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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와이프랑 성향이 많이 다른거 같아요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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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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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는 아니더라도 여시나 쭉빵같은 사이트에 한남이나 애비충같은 말 잘 나오거든요. 김구라 유병재에 대한 온도차이나, 아이유는 로리유라고 남자한테 성적어필한다고 엄청까이구요. 님이랑 와이프랑 생각차이 나는게 아니라 와이프분이 남혐사상을 가진듯하네요 이게 워마드처럼 극단적인게 아니라 여초커뮤 (여시, 쭉빵, 네이트판) 하면 거진 그래요
18.04.22 09:27

(IP보기클릭)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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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초커뮤니티 전체가 메갈화되어서 아마 해외생활하며 그쪽 커뮤니티에 오염되신거 같네요;
18.04.22 09:51

(IP보기클릭)11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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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지네요.... 한참 사랑받다가 결혼하셧나봐요
18.04.22 08:44

(IP보기클릭)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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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달리보면 여기서도(루리웹) 아이유 소아성애자에만 반응하고, 김구라/유병재는 그려려니 넘어가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유병재는 진보성향 개그맨이라 루리웹에서도 좋게보거든요. 한가지 예일 뿐이지만 자신이 속한 집단에 따라 사람이나 상황을 다르게 보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18.04.22 09:37

(IP보기클릭)8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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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라는 커뮤니티 하는건 봤네요.
18.04.22 15:59

(IP보기클릭)116.123.***.***

SNS 폐해라고도 하죠. SNS와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전세계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곳곳을 다 정복하고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이슈를 접하게 되구요. 그 이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아주 얕게나마 품게 됩니다. 그 생각을 바깥으로 표출하느냐 하지않느냐입니다. 아내분은 그걸 표출하는 성향입니다. 아이유 성애자 또한 SNS와 인터넷 공간에서 일어난 사건이구요. 이걸 알고있다는건 그걸 한번이라도 접해봤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좋지않은 이슈를 정신적으로 받아들이고 이걸 당연하다는듯이 생각하고 행동했을때 남편분께 문제되는 상황을 일으킨다면 그땐 나쁜상황일수도 있겠죠. 대처하는 방법중에 좋은 방법일지 모르겠지만 만약 아내분이 하는말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말이다 싶으면 그럼 그때는 동의한다는듯한 제스쳐를 취해주세요. 아 자기 왜그래? 아 이상해;;; 이런식으로 제스쳐취하면 분명 싸우게됩니다. 차라리 어차피 그 아내분이 말씀하시는 주제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든다면 "오...자기 말이 맞는거같아 오...인정해" 이렇게 말이죠. 그럼 아내분이 좋아할거에요ㅎ 어떻게 다스릴려고 하지마시고 어차피 그 주제가 본인한테 피해를 주지않는 주제라면 상대방이 원하는쪽으로 움직여주라는 말씀입니다.
18.04.22 07:34

(IP보기클릭)88.109.***.***

강동원.
현명한 방법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18.04.22 07:54 | |

(IP보기클릭)222.103.***.***

해외생활 중이시라면 와이프깨서는 그곳에서 가정주부로만 생활중이신가요? 제가 오랜 유학생활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 그곳에서 ”일” 을 따로 하지않거나 주변에 친구”를 자연스럽게 만들수없는 이민온 혹은 유학생의 와이프 들은 그저 집안살림만 하고 대부분의 시간은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 하는 시간으로 쓰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인터넷커뮤니티 성향이 일상생활에서도 묻어나올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18.04.22 07:50

(IP보기클릭)88.109.***.***

아돌 크리스틴
와이프는 현재 직장생활을 꽤 열심히 하는 중 입니다. 의견 주신 부분도 상당히 맞는 것 같은게, 퇴근 후나 주말에는 종일 집에 소파에 누워서 인터넷만 하거든요.. 저도 한국에서 직장생활 할때 돌아보면 퇴근하면 침대서 뒹굴거리기만 했단터라 , 와이프가 저러는게 이해는 가는데,, 아마도 커뮤니티에서 본 내용들이 일상에 나오는 것 같네요..휴 | 18.04.22 0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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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8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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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찡 다이스키
여성시대 라는 커뮤니티 하는건 봤네요. | 18.04.22 15:59 | |

(IP보기클릭)125.128.***.***

까이엔피스v2
여시 하신다면 이미 메갈쪽에 물들으셨겠네요... 여시가 사실상 워마드 멀티이기도 해서 조만간 뭔가 큰 결단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18.04.22 17:31 | |

(IP보기클릭)119.193.***.***

BEST
불안해지네요.... 한참 사랑받다가 결혼하셧나봐요
18.04.22 08:44

(IP보기클릭)88.109.***.***

루리웹-9728993392
음 연애가 정도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배려가 좋아야한다고 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해왔던거 같아요 | 18.04.22 16:01 | |

(IP보기클릭)124.51.***.***

BEST
워마드는 아니더라도 여시나 쭉빵같은 사이트에 한남이나 애비충같은 말 잘 나오거든요. 김구라 유병재에 대한 온도차이나, 아이유는 로리유라고 남자한테 성적어필한다고 엄청까이구요. 님이랑 와이프랑 생각차이 나는게 아니라 와이프분이 남혐사상을 가진듯하네요 이게 워마드처럼 극단적인게 아니라 여초커뮤 (여시, 쭉빵, 네이트판) 하면 거진 그래요
18.04.22 09:27

(IP보기클릭)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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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림목
그런데, 달리보면 여기서도(루리웹) 아이유 소아성애자에만 반응하고, 김구라/유병재는 그려려니 넘어가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유병재는 진보성향 개그맨이라 루리웹에서도 좋게보거든요. 한가지 예일 뿐이지만 자신이 속한 집단에 따라 사람이나 상황을 다르게 보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 18.04.22 09:37 | |

(IP보기클릭)88.109.***.***

홀림목
여자가 옳다고 너는 생각하지? 라고 한번 물어왔던거 같은데 뜬금포라 별생각 없었구요. 저도 클리앙이나 루리웹 자주 오는데 , 와이프한테 사이트를 한다고 뭐라고 할 수 있는지 확신이 없네요.. | 18.04.22 16:07 | |

(IP보기클릭)221.151.***.***

아이유를 좋아하면 소아성애자라.... 반대로 말해주면 되겠네요. 자신보다 한참어린 보이그룹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은 그럼 뭐라고 봐야하냐고 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요즘 최고주가를 찍는 보이그룹들은 아이유보다 많이 어리군요;;;]
18.04.22 09:31

(IP보기클릭)88.109.***.***

진낙
한참 어린 보이그룹을 좋아하질 않아 그렇게 묻진 않았네요 ㅎㅎ.. 그저 그 연예인을 좋아한다고 다 그런 이상한 표현을 붙이는게 정상이냐고 했는데 별로 안먹혔어요 | 18.04.22 16:10 | |

(IP보기클릭)14.36.***.***

BEST
우리나라 여초커뮤니티 전체가 메갈화되어서 아마 해외생활하며 그쪽 커뮤니티에 오염되신거 같네요;
18.04.22 09:51

(IP보기클릭)88.109.***.***

Gon_FC3S
모든 것은 하다보면 때가 있고 질릴때도 있는데, 만약 그런 사이트를 보고 성향이 많이 기울어졌다고 해도 언젠가 그만둘때도 있겠죠? 독서나 뭔가 건강한 취미활동을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 18.04.22 16:12 | |

(IP보기클릭)182.218.***.***

Gon_FC3S
오염... ㅡ.ㅡ ㅎㅎ | 18.04.22 16:13 | |

(IP보기클릭)121.138.***.***

까이엔피스v2
전 예전에 루리웹에 여혐이 만연했을 때 오염되서 된장녀니 김뿅뿅니 한국 여자들은 대부분 답이 없다느니 헛소리 했었는데 지금은 눈이 뜨였습니다만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 18.04.22 17:16 | |

(IP보기클릭)222.97.***.***

제아내는 메갈도 페미도 전혀 아닌데 제가 마트등짐 잔뜩 짊어지면 뒤에서 맨손으로 쫄래쫄래 걸어옴. 장도 절대로 안봄. 차라리 안먹고 만다면서 당당함. 나이처먹더니 짐들어줌.
18.04.22 10:48

(IP보기클릭)88.109.***.***

밤에만용감
ㅠㅠ.. 저보다 더 힘드셨...을거 같..은...ㅠㅠ | 18.04.22 16:1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88.1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리안로드
만약 제가 그렇게해서 더 심한 것을 알게되도 그런 사이트 활동하지 말라고 하는게..ㅠㅠ | 18.04.22 17:46 | |

(IP보기클릭)210.121.***.***

아이유 썰은 제가 봐도 좀 억지 스러운 면이 있는데 유모차 같은경우는 아내분이 그런말도 하실만한게 유모차에 애기만 타면 그렇게 무거운건 아닌데 유모차에는 애기 관련 물품들도 보관도 되는것도 있고 좀 많이 무겁더라구요 제가 식당에서 유모차를 안으로 들어가시는 손님들이 있는데 남편분들은 그냥 들어오시고 아내분을 도우시는분이 항상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도와드렸는데 생각보다 많이 무겁더라구요 제가 식당일 하면서 애기 하고 부부 손님들 보면 남편분들이 그래도 많이 도와주고 하지만 남편분들은 직장일 하고 애기 보는걸 도와주지만 거의 매일 애기를 보는 아내분 하고 비교를 하면 남편분들이 많이 서툴죠 유모차는 남편분들이 끌어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제가 아직 결혼한사람은 아니지만 서로간의 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 아이유썰은 아내분이 잘못하셨지만 유모차썰은 아내분이 틀린말하신건 아니에요
18.04.22 11:41

(IP보기클릭)211.52.***.***

루리웹-9136404617
말이 안되는 소리죠 그 부부가 무슨 이유나 역할 분담으로 그랬는지도 모르는데. 결국 남자는 머슴이란 생각일 뿐이죠 그건. | 18.04.22 13:50 | |

(IP보기클릭)210.106.***.***

루리웹-9136404617
쭈욱 지켜본 것도 아니고 단 한 순간 본 상황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데 틀린말이 아니라니요? 그게 무슨 관심법인가요~ | 18.04.22 15:09 | |

(IP보기클릭)210.121.***.***

神算
머슴이라는게 아니라 유모차가 무거운건 사실이에요 여자가 못미는건아닌데 도데체 어찌 그렇게 삐딱하게 해석 하실수가 있으신건지? 저렇게 말할수 있다는거에요 삐딱하게 볼문제는 아니라는건데요? | 18.04.22 16:17 | |

(IP보기클릭)210.121.***.***

HELLO헬로윈WIN
그래서 아이유 얘기는 제3자가봐도 아이유 좋아하는걸 소아성애자 보는건 말도 안되죠 그런데 유모차는 얘기가 다릅니다 유모차 생각 의외로 무겁고 그걸 많이 밀고 다니는 여성분 입장 생각해보면 저런말이 나올법한거에요 | 18.04.22 16:20 | |

(IP보기클릭)210.121.***.***

神算
유모차가 그냥 미는건 힘든게 아니지만 경사가 진곳이나 내리막길 같은곳은 오히려 내마누라 내 자식 안전을 위해서 힘쌘남자가 밀고 가는게 맞는거죠 사랑하는 애기를 유모차로 밀고 그러는일을 어찌 머슴일이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분명 마누라 분이 단순이 기저귀 한봉다리 들고 있는게 아니꼬아서 막말을 던졌을까뇨???유모차 밀고 있는 상대 여자분이 힘들어 보니이까 그런말도 나올수 있는거죠 | 18.04.22 16:39 | |

(IP보기클릭)88.109.***.***

루리웹-9136404617
많은 댓글들이 오갔군요. 저 역시 배려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더 무거운거 들어주고 하고 있습니다. 저 상황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여자든 남자든 항상 이건 너가해야해~라고 정해둔 것은 없고 그게 50:50이든 30:70이든 비율과 상관없이 서로 돕고 사는게 좋을거 같아, 였습니다. 어쩌면 여자분이 더 자식을 끔직히 사랑해서 마트에서 도로걸어나갈때 본인이 끌고 갈수도 있다고도 생각했구요. 그냥 집안일도 그렇고 누가 뭘 해야한다고 고정시키는게 아니라 같이하는게 전 좋아보이는데 와이프가 한 말이 의아했던 거 같아요..근데 저도 유모차가 그렇게 무거운진 잘 몰랐어서 의견 감사합니다. | 18.04.22 17:52 | |

(IP보기클릭)58.230.***.***

김구라 싫어하고 요즘 예능 저열하다고 싫어하는 남자들도 많습니다. 겨우 연예인 싫다 좋다 하는 걸로 안 맞는다니 부인 분하고 더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이런 걸로 메갈의심된다고 몰고가는 사람들 이야기만 듣고 부인에게 상처주시지 마시고요. 막말로 박근혜 빠는 것만 아니면 다 대화로 해결됩니다.
18.04.22 11:56

(IP보기클릭)88.109.***.***

덴뿌라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화를 잘하는 것과 남편으로서 어떻게 하는게 바람직한지 고민하는 요즘이네요. | 18.04.22 17:53 | |

(IP보기클릭)118.38.***.***

마음에도 없는 소리로 편들어주는 척 하는것도 한두번이죠. 상대도 바보가 아닌 이상 맘에도 없는 소리인지 정말 모를까요? 그리고 자꾸 속마음하고 반대되는 소리 하는건 본인도 모르게 속으로 점점 곪아들어가게 마련입니다. 인내심은 무한하지 않아요. 소모되는 자원입니다.
18.04.22 12:01

(IP보기클릭)88.109.***.***

스마티-팬츠
네 최근에 같이 드라마 보다가 한번 터진적이 있네요..휴. 저도 그때 깨달아서 이후로는 뭔가 나름의 해소법을 찾는 중입니다.. | 18.04.22 17:55 | |

(IP보기클릭)118.221.***.***

글만 봐서는 걱정이 많으실듯 싶네요. 대화를 하는데 피곤이 더 많아지겠지만 조금 더 대화나 여러가지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는것은 어떨까 싶네요. 맞춰가야지여. 아내분이시고 바로 옆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니까.
18.04.22 12:32

(IP보기클릭)88.109.***.***

3899600899
네 맞는 말씀입니다. 아침마다 보고 밤 마다 보는데 서로 대화가 안될때는 얼굴 보는 것 조차 걱정과 피곤이 함께 오더군요. 요즘에 대화 관련한 책을 이북으로 찾아보는 중 이에요. 부부 관련 조언책두요 | 18.04.22 17:56 | |

(IP보기클릭)2.50.***.***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18.04.22 13:29

(IP보기클릭)88.109.***.***

류가고토쿠0
네 이해 감사합니다. 이런때 친구가 보고싶네요 | 18.04.22 17:58 | |

(IP보기클릭)27.115.***.***

아이유는 저도 싫어합니다만, 이 사실을 공공연하게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함께 좋아하는건 타인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지만, 싫어하는건 서로 감정싸움이 생기게 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부부관계라 생각되어서, 즉 이젠 타인이 아니라 생각하여 그런 자기 생각을 걸러내지 않고 전면 개방하는건 아닐까요?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킬게 아니라, 인생을 함께 살아갈 동반자로 작은점부터 서로 맞춰가는 긍정적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18.04.22 14:29

(IP보기클릭)88.109.***.***

미역메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앞으로 작은 부분도 긍정적 부분은 좀 더 표현하고, 부정적 부분은 좀 온도를 낮추는 태도를 취해봐야겠어요. | 18.04.22 18:00 | |

(IP보기클릭)218.152.***.***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는 말이 떠오름...계속 져주지마세요...아내분 생각이 이상하신거같습니다... 보통은 저런말을 안하죠...
18.04.22 14:56

(IP보기클릭)88.109.***.***

간디다이어트
남을 이해시키고 바꾸는게 제일 어렵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결혼생활에서 맞닥드리니 제가 할일에만 더 집중하고 부정적인 부분에 그리 호응 못해주겠더군요. 맞부딪치면 전쟁이...ㅠ | 18.04.22 18:0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88.1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네 잘 해결하며 살기를... | 18.04.22 18:02 | |

(IP보기클릭)210.106.***.***

남혐 마인드가 피어오르는 중은 아닌지...
18.04.22 15:10

(IP보기클릭)88.109.***.***

HELLO헬로윈WIN
제가 아직 외국에 온지 얼마 안돼 학생신분이고 와이프가 열일하고 있어서, 제가 주로 요리나 설겆이, 정리 등을 합니다. 남혐인지 아니면 와이프가 일하느라 피곤해서 제가 더 서포트 하는 건진 더 살아보면 알것 같아요.. | 18.04.22 18:05 | |

(IP보기클릭)210.106.***.***

까이엔피스v2
같은 시대에 같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우(?)로서 걱정되어 덧긒 드려봤습니다. 사연만 보자면 그런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하다 싶어요. 전우님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 18.04.22 20:08 | |

(IP보기클릭)183.98.***.***

아이유 소아성애랑 유모차 부분은 정말 빼박이네요....-ㅅ -;;
18.04.22 16:21

(IP보기클릭)183.98.***.***

DUKE NUKEM
아이유는 삼촌팬 위주 이미지 메이킹 집어던진지 햇수로 5년도 넘어가고(심지어 콘서트 가면 여성팬이 더 많습니다), 유모차는 결국 쇼핑 다 하고 나올 때쯤이면 남자가 쇼핑카트에 물건 몇바가지 가득 채워서 끌고 나오기 때문에 애초부터 유모차 안 건드리는 겁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삐딱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걸 저렇게 생각한다면 좀 문제기는 문제인 거 같습니다. | 18.04.22 16:26 | |

(IP보기클릭)88.109.***.***

DUKE NUKEM
괜찮다가 가끔 툭 던지는 말이 이렇게 황당할때가 있네요.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가끔 싸울때도 묻는 말에 대한 대답이 아니라 하고 싶은 말 위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화하는 법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 18.04.22 18:08 | |

(IP보기클릭)58.233.***.***

제가 이런 문제로 여자 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제 여친은 여시 아래단계인 쭉빵을 하는데 사실 이건 무슨 사이트를 하느냐보다 피해의식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많이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려고 저도 한국식 페미니즘 많이 공부해봤는데 결국 여친이 원하는 것은 여자가 피해자라서 내가 힘들다 라는 등의 공감을 원했습니다. 작성자 분도 대화를 하실 때 우선 아내분의 의견을 많이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의견으로서 존중해서 맞는 말 같다고 해주세요. 그ㄷ 다음에 짧게 자신의 의견 정도만 주석으로 달면 싸우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식으로 살다가 워마드와 갓건배, 미러링으로 얘기하다가 도저히 옹호해서는 안 되는 것을 옹호하고 공감을 바라길레 그걸 지적했더니 역린을 건드려 엄청나게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그냥 헤어지면 마는 연인이 아닌 결혼한 상대니까 이런 부분은 조심스럽게 접근하시고 부부 같이 모임 같은 곳이라도 가서 좋은 남자들도 있다는 식으로 잘 유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8.04.23 04:09

(IP보기클릭)85.255.***.***

뉴타입추종자
경험 공유해주셔서 참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이트 자체를 하는 것을 뭐라고 하고 싶진 않네요 저 역시 루리웹이나 클리앙 같은데서 극단적인 얘기는 걸러서 들으려고 하니깐요.. 다만 그런 시야의 차이가 생긴다면 그걸 옆에서 바라보며 좋게 좋게 읙견으르 좁혀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조언주신대로 공감을 해주되 제 성향에 너무 아닌 것은 지금처럼 무반응을 보이거나 좀 강약을 줄까합니다. 사실 교회를 저만 한국에선 다녔는데, 외국이지만 와이프를 좋은 사상 가진 분들과 섞이게 할까 합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대. | 18.04.23 16:19 | |

(IP보기클릭)118.130.***.***

부인분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관심을 주지마세요. 그냥 아 그래? 라고 하고 관심을 안주는겁니다. 하지만 다른이야기를 하면 그 말에 관심을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됩니다. 부인이 왜 아이유 말할때 그래? 자기 할말있어??라고 하거나 내 말이 이상해??하면서 물어볼수도 있을거에요. 그럴때는 그냥 아니 난 그런거 관심없어서...왜?라고 반문해보세요. 부인분도 딱히 할말은 없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로리코드라니까...그런이야기 하면 그래 알았어. 근데 난 로리도 관심없고 아이유도 관심이 없어. 니가 하는말은 잘들었어. 하고 반응하지마세요. 그러다보면 이 사람에게는 이일이 관심이 없는 일이라 우리 관계에서 도움이 안되는구나...하고 그런이야기를 계속 꺼내지 않을겁니다. 비판하면 싸움이 나기때문에...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시고 반응은 최소로만 해주세요.
18.04.23 13:39

(IP보기클릭)85.255.***.***

호모 심슨
현명한 조언 같습니다. 저도 그러려고 하는데 막상 듣고 제 감정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이 문제겠네요. 그래도 이런 방향으로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의견 주신대로 와이프도 둘의 관계 상 어떤 커뮤니케이션이 좋은지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18.04.23 1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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