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화학계열 졸업예정자입니다.
3월말에 도쿄가서 마이나비/리쿠나비를 통해 회사설명회를 몇군데 참석했었습니다.
일본 대학을 나오지 않은 순수 외국인이 설명회를 참석한거라 여러 회사에서 신기하게 생각하는것 같았는데
그중 한 회사에서 3월말 당시 해당회사의 ES양식을 받아 ES만 보내놓은 상황이었고,
웹테스트는 일본에서 오프라인으로 봐야한다길래 웹테스트는 힘들다고 이메일로 말해놨었습니다.
그러고난뒤 한달반 가량 지나서 일주일뒤 면접이 있다고 참석하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일정조절이 힘들어서 6월 면접 가능하냐 했더니 그건 회사일정때문에 힘들것같다고 하길래
일단 면접 떨어지더라도 한번 도전해보는게 후회는 없을것같아서 항공권은 신청해놨는데.....불안하네요
정말 채용해볼 의지가 있어서 면접제안을 한건지....
그래도 외국인인걸 알고도 면접제안을 보냈으면 채용의사는 있다고 봐야할까요?
PS. 제가 면접제안 받은곳은 미쓰이화학 자회사로 대략 300명 규모의 1차 화학제품 생산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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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여행으로만 일본가는데 면접이라니 부럽네요. 여행다녀온다 생각하면 되죠. 잘 다녀오세요.파이팅
(IP보기클릭)61.197.***.***
참고로 외국인 채용해본 경험이 없는 회사라면 나중에 비자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실제로 비자 조건 안맞는데도 회사측에서 처음이다보니 잘 모른 상태에서 너 우리회사에서 채용할게 해놓고 나중에 비자 안나와서 합격 취소된 경우가 있어요
(IP보기클릭)222.109.***.***
네 저도 한국대학 나오고 서른살 넘어서 그런 식으로 면접 많이 봤었습니다. 다만 비행기값은 거의 대부분 지원 안해주기 때문에 좀 돈 들 각오는 해야 합니다. 면접 잘 보고 오세요.
(IP보기클릭)202.215.***.***
그 곳만 지원 하셨나요. 가능한 많은 곳을 지원하셔서 가시는 김에 면접 보시는게 좋을듯 싶은데요.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IP보기클릭)36.12.***.***
외국인이라도 면접 오라고 했다고 합격시켜줄 거라고 생각은 하면 안되죠. 이력서 보고, 괜찮으니까 면접 대상자에 들어간거 뿐.. 신입뽑을때 매번 2차 면접가서 다 낭패를 ;; 떨어지려면 빨리 떨어지지. 정신력과 돈 마니 썼어요;; ㅠ 회사따라 격차가 있는거 같아요. 신입준비때 여럿볼때 교통비 지원 거의 없었는데, 접고 한국서 회사생활하다가 경력으로 찾으니까 경비 다 주려는 곳이 많더라구요.. 지금 있는곳은 입사전 현지 견학경비부터. 이사비용까지 다 받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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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한국대학 나오고 서른살 넘어서 그런 식으로 면접 많이 봤었습니다. 다만 비행기값은 거의 대부분 지원 안해주기 때문에 좀 돈 들 각오는 해야 합니다. 면접 잘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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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여행으로만 일본가는데 면접이라니 부럽네요. 여행다녀온다 생각하면 되죠. 잘 다녀오세요.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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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만 지원 하셨나요. 가능한 많은 곳을 지원하셔서 가시는 김에 면접 보시는게 좋을듯 싶은데요.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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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외국인 채용해본 경험이 없는 회사라면 나중에 비자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실제로 비자 조건 안맞는데도 회사측에서 처음이다보니 잘 모른 상태에서 너 우리회사에서 채용할게 해놓고 나중에 비자 안나와서 합격 취소된 경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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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라도 면접 오라고 했다고 합격시켜줄 거라고 생각은 하면 안되죠. 이력서 보고, 괜찮으니까 면접 대상자에 들어간거 뿐.. 신입뽑을때 매번 2차 면접가서 다 낭패를 ;; 떨어지려면 빨리 떨어지지. 정신력과 돈 마니 썼어요;; ㅠ 회사따라 격차가 있는거 같아요. 신입준비때 여럿볼때 교통비 지원 거의 없었는데, 접고 한국서 회사생활하다가 경력으로 찾으니까 경비 다 주려는 곳이 많더라구요.. 지금 있는곳은 입사전 현지 견학경비부터. 이사비용까지 다 받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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