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를 하면서 30을 넘기고 업무를 미친듯이 하면서 이제 사무국장으로 다른 기업에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기존과 신규 직장을 비교하자면
이런 조건이다 보니 업무 량이나 급여 모든게 이직을 하는게 유리했습니다.
그렇게 이직을 했는데 아버지 께서 불만이 있으시더군요.
제가 본가에 들어오는걸 허락 안하고 싶어 하십니다.
저는 아직 장가를 못갔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제가 나이도 있고 하니 이제 독립을 하길 원하십니다.
저는 매월 용돈 50, 집세35를 제외하고 모두 저금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본가로 들어가게 되면 집세도 아낄수 있게 되서 본가로 들어갈려니 아버지께서는 계속 반대를 하시네요.
어머니께 아버지의 의도를 물어 달라고 하니 차량을 하나 구매해 주실려고 합니다.
허나 제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게....
아래 글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차량을 아버지 1대 어머니 1대가 잇는 상황에... 저까지는...
급여도 제가 풍족한 편도 아니고....
낮에는 잠시 어머니께서 태워주시고 저녁에는 어머니께서 맞춰주기 힘들다면 회사 기숙사에서 잠시 생활해도 무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께서 본가 들어오는걸 반대하는 이유가 또한가지 있는게 아버지와 저는 성향이 정 반대입니다.
그러다보니 말다툼도 자주 있었는데 아버지께서는 자식들이 아버지께 맞춰주길 바랍니다.
이러다보니 차라리 떨어져 살면서 주말마다 찾아뵙는게 오히려 가정이 화목했는데 다시 본가 들어간다니 걱정이 되시나 보네요..
9월이 되면 제 이름의 아파트 임대 계약이 끝이 납니다. 지금 있는 사람들 보내고 제가 집수리 해서 들어가면 10월쯤이면 제가 들어갈수 있어서 차라리 그때까지만이라도 좀 본가 들어갈려니 계속 반대하시네요.
차량 비용은 비용대로 들어가고 집월세는 월세대로 ㅠㅠ
저로선 최대한 돈을 아끼고 싶은데 아버지께서 저러시니 마음이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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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아버지가 바라지 않는다면 저라면 따로 자취할듯합니다. 돈적으로 이득만 생가가지마새요 같이살면 스트래스는 보통 부모님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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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님 데리고 있으면 돈 들어갑니다. 나이 30세가 넘었고, 일을 하고 있는데 같이 살면 부모님께 생활비 드리는게 당연합니다. 저도 현재 가처분 소득 200중 100은 부모님 드리고 집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외식할때 비용내고 병원비 기타 문화 생활비 제가 다 부담해 드립니다. 나머지 100도 가족과 함께가 80%정도됩니다. 전 가처분 소득이 회사 유보금및 운영비 전부빼고 막써도 회사는 성장하기 충분한 금액이라 이렇게 과하게 씁니다만, 님 역시 최소한의 성의표시는 가족에게 하는게 좋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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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싫다면 방법을 찾아야죠. 성인인 이상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본인 입장에서 좀 아쉬울순 있는데 이 경우에선 받아주시면 감사한거고 아님 마는거죠. 꼭 받아줘야 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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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 사이에서 화두는 이거죠.. 피똥싸가며 키워놔서 밥벌어먹게 해놨더니 또 기어들어오네 개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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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는 부럽습니다 그렇게나 독립을 장려해주시는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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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아버지가 바라지 않는다면 저라면 따로 자취할듯합니다. 돈적으로 이득만 생가가지마새요 같이살면 스트래스는 보통 부모님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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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어머니께서 같이 사시는데 어머니 스트레스 덜기 위해 들어가는것도 하나의 목적이였는데 생각해보니 역으로 아버지 스트레스가 느는것도 현실이군요. ㅠㅠ | 18.04.22 0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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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싫다면 방법을 찾아야죠. 성인인 이상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본인 입장에서 좀 아쉬울순 있는데 이 경우에선 받아주시면 감사한거고 아님 마는거죠. 꼭 받아줘야 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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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저도 이제 독립을 하긴 해야될때라는것이군요. | 18.04.22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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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왕을꿈꾼다
이제 돈 아낄때가 아니군요 ㅎㅎ | 18.04.22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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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님 데리고 있으면 돈 들어갑니다. 나이 30세가 넘었고, 일을 하고 있는데 같이 살면 부모님께 생활비 드리는게 당연합니다. 저도 현재 가처분 소득 200중 100은 부모님 드리고 집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외식할때 비용내고 병원비 기타 문화 생활비 제가 다 부담해 드립니다. 나머지 100도 가족과 함께가 80%정도됩니다. 전 가처분 소득이 회사 유보금및 운영비 전부빼고 막써도 회사는 성장하기 충분한 금액이라 이렇게 과하게 씁니다만, 님 역시 최소한의 성의표시는 가족에게 하는게 좋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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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은 늘 드리고 있는데 3~4개월도 안받아 주신다니 섭섭해서요 ㅠㅠ | 18.04.22 09:2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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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채태인
감사합니다 | 18.04.22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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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한대 있는데 문제는 산행이라 올라가면 허벅지랑 종아리 터져요 ㅠㅠ | 18.04.22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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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 18.04.22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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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 사이에서 화두는 이거죠.. 피똥싸가며 키워놔서 밥벌어먹게 해놨더니 또 기어들어오네 개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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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3~4개월만요!!!!! | 18.04.22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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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는 부럽습니다 그렇게나 독립을 장려해주시는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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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돈적으로만 생각한것 같네요. | 18.04.22 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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