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많이 부족해도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
38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IT쪽 12년 정도 됩니다.
하드웨어 AS직종 및 개발에 근무하다 회사 자금난으로 프로그래밍으로 넘어왔습니다.
프로그래밍으로 넘어와서도 회사 이력이 원치 않는 회사 자금난으로
이직사항이 많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 경력 사항을 보면요.
클라이언트 쪽으로는 이런 저런 일을 좀 하게 되었고요.
(전시, 교육, 아케이드, 온라인, 모바일, IOT, 웹, 기타 등등...)
서버 관련해서 웹이든 일반 포트 개방해서 패킷 데이터를 날리고, 받고, DB에 저장하고,
뭐 이 정도까지 다룰 줄 알고요.
하드웨어는 아두이노나 라즈베리파이로 각종 부품들 남땜해서 장치를 구성하여,
프로그램하여 구동하는 정도고요.
뭐 회사에서 출시, 전시 및 개인으로 출시한 앱들이 조금되고요.
(아주 조금입니다.ㅜㅜ)
이직사항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지원 회사와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현 김포 거주입니다.)
주변에 회사 찾기도 힘든 것 같고, 취업하기가 힘드네요.ㅜㅜ
위와 같은 사항 때문에 다른 직종을 알아봐야하나 고민중에 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4.39.***.***
전직해야죠. 전 40에 회사 나와서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만, 불러주는데 없어요. 경력이 쓸데없이 길면 페이 때문에라도 안써요. 싼애들 뽑고 말죠. 이제 전직 준비 하시거나, 자기 회사 차릴 생각하세요. 동종으로 이직은... 쉽지도 않고, 된다해도 좋은자리는 없을겁니다. 이야기 하고 보니 내 이야기라 급 우울하네요. ㅋㅋ
(IP보기클릭)61.106.***.***
SI 프리랜서 뛰시는것도 방법이죠.
(IP보기클릭)112.172.***.***
40~50대 까지 롱 런하는 개발자가 되려면... 넓은 식견은 물론 전공의 깊은 우물이 필수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를 옮길지언정 자신의 전공을 회사 사정에 맞춰가면서 생존하는 것은 절대 금물 입니다. 더불어 말씀드리면.. 회사가 S/W, H/W 개발자를 뽑을 때에는 연령대에 따라 원하는 수준이 있습니다. 20대엔 빠른 습득과 응용이 가능한 포텐셜, 그리고 재기 넘치는 포트폴리오 30대엔 어느정도 능숙한 실무 경험과 프로젝트 리더 경험 40대엔 현 회사의 체질을 개선 해 줄 수 있는 구원투수, 감독 (연구소장급) 을 원하죠... 그걸 만족시키지 못하면 위엣분들 처럼 치킨집 차리는 수 밖에요... 제가 30대 IT를 해볼까요? 뭐 이런 글에 부정적인 이유도 그렇습니다. 30대에 원하는 커리어가 절대 아니거든요... 그런 커리어 안보고 그냥 막 뽑는 회사는 그냥 손이 급해서 갈아 넣을 인력이 필요한 거예요..
(IP보기클릭)125.188.***.***
지금이라도 진로를 바꾸시는게.. IT 38살 이직은...
(IP보기클릭)221.151.***.***
전직을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나이이지요..... 저도 마찬가지 ㅠㅠ
(IP보기클릭)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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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진로를 바꾸시는게.. IT 38살 이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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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을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나이이지요..... 저도 마찬가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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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해야죠. 전 40에 회사 나와서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만, 불러주는데 없어요. 경력이 쓸데없이 길면 페이 때문에라도 안써요. 싼애들 뽑고 말죠. 이제 전직 준비 하시거나, 자기 회사 차릴 생각하세요. 동종으로 이직은... 쉽지도 않고, 된다해도 좋은자리는 없을겁니다. 이야기 하고 보니 내 이야기라 급 우울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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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창업과 퇴직을 고려중이고 나이도 비슷하네요... 공감 갑니다. | 18.04.17 0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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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프리랜서 뛰시는것도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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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까지 롱 런하는 개발자가 되려면... 넓은 식견은 물론 전공의 깊은 우물이 필수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를 옮길지언정 자신의 전공을 회사 사정에 맞춰가면서 생존하는 것은 절대 금물 입니다. 더불어 말씀드리면.. 회사가 S/W, H/W 개발자를 뽑을 때에는 연령대에 따라 원하는 수준이 있습니다. 20대엔 빠른 습득과 응용이 가능한 포텐셜, 그리고 재기 넘치는 포트폴리오 30대엔 어느정도 능숙한 실무 경험과 프로젝트 리더 경험 40대엔 현 회사의 체질을 개선 해 줄 수 있는 구원투수, 감독 (연구소장급) 을 원하죠... 그걸 만족시키지 못하면 위엣분들 처럼 치킨집 차리는 수 밖에요... 제가 30대 IT를 해볼까요? 뭐 이런 글에 부정적인 이유도 그렇습니다. 30대에 원하는 커리어가 절대 아니거든요... 그런 커리어 안보고 그냥 막 뽑는 회사는 그냥 손이 급해서 갈아 넣을 인력이 필요한 거예요..