추.... ㅋ | 18.05.24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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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그 것도 알아보긴 했는데, 관광쪽은 제가 관심이 없어서;;; 우선 제 스스로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 18.05.24 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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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여러가지로 공부해야겟네요 ㅠ | 18.05.24 1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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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족합니다... 단기간 내에 안되는 것도 알고요...공부하는 수밖에 없네요 ㅠ | 18.05.24 1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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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느꼇습니다... 취미로 게임번역같은건 참여해봣습니다. | 18.05.24 1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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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군요... 참고하겟습니다~ | 18.05.24 1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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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번역가 학력보면 관련 대학 반드시 써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 번역가 보면 아무것도 없고 그냥 맡은 작품만 나열된 번역가도 적지않더군요 저도 번역가가 꿈이었는데 못배운 환경이라 못하고 있지만 음.. 참 알 수 없는 분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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