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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전에 소개팅녀 때문에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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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열렬한 조언 덕분에 

 

많이 고민하고 물어보긴 했습니다.

 

괜찮아서 만나시는건지 아니면 관심이 없으신데 억지로 만나시는건지 물어봤습니다.

 

답은 

 

만나는데 어색하거나 불편한건 없는데,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였습니다.

 

다만, 거기에 하나 더 붙더군요 아직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 말을 보고 

 

다시한번 물어봤습니다.

 

그러면 한가지 더 묻습니다만 

그럼 더 만나보시면서 생각해보실 의향 있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괜찮은데 저와 알아가고자 하는 속도가 달라 불편하실거 같다 

 

이리 이야기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 알고 지낸지 이제 한달 지났고 4번 정도밖에 못만난 상황에서

 

저를 충분히 어필하지 않은 점에서 그리 느낄 수 있다는건 감안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 사람 얼마나 많이 봤다고 바로 판단 할 수 없거니와

 

천천히 알아가고자 하는 점에서 동감하기에

 

물론 이게 거절에 대한 의미도 포함이 되겠지만

 

아직 더 만날 의향 있다는 점에서 

 

전 전략을 바꿨습니다.

 

원래는 이 사람이 소개 받은 사람이다 보니 저는 예의를 지키고 충분히 제가 마음이 있다고 보여져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행동할때 부담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했죠

 

그런데 바꾼 방법은 정공법입니다.

 

그냥 밀어붙일려고 합니다. 이사람이랑 잘되든 안되는 어차피 잘되면 그만이고

 

안되면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말면 되니까요 이 사람 말고 충분히 만날 사람은 찾고 만나면 되니까

 

어차피 이 사람에게 목적의식을 갖고 계속 만나게 되면 제 본연의 모습을 가리고 만나게 된다 생각하여

 

어차피 잘되든 안되든 후회하지 않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냥 눈치도 안보고 이 사람이 연락을 하든 안 하든 적당한 선에서 말 걸고 빠지고

 

할 말 하고 본연의 모습을 보여줘서 이사람이 그 점에 마음에 든다 하면 좋은거고

 

아니라고 하면 후회하지 않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 사람 연락 안오네 나한테 관심없네 하고 쩔쩔매는 것보단

 

이 사람이 바쁘든 관심없든간에 그냥 제 본연의 페이스로 다가간다면 

 

그게 매력이 될지 찌질이가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을 듯 합니다.

 

이런 연애를 해서 저처럼 정공법으로 밀어붙여 만나시는 분들 있으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연애를 누군가에게 우선적으로 맞추는 연애를 주로 했다면

 

이번에는 이 사람을 기준으로 하는게 아닌 제 위주로 몰아 붙일까 합니다.

 

과연 잘될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게 맞춰놓고

 

'나는 이정도까지 해줬는데...내가 이정도 맞춰주면 좋아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이러는 것보단 

'내 모습이 이런 모습인데 안맞으면 내 인연이 아닌갑지' 하고 후회 안하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댓글 | 36
1


(971447)

112.172.***.***

BEST
답정너신데 조언이 필요하세요?
18.04.17 01:34
BEST
응원할게요
18.04.16 23:14
(5022172)

113.10.***.***

BEST
잘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이고... 최선의 선택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이게 님 입장에서 제일 편한 선택지일겁니다. 일단 여성분은 님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알아가는 시간이 서로 달라서'<- 이말은 님이 너무 빨리 다가와서 부담스럽다는 뜻입니다. 님이 말하는 정공법은 부담을 주기엔 최고의 선택지이죠. 게다가 첫 글이서 여성분이 미인이라고 하셨는데, 그 여성분은 살면서 정공법의 남자를 수도 없이 겪었을 겁니다. 님은 그냥 관심도 없는데 밀어붙였던 수많은 남자들 중 한명으로 묻히게 될 게 뻔합니다... 첫인상에 그녀의 취향이 아니었던 당신이 그녀와 이어지기에 최선의 방법은 천천히 시간을 두고 친해지는 것입니다. 천천히 연락하는 게 밀당, 나쁜 남자, 간보기 같은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님이 그녀를 기다려주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 공을 들일 만큼 진심을 가지고있다 라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물론 그런 과정에 부담감은 전혀 없어야 합니다. 그녀가 답장하지 않으면 잠시 그만두어야 합니다. 방어적이 되는 순간이 그녀와 님의 관계의 끝임을 명심하세요. 친밀하고, 별 일 없어도 가끔 연락할 수 있는 사이가 되는 걸 목표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부담스럽지 않게 가끔 연락하는 것에 인내가 필요하기에 님에게 그만한 정성이 없으면 힘들겠죠. 다른 남자들도 똑같습니다. 그렇기에 님이 이걸 해내면 차별화가 되는 겁니다. 님이 여성분의 취향이 아닌 것 같고, 이성으로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기에 이 정도 방법이 아니면 힘들 겁니다.
18.04.17 09:28
BEST
연애는 정공법이든 뭐든 상관없이 맞는 사람하는데 서로 아닌 상태에서 밀어붙이든 뭐든 안되는 건 안되는 겁니다. 그 에너지로 다른 여자 만나세요.
18.04.16 23:16
BEST
그녀가 그만큼 소중하다고 생각 하신다면 어떤방법이든 고백을하고 진심을 보여야겠죠 이미 선택을 하셨으니 결과는 본인의 몫인거죠...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18.04.17 03:31
BEST
응원할게요
18.04.16 23:14
제시카채태인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 18.04.16 23:21 | | |
루리루라라
맞아요 성공하든 아니든 지금 선택하신 방법이 결과적으로 배우는게 많을 방법입니다 | 18.04.16 23:26 | | |
BEST
연애는 정공법이든 뭐든 상관없이 맞는 사람하는데 서로 아닌 상태에서 밀어붙이든 뭐든 안되는 건 안되는 겁니다. 그 에너지로 다른 여자 만나세요.
18.04.16 23:16
루리웹-5867666531
전 누군가에게 맞추려고 할때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그냥 제 마이페이스로 하다보면 뭐 도가 나올지 모가 나올지 모르지만 그냥 하렵니다. 그리고 이 사람만 만나고자 하는게 아니라 기회과 되면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그럴려구요 지금은 시간이 충분하다 생각하기에 내린 결론입니다 | 18.04.16 23:18 | | |
어떤 ㅁㅊㄴ들은... 풀보정 화장을 했어도... 정말 못!쌩겼음에도... 꼴에 여자라고... 남자한테 재롱좀 떨어봐라... 난 슈퍼스타 K에 이승철처럼 지켜보겠다.. 이런 애들 만나면... 정말 개피곤... 지 세숫대아를 보고좀 행동해야지...
18.04.16 23:18
女忍者[くノ一]
그런 분들 보면 답 없죠 전 제 입장에서 충분히 제 조건이 오히려 좋은 입장이라 생각합니다. 아쉬울거 없다 생각하거든요 옛날 연애할때는 제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 아쉬울게 많았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게 되니 편하고 그냥 제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는게 후회하지않고 편하다 생각합니다 | 18.04.16 23:20 | | |
(679654)

49.164.***.***

흠 저랑 비슷하게 만나신거 같은데 4번 만날동안 어떤거 하셨나요? 처음엔 그냥 카페에서 만나고 2번째엔 영화보고 카페에서 얘기좀 하다 왔는데 남은게 생각나는게 밥먹는거 뿐이 생각이 안나네욤 그 막 뭐 같이하긴 서로 잘 모르고 그렇고 만나기는 하고 그럴때 뭐 하면 좋은지 감이 안와욤
18.04.16 23:28
엠엪🌝
첫번째 만남은 카페에서 처음 만나 이야기 하다가 경양식 먹고 헤어진거 같습니다. 두번째 만남은 영화보고 점심먹고 카페가고 이야기 하다가 헤어졌구요 세번째 만남은 와규먹고 드라이브하다 카페가고 이야기하였고요 네번째는 카페가서 그냥 이야기만 했네요 정확히 네번 만나기는 했는데 서로 진전있게 이야기한건 없습니다. 그냥 일상이야기 친구이야기 직장이야기로만 이야기 했네요 | 18.04.16 23:32 | | |
무조건 3번만에 결단을 내야한다는 법은 없습니다ㅎㅎ 10번째 만나면서 확신이 드는 사람도 있는법이니깐요 말 그대로 '소개팅'이잖아요? 20년 넘게 서로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을 이제서야 알아보는데 단순 느낌만으로 급하게 만나고 급하게 헤어지는 분들도 여럿 봤습니다.
18.04.16 23:31
에드몽 당테스
저같은 경우 옛날에는 조급함이 강해서 소개팅을 받거나 썸을 탈때 빨리 끝내고 연인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보니 조급하다보면 실수하게되고 내가 뭘 잘못해서 그런가 난 다 잘해줬는데 라고 생각하고 놓치는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연애를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환심을 사기위해 만나는 와중에도 헤어질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그렇게 열성적으로 맞춰주고 하다보니 제가 제 풀에 지치게 되더군요 이러다 보니 좋은 사람으로는 생각 할 수 있지만 제 스스로에 대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남는게 없고 후회만 되더군요 그래서 이번 만큼은 충분히 고려해보고 눈치보지않고 제 마이페이스로 전진해보려고 합니다. 이런건 한번도 해본 적 없다보니 이게 맞을지 안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후회하지 않는 방법 중 하나라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 18.04.16 23:39 | | |
(1295348)

220.126.***.***

돈과 시간 잘 생각하셔서 만나세요. 저 여자분은 님 말고로 다른분도 만나려고 하는중 같아요. 이 남자 저남자중 괜찮은 남자 고르려고 하는... 물고기가 되는것은 돈이 결정합니다. 만나긴 만나시더라도 돈 많이 쓰지 마세요. 나중에 잘 안되면 돈땜에 더 비참해 집니다.
18.04.16 23:31
GAME BOY™
이미 '어장인가?' 하는 느낌도 강하긴 합니다. 그래서 돈 쓰는것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고요 어장이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이사람이 다른 어장에 있는 좋은 분을 선택하는건 자유이고 전 그중에서 제일 괜찮은 조건에 남자라는 점은 자부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아니면 더 좋은 사람 만날 기회야 충분히 있으니 신경 안쓰려고 합니다. 어차피 연애하다가 헤어지게되면 돈때문에 깨지는것도 수두룩한데 충분히 서로 재고 고려하면서 만나게 된다면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18.04.16 23:34 | | |
(1295348)

220.126.***.***

루리루라라
멋진 마인드 입니다!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18.04.16 23:42 | | |
(4706257)

118.221.***.***

어떤 선택을 하시던 결론을 내리는건 스스로의 권리지여. 좋은 조언이든 나쁜 조언이든 참고만 하시면 되는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네요.
18.04.16 23:44
3899600899
연애라는게 방법이란게 없는걸 요즘들어 느끼고 있습니다. 조언이 좋든 나쁘든 듣기로는 잘 와닿지 않기에 경험을 통해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18.04.17 00:02 | | |
(4751577)

58.2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631848508
조언이나 충고라기엔 말싹퉁맹이가 너무 없네. 딱 자신의 경험이 전부라 생각하는 애인듯. 그쪽은 연애상담이 아니라 가정교육부터 제대로 받길.. 아니지 이미 다 받았는데 이정도니 이미 글러먹은건가 | 18.04.17 11:45 | | |
(9775)

125.191.***.***

흠....... 여자분이 배려나 존중하는 느낌이 없어보이는데, 혹여 괜한 정성이 아닐까 걱정입니다 ㅠㅠ 그렇게 마음 먹으셨다니 잘 실천해보시고 후기 또 남겨주세요!!
18.04.17 00:53
(971447)

112.172.***.***

BEST
답정너신데 조언이 필요하세요?
18.04.17 01:34
4번이나 만났는데도 대놓고 이성으로 안느껴진다고 말하는건 그냥 물고기중 하나 취급하는거에요 이사람 아니면 죽겠다, 이상향이다 아니면 다른사람 만나는게 정신건강에 더나아요.
18.04.17 01:57
BEST
그녀가 그만큼 소중하다고 생각 하신다면 어떤방법이든 고백을하고 진심을 보여야겠죠 이미 선택을 하셨으니 결과는 본인의 몫인거죠...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18.04.17 03:31
화이팅입니다!
18.04.17 04:16
(296130)

112.160.***.***

저의 생각이긴 하지만 저 여성분 아마 정공법 보다는 나쁜 남자 스타일로 가셔야 할겁니다. 님 글만 보았을때 저런 여성은 많은 배려를 해주기보다는 자기를 이끌어줄 남성 적인 사람들을 좋아하더군요. 4번 만나서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 다는건 거의 거절의 의미 도 포함 되지만 더이상 진전 적인 관계를 가지고 싶지 않다는 뜻이더군요. 친구 이상의 관계를 가지고 싶지 않다는 것과도 같습니다.(정공법으로 가시면 결국 오빠 동생이나 친구 로 남을수 없을까라는 황당한 답볍만 듣게될것입니다.) 그러다 나쁜 남자 만나면 확 돌아서더군요..... 되던 않되던 밀어붙이면 부담감만 가중되어 ()처럼 되니 좀 과감하게 나쁜 남자 스타일로 나가보세요.
18.04.17 08:36
좋게 생각하면 여자가 조심스럽고 신중하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사랑이란 건 그런 이성적인 논리로 도달하는 결론이 아니라 바로 감정적인 결론에 도달해서 연애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오히려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니 사람의 첫인상에 시각, 청각, 후각 등 자기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종합적으로 획득한 정보가 단 몇초 만에 결론에 도달해서 사랑에 빠진다고 하지요 남자나 여자나 비슷한 비율로 부지불식간에 말입니다 네번씩이나 보고도 여자입에서 이성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나올 정도면 나중에 나쁜 X 소리 듣기 싫어 미리 밑밥 깐거나 다름없습니다 끈질긴 구애요?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죠 반응이 포지티브건 네거티브건 감정적 이동이 보이면-흔히 빈틈을 보인다고 하지요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목석을 앞에 두고서는, 그런 취향이 아닌 이상 힘들죠 저도 이런 경우를 두어번 겪었는데 어마어마하게 수동적이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성격적 장애가 있는 케이스였습니다 어쨋든 트라이 해본다면 차라리 빠르게 단둘이 있을 상황을 만들어서 터치를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이마저도 거부면 손절하시는게 정답이네요 추가하자면 이성간 만나서 어색하거나 불편한게 없으면 친구만도 못한 사이입니다
18.04.17 09:18
(4393863)

27.179.***.***

이미 여자는 천천히 알고싶다 이야기 한거나 다름없는데 돌진하신다니요 그러는게 내 자유다 하시는데 그냥 자기생각이 강하니 상대방을 배려안하는거밖에 안됩니다. 그렇게 연애시작한다해도 너무 자기생각이 강하면 고민도많고 싸움도 많아요
18.04.17 09:18
kokodang
천천히 알아가고자 하는건 저도 동의 합니다 끝없는 구애를 계속하기보단 계속 눈치보며 배려하는모습으로 다가간다면 제가 속 터질거 같다보니 어느정도 배려하면서 다가가겠다는 거지요 사람들이 어장이다 배려심없다 그러더라도 언제까지 눈치보면서 만나는 것보단 부딪혀보고 느껴보는것이 낫다 싶어 정공법을 택한겁니다 | 18.04.17 09:24 | | |
(4393863)

27.179.***.***

루리루라라
뭐 정답은 없겠죠 각자 스타일이 있는거니까요 | 18.04.17 09:30 | | |
(2648263)

118.130.***.***

글만봐도 은근히 부담스럽긴하네요;;;; 근근웹 특유의 정중하게 나오는듯하지만 부담스러운 느낌.. 연애는 뭐 그렇게까지 심각한건 아니니 그냥 서로 만나다가 아니면 그냥 다른사람만나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굳이 밀어붙이고 이게 나야!!날 좋아해줘!!!아냐??아님말고..이러면 사실 흑역사가 되더라구요. 연애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생각이 많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필자분은 생각이 너무 많은게 아닌가합니다...가끔은 그냥 즉흥적으로 재미있게 만나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냥 친구처럼 수다나 떨다가 저녁에는 한잔하며서 진지한 이야기도 곁들이구요...
18.04.17 09:22
호모 심슨
네 그래서 이 정공법이란게 계속 대쉬한다기보단 그냥 느낌이 이사람 나한테 어장하네 나한테 관심없네 이러는 판국인데 어차피 세상에 이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제 방식대로 해보고 안되면 어쩔 수 없구나 하고 후회를 덜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18.04.17 09:28 | | |
(5022172)

113.10.***.***

BEST
잘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이고... 최선의 선택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이게 님 입장에서 제일 편한 선택지일겁니다. 일단 여성분은 님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알아가는 시간이 서로 달라서'<- 이말은 님이 너무 빨리 다가와서 부담스럽다는 뜻입니다. 님이 말하는 정공법은 부담을 주기엔 최고의 선택지이죠. 게다가 첫 글이서 여성분이 미인이라고 하셨는데, 그 여성분은 살면서 정공법의 남자를 수도 없이 겪었을 겁니다. 님은 그냥 관심도 없는데 밀어붙였던 수많은 남자들 중 한명으로 묻히게 될 게 뻔합니다... 첫인상에 그녀의 취향이 아니었던 당신이 그녀와 이어지기에 최선의 방법은 천천히 시간을 두고 친해지는 것입니다. 천천히 연락하는 게 밀당, 나쁜 남자, 간보기 같은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님이 그녀를 기다려주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 공을 들일 만큼 진심을 가지고있다 라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물론 그런 과정에 부담감은 전혀 없어야 합니다. 그녀가 답장하지 않으면 잠시 그만두어야 합니다. 방어적이 되는 순간이 그녀와 님의 관계의 끝임을 명심하세요. 친밀하고, 별 일 없어도 가끔 연락할 수 있는 사이가 되는 걸 목표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부담스럽지 않게 가끔 연락하는 것에 인내가 필요하기에 님에게 그만한 정성이 없으면 힘들겠죠. 다른 남자들도 똑같습니다. 그렇기에 님이 이걸 해내면 차별화가 되는 겁니다. 님이 여성분의 취향이 아닌 것 같고, 이성으로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기에 이 정도 방법이 아니면 힘들 겁니다.
18.04.17 09:28
몬쿠루
정확한 판단이신거 같습니다. 꼭 참고하면서 제 스타일대로 나아가보겠습니다 물론 막 들이대거나 그러진 않을겁니다 저도 천천히 알아가고자 하는데 도저히 이 분 속마음을 몰라 답답하다보니 이야기를 꺼낸것이고요 이제 알았으니 천천히 진행해봐야지요 | 18.04.17 09:31 | | |
저도 님과 같이 진행 중인데요. 거의 80% 가 똑같은 상황입니다. 한달 조금 넘었고 이제 4번 봤구요. 여자쪽은 낯을 많이 가리고 천천히 알아가자고 했고요. 4번 만날때 대화도 그냥 일상의 대화, 직업에 대한 내용 정도... 근데 저는 반대로 해 볼 생각입니다. 천천히 이사람이 날 알 수 있는 시간을 줘보기로... 저도 예전에 님과 같이 생각했던적 많았고 그렇게 만나 왔는데... 정말 첫눈에 저를 좋아하지 않는 여자 아니고는 모두 떨어져 나가거나 계속 충돌만 생기다 끝나 버려서 그렇게 1년 2년이 지나버리더 군요. 그래서 그냥 1년 2년 버리나 천천히 여자를 기다려 주나... 후자가 더 낮겠다는 생각이 요즘 들더군요. 뭐 아직 나이가 어리시니 이것저것 해보세요. 결국 연애도 경험이니...
18.04.17 09:46
연애도 운이고 실력이고 그렇습니다. 잘해야지 한다고 결과가 다 좋은건 세상에 없어요 장해보세요 잘 나이먹었으면 먹은 만큼 잘해봅시다
18.04.17 10:05
20대 이시면 모르겠고, 30대 이상이시면 남녀관계는 굉장히 단순하게 볼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호감이 있으면 내 호의를 잘받아주고 주고받고 하면서 사랑으로 발전하는겁니다. 상대방이 호감이 없으면..뭘해도 안됩니다. 포기하세요.
18.04.17 17:57
(175877)

59.12.***.***

금방 지쳐서 떨어지실듯..술마시고 실수 하시진 마시길..
18.04.17 20:41
인생경험자로써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를 만나세요. 그리고 결혼하지 마세요.
18.04.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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